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전문도서관의 2011년 한 해 동안의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분석하여 전문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및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39개 세부지표의 종합 평가점수는 100점 기준으로 볼 때 51.8점으로 나타났다. 5개 평가영역별로 살펴보면 시설환경 영역의 100점 환산점수가 77.3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적자원 영역(53.5점), 도서관 경영 영역(51.0점)으로 나타났다. 정보자원과 정보서비스 영역은 각각 49.3점, 45.4점으로 50점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세부지표별로 살펴보면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지표는 시설환경 영역의 '이용자 편의시설'(96.7점)이었고, 가장 낮은 지표는 인적자원 영역의 '도서관 직원의 장기 교육훈련 참여실적'(13.0점)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2012년 전국의 전문도서관 운영평가의 결과를 분석하여, 설립주체별로 도서관 운영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한 것이다. 국내 전문도서관은 주로 중앙행정기관, 공기업, 준정부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산하 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병원, 언론기관 등 모기관의 성격에 따라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분석결과는 향후 전문도서관 유형별로 차별화된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2000년대 병원경영전략의 변화로 조직구조가 계층제에서 팀제로 전환되었다. 계층제는 직무 중심, 직책연계, 수직적 관리가 특징이며 팀제는 직능 중심, 직책분리, 수평적 관리가 특징이다. 임상병리사 관리자 명칭은 1997년, 2007년, 2017년 세 차례에 걸쳐서 조사되었다. 수도권에 소재한 500병상 이상의 24개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통해 확인되었다. 그 결과는 14개 병원에서 "팀장; 파트장" (59%), 7개 병원에서 "기사장; 수석기사" (29%), 3개 병원에서 "실장" (12%) 명칭을 사용 중에 있다. 본 저자들은 임상병리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세 가지 직위나 직책명칭을 개선하기 위해 팀제를 기반으로 대안을 제안한다. 첫째, 기사장은 기사부장 또는 기사과장인지 지위가 불분명한 명칭이다. 기사장은 "팀장"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한다. 둘째, 수석기사 또는 계장이 수간호사와 같은 직위 수준이라고 가정한다면, 수석기사 또는 계장을 파트장(유닛장)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한다. 셋째, 직제규정은 계층제의 경우 검사의학과로만 표기되지만 팀제에서는 검사의학팀으로 표기된다. 임상병리사들은 팀제를 통해 소속감, 연대감, 친밀감을 더욱 갖게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죽음준비 실태와 영향 요인을 조사하기 위함이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14년 3월부터 9월까지 조사한 '2014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로 대상자는 10,281명이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x^2-test$, t-tes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37.7%가 죽음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준비 유형은 묘지 준비, 수의 마련, 상조회 가입, 죽음준비 교육, 유서작성 순이었으며, 정신적 죽음준비에 비해 의례적 죽음준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죽음준비 영향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거주지역, 교육수준, 결혼상태, 경제수준, 활동 제한과 삶의 만족도로 확인되었다. 여성 노인인 경우(CI=1.02-1.25), 연령이 많을수록(CI=1.90-2.28), 동지역보다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경우(CI=1.21-1.45), 학력이 높을수록(CI=1.16-1.42), 미혼, 이혼등의 경우에 비해 배우자가 있거나(CI=1.50-3.22) 사별한 경우(CI=1.58-2.84), 경제 수준이 높을수록(CI=1.13-1.36), 활동 제한이 있을수록(CI=1.11-1.40) 그리고 삶의 만족도에서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CI=1.17-1.35), 자녀와의 관계가 만족할수록(CI=1.25-1.43), 친구 및 지역사회에 만족할수록(CI=1.10-1.28) 죽음준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관련 기관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적 죽음준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야 할 것이며, 이때 노인의 성별, 거주지역 등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일부 대학병원 행정직 종사자들의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관련행위특성 및 직업관련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 수준을 알아보고, 특히, 조직 갈등과 직무만족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4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행정직 종사자 232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9년 1월 10일부터 2월 15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만족도는 연령, 학력, BMI, 주관적인 수면의 질, 주관적인 건강상태, 직위, 월수입, 업무의 신체적 부담정도, 업무에 대한 만족도, 업무에 대한 적성여부, 직업전환의사여부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조사대상자의 조직 갈등에 따른 직무만족도는 조직 갈등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낮았으며, 상관관계에서도 조직 갈등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만족도 점수가 낮아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직무만족도가 낮아질 위험비는 조직 갈등 점수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으로 갈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는 대학병원 행정직 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는 조직 갈등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대학병원 행정직 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된다.
이 연구는 수부손상의 발생요인과 진료양상을 분석함으로써 수부손상의 예방과 수부전문병원의 진료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분석을 위해 서울시 소재 S병원에 2008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최근 3년간 내원한 환자 중 수부손상 환자 총 2,461명의 환례를 전수 조사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부손상 환자의 인적특성군 별로 수부손상 발생의 시기, 장소, 원인별 빈도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 노년기환자가 영유아기환자에 비해 재원기간은 긴 반면 일평균진료비는 낮았으며, 국민건강보험환자가 자동차보험과 산재보험환자에 비해 재원기간은 짧은 반면 일평균진료비는 높았다. 둘째, 수부손상 환자의 인적특성변수와 수부손상의 발생양상변수는 재원기간과 일평균진료비, 건당 평균진료비에 유의한 영향을 보였다. 수부손상환례의 재원기간이 건당진료비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재원기간에 정(正)의 영향을 미치거나 재원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남성, 노년기, 산재보험환자의 기계 작업도구에 의한 환례, 절단 결출상의 환례, 그리고 이식술의 재원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이 치료 효율을 위해 긴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부손상환례의 조속한 진단 치료로 재원기간 단축 등을 통해 수부전문병원의 진료효율성 제고방안을 다양한 차원에서 강구할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교육 후 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 직장 내 괴롭힘. 직무스트레스 정도 변화를 확인하고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과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간호조직문화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대상자는 경기도에 소재한 대학병원 간호사 13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는 평균 2.99±.74이었으며, 직장 내 괴롭힘은 평균 1.85±.65 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2.50±.35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는 직장 내 괴롭힘(r=-.45, p=.001), 직무스트레스(r=-.61, p=001)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났으며, 직장 내 괴롭힘은 직무스트레스(r=.42, p=.001)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Sobel test를 실시하였고,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서 간호조직문화는 .13의 부분 매개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sobel'z=-2.287, p<.05). 따라서 직장 내 괴롭힘을 감소시키기 위해 관계지향적 간호조직문화와 혁신지향적 간호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고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근무환경과 간호업무 간의 관련된 조직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병원조직에서도 예방교육에 대한 제도적인 교육전략이 필요하겠다.
Park, Eun Young;Lim, Min Kyung;Yang, Wonho;Yun, E Hwa;Oh, Jin-Kyoung;Jeong, Bo Yoon;Hong, Soon Yeoul;Lee, Do-Hoon;Tamplin, Steve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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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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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725-7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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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secondhand smoke (SHS) exposure inside selected public place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and promotion of smoke-free policies. Methods: Between March and May 2009, an SHS exposure survey was conducted. $PM_{2.5}$ levels and air nicotine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in hospitals (n=5), government buildings (4), restaurants (10) and entertainment venues (10) in Seoul, Republic of Korea, using a common protocol. Field researchers completed an observational questionnaire to document evidence of active smoking (the smell of cigarette smoke, presence of cigarette butts and witnessing people smoking) and administered a questionnaire regarding building characteristics and smoking policy. Results: Indoor $PM_{2.5}$ levels and air nicotine concentrations were relatively higher in monitoring sites where smoking is not prohibited by law. Entertainment venues had the highest values of $PM_{2.5}$(${\mu}g/m^3$) and air nicotine concentration(${\mu}g/m^3$), which were 7.6 and 67.9 fold higher than those of hospitals, respectively, where the values were the lowest. When evidence of active smoking was present, the mean $PM_{2.5}$ level was 104.9 ${\mu}g/m^3$, i.e., more than 4-fold the level determined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for 24-hr exposure (25 ${\mu}g/m^3$). Mean indoor air nicotine concentration at monitoring sites with evidence of active smoking was 59-fold higher than at sites without this evidence (2.94 ${\mu}g/m^3$ vs. 0.05 ${\mu}g/m^3$). The results were similar at all specific monitoring sites except restaurants, where mean indoor $PM_{2.5}$ levels did not differ at sites with and without active smoking evidence and indoor air nicotine concentrations were higher in sites without evidence of smoking. Conclusion: Nicotine was detected in most of our monitoring sites, including those where smoking is prohibited by law, such as hospitals, demonstrating that enforcement and compliance with current smoke-free policies in Korea is not adequate to protect against SHS exposure.
본 연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무직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하부 요인과 조직효과성의 관계와 이를 통해 사무직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관리 전략 수립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사내용은 개인의 일반적인 특성, 업무관련사항, 직무스트레스와 사회심리적 건강수준 및 조직효과성 평가를 위해 직무만족도, 직무몰입, 이직의도, 프리젠티즘을 포함하였다. 모든 평가 도구의 Cronbach's ${\alpha}$값은 0.640~0.924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였다. 자료 수집은 2014년 6월 26일~8월 1일까지 설문지 154부를 배포하였고, 150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카이제곱 검정,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대기업 모델에서는 직무스트레스 하부 요인 중 보상부적절이 직무만족도, 직무몰입,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p<0.05). 중소기업 모델에서는 조직체계 요인이 직무만족도, 직무몰입에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으며, 특히 이직의도는 직무스트레스 하부 요인 중 조직체계, 보상부적절, 조직문화와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다(p<0.05).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대기업 모델에서는 조직효과성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중소기업 모델에서는 프리젠티즘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직무스트레스와 조직효과성의 관계는 조직특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직무스트레스 관리 계획 수립 시 해당 조직에 필요한 스트레스 관리 영역을 확인할 필요성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Jung, Jinhong;Choi, Wonsik;Ahn, Seung Do;Park, Jin Hong;Kim, Su Ssan;Kim, Young Seok;Yoon, Sang Min;Song, Si Yeol;Lee, Sang-Wook;Kim, Jong Hoon;Choi, Eun Kyung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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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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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5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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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Purpose: To evaluated the patterns of failure, survival rate, treatment-related toxicity and prognostic factors in postoperative radiotherapy of patients with ependymoma. Materials and Methods: Thirty patients who underwent surgery and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ependymoma between the period of June 1994 and June 2008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The age of patients ranged from 21 months to 66 years (median, 19 years). Seventeen patients had grade II ependymoma, and 13 had grade III anaplastic ependymoma according to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grading system. The postoperative irradiation was performed with 4 or 6 MV photon beam with median dose of 52.8 Gy (range, 45 to 63 Gy), and radiation field including 2 cm beyond the preoperative tumor volume. Median follow-up period was 51 months (range, 12 to 172 months). Results: Fourteen out of 30 (46.7%) patients experienced recurrence, and 12 of those died. Among those 14 patients who experienced recurrence, 11 were in-field and 3 were out-of-field recurrence. The 5-year overall survival (OS) and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rates were 66.7% and 56.1%, respectively. On univariate analysis, tumor grad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 for OS and PFS. There were two complications after surgery and postoperative radiotherapy, including short stature and facial palsy on the left side. Conclusion: We observed good survival rates, and histologic grade was a prognostic factor affecting the OS and PFS. Almost all recurrence occurred in primary tumor site, thus we suggest further evaluation on intensity-modulated radiotherapy or stereotatic radiosurgery for high-risk patients such as who have anaplastic ependymoma.
Background: Breast cancer is the leading cause of cancer-related death among women in Malaysia. A diagnosis is very stressful for women, affecting all aspects of their being and quality of life. As such, there is little information on quality of life of women with breast cancer across the different ethnic groups in Malaysi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quality of life in Malay and Chinese women newly diagnosed with breast cancer in Kelantan. Materials and Methods: A descriptive study involved 58 Malays and 15 Chinese women newly diagnosed with breast cancer prior to treatment. Quality of life was measured using the Malay version of the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EORTC QLQ-C30) and its breast-specific module (QLQ-BR23).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data were also collected. All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sion 20.0. Results: Most of the women were married with at least a secondary education and were in late stages of breast cancer. The Malay women had lower incomes (p=0.046) and more children (p=0.001) when compared to the Chinese women. Generally, both the Malay and Chinese women had good functioning quality-of-life scores [mean score range: 60.3-84.8 (Malays); 65.0-91.1 (Chinese)] and global quality of life [mean score 60.3, SD 22.2 (Malays); mean score 65.0, SD 26.6 (Chinese)]. The Malay women experienced more symptoms such as nausea and vomiting (p=0.002), dyspnoea (p=0.004), constipation (p<0.001) and breast-specific symptoms (p=0.041) when compared to the Chinese. Conclusions: Quality of life was satisfactory in both Malays and Chinese women newly diagnosed with breast cancer in Kelantan. However, Malay women had a lower quality of life due to high general as well as breast-specific symptoms. This study finding underlined the importance of measuring quality of life in the newly diagnosed breast cancer patient, as it will provide a broader picture on how a cancer diagnosis impacts multi-ethnic patients. Once health care professionals understand this, they might then be able to determine how to best support and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se women during the difficult times of their disease and on-going cancer treat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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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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