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spital 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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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업무 부담에 따른 정서적 소진 (The Relationship of Emotional Burnout on Hospital Nursing Workload)

  • 김유진;김철웅;임효빈;이상이;강정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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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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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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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정서적 소진의 정도와 영향요인을 알아보고 간호사의 업무 부담과 정서적 소진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수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2010년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서 실시한 교육에 참여하고 설문에 응답한 간호사 중 65개병원의 3,083명이다. 연구 결과는 첫째, 간호사의 71.6%가 정서적 소진을 경험하였으며 정서적 소진의 평균점수는 33.54점이었다. 둘째, 비간호 업무 경험은 정서적 소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충분한 간호인력'변수는 정서적 소진을 높였다. 넷째, '간호등급'은 간호사당 4병상 이상에 비해 3.5-3.9 병상만이 정서적 소진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다섯째, 내과병동에서 근무하는 경우(OR=2.05)와 임상경력이 짧을수록 정서적 소진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 업무 부담을 나타내는 '비간호 업무 경험', '충분한 간호인력', '간호등급'의 3가지 변수 모두 정서적 소진을 간호사 수준과 병원 수준에서 설명력 있는 유의한 변수였다. 또한 '근무부서', '임상경력'도 정서적 소진을 설명하는 유의한 변수임이 나타났다. 즉, 비간호 업무 경험이 많을수록, 간호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할수록, 간호사당 침상수가 많을수록, 내과부서에 근무하는 경우, 임상경력이 짧을수록, 정서적 소진을 나타내었다.

정신장애 특성과 입원과정의 경험들이 지각된 강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mental health characteristics and admission experiences on perceived coercion)

  • 서미경;김승현;이민규;최용성;김성현;이문수;이헌정;권영준;김봉조
    • 한국심리학회지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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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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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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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정신건강에서 강제적인 치료는 오랫동안 철학적 임상적 논쟁이 되고 있다. 이념과 실제가 서로 모순된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중요한 문제가 남아있다. 이 연구는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의 지각된 강요에 초점을 두고 정신장애특성(정신병적 증상, 심리사회적 기능, 통찰, 치료필요성의 인식)과 입원과정에서 경험(법적상태, 강요조치, 절차적 정당성)이 지각된 강요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참여자는 302명의 입원환자이며, 195명(64.6%)이 남자이고 106명(35.1%)은 여자였다. 참여자들은 MAES, BPRS, GAF, 통찰, 법적상태, 강요조치, 치료필요성의 인식 등을 측정하는 질문지에 응답하였다. 회귀분석결과, 정신장애 특성 가운데 통찰과 치료필요성의 인식이 지각된 강요의 중요한 예측변인이었고, 또한 입원할 때 경험하는 특징인 절차정당성, 강요조치 그리고 법적상태가 모두 지각된 강요를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본 연구 결과가 지각된 강요를 감소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개입방법의 측면에서 지니는 함의와 본 연구의 제한점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효과적인 산전관리를 위한 고객관계관리(CRM)의 도입 (The Application of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for the Effective Prenatal Care)

  • 신숙;백수경;강성홍;김유미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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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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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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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renatal care is the preventive medical service to help the pregnant mother deliver the healthy baby. It's regular examines give some chances to check-up the healthy conditions. This thesis concentrates on the CRM system to support an effective prenatal care system and prove the effectiveness of it. As CRM is the adapted management related to the customer's own information, it is important to develop the CRM model classified by the patients characteristics. A general hospital in Busan operated the CRM system to carry out the effective prenatal care and there is an analysis to ensure the effectiveness of CRM system for the pregnant women in our maternity ward.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According to the comparisons with the CRM system, we can conclude the system is desirable. (1) Maternal Age : In the age distribution, the prenatal visit frequency, triple marker freqency, oral GTT and targeted ultrasonography in the experimental group in 30 to 34 years old is higher on the whole. For over 35 years old group, the higher frequency comes out in the oral GTT and targeted ultrasonography and for 25 to 29 years old group the different figure shows just in the targeted ultrasonography. (2) Area of residence: There is a clear difference in all the items in Busan and near area but no sign of difference in prenatal visits and oral GTT in other residencial area. Especially in the targeted ultrasonography the higher figure shows in the experimental group located in the both areas. The targeted ultrasonography is known as the specific examination which should be examined by the specialists, on the contrary the other examinations can be operated in the small clinic. So the public information and seminars related with ultrasonography increases the check-up frequency. The clinic requests some ultrasonographical examinations to the specialists in general hospital. (3) Parity: The clear difference shows that the CRM system causes the prenatal visit frequency to become higher in experimental group. The figure is 9.7 times and 8.6 times each. This is opposite that the past study said multiparity reduced the average prenatal visits. But the result of CRM is considered as the method to help the multiparity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the prenatal care. (4) Obstetrical history: In the experimental group of the spontaneous delivery group, the figure is higher in the prenatal visit frequency, triple marker, oral GTT and targeted ultrasonography but the Caesarean section delivery group has higher figure in targeted ultrasonography. (5) In the first check-up, the rate of targeted ultrasonography in under 16 week pregnancy, in the 16 week pregnancy to 32 week pregnancy and the over 32 week pregnancy in the experimental group is upper than the compared one. For the oral GTT, there is a difference in under 16 week pregnancy but no difference in prenatal visits and triple marker. 2) The analysis of characteristics of prenatal care through the decision tree resulted in the fact that the most important variable is the residential area. After the delivery frequency is following, the obstetrical history and maternal age are in order. It is the same result in the triple marker and oral GTT. Consequently it is the same order of important variables in CRM system. The effectiveness of CRM system is proved in this study. The CRM system is a marketing method to control and lead the customers through the segmentation of customer data. It increases the new customer aquisition, maintenance of loyal customers, augmentation of customers value, activation of potential customers and creation of life time customers. So eventually it can enlarge the customers value. The medical institution should make efforts to establish the data base enforced by the customer's information on the underlying ordinary data system to carry out the CRM system effectively. In addition, it should develop the a variety of marketing strategy in order to set up one to one marketing satisfying the needs of individual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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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merular Filtration Rate 검사방법 및 가이드라인 (Glomerular Filtration Rate Test Methods and Guidelines)

  • 박민호;이하영;류화진;유태민;노경운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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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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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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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Glomerular filtration rate (GFR)검사는 사구체의 여과기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서 신장기능과 그 기능의 정도를 검사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사구체의 혈액 여과 작용은 신장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로 여과 장벽을 구성하여 체내에 필요한 혈구와 단백질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크기가 작은 물질이나 수분, 노폐물은 자유롭게 통과시킨다. 하지만 사구체의 여과기능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혈뇨 및 단백뇨가 검출된다. 이와 같이 사구체의 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 급성 사구체 신염, 만성 사구체 신염 등 신장질환이 발생하게 되고 GFR검사를 통해 사구체 기능의 정도를 판단하고 있다. GFR검사는 $^{51}Cr$-EDTA으로 방사선의약품을 만들어 정맥주사를 하고 경과시간에 따라 EDTA Tube에 채혈하여 Plasma 내 방사능을 측정하여 결과 값을 도출해 낸다. 따라서 진료과 및 병동에 통보하여 동위원소를 사용하는 PET-CT, Bone Scan과 혈액에 영향을 주는 투석 및 수혈은 GFR검사와 병행하지 않도록 사전에 통보하고 있다. 검사방법으로는 먼저 $^{51}Cr$-EDTA 2 mL와 생리식염수 5 mL를 잘 혼합하고 혼합된 용액 중 5 mL로 환자에게 주입 할 방사성 의약품을 만든다. 먼저 주사 전 주사무게를 측정하고 환자의 정맥에 주사를 시행하고 난 뒤 주사 후 주사무게를 측정한다. 채혈은 총 2번 시행되고 성인의 경우에는 주입 후 3시간, 5시간 뒤, 소아의 경우 주입 후 2시간, 5시간 뒤 EDTA Tube에 5 mL채혈한다. 채혈 된 검체는 3300rpm에 5분간 원심분리 시키고 Plasma $500{\mu}L$를 Test tube에 분주하여 Sample rack에 준비해 둔다. Standard용액 제조방법은 200 mL Volumetric flask에 표시된 눈금까지 Diluent water를 채워주고 난 후 $500{\mu}L$을 버리고 $^{51}Cr$-EDTA $500{\mu}L$를 주입한 후 잘 혼합해준다. 제조 된 Standard 용액은 2개의 Test tube에 각각 $500{\mu}L$씩 분주하고 측정대상인 환자의 Plasma와 함께 Gamma Counter로 계측한다. 계측으로 얻은 CPM과 환자의 신장, 체중, 주사 전 후 무게 등을 GFR함수식에 입력하여 결과 값을 도출해 낸다. Reference range는 남성은 $119.5{\pm}30.3ml/min/1.73m^2$ 이고 여성은 $125.2{\pm}28.2ml/min/1.73m^2$ 설정되어 있지만 본원에서는 성별에 관계없이 $97.0ml/min/1.73m^2$ 이상일 경우 신장이식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GFR검사 결과 값에 따라 신장기능의 정도가 반영 되기 때문에 병행하지 않아야 할 검사들과 주의사항을 준수한다면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결과 값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호스피스 병동의 암환자에서 섬망 발생 위험 요인 (Risk Factors Related to Development of Delirium in Hospice Patients)

  • 고혜진;윤창호;정승은;김아솔;김효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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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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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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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섬망은 말기암환자에서 생길 수 있는 중요한 합병증으로 임상적으로나 삶의 질 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이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암 환자에서 섬망 발생과 관계된 위험 요인들을 알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11년 5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일개 지역 두개의 종합병원 내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 중 의식이 명료하고 다른 정신과적 질환이나 약물 중독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추적하여 섬망 발생 여부를 확인하였다. DSM-IV 진단기준에 맞게 2명의 의사에 의해 진단된 경우 섬망군으로 분류하였다. 입원 시 인지기능(mini-mental status examination, MMSE), 우울 점수(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불안 점수, 불면 척도(Insomnia Severity Index, ISI), 혈액검사 결과와 섬망 발생 여부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비교하고, 유의한 항목에 대해 Cox의 비례위험모형으로 교차비를 구하였다. 결과: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연구 대상자 96명 중 41명(42.7%)에서 섬망이 발생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일차 암 위치, 인지기능 장애(MMSE < 24), 우울($BDI{\geq}16$), 불면($ISI{\geq}15$)의 Odds ratio (OR)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이들 4가지 인자에 대해 입력 방법을 이용해 시행한 Cox 회귀분석 결과, 우울의 OR 5.130(95% CI 2.009~13.097), 인지기능저하의 OR 5.130 (95% CI 2.009~13.097)로 나타났다. 결론: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암환자에서 우울하거나 인지기능 장애가 있을 경우 섬망 발생의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호스피스 환자에게 우울이나 인지기능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할 것이다.

DEXA를 이용한 골밀도 측정시 검사자의 ROI 변화에 따른 골밀도 측정값의 오차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Bone Mineral Density Measurement Error in Accordance with Change in ROI by Utilizing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 이윤홍;이인자;양형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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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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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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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 골다공증 진단은 주로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 을 사용 하고 있다. DEXA에 의한 골밀도 측정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는 크게 검사자, 골밀도 측정기, 피검자에 의해 발생하며 그 중 검사자의 관심영역(ROI, Region of interest)설정에 의한 골밀도 측정값의 오차의 정도를 알아보았다. 2011년 3월~6월에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본 병원을 내원한 환자 40대, 50대, 60대, 70대 각각 50명씩을 선별하여 대퇴골과 요추에서 골밀도 측정을 각각 두 번씩 측정하였다. 평상시에 하던 ROI 설정으로 측정(검사방법 A)하고, ROI를 최대한 넓게 변형하여 측정(검사방법 B), 두 번 측정하여 검사방법 A와 B측정값의 차이를 비교하여 검사자의 ROI변형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T-score의 최대 측정오차의 정도를 알아보았다. 대퇴부의 대퇴경(Femur neck)에서 T-score가 표준편차 0.1만큼 B측정값이 골밀도가 높게 측정되었고, 전자부(Greater trocanter)와 전자간부(Inter trocanter), Ward's area에서도 각각 표준편차 0.2만큼 B측정값이 높게 측정되었다. 요추부에서 A측정값과 B측정값의 오차 정도는 L-1에서 T-score가 표준편차 0.1만큼 B측정값이 낮게 측정되었고, L-2와 L-3는 변화가 없었으며 L-4에서는 표준편차 0.2만큼 B측정값이 낮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200명 환자의 골밀도 측정에서 대퇴부에서는 ROI를 크게 변화시켰을 때 실제보다 골밀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요추부에서는 실제보다 골밀도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자의 ROI 설정변화에 따라 환자는 골다공증이 될 수도 있고 골조송증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은 환자의 골다공증 약제의 보험수가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검사자는 항상 일정한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의사의 진료와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검사를 해야 할 것이다.

소아 입원 환자에서 관찰된 Mycoplasma pneumoniae 폐렴의 발생 양상 : 최근 13년간(1989-2002년) 경남 서부지역 (Pattern of Occurrence of Mycoplasma pneumoniae Pneumonia in Admitted Children : Southern Central Korea, from 1989 to 2002)

  • 강기수;우향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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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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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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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경남 서부지역은 다른 대도시 지역에 비해 지리적으로 고립되고 유동인구가 적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지리적 특징을 지닌 경남 서부지역에서, 최근 13년간 발생한 M. pneumoniae 폐렴의 발생 양상을 분석하였다. 방 법 : 1989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입원한 폐렴 환아들 중 M. pneumoniae 특이 항체의 역가가 1 : 320 이상으로 M. pneumoniae 폐렴으로 진단받은 143명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연구 대상 환아 143명 중 남아 85명(59.4%), 여아 58명(40.6%)으로 남녀 성비는 1.47 : 1로 나타났다. 연도별 발병건수를 연도별 소아과 입원환자수로 나눈 백분위수는 1989년 0.52%, 1990년 0.48%, 1991년 0.13%, 1992년 0%, 1993년 1.85%, 1994년 1.00%, 1995년 0.15%, 1996년 0.53%, 1997년 1.75%, 1998년 0.65%, 1999년 0.24%, 2000년 1.14%, 2001년 1.30%, 0.52% 이었다. 본 지역에서는 유행 연도가 1993년과 1994년, 1997년, 2000년과 2001년으로, 각 유행 연도별 한랭 응집 검사 양성률(${\geq}1$ : 32)은 1993년 95.2%, 1994년 100%, 1997년 87.5%, 2000년 81.3%, 2001년 82.6%로 나타났다. 전체 월별 분포는 8월에서 12월 사이에 높았으며 이 중 가을철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속 2년간의 유행 양상을 보인 경우에 연속 유행을 보인 두 번째 해는 월별 분포의 최고치가 여름철로 일찍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 전체 연령별 분포는 4-5세 사이가 가장 높았으며 연도별 연령분포는 해가 갈수록 어려지는 양상을 보였다. 결 론: 경남 서부지역의 M. pneumoniae 폐렴의 발생은, 1997년 이전에 국내에서 발표된 서울 지역의 3년 주기, 1년간의 발생기간과는 달리 3-4년의 발생 주기 그리고 각 주기마다 1-2년간씩의 발생기간을 보였다.

종양전문간호사의 역할규명을 위한 연구 (The Role Behaviors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 김민영;박성애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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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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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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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d propose the expected role of the oncology nurse specialist by embodying role theory to oncology nurse specialis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49 persons in 14 hospitals, who were classified to 4 groups, oncology nurse specialists(ONS) group, head nurses and charge nurses(HN & CN) group in hemato-oncology ward, registered nurses(RN) group in hemato-oncology ward, and hematologists & oncologists(H&O) group. The questionnaire which was consisted of 89 items for role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was made by researcher with a field study and literature review about role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and verified by matrix delphi technique about content validity and construct valid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22, 2002 to November 5, 2002. All 4 groups proposed that ONS should perform an expert practitioner role first of all. But ONS group, RN group and H&O group proposed orderly expert practitioner, educator, researcher, consultant, and administrator & change agent, but HN & CN group did expert practitioner, educator, consultant, researcher, administrator & change agent. Expert practitioner had the most highest necessary degree in all groups and most highest performance degree in ONS group. That was consistent with results that all groups proposed role of expert practitioner at first. 4 items out of 20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For role of educator, oncology nurse specialist group proposed necessary degrees over 4.0 point out of 5.0 in all items. 4 items out of 18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For role of researcher, 3 nurses groups proposed a high necessary degree, but performance of ONS group was most lowest among 5 roles. 6 items out of 14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The role of consultant had high necessary degree in some items related to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2 items out of 17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nursing behaviors of administrator & change agent, those items about enacting principle, cost development and participation of professional academy had a high necessary degree. 4 items out of 18 item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Oncology nurse specialists group performed 5 roles orderly, expert practitioner, consultant, educator, administrator & change agent, researcher. This result was different from expected role of themselves as well as the other groups. There was a different necessary degree between role and embodied nursing behaviors of role. ONS group and RN group proposed orderly educator, researcher, administrator & change agent, expert practitioner, consultant, but the other groups did educator, expert practitioner, researcher, consultant, administrator & change agent. The expected standards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in this study were usually master's degree, total career of 5-7 years, oncology career of 3-5 years and certification. But for the post, qualification and qualification institution, various opinions were suggested. In the conclusion, there was a different necessary degree between role and embodied nursing behaviors of role. All groups proposed expert practitioner at first in abstract role, but educator at first in embodied nursing behaviors of role. So we have to consider this difference carefully in the future research. ONS acted the role of expert practitioner first of all, but we should develope and expand the roles of researcher, and administrator & change agent. We should enact roles by role behaviors induced from mutual agreements in necessary degree and performance degree, and bargain the role behaviors that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s between groups But, we should consider carefully which group's opinion we have to select. I suggested 36 items out of 89 items, in which ONS proposed necessary degree over 4.0 out of 5.0 and half of them performed as the nursing behaviors of oncology nurse specialist that did not induce role stress. For the future, We should role bargain the role with other groups based on these 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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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병실의 오.폐수 저감화를 위한 연구 (On decrease program of Radioactive Wastewater and Sewages in High Dose Radioiodine Therapy Ward)

  • 류재광;정우영;신상기;조시만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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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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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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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방사성옥소 치료병실로부터 발생한 오 폐수는 반드시 전용 정화조에서 일정시간 자연 감쇄(decay)시켜 수중 방사능 농도치가 $8.1{\times}10^{-13}$ Ci/ml 이하가 될 때에만 비로소 방류를 하여야 한다. 현재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는 60 ton 용량의 전용정화조 3개를 구비하여 운영하고 있었지만 2005년 10월부터 방사성옥소 치료병실을 2병상에서 4병상으로 증설 운영함에 따라 급격히 늘어난 방사성 오.폐수량으로 인하여 본원의 정화조 용량으로는 충분한 감쇄(약 125일 이상)여력이 부족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료병실 정화조의 오 폐수 유입유량에 기여하는 원인 및 요인들을 밝혀내어 합리적인 개선 조치를 함으로써 정화조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여 1차적으로는 엄청난 병원의 경제적 손실을 유발시키는 새로운 정화조의 증설을 피하고 방사성 물질의 인위적 배출로 인한 사회적 문제 유발에 따른 대형의료기관의 신뢰도 추락의 예방에 큰 목적이 있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부터 10월까지 고용량 옥소 치료 환자 중 150~200 mCi 이상을 투여 받고 2박3일간 입원치료를 하는 환자 402명을 대상으로, 환자 1인당 평균 물 사용량 (변기사용량, 샤워량, 세면량, 기타 등등)을 측정하였으며, 본원의 정화조 60 ton 3개의 만수 후 배출까지의 감쇄 기간을 측정하였다. 또한 본원의 치료 업무 절차를 단계별로 분석하여 정화조 유입유량의 증가 요인을 찾아보았다. 결과: 다음과 원인에 대한 개선을 통하여 본원의 방사성 오 폐수 보관일수를 정화조 1개당 84일에서 2005년 12월말 현재 약 130일로 증가시킬 수 있었다. (1) 기존 변기의 과다한물 소모량 개선 $\rightarrow$ 절수형 변기로 교체 (2) 불필요한 샤워 및 세탁 방지 $\rightarrow$ 샤워 노즐 사용 자제 및 세면대 이용 교육 (3) 치료기간 중 잦은 배뇨를 유발하는 이뇨제 복용 중지 (4) 수분 섭취량과 퇴원시 체내 잔류선량과의 상관관계 분석 (5) 입실 후 치료 전까지의 대기시간에는 외부 화장실 사용 교육 (6) 정화조 만수위 용량 한계치를 최대 85%에서 90%로 증대 운용 결론: 근래에 들어 급격하게 증가된 갑상선질환 관련 환자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거의 모든 의료기관에서 방사성옥소치료의 대기일 수가 크게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발생된 방사성 오 폐수 관련 문제는 비단 어느 한 의료기관의 문제가 아닌 관련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하는 큰 과제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따라서 본 개선 활동은 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방사성 치료병실을 운영하고 있는 타 의료기관에서도 이와 관련된 유사상황이 발생된다면 합리적인 정화조운영의 모델방안으로 제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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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가족모임과 관련된 사별가족 태도 연구 (The Attitude of the Bereaved Family Attending a Bereavement Memorial Service)

  • 정인순;심병용;김영선;이옥경;한선애;신주현;이종구;황수현;옥종선;김훈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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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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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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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팀에서는 사별가족들에 대한 지지로서 해마다 사별가족모임 및 추모제를 실시해왔다. 호스피스 환자 및 사별가족의 어려움, 욕구, 대처양상, 품위 있는 임종에 대한 견해에 대해서는 선행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사별가족모임에 참석한 가족들의 태도에 대한 선행연구는 찾기가 어려웠다. 최근 1년 이내에 사별 경험이 있는 가족을 중심으로 견해조사를 실시하면서, 향후 사별가족지지프로그램에 대한 욕구와 보완점 파악, 객관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2003년 11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12개월 동안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한 사별가족 180가족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하였고, 사별가족모임에 참석한 22가족에게 설문지 조사하였고, 전화연결된 가족 18가족에 대해서는 연구자 1인이 전화설문을 시행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인 사항을 제하고는 개방형 질문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총 응답자의 평균연령은 56세($16{\sim}79$세)였고, 남자(3명), 여자(37명)이었다. 고인과의 관계는, 아내(22명), 남편(5명), 어머니(4명), 딸(4명), 시어머니(1명), 아들(1명), 형제자매(1명), 며느리(1명), 형수(1명)이었다. 임종 후 경과기간은 $1{\sim}3$개월(17명), $4{\sim}6$개월(12명), $7{\sim}9$개월(4명), $10{\sim}12$개월(7명)이었다. 고인이 품위 있는 임종을 했다고 생각하는 가족은 36명이었고, 4명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품위 있는 임종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준비된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에'(16명)가 가장 많았고, '편안한 임종을 하셨기에'(7명)가 다음으로 많았다. 품위 있는 임종의 정의에 대한 견해는 '영적으로 안녕한 상태에서 임종하는 것'(9명), '신체적 안녕'(7명), '심리사회적안녕'(7명), 무응답자(16명)이었다. 21명의 가족들이 '아직은 슬픔을 극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라고 하였고, 사별 후 가장 어려운 점은, 참석가족들은 '외로움'(7명), '우울감'(10면)이나, 비참석가족들은 '외로움(7명)', '경제적 문제/역할수행상의 어려움'(7명)의 빈도였다. 대처방법에서는, '영적 승화'(13명), '일상생활에의 몰두'(10명), '애도과정에의 몰입(계속 슬퍼함)'(3명)으로 응답하였다. 병원으로부터 사별가족모임의 초대장을 받았을 때의 느낌에 대해서는 '반가움과 고마움'(21명), '슬픔'(4명), '괴로움'(4명), 무응답(11명)이었다. 비 참석 가족들은 '반가움과 고마움'(4명)이었다. 사별가족 모임 참석에 대한 망설임의 유무와 이유에 대해서는, '망설이지 않았다'(34명)가 '망설였다'(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별가족모임에 참석한 후의 소감, 개선사항, 아쉬운 점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별가족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대해 감사한다.'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있었고, '고인에 대한 회상을 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 '사별가족모임이 일년에 한 번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있었으면 한다.', '한편은 슬프고 한편은 기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별 후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참석가족은, '우울감'(10명), '외로움'(7명)의 빈도가 높았고, '그리움'(1명), '경제적/역할상 어려움'(4명), 무응답(6명)으로, '우울감'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비참석 가족에서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역할상 어려움'(6명), '외로움'(5명), '우울감'(3명), '후회감'(1명), '고인에 대한 원망감'(1명), '특별히 어려움이 없다'(1명)라고 답하였다. 결론: 호스피스 서비스를 경험한 사별가족들은 고인이 품위 있는 임종을 맞이하였다고 생각하는 견해가 높았고, 그 이유가 준비된 죽음을 맞이하였기 때문이라는 견해였다. 이는 호스피스 서비스가 품위 있는 임종에 도움이 됨을 시사한다. 본 연구조사에서 임종 후 $1{\sim}3$개월 이내의 사별가족들이 사별모임에의 참석빈도가 가장 높았다. 사별 후 슬픔을 극복하기에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가장 많았다. 그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외로움이고, 이에 대해 영적 승화, 일상생활에 몰두로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경향이나, 애도과정 자체에 몰입한다는 견해도 있었고, 사별가족모임에 대한 반응은 반가움과 고마움이 높았으면서도 모임참석에 망설이지 않는 경향이 높으면서도 실제 참석도는 전체 임종자 가족에 비해 낮았다. 사별가족모임에 비참석한 가족들은 참석한 가족들보다 경제적/역할 어려움을 더 느끼는 경향이나, 응답자 전체수가 적기에 일반화를 내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 사별가족 모임에의 참석에 대한 망설임 요인, 요구도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객관적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추후 연구 과제로 삼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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