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spital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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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환자에서 의무기록과 행정자료를 활용한 Charlson Comorbidity Index의 1년 이내 사망 및 재원일수 예측력 연구 (Prognostic Impact of Charlson Comorbidity Index Obtained from Medical Records and Claims Data on 1-year Mortality and Length of Stay in Gastric Cancer Patients)

  • 경민호;윤석준;안형식;황세민;서현주;김경훈;박형근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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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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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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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We tried to evaluate the agreement of the Charlson comorbidity index values(CCI) obtained from different sources(medical records and National Health Insurance claims data) for gastric cancer patients. We also attempted to assess the prognostic value of these data for predicting 1-year mortality and length of the hospital stay(length of stay). Methods : Medical records of 284 gastric cancer patients were reviewed, and their National Health Insurance claims data and death certificates were also investigated. To evaluate agreement, the kappa coefficient was teste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evaluate and compare the prognostic power for predicting 1 year mortality and length of stay. Results : The CCI values for each comorbid condition obtained from 2 different data sources appeared to poorly agree(kappa: 0.00-0.59). It was appeared that the CCI values based on both sources were not valid prognostic indicators of 1-year mortality. Only medical record-based CCI was a valid prognostic indicator of length of stay, even after adjustment of covariables($\beta$ = 0.112, 95% CI = [0.017-1.267]). Conclusions : There was a discrepancy between the data sources with regard to the value of CCI both for the prognostic power and its direction. Therefore, assuming that medical records are the gold standard for the source for CCI measurement, claims data is not an appropriate source for determining the CCI, at least for gastric cancer.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활성화를 위한 고언(苦言) (The Bitter Counsel for Activation of the Korea Medical Dispute Mediation and Arbitration Agency)

  • 노상엽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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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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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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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의료분쟁의 해결을 위해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2012. 4. 8.부터 조정 중재 절차가 시행되었는데, 최근 3개년의 평균 조정절차 개시율은 43%이하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조정절차 개시율을 높이기 위해 특정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자동개시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였고, 2016. 5.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같은 달 30.에 공포되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조정절차 개시율이 오른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현행과 같이 조정성립률이 오를 것이라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 이와 같은 수치를 높일 계획이라면, 자동개시만이 해법이 아니라 주요 보건의료기관 개설자가 참여하지 않은 근본 이유를 살피고 그에 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게 주요 과제라할 것이다. 또한 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위해,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제51조에서 형법 제268조의 죄 중 업무상과실치사와 단서 조항도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될 수 있도록 개정하여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 개설자나 보건의료인이 대불청구를 할 수 있도록 요건을 신설하는 등 그 외 의료기관의 입장에서, 한국의료분쟁조정 중재원의 조정 절차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운영상의 미비에 관하여 제도를 보완할 수 있도록 고언(苦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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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정책적 개선 방안 - 「개인정보보호법」과의 충돌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 (A Study on Policy Improvement for Ensuring the Effectiveness of Suicide Prevention Law)

  • 권도현;박종익;안용민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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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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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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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자살예방의 필수적인 정책은 바로 자살재시도율 관련 지표 수집 및 이에 기초한 추적조사를 통해 자살 시도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 및 치료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서 사례관리에 동의한 대상자들만이 추적 관찰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 연구 참여율 및 서비스 참여율이 저조하여 연구 참여자가 자살기도자의 일부에 국한된다는 한계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자살예방법」 제14조 및 제20조에 따라 자살예방정책의 실질적 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건복지부법령에서 개선되어야 할 정책적 제안들을 비교 정책적으로 고찰하였다. 정책적 개선을 위한 기준으로서 기술적, 윤리적인 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정보의 비식별화 조치 및 비영리 연구, 치료 목적으로만 의료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으며, 한국형 중증도 분류 체계의 기준에 의해 외과적인 중증도와 더불어 자살위험도 평가를 통해 자살에 관한 심각성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추적관찰 여부의 객관적 판단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비교법적 고찰을 통해 즉각적인 정신과적 치료의 연계와 더불어 자살 시도자 및 보호자가 정신과적 진료에 실제로 접근함에 있어 진입장벽으로 여기는 건강보험 적용의 문제해결을 위해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사례관리 전문 교육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추가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Impact of Changes in Medical Aid Status on Health Care Utilization

  • Kim, Woorim;Nam, Chung Mo;Lee, Sang Gyu;Park, Sohee;Kim, Tae Hyun;Park, Eun-Cheol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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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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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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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South Korea operates a Medical Aid (MA) program targeting selected low-income individuals to ensure medical service delivery to the disadvantaged while enhancing self-sufficiency of work-capable beneficiaries. However, as reasons behind welfare exits are diverse and do not always infer poverty relief or the provision of appropriate levels of health care servic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changes in MA status and health care utilization. Methods: This study used the 2006 to 2015 National Health Insurance claims data. The impact of changes in annual MA status on health care utilization (yearly number of outpatient visits, inpatient visits, length of stay, and emergency department [ED] visits) was investigated using the 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 model. Results: In 117,943 adult subjects aged 20 to 64, compared to the 'MA to MA' group, the 'MA to MA exit' group showed general decreases in utilization (outpatient visits: β=-3.93, p<0.0001; hospital admissions: relative risk [RR], 0.87; 95% confidence interval [CI], 0.83-0.91; length of stay: β=-3.64, p<0.0001; ED visits: RR, 0.83; 95% CI, 0.77-0.90). Similar patterns were found in the 'MA exit to MA exit' group (outpatient visits: β=-5.72, p<0.0001; admissions: RR, 0.91; 95% CI, 0.87-0.94; length of stay: β=-5.87; p<0.0001; ED visits: RR, 0.81; 95% CI, 0.75-0.88). Likewise, in 74,747 older adult subjects aged 65 or above, the 'MA to MA exit' group showed reduced levels of utilization (outpatient visits: β=-1.51; p=0.0020), as well as the 'MA exit to MA exit' group (admissions: RR, 0.92; 95% CI, 0.89-0.95; length of stay: β, -5.45; p<0.0001; ED visits: RR, 0.90; 95% CI, 0.83-0.97). Conclusion: MA exit was associated with general decreases in health care utilization. Utilization patterns of individuals with experiences of receiving MA benefits should be monitored to promote the ideal use of health care services while preventing potential financial barriers present in accessing medical care.

우리나라 노인의 만성질환과 우울과의 관련성: 성별 분석 (Associations between Chronic Diseases and Depression in the Korean Elderly: A Gender-Specific Analysis)

  • 진영;이용재;김태현;임승지;정우진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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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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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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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As the population is aging, chronic diseases and depression are becoming the main problems in a country's healthcare system. In this study, we aimed to explore the associations between chronic diseases and depression among the elderly in South Korea. Methods: We analyzed 9,975 (men, 4,147; women, 5,828) respondents obtained from the 2014 National Survey of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Korean Older Persons. Our dependent variable was either 1 or 0 according to whether a respondent had depression or not, where depression was defined when the Short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score was 8 or more points. Variables of interest were 24 types of chronic diseases and covariates included various socio-demographic and health behavior characteristics. We performed Rao-Scott chi-square tests and hierarchal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by gender,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rvey. Results: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proportion of having depression between genders (men 18.9% vs. women 23.4%). According to fully adjusted, multivariable analyses, for elderly men, relative to those without any chronic disease, the odds ratio of depression was 1.56 (95% confidence interval [CI], 1.10-2.22) in the stroke patients group and 1.82 (95% CI, 1.01-3.25) in the osteoporosis patients group. For elderly women, the odds ratio was 1.96 (95% CI, 1.28-3.00) in the fracture/dislocation and aftereffects patients group and 1.30 (95% CI, 1.03-1.64) in the group of patients with other diseases. Conclusion: Even after being adjusted for diverse characteristics, some chronic disease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the elderly and the association differed between genders. Therefore, public health and medical interventions are needed to manage such chronic diseases together with curing depression symptoms.

말기 암환자의 총체적 고통 (Total Pain of Patient with Terminal Cancer)

  • 이원희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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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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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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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연구의 목적은 말기 암환자의 총체적 고통의 내용과 총체적 고통의 관련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 본 연구는 후향적 서술적 연구로 연구의 표본은 1단계에서는 1997년에 일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호스피스 사업소에 등록된 환자전수를 대상으로 하였고 2단계에서는 4명의 호스피스 간호사에 의해 선정된 가장 고통이 심한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 방법은 Twycross model의 분류 틀을 사용하여 호스피스 환자의 의무기록지를 분석하고 5명의 환자들을 담당하였던 호스피스 간호사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의무기록지의 내용을 보충하였다. 또한 호스피스 정규 Team meeting시 사례연구를 통하여 고통의 내용과 관련요인을 확인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를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를 사용하였고 간호사와의 심층 면담은 내용을 분석하였다. 결과 : 말기 암환자들이 주로 경험하는 주요문제들은 통증과 변비, 가족대응, 영적 고뇌(우울, 불안 등) 등으로 통증조절뿐만 아니라 가족의 대응 및 지지, 심리적 영적 지지와 함께 다른 증상조절에 필요한 적절한 간호중재가 요구됨을 나타내고 있다. Twycross model이 문화적인 차이가 있는 한국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죽음이라는 사실을 당면한 환자에게 유용한 총체적 고통 model로 사료된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Twycross model이 한국적 상황에서의 총체적 고통을 설명하는데 유용하였으나 새로운 요인들이 첨가되었으므로 한국의 말기 암환자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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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도시지역 장기요양급여 인정 노인들의 우울수준과 관련 요인 (Depression Symptom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Elderly People Affiliated with Long-term Care Insurance Services in Urban Areas)

  • 윤현숙;지은미;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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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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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4-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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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장기요양보험급여를 받고 있는 도시지역 노인들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우울수준을 파악해 보고, 우울수준에 관련된 요인을 규명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 5개구에서 장기요양보험급여를 받고 있는 노인 3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2012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무기명식 면접조사용 설문지를 사용하여 면접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CES-D에 의한 우울수준은 정상군(CES-D 21점미만)이 21.6%, 우울군(CES-D 21점 이상)이 78.4%이었다.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우울군(CES-D 21점 이상)의 분포는 장기요양 1등급에서 83.6%, 2등급에서 82.1%, 3등급에서 67.0%로 장기요양 등급이 높을수록 우울군의 분포도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 수준과 제 요인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우울수준에 대한 교차비는 65-74세 연령군보다 75세이상 연령군에서,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다는 군보다 좋지 않다는 군에서, 취미활동을 자주한다는 군보다 거의하지 않는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월수입 50만원 이하군보다 50만원 이상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 같은 결과는 우울에 관련된 요인이 개인의 기본 속성, 경제 상태, 신체의 건강상태나 활동성 등의 다양한 요인과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의 신경병성 동통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Epidemiology Study of Patients with Neuropathic Pain in Korea)

  • 원정연;김기석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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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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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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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비록 신경병성 동통이 환자에게 주는 심리적 부담에 대하여 잘 알고 있지만 동통의 역학조사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신경병성 동통의 정확한 발병률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데, 이는 여러가지 새로운 의료기기가 개발되었지만 정확한 진단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내 모든 종류의 병원에서 치료한 몇 가지 특정 신경병성 동통에 대하여 역학조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전산에 입력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경병성 동통 환자와 치료 받은 과 및 치료기간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신경병성 동통 환자의 수와 유병률을 살펴보면 삼차신경통 77,053명(27.6%), 비정형적 안면통 12,382명(4.4%), 설인후 신경통 1,319명(0.5%), 포진후 신경통 84,598명(30.3명), 당뇨병성 신경통 85,989명(30.8%), 비정형적 치통 16,001명(5.7%), 설통 2,133명(0.8%) 이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포진후 신경통과 당뇨병성 신경통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그 외 신경통은 대부분 증가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57.6-72.8% 에 이르도록 1차 의료기관인 개인의원에서 치료받았으나 비정형적 치통의 경우에만 10.3% 정도로 1차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비율이 낮았다. 치과의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비율은 삼차신경통 3.2%, 비정형적 치통 35.4%, 설통 15.4%이며 그 외 나머지 신경병성 동통은 대부분 의원에서 치료받았다.

임상간호사의 융복합적 직무교육 참여동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articipation Motivation of Clinical Nurses in Job Training)

  • 박현희;이광옥;김순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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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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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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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들이 인지하는 직무교육 참여동기와 요구도를 파악하고, 또 직무교육 참여동기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일 종합병원 간호사 345명을 대상으로 임의 표출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0월5일부터 18일까지였다. 연구자료는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와 ANOVA, Bonferroni 사후검정,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직무교육 참여동기는 '전문역량 향상과 개발'이 높게, 개인이익과 직업 안정성이 낮게 나타났다. 직무교육 요구도는 전문간호 영역은 병원감염관리와 심폐소생술이 가장 높았고, 호스피스와 재활간호가 가장 낮았다. 직무교육 참여동기는 연령, 결혼유무, 교육수준, 임상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전문간호영역의 직무교육 요구도와 질병치료에 필요한 의학적 지식에 대한 직무교육 요구도로 부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직무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간호 영역과 질병치료에 필요한 의학적 지식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참여동기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과 함께 임상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며, 병원 차원의 교육공가 지원 등 직무교육관련 다양한 복지가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위한 환자 질병 정보의 효율적인 클러스터링 처리 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f An Efficient Clustering Processing Scheme of Patient Disease Information for Cloud Computing Environment)

  • 정윤수
    • 중소기업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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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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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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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질병은 환경과 생활 습관에 따라 같은 질병도 서로 다른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환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는 질병에 따라 환자 증상을 분석하여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질병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질병 정보에 따른 치료 방법을 그룹핑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질병 관리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 기법은 환자 질병 정보를 빅 데이터화하여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제안 기법은 환자 동의하에 같은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질병 정보를 소그룹으로 클러스터링하여 빅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제안 기법은 환자 질병 정보에 따른 치료 방법을 특정 키워드를 통해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험 결과, 제안 기법은 기존 기법에 비해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23% 향상되었으며, 질병 관리 시간도 11.3%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설문 조사를 통해 살펴본 의료 서비스에 대한 환자 만족도는 31.5% 높은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