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spital-acquired pneum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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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병원에 입원한 한국 지역사회획득 폐렴 환자에서 미국흉부학회 추천 항생제의 유용성 (Efficacy of the Antibiotics Chosen by ATS Guideline in the Treatment of Korean Patients with Community-acquired Pneumonia Admitted to a Tertiary Hospital)

  • 오성용;박상준;강경우;고영민;서지영;정만표;김호중;최동철;권오정;이종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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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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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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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치료는 질환의 중증도로 인해 원인균주의 증명없이 바로 경험적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미국흉부학회에서는 초기 경험적 항생제에 관한 지침을 1993년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미국과 의료제도, 원인균, 항생제 내성 면에서 다르므로 미국흉부학회 지침이 한국의 지역사회획득 폐렴환자에서도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했다. 방 법 : 1997년 4월 부터 1998년 3월 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환자들 중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진단된 64명올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군은 항생제 초가선택에 따라 1) ATS군 ; ATS의 지침에 맞게 초기 항생제를 사용한 군, 2) Non-ATS overuse군 ; ATS의 지침보다 과하게 항생제를 사용한 군, 3) Non-ATS underuse군 ; ATS 지침보다 불충분한 항생제를 사용한 군으로 나누고 각 군간의 치료 반응, 실패 원인, 그리고 원인균올 조사하였다. 결 과 : ATS군 36명중 33명, Non-ATS overuse군 10명 중 9명, Non-ATS underuse군 18명중 14명에서 치료효과를 나타내었고 각 군간 치료 효과에서는 차이가 없었다(p>0.05). 원인균은 S. pneumoniae (12.5%), K. pneumoniae (9.4%), P. aeruginosa (4.7%), Mycoplasma (3.1%)의 순으로 나타났고 중증폐렴의 경우 Pseudomonas가 원인균인 경우는 1 례에 불과했고 Legionella 폐렴은 없었다. 결 론 : 미국흉부학회의 치료지침에 따른 항생제 선택은 우리나라의 지역사회획득폐렴의 치료에서 높은 효과를 보여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중증폐렴에서의 원인균주와 초기 항생제 선택에 있어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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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부폐렴삼출 및 농흉의 치료성적과 예후인자 (Treatment Results and Prognostic Factors of Complicated Parapneumonic Effusion and Empyema)

  • 김영주;차승익;권지숙;유승수;전희정;김은진;김창호;박재용;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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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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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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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폐렴 환자 중 약 40%에서 흉막삼출이 동반되고 이 가운데 약 10%에서 배액이 필요한 합병부폐렴삼출 또는 농흉으로 진행된다. 저자들은 합병부폐렴삼출 및 농흉 환자에서 치료성적과 예후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9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합병부폐렴삼출 및 농흉으로 치료받았던 1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대상환자 중 101예(87.8%)에서 치료성공을 보였는데 다변량분석에서 흉막액 LDH 수치(OR 7.37;95% CI, 1.63-33.37; p=0.009)가 치료성공 및 실패에 중요한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해열기간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인자로는 흉막액의 농성여부(r=0.236;p=0.01)와 섬유소용해물질 사용빈도(r=0.257; p=0.01)가 확인되었고 입원기간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인자는 없었다. 결 론: 흉막액 LDH 수치가 합병부폐렴삼출 및 농흉에서 치료성적과 연관된 예후인자로 생각된다.

면역 기능의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영아에서의 침습성 녹농균 감염증 2례 (Two Cases of Invasive Pseudomonas aeruginosa Infection that Developed in the Apparently Immunocompetent Infants)

  • 강민재;김소희;김남희;이진아;은병욱;최은화;이환종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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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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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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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침습적 Pseudomonas 감염은 대개 면역 저하 환자들에서 발생하며, 이는 높은 사망률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드물게는 면역력이 정상인 숙주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첫 번째 증례는 괴저성 농창과 Pseudomonas 패혈증이 발생한 5개월 여아이며, 두번째 증례는 9개월 남아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발생한 폐렴과 Pseudomonas 패혈증이다. 두 환아 모두에서 녹농균이 배양검사로 증명되어 감수성 있는 항생제를 사용하였으며, T 림프구, B 림프구, 보체, 식세포 등 면역력에 대한 검사는 모두 정상이었다. 저자들은 이전에 건강했던 영아들에서 발생한 침습성 녹농균 감염증 2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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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기관지내 다발성 점막 병변을 동반한 Churg-Strauss 증후군 1예 (A Case of Churg-Strauss Syndrome with Multiple Tracheobronchial Mucosal Lesions)

  • 부선진;이광하;나승원;진영주;박경민;홍상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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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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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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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예는 Churg-Strauss 증후군에서의 폐침윤은 주로 폐실질에 호산구성 폐렴, 괴사성 혈관염 및 육아종성 염증의 형태로 발현이 되나 기관 기관지 내 점막 병변으로도 발현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저자들은 기관지 천식과 반복되는 비염의 병력을 가진 33세 남자가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여 Churg-Strauss 증후군으로 진단되었고 동반된 기관지 내시경상 기관과 기관지내 점막 병변이 스테로이드로 치료하면서 호전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승모판 폐쇄 부전증에서 발생한 국소적 폐부종 1예 (Localized Pulmonary Edema in Patient with Severe Mitral Regurgitation)

  • 윤영걸;방도석;박범철;이성훈;김재수;박열;홍영철;박상민;고경태;한상훈;박상훈;임준철;나동집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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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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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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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승모판 폐쇄 부전증에 의한 심부전의 경우 대부분 양측폐에 대칭적으로 폐부종이 발생하지만 일부의 경우 국소적인 폐부종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 우상엽에 발생하며 우중엽에 동반되기도 한다. 승모판 폐쇄 부전증 환자의 흉부 방사선 소견상 일측성 침윤이 보일때 폐렴과 국소적인 폐부종을 감별해야 할 것이다.

국내 한 3차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지역획득폐렴 환자의 원인 미생물과 경험적 항균제 치료 성적의 고찰 (The Etiologies and Initial Antimicrobial Therapy Outcomes in One Tertiary Hospital ICU-admitted Patient with Severe Community-acquired Pneumonia)

  • 이재승;정주원;고윤석;임채만;정영주;오연목;심태선;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홍상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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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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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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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 경 : 국내에서는 중증지역획득폐렴 원인균의 빈도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외국의 항균제 투여 지침을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저자들은 중증지역획득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과 초기 경험적 항균제 투여 종류에 따른 치료 성적을 분석하여 향후 경험적 항균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2년 3월부터 2004년 3월 사이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내과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들 중 지역획득폐렴의 정의를 만족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다. 세균학적 검사 결과로 원인균의 빈도를 조사하였고, 항균제 투여 종류에 따른 중환자실 재원기간, 중환자실 사망률과 30일 사망률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기간 동안 총 116명의 환자가 본 연구 대상에 포함되었다. 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66.5 (19-89)세 였고, 남자가 95 (81.5%)명으로 다수를 차지하였다. 원인균은 116명의 환자 가운데 54명 (46.5%)에서 동정되었는데, S. pneumoniae 14례, P. aeruginosae 9례, K. pneumoniae 9례, S. aureus 8례, H. influenza 7례 이었다. 비정형 폐렴균은 Legionella 3례, M. pneumoniae 2례 이었다. 총 116명의 환자의 중환자실 평균 재원 일수는 $15.0{\pm}13.7$일 이었으며, 중환자실 사망자 수는 27명 (23.2%), 30일 사망자 수는 33명 (28.4%) 이었다. 전체적으로 항균제 투여 군간의 중환자실 재원일수와 중환자실 사망률 및 30일 사망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482, 0.719,0.682). 사망 예후 인자의 다변량 분석에서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 급성 신부전, K. pneumoniae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예후 인자이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중증지역획득폐렴의 원인균은 S. pneumoniae, P. aeruginosae, K. pneumoniae, S. aureus가 가장 많았고, K. pneumoniae는 높은 사망률을 보여 주었다. 초기 경험적 항균제 종류에 따른 중환자실 재원일수 및 30일 사망률은 차이가 없었다.

제주지역 성인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원인균 및 임상양상 (The Etiologic Agents and Clinical Outcomes of Adult Community-acquired Pneumonia in Jeju)

  • 전봉희;김미옥;김정홍;신상엽;이재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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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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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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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배경: 폐렴의 치료는 해당 지역사회의 역학 자료,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임상양상 등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반도 남단의 섬지역인 제주지역에서 이와 같은 연구가 시행된 바가 없다.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임상양상과 원인균을 전향적으로 조사하여, 향후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임상양상으로 지역사회획득폐렴을 진단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원인균 동정을 위해 객담 도말 및 배양검사, Streptococcus pneumoniae, Legionella 등 항원검사, Mycoplasma, Chlamydia 등에 대한 항체검사를 시행하였다. 진단 당시의 임상 양상, 검사실 자료, 초기 경험적 항생제 치료의 실패 여부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203명(평균 64세)의 지역사회 획득 폐렴 환자로부터 10균주의 원인균(90명, 동정률 44.3%)이 동정되었다. 30명(33.3%)에서 두 개 이상의 세균이 동정된 다세균 감염이었다. S. pneumoniae, M. pneumoniae, C. pneumoniae, S. aureus, P. aeruginosa 등의 순으로 동정되었다. 초기 치료 실패로 항균제를 변경한 예가 약 1/4이었으며, 다세균 감염, 흉수, 높은 염증반응수치 등이 초기 치료실패의 위험요인이었다. 환자들로부터 분리된 30균주의 S. pneumoniae에서 penicillin (53.3%), macrolides (66.3%) 등에 대해 항생제 비감수성을 보였으며, levofloxacin과 ceftriaxone에 대해서는 항생제 감수성을 보였다. 결 론: 제주지역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원인균은 S. pneumoniae이 가장 흔하고, M. pneumoniae, C. pneumoniae, S. aureus, 그람음성간균 등의 순이다. 초기 항생제 치료시 항생제 내성을 고려하여 약제를 선택해야 하며, 초기 치료 실패가 높은 임상양상에 주의를 요한다. 제주지역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치료로 2-3세대 세팔로스포린 또는 호흡기계 퀴놀론 등을 초기 경험적 항생제로 추천한다.

의료의 질 평가 우선순위 설정 (Priority Areas for National Health Care Quality Evaluation in Korea)

  • 신숙연;박춘선;김선민;김남순;이상일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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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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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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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o identify target areas and set priorities among those areas identified for national quality evaluation. Methods : Target areas were identified from: i) analysis of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claims data, mortality and prevalence data ii) various group surveys, including representatives from 22 medical specialty associations, 19 physician associations, QI staffs in hospital, civil organizations, and commissioners of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HIRA) ⅲ) literature reviews and RAM(RAND/UCLA appropriateness method). The priority areas for national quality evaluation represented the full spectrum of health care and the entire life span. The criteria for selecting the priority areas were impact, improvability, and measurability. The priority areas were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 short-term, mid-term, long-term. Results: Based on the group surveys and the data analysis, 46 candidates were selected as quality evaluation priority areas. 13 areas were selected as having a short-term priority areas: tuberculosis, community acquired pneumonia, stroke, ischaemic heart disease, diabetes, hypertension, chronic lower respiratory disease(asthma,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ntensive care unit, emergency room, nosocomial infection, use of antibiotics, multiple medication and renal failure. This results suggested that we need to enlarge the target priority areas to the chronic diseases in short-term. Conclusions: The priority areas identified from the study will assist healthcare quality associated institutions as well as HIRA in selecting quality evaluation areas. It is required to develope and implement strategies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care within the next 5 years.

태안 Hebei Spirit 유출 유류 제거작업 후 발생한 호흡부전 1예 (A Case of Respiratory Failure after Clean-up Work of the Hebei Spirit Crude Oil Spill in Taean)

  • 경선영;전수연;김유진;이상표;박정웅;정성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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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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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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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n 7 December 2007, the Hebei Spirit ran aground near Taean and released approximately 10,900 tons of oil into the sea. Crude oil on the coastal areas and fumes in the air increased the number of health problems among the local population. We report a case of respiratory failure after the oil spill clean-up work. A 66-year-old female was admitted to hospital with cough, sputum, and dyspnea of 1-month duration after the oil spill clean-up. She was diagnosed with community-acquired pneumonia and treated with empirical antibiotics. However, she had progressive respiratory failure without identification of the pathogen. Respiratory failure due to chronic inhalation of hydrocarbons from the crude oil spill clean-up was suspected. After mechanical ventilation care, she recovered from respiratory failure and was discharged. We report a case of severe respiratory toxic effects after an oil spill clean-up. We concluded that long-term hydrocarbon inhalation during the oil spill clean-up may have induced respiratory failure in this case.

새로 개원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주요 원내획득 폐렴 감염균의 연도별 항생제 내성율 변화 (Antibiotic Resistance for Common Hospital Acquired-pneumonia Pathogens in the Intensive Care Unit of Newly Opened Hospital)

  • 이재형;신성준;김영찬;오승일;김미옥;박은주;손장원;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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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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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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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 경 : 중환자실은 병원 감염의 높은 발생률, 항생제 사용의 증가, 내성세균의 출현, 더욱 강력한 항생제의 사용으로 인해 감염증 치료 및 관리가 어렵다. 이에 중환자실 환자들의 감염증의 실태와 분리세균들의 항생제 감수성 동향에 대해서 기존의 여러 연구가 시행 된 바있다. 본 연구에서는 1995년 새로 개원하여 중환자실 시설에 병원 감염균이 없는, 한양대학교부속 구리병원의 중환자실 환자에서 중환자실 원내획득 폐렴 3 대균주로 알려져 있는 Pseudomonas aeruginosa, MRSA, A cinetobacter species를 선택하여 항생제 감수성 동향을 관찰하고, 주요 균주의 감염증에서 합리적인 항생제 요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중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중환자실 원내획득 폐렴의 3대 균주 (S. aureus, Pseudomonas aeruginosa, A cinetobacter species) 를 선택하여, 1995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개원이후 2000년 까지 중환자실에서 시행한 배양검사 상 흔히 사용하는 항생제의 개원 후 6년간의 연도별 내성율을 조사 하였다. 결 과 : S.aureus의 methicill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15%, 1996년 21%, 1997년 20%, 1998년 23%, 1999년 22%, 2000년 55% 였다. Pseudomonas aeruginosa의 3세대 cephalospor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50%, 1996년 50%, 1997년 78%, 1998년 40%, 1999년 77%,2000년 39%였다 lmipenam 내성율은 각각 1995년 0%, 1996년 27%, 1997년 65%, 1998년 12%, 1999년 16%, 2000년 12%였다. Ciprofloxacin 내성율은 각각 1996년 0%, 1997년 56%, 1998년 36%, 1999년 57%, 2000년 58%였다. Tobramy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7%, 1996년 10%, 1997년 50%, 1998년 4%, 1999년 32, 2000년 15%였다. Gentami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14%, 1996년 36%, 1997년 67%, 1998년 36%, 1999년 65%,2000년 12%였다 Amika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14%, 1996년 30%, 1997년 61%, 1998년 16%, 1999년 39%,2000년 18%였다. Acinetobacter spp.의 3세대 cephalosporin 내성율은 각각 1996년 92%, 1997년 89%, 1998년 88%, 1999년 84%, 2000년 77%였다. imipenam 내성율은 각각 1996년 50%, 1997년 48%, 1998년 45%, 1999년 49%, 2000년 50%였다. Ciprofloxacin 내성율은 각각 1996년 0%, 1997년 48%, 1998년 33%, 1999년 27%, 2000년 71%였다. Tobramy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67%, 1996년 100%, 1997년 93%, 1998년 95%, 1999년 89%, 2000년 77%였다. Gentami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67%, 1996년 100%, 1997년 89%, 1998년 95%, 1999년 87%, 2000년 83%였다. Amika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33%, 1996년 83%, 1997년 82%, 1998년 88%, 1999년 75%, 2000년 69% 였다. 결 론 : 개원 후 6 년간 S.aureus의 methicillin 내성율, Pseudomonas aeruginosa의 quinolone 내성율, A cinetobacter spp의 quinolone 내성율의 급격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후 이들 항생제들에 대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새로 개원하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감염증 환자의 배양검사 결과 전에 항생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