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rticultural Occupational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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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마비 뇌졸중 환자의 심리와 정서적 재활에 대한 원예작업치료 효과 (Effects of Horticultural Occupational Therapy on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Rehabilitation of Patients with Hemiplegia after Stroke)

  • 김미영;김귀순;;김완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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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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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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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반신마비 뇌졸중 환자의 심리적 정서적 재활에 대한 원예작업치료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40명의 반신마비 뇌졸중 환자 가운데 2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와 작업치료를 시행하였다(치료군). 나머지 20명을 대상으로 작업치료만을 실시하였다(대조군).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다양한 실내원예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1주일을 기본으로 4주 단위로 3단계 즉 3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선정된 원예작업은 동기유발, 적응, 사회성, 관계와 소통의 4개의 단위로 구성되었다. 원예작업치료의 효과 분석을 위해 손기능척도(GPT), 노인우울척도(GDS), 일상생활동작검사(FIM)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과 달리 원예작업 치료를 받은 처리군에서 재활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GPT, GDS, FIM 모두 통계적으로 고도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원예작업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FIM의 하부요소인 의사소통, 사회인지도, 자기보호 항목도 크게 향상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원예작업치료가 반신마비 뇌졸중 환자에 대한 작업치료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 가능하였다.

치료정원을 이용한 원예작업치료가 노인의 낙상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Horticultural Occupational Therapy Using Healing Garden on Fall Efficacy in the Elderly)

  • 박우권;김미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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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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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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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료 정원을 이용한 원예작업치료가 노인의 낙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P 요양원에서 2019년 4월부터 8월까지는 노인 시설 이용자 31명에게 적용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1명 중 무작위로 실험군 16명과 대조군 15명으로 선정하였다. 실험군 프로그램은 매주 4회는 낙상교육과 근력운동으로 구성된 낙상 프로그램과 매주 1회는 치유정원에서 원예작업프로그램을 총 15주 동안 시행하였고, 대조군은 매주 5회 30분씩 낙상교육을 총 15주 동안시행하였다. 실험군의 낙상 효능감은 프로그램 시행 전 평균이 29점에서 실시 후 평균이 34.50점으로 5.50점 증가 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결과가 나왔다(p=0.000). 낙상프로그램만 진행한 대조군은 시행 전 평균 28.87점에서 실시 후 평균 32.50점으로 3.63이 증가 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결과가 나왔다(p=0.000). 이 결과를 통해 치료정원을 활용한 원예프로그램은 낙상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정원을 활용한 원예작업프로그램이 노인의 낙상 예방에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Cox의 상호작용이론을 근거로 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경증치매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우울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 Horticultural Program based on Cox's Interaction Model on Ability for Daily Life and Depression in Older Patients with Mild Dementia)

  • 윤미진;성경미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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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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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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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effects of a horticultural program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and depression among older patients with mild dementia. Methods: This study adopted a quasi-experimental design-based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 and posttest design, enrolling 30 older patients with mild dementia. The 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was utilized, while the data was collected from the experimental group for 60 minutes, twice weekly for 6 weeks in 12 sessions. ADL and depression were assessed for both the experimental and the control group. Overall functions were assessed only for the experimental group.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improvement in physical function, cognitive function, as well as psychological, emotional function and social function following each session (p<.001). The horticulture program was effective in both ADL ($Z^2=5.65$, p<.001) and depression (t=-5.24, p<.001). Conclusion: In this study, the horticultural therapy based on the Cox's interaction model had positive effects for older patients with mild dementia. Therefore, horticultural therapy may be commendably applied to older patients with mild dementia as a nursing intervention.

치매환자의 다각적 접근과 치료 - 국내 치매환자를 중심으로 - (Many sided Approach and Therapy for Dementia Patient - Dementia Patient in Korea -)

  • 노효련
    • The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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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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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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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has been performed to riewed and summerized the articles about the therapy and managem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at find a part of physical therapy and occupational therapy for dementia elderly patients, try to provide necessary therapy program for dementia elderly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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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를 적용한 작업치료적 중재 프로그램이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an Occupational Therapeutic Intervention Program using Horticultural Therapy on Cognition and Daily Living Performance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 김명화;김정미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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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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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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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원예치료를 포함한 작업치료적 중재프로그램이 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노인 16명을 대상으로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확률 할당하여 실험전과 후에 측정하였다. 인지기능은 한국형 간이치매 사정도구(MMSE-K)을 사용하였고 한국판 수정 바델지수(K-MBI)를 이용하여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평가하였다. 작업치료적 중재프로그램 전과 후에 측정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작업치료적 원예치료의 적용 전 후의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를 Wilcoxon Signed Rank Test 실시하였고, 실험 전, 후의 군간 차이를 알아보고자 Mann-Whitney test를 사용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 ${\alpha}=0.05$로 하였다. 연구결과 : 1. 대조군과 실험군의 실험 전과 실험 후의 인지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한 결과 대조군은 실험전 $16.25{\pm}1.38$점에서 실험후 $16.00{\pm}.92$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실험군은 실험전 $16.00{\pm}1.51$점에서 실험후 $17.87{\pm}1.35$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각 측정 시기별 군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Mann-Whitney test를 실시한 결과 실험 전에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실험 후 두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2. 대조군과 실험군의 실험 전과 실험 후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한 결과 대조군은 실험전 $74.00{\pm}1.30$점에서 실험후 $74.25{\pm}1.16$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실험군은 실험 전 $73.75{\pm}1.28$점에서 실험후 $76.37{\pm}1.30$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각 측정 시기별 군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Mann-Whitney test를 실시한 결과 실험전에는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실험 후 두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결론 : 이상의 결과를 통해 원예치료를 포함한 작업치료적 중재프로그램은 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임상에서 치매노인 중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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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정원을 이용한 원예작업프로그램이 만성 정신장애 환자의 무력감, 우울감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orticultural Program Using Vertical Garden on Helplessness, Depression, and Self-esteem in Patients with Chronic Mental Disorder)

  • 김미영;임동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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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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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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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수직 정원을 이용한 원예작업프로그램이 만성 정신장애 환자의 무력감, 우울증,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8년 6 월부터 10월까지 서울 E 병원 재활병원에 입원한 만성 정신장애 환자 21명에게 적용됐다. 그룹은 실험군 (N = 21)으로 주 5회 치료를 받았다. 20 주 동안, 각 세션은 30분 동안 지속하였다. 실험 그룹의 환자들은 일상적인 활동을 위한 인지 및 훈련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결합한 일반 작업치료 4세션과 수직 정원을 사용하는 원예프로그램의 1세션을 하였다. 원예프로그램의 사전 및 사후 평가를 위해 무력감, 우울증 및 자존감을 평가하였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실험군 환자의 무력감 평균 점수는 47.38에서 46.47로 0.91점 감소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p=0.05). 실험군 환자의 우울증 평균 점수는 사전에 9.23 사후 6.9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p = 0.035). 실험군 환자의 자존감 평균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27.99에서 31.13로 3.14점 증가했다 (p = 0.001). 이 결과는 수직 정원을 이용한 원예프로그램이 만성 정신장애 환자의 무력감, 우울,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며, 만성 정신장애의 지역사회로의 회복을 위해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수직 정원을 이용한 원예작업프로그램으로 폐쇄적 치료공간에서 정신장애인들의 무력감이 회복되고 이러한 치료공간의 증가가 필요하다.

꽃꽂이 작업의 관절가동범위와 근육활성도 측정 및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적용사례 (Measuring Range of Motion and Muscle Activation of Flower Arrangement Tasks and Application for Improving Upper Limb Function)

  • 이손선;박신애;권오윤;송종은;손기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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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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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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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신체재활을 위해 다양한 꽃꽂이 작업들을 이용하기 위해서 꽃꽂이 작업 시 주로 사용되는 작업들을 분류하고, 각 작업 수행 시 사용되는 상지의 관절가동범위와 근육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꽃꽂이 작업 시 상지의 관절 가동범위와 근육활성도 측정결과를 근거로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꽃꽂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제 임상현장에서 적용하여 그 효과를 조사하였다. 상지 움직임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주요한 꽃꽂이 작업을 분류한 다음, 작업 분석을 토대로 8가지 꽃꽂이 기본 작업(자르기 1, 굵은 줄기; 자르기 2, 가는 줄기; 꽂기 1, 긴 줄기; 꽂기 2, 짧은 줄기; 말기; 관엽 이용; 휘기 1, 굵은 줄기; 휘기 2, 가는 줄기; 감기, 절화용 와이어 이용)을 재분류하였다. 강원도 소재 대학의 8명의 남학생(평균 연령 $24.1{\pm}2.5$세)들이 8가지 꽃꽂이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삼차원 실시간 동작 분석 시스템과 근 전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상지의 관절가동범위와 각 근육부위별 활성도를 각각 측정하였다. 이 측정결과를 토대로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꽃꽃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울시 소재 재활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참여대상자들의 의사에 따라 4명은 원예치료군에 나머지 4명은 작업치료군에 배정되었다. 원예치료는 1일 2회(총 33회기)로 실시되었으며, 프로그램 전과 후에 뇌졸중 환자들의 상지기능 평가를 위해서 관절가동범위와 장악력 및 전반적인 상지기능평가가 수행되었다. 꽃꽂이 작업 수행 시 어깨관절은 자르기 1 작업에서 관절가동범위의 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팔꿈치 관절은 감기 작업에서, 손목부위 관절은 휘기 1 작업에서 가장 큰 관절가동 범위를 나타냈다(P < 0.001). 수행된 꽃꽂이 작업에 따라 상지 근육의 부위별 근육 활성도는 다양한 변화를 보였으며, 한 가지 작업에 대해 여러 부위의 근육들이 동시에 사용되었다(P < 0.001). 또한 같은 방법으로 수행하는 작업일지라도 재료의 굵기나 길이에 따라 관절가동범위와 근수축의 차이가 나타났다(P < 0.001).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을 위해 실시된 꽃꽂이 작업을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뇌졸중 환자들의 상지(어깨, 팔꿈치, 손목관절)의 가동범위와 장악력 및 전반적인 상지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꽃꽂이의 주요 작업을 이용하여 특정 신체부위의 기능향상이 필요한 대상자의 재활치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추가적으로 실제 재활환자의 상태에 따라 효율적인 맞춤형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국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의 효과: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의 체계적 문헌고찰 (The Effect of Intervention on Improving Cognitive Function of Patients with Dementia in Korea :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 정재훈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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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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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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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에 대한 특성과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5개의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201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발표된 연구를 분석하였다. 총 1,104편의 연구가 검색되어 총 27편의 연구를 최종 분석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Risk of bias(RoB)를 사용하였다. 인지기능 평가도구는 Mini-Mental Status Examination(MMSE)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인지기능 중재는 운동치료, 미술치료, 인지자극, 회상치료, 음악치료, 복합인지재활, 가상현실, 원예치료, 컴퓨터기반 인지훈련, 의도적 다감각자극, 미용치료, 요리활동, 한국적 익숙함이 적용되었다. 운동치료 2편, 가상현실 1편, 미용치료 1편을 제외하고 모든 연구에서 인지기능에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에 대한 중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임상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향후에는 연구방법의 질적 향상으로 체계적이고 치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중재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