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uman dim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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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산촌 경관의 구조와 이질성 및 다양성의 최근 변화: 경관의 보전과 복원과의 관계 (Recent Spatio-temporal Changes of Landscape Structure, Heterogeneity and Diversity of Rural Landscape: Implements for Landscape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 홍선기;임용득;;장남기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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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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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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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Landscape change is the modification and replacement of landscape elements in accordance with human management and natural disturbance on land mosaics. During landscape change, changes in patterns such as heterogeneity, diversity and shape, and juxtaposition of spatial elements are also accompanied. For the sustainable landscape system, therefore, spatial characteristics of the landscape should be considered in implementation of landscape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planning. Short-term changes of land-use and landscape pattern during the 10 years of 1980s and 1990s were investigated in the agriculture-forestry dominated landscape system through the statistics and the analysis of landscape-vegetation map. Study area is Yangdong-myon, Yangpyung-gun (37°27′30"N, 127°46′50"E), Kyonggi-do, in central Korea. Landscape change of this region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recent industrialization according to socio-economic development. Analyses of landscape pattern show that the area of secondary forest sustained by human activity decreased and it was replaced with large exotic plantations during this period. Area of paddy field was also extended. Fractal dimension of the total landscape increased, but that of paddy field area decreased due to rearrangement for mechanized farming. Moreover, the area of landscape management regimes such as plantation and cultivation increased in land mosaics during this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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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 패턴 정보를 이용한 공개키 기반의 등록기관 (PKI-based Registration Authority using Efficient Human Iris Recognition Information)

  • 이관용;임신영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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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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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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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에서는 공개키 기반 등록기관의 사용자 신원 확인 기능의 안정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방법으로 홍채인식 기술을 활용한 등록기관 시스템을 제시한다. 제안하는 시스템은 홍채 패턴의 처리 기능에 따라 홍채영상 획득, 홍채정보 등록, 홍채정보 검증의 세 개의 모듈로 구성되며, 각 모듈간의 등록 정보의 교환은 대칭키 암호 알고리즘으로 암호화를 해서 안전하게 송수신이 이루어진다. 홍채 패턴의 효율적 표상과 비교를 위한 홍채 특징 정보의 추출방법으로서는 웨이브렛 변환을 이용한 영상의 다중분할 과정을 통해 적은 차원의 정보를 추출하여 효과적인 특징벡터를 구성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적용된 홍채인식 방법에 대한 실험을 통해서, 생체인식 기술의 새로운 분야로의 적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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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영상문화와 시각적 교훈 (21st Century Visual Culture and Visual Lesson)

  • 박윤성;김혜성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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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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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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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과거 19세기와 20세기의 구분은 영상의 대두라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영상은 급속도로 발전, 제작, 상영되면서 인간과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 현대 사회의 영상은 언어적 인간관계와는 또 다른 새로운 영상적 관계를 만들어 내면서 새로운 의식과 사상을 만들며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준다. 영상(映像) 혹은 이미지(이하 영상)라고 불리는 것은 단순히 그림과 같은 예술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지식과 과학, 정치, 문화, 경제와 상호작용을 하여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우리의 사고와 사상을 지배하게 되는 시각을 이루게 된다. 이 논문의 영상은 특히 움직이는 영상 혹은 동영상(이하 영상)을 지칭하며 이것은 다른 이미지와 달리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21세기에 들어 영상은 시시각각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우리와 접하게 되며 이로 인하여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비이상적으로 몰고 가는 현세대의 관한 고찰을 필요로 한다. 또한 새로운 각도로 인간성 회복과 사회적 역할 등을 할 수 있도록 영상 분석에 접근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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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만족도와 이용행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atisfaction with and Use Behavior of Mobile Navigation Service)

  • 이제성;김해인;문지혜;이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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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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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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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1200명의 소비자를 중심으로 서비스 이용행태와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서비스를 이용 소비자는 주 1-2회, 3-4회에서 주말 점심, 주중 아침에 사용량이 높게 나타났다.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에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핵심 기능성 차원으로 나타났다. 소비감정에서 긍정감정은 정의 방향, 부정감정은 부의 방향으로 영향력을 지니며, 혁신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 소비자들의 이용행태와 만족도 형성에 대해 분석할 수 있었으며, 차후 소비자만족을 위한 서비스 전략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내비게이션 산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ight/Dark Responsiveness of Kinetin-Inducible Secondary Metabolites and Stress Proteins in Rice Leaf

  • Cho, Kyoung-Won;Kim, Dea-Wook;Jung, Young-Ho;Shibato, Junko;Tamogami, Shigeru;Yonekura, Masami;Jwa, Nam-Soo;Kubo, Akihiro;Agrawal, Ganesh Kumar;Rakwal, Randeep
    • Journal of Crop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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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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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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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Kinetin(KN) is an inducer of rice(Oryza sativa L.) defense/stress responses, as evidenced by the induction of inducible secondary metabolite and defense/stress protein markers in leaf. We show a novel light-dependent effect of KN-triggered defense stress responses in rice leaf. Leaf segments treated with KN(100 ${\mu}M$) show hypersensitive-like necrotic lesion formation only under continuous light illumination. Potent accumulation of two phytoalexins, sakuranetin and momilactone A(MoA) by KN that peaks at 48 h after treatment under continuous light is completely suppressed by incubation under continuous dark. Using two-dimensional gel electrophoresis we identified KN-induced changes in ribulose-1, 5-bisphosphate carboxylase/oxygenase, energy- and pathogenesis-related proteins(OsPR class 5 and 10 members) by N-terminal amino acid sequencing and mass spectrometry. These changes were light-inducible and could not be observed in the dark(and control). Present results provide a new dimension(light modulation/regulation) to our finding that KN has a potential role in the rice plant self-defense mech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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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惡)에 대한 이해와 교육의 필요성 - 순자와 한나 아렌트의 사유를 중심으로 - (The Necessity of Education and Understanding about Evil: with thought of Sunja and Hannah Arendt as the central figure)

  • 전선숙;김영훈;신창호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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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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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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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고는 악(惡)과 교육의 필요성을 순자와 한나 아렌트의 시각을 통해 논의한 것이다. 순자의 경우, "순자"를 중심으로 '악'에 대한 주장을 검토하였고, 아렌트의 경우, 나치 전범인 아이히만의 재판 과정에 참여하면서 저술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순자는 '악'을 인간의 본성으로 보았는데, 모든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고 질투하며 욕망을 추구한다고 이해했다. 이에 순자는 욕망을 적절히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본성을 악에서 선으로 변화시키는 '화성기위(化性起僞)'를 주장하였다. 이 '화성기위'의 과정에서 선으로 인도하는 스승이 절대적으로 요청됨과 동시에 교육내용의 차원에서는 인간의 욕망을 적절히 추구할 수 있도록 분별을 알려주는 '예(禮)'와 인간의 감정을 조화롭게 다스리는 '악(樂)'의 역할을 중시하고 예악교육을 핵심에 두었다. 아렌트의 경우, '악'을 평범하게 인식했다. 아이히만은 아무 생각 없이 상부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겨 수많은 유태인들을 죽이는 악을 자행하지만, 그것은 악을 행한 것이 아니라 오직 명령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처럼 전체주의 체제에서 인간은 아무 생각 없이 악을 행할 수 있고, 선을 행할 수 없는 조건을 만듦으로써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악을 행하는, '근본악'과 악의 '평범성'을 경험한다. 이에 '말'과 '행위'라는 인간의 다원성을 보장하는 정치적 행동이 필요하다. 이때 말과 행위의 전제 조건은 탄생성(natality)이며 교육의 본질을 구성한다. 순자와 아렌트는 인간의 악을 극복하려는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는 점에서 동질성과 이질성을 보인다. 선은 사회화 또는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있다고 보고, 교육의 실천과 행위를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의 목적이나 지향성 차원에서는 동질적이다. 하지만 순자가 덕을 쌓아 선을 이루는 지속적 실천을 중요하게 생각한 반면, 아렌트는 전체주의 사회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으로서 행위를 제시한다는 측면에서는 교육의 방법적 특성상 이질적이다.

일본 고학파(古學派)의 정치관 - 이등인재(伊藤仁齋)와 적생조래(荻生?徠)의 위민(爲民) 개념을 중심으로 - (The Political Views of Kogakuha(古學派) in Japanese Confucianism - Focused at the concept of 'For the People' of Ito-Jinsai(伊藤仁齋) and Ogyu-Sorai (荻生?徠))

  • 이용수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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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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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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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가 정치사상에서 중심 개념은 천天과 인人(=민(民))이다. 특히 유가 사상에서 천이 갖는 의미가 결코 작을 수 없음은, 그것이 형이상학적으로 인간과 천을 설명하는 리理와 결부되면서 정치의 분야에 까지 그 논의가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천명'의 개념을 배제하고서 동양의 정치사상의 본질을 논의하기 어렵다. 본고는 18세기 초의 일본에서, 그 동안 도덕적으로 정당하면서도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었던,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의 군주의 사적私的 차원이었던 '천天'의 정치화가 어떻게 공적公的인 '민民'의 차원으로 전환되었는가에 초점을 두어, 일본사상사에서 고학파古學派로 분류되는 대표적 사상가 이토 진사이(이등인재(伊藤仁齋))와 오규 소라이(적생조래(荻生?徠))의 학설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동양 정치사상사에서 주자학이 지녔던 거의 절대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권위가, 일본의 에도(강호(江戶)) 시대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해체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당연히 배태될 수밖에 없었고, 따라서 그동안 억눌렀거나 억눌렸던 '민'에 대한 새로운 차원에서의 해석과 개념 정립이 어떤 사유 과정과 논쟁 과정을 거치며 부상했는가를 탐구해 보고자 하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이토 진사이에 대해서는 그가 보았던 '민民'에 대한 관념을 재검토하여 인仁에 대한 문제의식과 함께 살펴보았다. 오규 소라이의 경우는 '선왕의 도'에 대한 개념과 ""육경"은 곧 물物이다"고 선언한 의미를 규명하면서 그의 안민천하의 정치론을 논했다. 이들 두 사상가가 펼친 정치관의 의미는 과거의 가치관을, 당대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일종의 치유책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이 진사이에게서는 '인'의 새로운 해석에 바탕한 '왕도의 구현'으로 나타났고, 소라이에게서는 '선왕의 도'에 바탕한 도덕으로부터의 정치의 독립이라는 형태로 나타난 것이다.

사회권의 성격과 사회권 보장 (The Characteristics of Social Rights and the Security of Social Rights)

  • 안치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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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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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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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복지국가 발전과 더불어 사회권 및 사회권 보장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고 영역과 범위를 넓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데올로기적, 정치적 위협은 물론 비판적 시각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이는 보다 근본적인 사회권의 성격 및 이에 따른 사회권 보장의 의미에 대한 올바른 탐구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권의 성격에 대한 탐구를 통해 사회권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와 사회권 보장에 대한 함의 및 과제를 도출해 보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본 사회권의 성격은 권리와 의무의 측면, 시민권과 사회정의의 측면, 방법론과 이데올로기의 측면이다. 이를 통해 사회권의 정당성을 논의하고, 사회권 보장은 범주적 구분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보장의 정도와 수준에 의해 파악되고 한계를 갖는 과정적 개념이라는 점을 밝혔다. 사회권의 성격과 관련 사회권 보장은 시민권의 맥락에서 공민권, 정치권 등 다른 시민적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이는 사회정의의 차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그리고 재분배의 필요성과 수준 등에 대해 논의했는데, 기존의 단순한 사회보장 또는 사회복지 급여의 차원이 아니라 인간의 자유와 권리 및 평등의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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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의 질 평가 접근법 비교분석에 기초한 대학의 질적 수준 평가 지표 개발 (Developing Indicators for Assessing the Quality of Universities Based on Comparative Analysis of Major approaches in Foreign Countries)

  • 최정윤;정진철;이정미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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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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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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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대학의 기능 수행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대되어 대학의 질 제고와 대학의 질 평가가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대학의 질 개념을 정립하고, 정립된 질 개념에 터하여 대학의 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는 데 연구의 주된 목적을 두었다. 종합적인 문헌분석과 연구진 검토를 통해 목표/목적 달성, 고객요구충족, 가치부가 측면을 강조한 투입-과정-산출 체제로서의 대학의 질 개념을 설정하였다. 설정된 대학의 질 개념을 바탕으로 하여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 주요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학기관인증평가, 대학순위평가, 학생설문조사, 학습성과평가 등 4가지 유형의 질적 수준 분석 도구에 포함된 지표들(6개국 13개 평가도구)을 분석한 뒤 대학의 질적 수준 평가 지표 초안을 마련하였고, 전문가 검증과 연구진 검토를 통해 최종 지표들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지표들은 투입-과정-산출 차원에서 기관목표, 인적자원, 물적자원, 교육과정, 학습활동, 교육산출, 연구산출의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개발된 지표가 대학의 질 제고를 유도하는 순기능 역할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이 제안되었다.

미국 자립생활센터 실무자가 경험하는 소진과 직무스트레스 관계성 연구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and Role Stressors Experienced by Professions at Centers for Independent Living in the United States)

  • 신숙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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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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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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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의 목적은 미국 자립생활센터 실무자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간의 관계를 밝히기 위함이다. 온라인조사와 설문지 조사를 통하여 설문에 최종 참여한 자립생활센터 실무자는 총 218명인데 이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 중 직무갈등(role conflict: RC)점수는 평균 22.48 (SD = 5.80)이며 직무모호성(role ambiguity: RA) 점수는 평균 22.20 (SD = 4.30), 직무과중(role overload: RO)점수는 평균 9.14 (SD = 2.55)로 나타나 다른 휴먼서비스 직군에 비해 평균이상의 직무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립생활센터 실무자들의 개인적 조직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정도를 ANOVA LSD 사후검정을 통해 분석한 결과, RC지수는 실무자의 나이, 직무내용, 교육정도, 휴먼서비스 근무경력, 주당 근무시간에 따라 점수 차이를 보였고, RA지수는 실무자의 휴먼서비스 근무경력과 주당 근무시간에 따라, RO지수는 휴먼서비스 근무경력에 따라 그룹 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립생활센터 실무자들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간의 관계성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한 결과, 세 가지 직무스트레스 모두 소진의 예측변수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