• 제목/요약/키워드: Hwang-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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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환우 방법에 따른 산란계의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Performance of Laying Hens in Molting Methods)

  • 홍의철;나재천;김학규;박희두;최양호;강근호;서옥석;최희철;노환국;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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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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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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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4가지의 유도환우 방법을 이용한 환우 후의 산란계의 생산성을 비교 검토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계는 산란율 80% 이상, 평균 체중 $16{\pm}0.3\;kg$의 62주령 White Leghorn 120수를 공시하였다. 4가지 환우 방법은 ; 1) 환우 시험 개시 후 10일째까지 절식, $11{\sim}13$일째 제한 급이, 14일째부터 고에너지 사료 자유 급이 (FW1), 2) 저에너지 사료 자유 급이 (FW2), 3) 환우용 사료를 26일째까지 일일 수당 60 g, 27일째부터 28일째까지 일일 수당 90 g씩 제한 급이(NFW1), 4) 환우용 사료 자유 급이. 처리구는 4종류의 환우 방법에 대조구를 포함하여 총 5처리구를 설정하였으며, 처리구당 2반복, 반복당 12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FW1과 FW2 처리구는 환우 처리 후 $3{\sim}4$일째에 산란이 완전정지하였으며, NFW1과 NFW2 처리구는 $16{\sim}18$일째에 산란의 거의 정지하였다. 산란율의 회복은 NFW2구가 28일, NFW1구가 30일부터 재 산란이 시작되고, 각각 38일과 41일째에 산란이 50%에 이르렀으며, 54일, 62일째에 각각 산란율 80% 이상을 유지하였다. 이것과 비교하여 환우 처리 후, 저에너지 사료 급이구 FW1와 고에너지 사료 급이구 FW2구는 산란율의 회복이 FW1구가 28일, FW2구가 26일부터 재 산란이 시작되고, 각각 47일과 41일째에 산란율이 50%에 이르렀으며, 70일, 64일째에 각각 산란율 80% 이상을 유지하였다. 환우 14일째간의 무게는 27.6과 32.2 g, 난포수란관의 무게는 22.0과 24.9 g으로 환우처리구에서 무게가 크게 감소하였다(P<0.05). 환우 후 계란 품질은 환우 처리구에서 난중, 난각 두께, 난각 강도 및 하우유니트가 개선되었으나(P<0.05), 난황색은 차이가 없었다(P>0.05).

토종오리의 교배 조합이 오리고기의 부분육 생산수율, 육질 및 관능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rossbred Korean Native Ducks on the Retail Cut Yield, Meat Quality, and Sensory Evaluation of Duck Meats)

  • 김학규;홍의철;강보석;박미나;채현석;방한태;서보영;추효준;나승환;서옥석;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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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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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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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토종오리와 육용오리의 교배 조합이 부분육 비율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토종오리와 육용오리의 교배 조합으로 발생된 4처리구의 오리 360수를 평사에서 사육하고, 일정 주령(A, B, C 8주령, D 6주령)에 도달하였을 때 각 처리구에서 암수 각각 9수씩 선별하였다. 교배 조합 방법은 토종오리(female)$\times$토종오리(male), 육용오리(female)$\times$토종오리(male), 토종오리(female)$\times$육용오리(male), 육용오리(female)$\times$육용오리(male)의 4처리구를 각각 A, B, C, D로 하였다. 선별된 개체들은 도압(屠鴨)하여 부분육 비율을 측정하고, 오리고기의 이화학적 성상과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날개와 목 부위의 비율은 D 처리구가 가장 낮았으며(P<0.05), 가슴 부위는 B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P<0.05). 다리 부위는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며, 부분육을 제외한 부위는 A, B, D 처리구에서 C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오리고기의 pH는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P>0.05), 지방, 단백질 함량은 B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며(P<0.05), 콜라겐 함량은 D 처리구가 가장 높았다(P<0.05). 오리고기의 육색과 물리학적 성상(전단력, 가열 감량, 보수력)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다(P>0.05). 오리고기의 관능검사는 다즙성에서 D 처리구가 가장 높았으나(P<0.05), B와 D 처리구 사이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토종오리와 육용오리의 교배 조합은 이화학적 성상이나 관능검사의 개선 효과가 뚜렷하지 않지만 가슴육 수율 향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경피용 BCG 백신의 PPD 1TU, 2TU 및 5TU 결핵 피부반응 검사에 대한 영향 (The Effect of Percutaneous Multiple Puncture BCG Vaccination on PPD 1TU, 2TU and 5TU Tuberculin Skin Test)

  • 김보선;황민호;김창휘;박재옥;신상만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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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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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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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최근 국내에서 1998년부터 5TU 대신 2TU를 사용함으로써 결과 판정에 어려움이 있다. 5TU와 2TU에 대한 투베르쿨린 반응 정도는 차이가 있게 마련이나 아직까지 적절한 국내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기에 생후 4주 이내에 경피 다자법으로 BCG를 접종 받은 영아에서의 PPD 1TU, 2TU 및 5TU에 대한 반응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0년 8월까지 8개월간 순천향대학병원 육아지도회에서 결핵의 가족력, 피부 질환, 영양 장애 및 면역 기능 저하 소견이 없는 건강한 신생아 중 생후 4주 이내에 경피 다자법(Tokyo strain, Japan BCG Laboratory Co.)으로 BCG를 접종한 92명(남아 : 56명, 여아 : 36명)에게 생후 4개월에 PPD 1TU, 2TU 및 5TU로 결핵 피부반응 검사를 시행한 후 그 반응을 관찰하였다. 통계처리는 통계 프로그램인 SPSS 10.0을 이용하여 ANOVA, Chi-square test을 적용하여 P<0.05인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결 과 : 1) 전체 92명 중 31명에서 1TU, 31명에서 2TU 그리고 30명에서는 5TU를 사용하여 결핵 피부반응 검사를 시행하였다. 1TU로 검사시 경결의 크기가 0 mm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7 mm, 6 mm 순으로 많았다. 2TU로 검사시 경우 8 mm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3 mm, 6 mm, 10 mm가 많았다. 5TU로 검사시 13 mm와 6 mm가 가장 많았다. 2) 경결의 평균 크기는 PPD 1TU, 2TU 및 5TU로 검사하였을 때 각각 $5.7{\pm}4.2mm$, $7.1{\pm}3.7mm$, $9.2{\pm}4.2mm$로 1TU와 2TU는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5TU의 경우 PPD 1, 2TU에 비해 평균 경결 크기가 의미 있게 컸다(P<0.05). 3) 경결의 크기가 10 mm 이상인 경우는 1TU에서는 31명 중 6명(19.4%), 2TU에서는 31명 중 9명(29%), 5TU에서는 30명 중 16명(53.3%)이었으며 1TU와 2TU는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5TU의 경우 PPD 1, 2TU에 비해 의미 있게 많았다(P<0.05). 경결의 크기가 5 mm 이상인 경우는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지만 5TU로 검사시 가장 많았다. BCG 반흔 수는 1TU의 경우 $13.81{\pm}4.48$개, 2TU는 $13.06{\pm}4.18$개, 5TU는 $13.07{\pm}3.07$개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2TU을 사용한 결핵 피부반응 검사에 대한 새로운 평가 기준이 필요하고 결핵의 진단기준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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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극층위 형성 간척지 다층토주의 양이온 용탈 및 분포 (Leaching and Distribution of Cation in Multi-layered Reclaimed Soil Column with Intermediate Macroporous Layer)

  • 유진희;정덕영;황선웅;강종국;이상복;최원영;하상건;김시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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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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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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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간척지 토양에서 대공극 중간층위의 형성이 가지는 제염 촉진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석탄바닥재를 대공극층으로 가지는 다층토주 (multi-layered soil column)를 만들어 실내 실험을 수행하였다. 시험토양의 투수성을 조사한 결과, 표토층은 초기 $K_{sat}$ 0.25 cm $hr^{-1}$에서부터 240시간 후 투수가 정지하여 $K_{sat}$ 0 cm $hr^{-1}$을 나타내었고 심토층은 초기부터 투수가 되지 않아 $K_{sat}$ 0 cm $hr^{-1}$을 나타내었다. 표토에 5 $cmol_c\;kg^{-1}$의 석고를 혼합한 다층토주의 $K_{sat}$ 값은 표토 30cm+CBA 20 cm+심토 20 cm 토주에서 $0.39{\times}10^{-4}cm\;sec^{-1}$를 나타내었고, 표토 30cm+CBA 30 cm+심토 20 cm 토주에서 $0.31{\times}10^{-4}cm\;sec^{-1}$을 나타내었다. 반면 대공극층을 가지지 않은 표토 30cm+ 심토 20 cm 토주는 $K_{sat}$ $0.64{\times}10^{-4}cm\;sec^{-1}$로 매우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다층토주 용출액의 EC가 1 dS $m^{-1}$ 이하로 감소한 시간은 대공극 중간층을 가진 토주가 대공극층이 없는 토주 (표토 30 cm+심토 20 cm)에 비해 크게 짧았다. 다층토주 용출액의 양이온 농도는 심토층을 가진 다층토주는 $Na^+>Mg^{2+}>K^+>Ca^{2+}$ 순으로 높았고, 심토층이 없는 다층토주는 $Na^+>Mg^{2+}>Ca^{2+}>K^+$순으로 높았다. 다층토주의 이온용출 후 표토의 화학성은 모든 토주에서 EC가 0.31 dS $m^{-1}$ 이하로 감소하여 시험전의 33.9 dS $m^{-1}$에 비해 99% 이상 저하되었다. 토양의 치환성 Na는 0.1~0.2 $cmol_c\;kg^{-1}$ 범위로 시험전에 비해 95~96% 감소하였고, 반면 치환성 Ca는 2.56~2.96 $cmol_c\;kg^{-1}$ 범위로 시험 전 대비 98~129% 증가하였다.

이산화티타늄 담지 섬유형 활성탄소의 특성 및 악취오염물질 제어를 위한 응용 (Characteristics of Titanium Dioxide-Impregnated Fibrous Activated Carbon and Its Application for Odorous Pollutant)

  • 조완근;황은송;양성봉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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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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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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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생활환경 수준의 이황화 메틸과 같은 황화 유기화합물의 제어를 위하여 섬유형 활성탄소-이산화 티타늄 복합재를 이용한 연구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섬유형 활성탄소-이산화 티타늄 복합재를 제조하여 엑스선 회절법, 입자 비표면 측정법 및 적외선 분광법을 이용하여 광학적/표면 특성을 조사하고 활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황화 이메틸의 제거 효율을 결정하였다. 섬유형 활성탄소-이산화티타늄 복합재의 물리적/표면 특성 조사에서 이 복합재가 광촉매적 활성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표면적, 총 기공크기, 마이크로 기공크기 및 메조 기공크기의 경우에 이산화티타늄 코팅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평균 기공크기는 이산화티타늄 코팅량이 증가함에 따라 오히려 증가하였다. 또한, 코팅된 이산화티타늄이 섬유형 활성탄소 자체의 황화 이메틸에 대한 흡착능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형 활성탄소-이산화티타늄 복합재의 활성도 조사시험에서, 황화 이메틸의 초기 제거효율은 4가지 유량 조건(0.5, 1.0, 1.5, 2.0 L/min)에서 각각 93, 78, 71 및 57%로 나타났고, 4가지 유량 조건 모두에서 2시간째에는 제거효율이 다소 감소하였다가 그 이후에는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유사 평형상태에서, 황화 이메틸 평균 제거효율은 4가지 유량조건에서 각각 75, 58, 53 및 36%로 나타났다. 한편, 섬유형 활성탄소-이산화티타늄 복합재의 표면상에서 부산물들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이용한 실험 조건에서, 섬유형 활성탄소-이산화티타늄 복합재가 부산물에 의한 큰 영향 없이 생활환경 수준의 황화 이메틸을 제어하는데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제안된다.

심부통증이 흰쥐 중뇌에 미치는 c-Fos 면역반응성의 변화와 아스피린의 효과 (Changes of c-Fos Immunoreactivity in Midbrain by Deep Pain and Effects of Aspirin)

  • 정진아;유기수;황규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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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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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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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근육과 관절 등에서 유발된 심부통증(deep pain)이 척수상위로 전달되는 신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최근 일부 연구자들은 피부에서 유발된 천부통증(superficial pain)과는 달리 중뇌의 PAG에 위치한 신경원에 침해 자극이 전달되어 자율신경계와 행동양식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을 보고하였다. 또한, 비스테로이드성의 항염증성 약품들은 말초조직에서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방해하여 진통효과를 유발시킨다고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는 척수와 뇌간에서도 진통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자는 포르말린으로 체성 심부통증을 유발시켜 중뇌의 어느 부위에서 신경세포가 활성화되는지를 c-Fos 단백의 발현으로 확인하고 또한 비스테로이드성의 항염증성 약품인 아스피린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방 법 : 실험 I군에서는 생리식염수를 흰쥐 꼬리에 미리 피하주사한 뒤 포르말린을 이용해 체성 심부통증을 유발시켰고, 실험 II군은 아스피린을 주사한 후 포르말린으로 체성 심부통증을 유발시켰다. 정상군에서는 통증자극을 주지 않았다. 실험 I군과 실험 II군의 흰쥐는 통증을 유발 시킨 뒤 30분, 1, 2, 6, 24시간에 희생시켜 뇌를 적출하여 뇌절편을 만들었다. 뇌절편으로 냉동 연속조직절편을 제작하여 면역조직화학적 방법으로 c-Fos 단백의 출현여부를 확인하였다. Interaural 1.00-1.36 mm를 통과하는 관상 뇌절편의 연속조직표본에서 나타난 양성면역반응성을 토대로 중뇌의 VLPAG와 DMPAG를 관찰하였고, 단위면적($0.2mm^2$)당 면역양성반응을 보인 신경세포를 계수하고 통계 처리하였다. 결 과 : c-Fos 양성면역반응 신경세포 수는 DMPAG에서 보다 VLPAG에서 현저하게 많았다. DMPAG와 VLPAG에서 통증유발 2시간 후 c-Fos 양성면역반응 신경세포 수는 최고치에 도달하였다. 아스피린을 투여한 군의 c-Fos 양성면역반응 신경세포 수는 투여하지 않은 군보다 전시기에 걸쳐 적었다. 결 론 : 이 연구결과는 포르말린에 의해 유발된 체성 심부통증의 기전과 아스피린의 효과를 이해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의 살모넬라 감염증: 최근 10년동안 살모넬라 배양 양성인 72례에 대한 분석 (Salmonellosis in children: Analysis of 72 Salmonella-positive culture cases during the last 10 years)

  • 노성훈;유가영;김정수;황평한;조대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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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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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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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살모넬라는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요즈음 살모넬라 환아에 대한 임상적 양상과 항생제 내성여부에 관한 연구가 적은 실정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우리나라의 생활수준의 향상과 환경 위생 시설의 개선 등으로 살모넬라 감염 환아의 양상과 동정되는 살모넬라 균주의 변화, 그리고 항생제 내성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9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약 10년간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여 대변이나 혈액 배양검사로 확인된 살모넬라 감염 환아를 대상으로 임상양상, 항생제 사용, 검사실 자료 등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룹으로 나누어 후향적으로 각종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선천적으로 동반 질환을 갖고 있는 환아들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심각한 중증 질환에 이환되어 있거나 면역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 우리는 총 72명의 환아를 분석하였다. 그중에서 68명에서 대변배양검사 양성이었고 7명에서 혈액배양검사 양성이었으며 3명은 두 가지 모두 양성이었다. 살모넬라 D 그룹이 대변배양검사에서 가장 흔한 병원체였고(63.9%) 혈액 배양에서도 가장 흔한 병원체였다(71.4%). S. typhi는 1명에서 배양되었으며, S. paratyphi도 1명에서 배양되었다. 45명(62.5%)이 남아였고 29명(40.3%)이 3세 미만이었다. 설사(90.2%)와 열(83.3%)이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었다. 말초혈액 백혈구 증가증(백혈구 >$15,000/{\mu}L$)이 8.3%이고 백혈구 감소증(백혈구 <$4,000/{\mu}L$)이 5.6%였다. CRP의 상승(>5 mg/dL)이 88.9%였고 ESR의 상승(>20 mm/hr)이 58.3%였다. 항생제 치료를 받은 환아 61명중 52명(85.2%)이 3세대 세팔로스포린을 최종 항생제로 치료받았다. 다제 약제 내성(3가지 약제이상에 내성)이 처음 5년 동안에는 40.0%였으나 나중 5년 동안에는 71.4%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고 이 기간 동안 사망 환아는 없었다. 결 론 : 살모넬라 배양에 양성인 환아들은 상대적으로 양성인 임상경과를 보였으며 항생제 치료는 2주 미만의 투여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최근 들어 항생제에 대한 내성 균주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제대혈에서 아디포넥틴, 렙틴, 인슐린, IGF-I, IGFBP-3와 신생아의 신체계측과의 상관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adiponectin, leptin, insulin, insulin-like growth factor and IGF binding protein-3 in cord blood and neonatal anthropometric parameters)

  • 조혜정;김지영;김미진;황일태;이혜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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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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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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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건강한 만삭아의 제대혈에서 아디포넥틴, 렙틴, 인슐린, IGF-I, IGFBP-3를 측정하여 출생체중, 신장, 지방량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적정 체중아 그룹에서 이 호르몬들의 출생후 1개월 동안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였다. 방 법 : 임신과 관련된 합병증이 없었던 산모에서 태어난 200명의 건강한 만삭아(남아 109명, 여아 91명)를 대상으로 하여 제대혈을 채취하여 혈장과 혈청을 분리하였고 출생체중, 출생신장, 머리둘레, 가슴둘레, 피부두께를 측정하였으며 폰더랄지수를 계산하였다. 대상 신생아들을 출생체중에 따라 AGA (n=132), SGA (n=29), LGA (n=39)의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적정체중아 중 15명에서 생후 3일, 7일, 30일에 신생아의 혈액을 채취하여 제대혈과 같은 방법으로 분리하였고 체중과 신장을 측정하였다. 결 과 : 아디포넥틴과 인슐린, IGF-I은 AGA, LGA군보다 SGA군에서 더 낮았다. 렙틴은 AGA, SGA군보다 LGA군에서 더 높았다. 아디포넥틴과 렙틴, 인슐린, IGF-I, IGFBP-3는 출생체중과 피부두께의 합과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 출생 시 신장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호르몬은 아디포넥틴, 렙틴, IGF-I이었다. 아디포넥틴은 렙틴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인슐린, IGF-I, IGFBP-3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IGF-I은 남아보다 여아에서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출생 후 1개월 동안 렙틴은 생후 7일까지는 생리적 체중감소와 더불어 감소하다가 그 후 증가하였고 IGF-I 또한 생후 3일에 감소하다가 1개월 후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결 론 : 아디포넥틴과 렙틴, 인슐린, IGF-I, IGFBP-3 모두 태아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아디포넥틴은 인슐린, IGF-I 축과는 다른 기전으로 태아의 성장을 조절한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IGF-I은 남아에서보다 여아에서 더 높은 수치를 보여서 IGF-I의 성별간의 차이가 자궁 내에서도 존재하였다. 생후 1개월 동안의 성장에 다른 호르몬보다 IGF-I 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토종오리 육용종의 생산성과 도체수율 (The Study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Yield of Meat-type Korean Native Ducks)

  • 김학규;강보석;황보종;김종대;허강녕;추효준;박대성;서옥석;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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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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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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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토종오리 육용종의 생산성과 도체수율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A와 B계통 육용종 토종오리에서 발생한 오리 병아리를 암수 각각 210수씩 선별하여 총 420수를 이용하였다. 시험 설계는 농장에 따른 2처리구(A, B)와 성별에 따른 2처리구(암, 수)로 나누어 $2{\times}2$의 복합요인으로 총 4처리구, 처리구당 7반복, 반복당 15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주령별 체중은 계통 간 비교에서 2, 4, 6 및 8주령에 체중의 차이가 없었으나(P>0.05), 성별에 따라서는 2주령에 암컷, 8주령에 수컷의 체중이 높았다(P<0.01). 주령별 일일 사료 섭취량은 암수 비교에서 6~8주령에 수컷의 섭취량이 높았다(P<0.05). 주령별 증체량은 계통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암수 비교에서는 수컷이 높았다(P<0.01). 주령별 사료 섭취량은 계통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P>0.05), 암수 비교에서는 6~8주령에 수컷의 사료 섭취량이 암컷에 비해 높았다(P<0.05). 주령별 사료 요구율은 계통 간 비교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암수 비교에서 0~2주령에암컷(P<0.05), 6~8주령에수컷이 높았다(P<0.01). 계통과 주령에 따른 생체중과 도체중은 8주령 B계통에서 가장 높았으며(P<0.01), 도체율은 8주령의 A와 B계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이런 결과들은 토종오리 육용종의 생산 성적과 도체수율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한국 소아 암환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임상 양상 (Clinical Manifestations of Norovirus Infection in Korean Pediatric Cancer Patients)

  • 최현신;최영배;황지영;천두성;정혜숙;최연호;유건희;성기웅;구홍회;김예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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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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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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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성 설사의 흔한 원인이며, 면역 저하 환자에서도 심각한 감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아 암환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8년 1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삼성 서울병원에 입원한 환아 중 대변에서 노로바이러스 PCR 양성을 보였던 소아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총 10명이었으며, 이들 연령의 중앙값은 0.83세, 남녀의 비율은 1.5대 1이었다. 기저질환은 혈액암 4명, 신경모세포종 4명, 뇌종양 2명이었고, 감염 진단 당시 조혈모세포이식 수여자는 4명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설사 증상을 보였으며, 설사 횟수의 중앙값은 8.5회/일, 바이러스 배출 기간의 중앙값은 72.5일이었다. 장기종 소견을 보인 4명의 환자는 금식 및 총정맥 영양을 투여 받았으며, 노로바이러스 관련 사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소아 암환자에서 다양한 임상 증상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이들 면역저하 환자에서 바이러스 배출 기간이 매우 길어, 설사가 있는 암환자에서 고려해야 할 바이러스 감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