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umanities eco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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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문학 생태계 활성화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upport Plan for Revitalizing the Local Humanities Ecosystem)

  • 노영희;박종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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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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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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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지역 인문학 생태계 조사와 지역 인문학 활용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인문학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시하였다. 연구내용으로 첫째, 지역 인문학 지원방안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둘째, 지역 인문학 발전을 위한 연구인력 활용사업 방안을 찾고자 하였고 셋째, 지역 인문학 생태계 발전 연구인력 양성 방안을 연구하였다. 넷째, 지역 인문학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은 지역만의 고유한 문화와 특수함이 부여된 지역 인문학 생태계 연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확립하는 데 있다.

생태계교란 식물인 서양금혼초의 발생특성과 관리방안 (Occurrence characteristics and management plans of an ecosystem-disturbing plant, Hypochaeris radicata)

  • 이인용;김승환;이용호;홍선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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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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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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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서양금혼초의 원산지는 유럽 또는 유라시아 원산으로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에 처음 확인되었고 주로 제주도에 많이 발생되다가 점차 내륙으로 확산되고 있다. 로제트 형태로 월동하다가 5~6월에 노란색 꽃을 피운다. 서양금혼초는 종자와 뿌리줄기로 번식한다. 종자의 발아적온은 15/20℃(주/야)이고, 뿌리줄기는 토심 2~3 cm 깊이에 새로운 개체를 형성한다. 서양 금혼초의 뿌리에서는 다른 식물의 발생을 억제하는 타감 물질이 분비된다. 일부 샐러드나 목초 대체식물로 이용되나 제한적이다. 그러나 서양금혼초가 함유하고 있는 암피실린(ampicillin)에 대한 폭넓은 연구가 진행되어 항암, 항염증 등에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서양금혼초를 경종적 그리고 물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다. 과수원에서는 oxyfluorfen, dichlobenil과 같은 토양처리제나 glufosinate-ammonium, glyphosate와 같은 비선택성 경엽처리제가 사용된다. 생물학적 방제인자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콘텐츠의 융합요소 및 융합경로와 융합유형 분석 (An Analysis of the Convergence Factors, Convergence Passes, and Convergence Types in Content Industries)

  • 임명환;이중만
    •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s a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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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_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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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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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se days a great mix of traditional and digital contents such as movie, broadcasting, advertisement, e-books, music, game, animation, cartoon, character, knowledge information, and art performance are widely available. Many more are yet to come, with improved quality and added features. It is expected that all these contents will be evolved into a new breed of convergence content through the process of consolidation, expansion, integration, and recreation. Across the digital ecosystem, a new formula is being added to the industrial structure : 'Information/Content-Platform/Device-Goods/Service.' In the near future, as a result of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convergence, the business sector will lose its boundaries as well, as businesses will be forced to look beyond the product itself and focus more on multi-functionality. Especially, in the era of creative economy, more policies need to be crafted in order to procure a new growth engine for the future with the agenda for convergence between humanities and technology.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concept, factors, elements, types, and cases of convergence, which are the essence of content convergence. This analysis, with its focus on the convergence process, will help identify the effects and limits of content convergence as well as the prospects for convergence contents in the smart ecosystem under the creative economic system.

사회적자본이 협력적거버넌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on Collaborative governance)

  • 유미현;나주몽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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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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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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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를 대상으로 사회적자본이 협력적거버넌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자본 요인이 협력적거버넌스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신뢰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협력적거버넌스 요인별 사회적자본 세부 요소들의 상대적 영향력의 크기를 순서대로 파악하기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공동의사결정'에 있어 '규범'과 '참여'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지만, '네트워크'(4.843), '신뢰'(3.855)는 순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거버넌스운영'에 있어 '규범'과 '참여'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지만, '신뢰'(3.130)와 '네트워크'(2.936)순으로, '공동사업수행'에 있어 '규범'과 '네트워크'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지만, '신뢰'(2.647)와 '참여'(4.423) 순으로, '파트너십구축'에 있어 '규범'과 '참여'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지만, '네트워크'(4.153)와 '신뢰'(2.244) 순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공동사업 수행'에 있어서 '참여'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블록체인 NFT 문화예술콘텐츠의 현황과 과제 (Prospects & Issues of NFT Art Contents in Blockchain Technology)

  • 김종국
    •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s a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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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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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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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 various fields such as art, design, music, film, sports, games, and fashion, NFTs (Non-Fungible Tokens) are creating new economic value through trading platforms dedicated to NFT art and content. In this article, I analyze the current state of blockchain technology and NFT art content in the context of an expanding market for blockchain-based NFT art content in the metaverse. I also propose several tasks based on the economic and industrial logic of technological innovation. The first task proposed is to integrate cultural arts on blockchain, metaverse, and NFT platforms through digital innovation, instead of separating or distinguishing between creative production and consumption. Before the COVID-19 pandemic, there was a clear separation between creators and consumers. However, with the rise of Web 3.0 platforms, any user can now create and own their own content.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promote a collaborative and integrated approach to cultural arts production and consumption in the blockchain and metaverse ecosystem. The second task proposed is to align the legal framework with blockchain-based technological innovation. The enactment and revision of relevant laws should focus on promoting the development of the NFT trading platform ecosystem, rather than merely regulating it for user protection. As blockchain-based technology continues to evolve, it is important that legal systems adapt to support and promote innovation in the space. This shift in focus can help create a more conducive environment for the growth of blockchain-based NFT platforms. The third task proposed is to integrate education on digital arts, including metaverse and NFT art contents, into the current curriculum. This education should focus on convergence and consilience, rather than merely mixing together humanities, technology, and arts. By integrating digital arts education into the curriculum, students can gain a more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potential of blockchain-based technologies and NFT art. This article examines the digital technological innovation such as blockchain, metaverse, and NFT from an economic and industrial point of view. As a limitation of this research, the critical mind such as philosophical thinking or social criticism on technological innovation is left as a future task.

『중용』과 진화생물학의 대화 가능성 모색 (A Study of the Possibility of Interaction between the Doctrine of the Mean and Evolutionary Biology)

  • 김재경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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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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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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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은 "중용"의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과 "시중(時中)", 그리고 "천지위만물육(天地位萬物育)"의 이슈가 진화생물학의 유전자, 자연선택, 종 다양성 문제와 대화 가능한지 그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성리학과 진화생물학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중용"과 진화생물학의 접점이 무엇인지 모색하고 있다. 이 논문은 세 가지 점에서 "중용"과 진화생물학 사이의 대화 가능성을 검토한다. 첫번째는 인간 본성에 대해 천명지위성과 유전자의 관점에서 대화 가능한지 살펴본다. 두 번째는 존재 이유의 타당성을 시중과 자연선택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세 번째는 생물간 상호 유연 관계를 천지위만물육과 종 다양성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본다. 첫 번째 모색의 소주제들은 <리와 기 vs 유전자와 운반체>의 구조적 연관성, <성선 vs 이기적 유전자의 이타성>의 판단기준, <인 의 예 지 vs 후성규칙>에서 '후천적 선험' 도출 가능성이다. 두 번째 모색의 소주제들은 <천리의 뒤집힘[번(?)] vs 돌연변이>, <변/화 vs 진화>의 시간관, <시중 vs 자연선택/적응>의 메타meta적 접근이다. 세 번째 모색의 소주제들은 <리일분수理一分殊 vs 부분과 전체>의 프랙탈 구조, < 일기一氣 vs 생물간 상호 유연>의 상동관계, <천지위 만물육 vs 생태계>와 치중화致中和의 과제이다. 이러한 모색과 제안들에 대한 후속연구는 "중용"을 둘러싼 성리학 연구의 지평 확대를 가져 올 수 있다.

산림습원 가치평가 요소와 유형 및 등급의 상관성 분석을 통한 산림습원 유형 구분 및 등급의 개선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ypes and Grades of Forest Wetland through Correlation Analysis of Forest Wetland Evaluation Factors and Types)

  • 이종원;윤호근;이규송;안종빈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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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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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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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산림습원의 가치평가 및 등급화로 인벤토리가 구축된 산림습원 455개소를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산림습원 가치평가 항목인 식생 및 경관, 물질순환 및 수리·수문, 인문·사회경관 및 교란정도 4가지 카테고리의 23개 평가 요소가 산림습원의 유형 구분 및 등급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산림습원의 유형 구분 및 가치평가의 개선을 통하여 향후 산림습원 보전 및 복원에 필요한 기준안을 마련하여 보전대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고, 체계적인 모티터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 산림습원 유형 구분과 규모와 접근성은 양적 상관을 보였으나, 나머지 항목은 음의 상관이나 상관성이 없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산림습원 등급과는 음의 상관이나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중치가 부여된 4가지 상위 카테고리 요소와 아주 큰 음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가치평가 항목의 평가 기준치를 조정하거나 객관성을 높일 수 있는 항목을 추가하거나 가중치에 대한 오류가 있는 것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특히 산림습원의 경우 생물다양성으로 인한 생태계서비스 기능이 가장 크므로 이를 고려하여 평가항목을 개선해야 한다. 따라서 고유성·희소성(15%), 야생동물서식지(15%), 식생 및 경관(35%), 물질순환 및 수리·수문(30%) 그리고 인문·사회경관(5%) 5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해볼 수 있고,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가중치를 제안하는 바이다.

이미지처리를 통한 선박평형수 내 유해수중생물 개체수 측정 (Counting Harmful Aquatic Organisms in Ballast Water through Image Processing)

  • 하지훈;임효혁;김용혁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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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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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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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선박평형수란, 선박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배에 채우는 바닷물을 말한다. 선박평형수를 통한 외래종 유입은 생태계 교란의 주된 원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서는 2004년 선박평형수와 침전물 관리협약을 채택하였다. 협약이 발효될 경우 각국 항만 당국에서는 선박평형수가 협약의 성능 기준에 맞게 배출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이미지처리를 통한 선박평형수 내 유해수중생물 개체수 측정 방법을 제안한다. 부산 신항에서 채취한 선박평형수로부터 3개의 샘플을 추출하였으며, 각 샘플당 서로 다른3개의 grey-scale 이미지를 만들어 실험자료로 사용하였다. 이미지처리를 이용한 자동 세포계수 프로그램인 CellProfiler를 이용하여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법과 비교하였다. CellProfiler에서 사용한 설정은 사람이 직접 세포계수를 한 결과에 맞춰 경험적으로 결정하였다. 각 이미지에서 CellProfiler와 가장 유사한 결과를 보이는 최적의 임계값을 찾은 뒤 그 평균을 최종 임계값으로 사용하였다. 실험결과에서 제안한 방법은 CellProfiler와 비슷한 세포 계수 결과를 보이면서도 약 10배 정도 빠른 처리 속도를 보였다.

Distribution of Freshwater Organisms in the Pyeonggang Stream and Application Effects of Hydrothermal Energy on Variations in Water Temperature by Return Flow in a Stream Ecosystem

  • Dohun Lim;Yoonjin Lee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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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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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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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aimed to predict the effects of water ecology on the supply of hydrothermal energy to model a housing complex in Eco Delta Smart Village in Busan. Based on the results, engineering measures were recommended to minimize problems due to possible temperature variations on the supply of hydrothermal energy from the river. The current distribution of fish, benthic macroinvertebrates, and phytoplankton in the Pyeonggang Stream was monitored to determine their effects on water ecology. In the research area, five species and three families of fish were observed. The dominant species was Lepomis macrochirus, and the subdominant species was Carassius auratus. Twenty-five species and 21 familie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were found. The distribution of aquatic insects was poor in this area. The dominant species were Chironomidae sp., Lymnaea auricularia, Appasus japonicus, and Caridina denticulata denticulata in February, May, July, and October. Dominant phytoplankton were Aulacoseira ambigua and Nitzschia palea in February and May. Microcystis sp. was dominant in July and October. The health of the ecology the Pyeonggang Stream was assessed as D (bad) according to the benthic macroinvertebrate index (BMI). Shifts in the location of the discharge point 150 m downstream from intake points and discharge through embedded rock layer after adding equal amounts of stream water as was taken at the beginning were suggested to minimize water temperature variations due to the application of hydrothermal energy. When the scenario (i.e., quantity of water intake and dilution water, 1,600 m3/d and water temp. difference ±5 ℃) was realized, variations in water temperature were assessed at -0.19 ℃ and 0.59 ℃ during cooling and heating, respectively, at a point 10 m downstream. Water temperatures recorded at -0.20 ℃ and 0.68 ℃ during cooling and heating, respectively, at a point 10 m upstream. All stream water temperatures after the application of hydrothermal energy recovered within 24 hours. Future work on the long-term monitoring of ecosystems is suggested, particularly to analyze the influence of the water environment on hydrothermal energy supply operations.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한 융합연구개발의 정책 동향 분석 (Analysis of Policy Trends in Convergence Research and Development Using Unstructured Text Data)

  • 이지예;신재은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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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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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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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융합적 시각의 문제 분석과 해결책 모색이 필요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융합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융합연구개발 활성화 기본계획의 텍스트 분석을 통하여 융합연구 정책의 시기별 특성과 시기별 토픽의 연관성과 변화추이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기본계획이 제시하는 정책적 변화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TF-IDF 분석, 토픽 모델링(LDA), 그리고 네트워크(CONCOR) 분석 등 다양한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각 시기별 핵심 토픽을 도출하여 정책 변화 추이를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시기별 토픽의 군집화와 토픽의 변화를 확인하였고 융합연구 생태계 조성과 당면한 과제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거시적 관점에서 융합연구개발 활성화 정책 수립 시에 정책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함으로써 정부, 기업,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