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Horse f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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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말지방(Horse Fat)의 저장 안정성 향상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torage Stability of Horse Fat in Jeju)

  • 김미선;윤경섭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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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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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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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말지방(horse fat)은 아시아에서 효능 있는 원료로 알려져 있어, 말지방에 첨가제 수준에서 다른 성분을 혼합한 거의 말지방 자체를 완제품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이런 경우 말지방 원료의 물성이 중요한데, 국내에서 정제된 말지방의 경우 온도 안정성이 낮아 저온에 보관하지 않으면 분리가 발생하는 불편한 점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본산 말지방의 경우 부분적으로 수소 첨가하거나 액체상과 고체상을 분리시켜 고체상을 말지방으로 사용하고 있어 제주산 말지방보다 더 단단하고 안정된 성상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산 말지방을 부분적으로 수소 첨가하는 공정 없이도 안정한 물성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물성향상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은 다양한 오일겔화제(oil gelling agent)를 사용하였으며 여러 차례 실험을 진행한 결과 hydroxystearic acid를 첨가한 제주산 말지방에서 가장 물성이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hydroxystearic acid를 첨가시켜 개선된 제주산 말지방과 100% 제주산 말지방, 100% 일본산 말지방에 대해 실온(25 ℃), 항온(40 ℃, 45 ℃)에서 안정성 평가를 진행하였고, 각 말지방에 대해 온도별 유동거동을 평가한 결과 hydroxystearic acid를 첨가시켜 개선한 제주산 말지방이 일본산 말지방과 유사한 유동거동을 나타냈다. 또한 현미경으로 결정입자를 관찰한 경우, hydroxystearic acid 첨가에 따라 침상결정의 크기를 작게 함으로써 좀 더 열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hydroxystearic acid를 첨가시켜 개선된 제주산 말지방은 실온에서 장시간 보관하여도 물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압추출마유(horse fat) 및 시판 돈지와 우지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horse fat, lard, and beef-tallow)

  • 박윤형;조만재;김현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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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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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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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제주말과 한라말로부터 추출한 마유와 시중에서 판매되는 동물성 유지인 돈지와 우지의 물리화학적 성질을 조사하였다. 색도 차이를 나타내는 ${\Delta}E$값은 동물성 유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으며, 물리적 성상 차이로 인해 $25^{\circ}C$에서 측정된 L값이 $60^{\circ}C$에 비해 감소되었다. 제주마유와 한라마유의 산가는 돈지와 우지에 비하여 높게 측정되었지만, 과산화물가, p-아니시딘가 및 총 산화가는 낮게 측정되었다. 모든 시료에서 미량의 ${\gamma}-tocopherol$이 검출되었으나, 오직 제주마유와 한라마유에서 14.7와 21.4 mg/kg의 ${\alpha}-tocopherol$이 검출되었다. 마유의 주요 지방산으로 palmitic acid ($C_{16:0}$), oleic acid ($C_{18:1}$), linoleic acid ($C_{18:2}$)가 분석되었고, palmitoleic acid ($C_{16:1}$)의 함량은 7.36과 5.22%로 돈지와 우지에 비하여 2-3배 높게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마유와 한라마유는 흡열곡선 및 발열곡선에서 두 개의 피크가 발견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돈지와 우지의 피크보다 낮은 온도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우지보다 높은 함량의 불포화지방산의 조성 비율, 돈지보다 적은 함량의 stearic acid ($C_{18:0}$)에 의한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최근 산업적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제주마유와 한라마유의 물리화학적 성질에 대한 기초 자료로 제공되어 향후 연구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말고기와 쇠고기의 부위별 향기와 올레산 비교 분석 연구 (A Study on the Comparative Analysis of Scent and Oleic Acid of Different Part of Horse and Beef Meat)

  • 육진수;강창수;박용수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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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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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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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E-nose 장비를 이용한 말고기와 소고기의 부위별 향기 특성을 확인하고, GC 분석을 통한 각 시료의 올레산 함량을 비교하여, 영양학적으로 높은 가치가 있으나 소비가 저조한 말고기 소비 시장에 대한 마육 가공식품의 대중화 가능성을 연구하였다. E-nose 분석 결과 말고기와 소고기의 향기의 종류에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부위별로 향기의 피크 최대치의 차이가 있어 향의 진하기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C 분석 결과, 올레산 함량은 소고기가 높은 경향이었고, 말고기에서도 부위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말의 부위별 차이에 대하여 향후 소와 말의 동일 부위별 지방산 비교 및 각 개체의 부위 간의 지방산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에서 소고기와 말고기의 육향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비육마 가공식품은 소비자의 인식 변화 및 공급 유통망이 확보되면 제품 대중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마유(Horse Fat)의 산화안정성에 대한 α-, γ-, δ-토코페롤의 첨가 효과 (Effects of α-, γ-, and δ-tocopherol on the oxidative stability of horse fat)

  • 박윤형;조만재;김현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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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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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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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70^{\circ}C$로 저온 감압 추출한 마유에 ${\alpha}$-, ${\gamma}$-, ${\delta}$-토코페롤을 0, 30, 60, 150 mg/kg 농도로 첨가한 뒤 토코페롤 함량 변화와 지방산 조성 변화, 과산화물값, TBA값을 측정하여 저장 중산화안정성을 조사하였다. 마유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지방산은 oleic acid>palmitic acid>linoleic acid>palmitoleic acid>stearicacid>linolenic acid 순이었으며 $65^{\circ}C$, 14일 저장 동안에는 대부분의 지방산 사이에는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토코페롤을 첨가한 마유가 토코페롤을 첨가하지 않은 마유에 비해 감량 변화가 적어 토코페롤이 마유 유지의 산화안정성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과산화물값의 경우, 토코페롤을 첨가하지 않은 마유는 $65^{\circ}C$에서 저장 14일 후 3.45에서 43.75 meq/kg으로 증가하였고 ${\gamma}$-와 ${\delta}$-토코페롤을 첨가한 마유의 과산화물값은 ${\alpha}$-토코페롤을 첨가한 마유의 과산화물값보다 낮아 ${\gamma}$-와 ${\delta}$-토코페롤이 ${\alpha}$-토코페롤에 비해 마유의 산화안정성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마유의 TBA값도 저장 14일 후1.03에서 7.87 mg MA/kg으로 증가하였지만 ${\alpha}$-토코페롤을 150 mg/kg 첨가한 마유와 ${\delta}$-토코페롤을 30 mg/kg을 첨가한 경우를 제외하고 과산화물값과 같은 경향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alpha}$-, ${\gamma}$-, ${\delta}$-토코페롤 종류에 따른 토코페롤의 분해율은 ${\alpha}$-토코페롤>${\gamma}$-토코페롤>${\delta}$-토코페롤 순으로 결과가 나타나 ${\gamma}$-와 ${\delta}$-토코페롤을 마유에 첨가하였을 경우 마유의 산화안정성에 도움을 주었다. 마유를 재료로 생산되는 화장품 제품에는 주로 ${\alpha}$-토코페롤을 첨가하여 저장성을 향상시키는데 본 연구에서 측정한 토코페롤 종류별 산화 안정성과 불포화지방산의 저장 중 변화 및 토코페롤의 분해율을 고려하였을 때 ${\alpha}$-토코페롤에 비해 ${\gamma}$-와 ${\delta}$-토코페롤이 마유의 저장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Pituitary Pars Intermedia Dysfunction with Laminitis in a Horse

  • Lee, Eun-bee;Chun, Yong-woo;Park, Kyung-won;Kang, Tae-young;Seo, Jong-pil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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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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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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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ituitary pars intermedia dysfunction (PPID), often referred to as equine Cushing's disease, is a common endocrine disorder often diagnosed in older horses. A 13-year-old 460 kg Warmblood gelding showed clinical signs suggestive of PPID, including hypertrichosis, fat redistribution, polyuria and polydipsia (PU/PD), and weight loss. Physical examination, complete blood cell count, and serum chemistry results were normal. However, dexamethasone suppression and plasma adrenocorticotropic hormone (ACTH) level tests confirmed PPID. Three months after the confirmed diagnosis, the horse was referred again with symptoms of laminitis. Radiography and venography were performed to evaluate the laminitis severity level. However, the foot condition continued to worsen, and the horse was eventually euthanized. The purpose of this case report is to describe clinical signs and diagnosis of PPID with laminitis.

말고기 대체수준이 유화형 소시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placing Pork with Horse Meat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Emulsion-type Sausage)

  • 성필남;이종언;김진형;박범영;하경희;고문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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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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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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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소시지의 원료육으로 사용되는 돼지고기를 말고기로 0, 50, 100% 대체하여 소시지 품질을 비교한 결과, 말고기 특성이 소시지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말고기 함량이 높을수록 지방 함량은 작았으며, 수분 함량과 단백질함량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말고기 소시지는 pH가 높고, 돈육 소시지 보다 제품색이 붉고, 어두운 특성을 보였다. 하지만 소시지의 조직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에서는 돼지고기 소시지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말고기 소시지가 경도와 탄력성에서는 돼지고기 소시지 보다 높은 편이었다. 미량 광물질 중 K, Fe, Zn, Cu는 말고기 소시지가 돼지고기 소시지 보다 더 함량이 많았으며, P, Na 함량은 돼지고기 소시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지방산 조성에서는 말고기 소시지가 포화지방산 비율이 높고,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소시지 제조 시 돼지고기를 말고기로 대체하여 만들어진 말고기 소시지는 돼지고기만을 원료로 제조한 소시지에 비하여 품질저하를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최근 소비자의 건강지향성 등을 고려할 때 저지방, 미량광물질 강화 등 기능성 소시지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말고기 함량이 프레스햄 품질과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orse Meat Content on the Qual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Press Ham)

  • 성필남;이종언;김진형;조수현;하경희;임동균;김동훈;이종문;고문석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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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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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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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프레스햄의 원료육 중 말고기 함량을 0%, 50%, 100%로 증가시키면서 햄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말고기의 특성이 프레스햄의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말고기 함량이 높을수록 지방함량은 적었으며, 수분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말고기 100%로 제조된 프레스햄은 돼지고기 100%로 제조된 프레스햄 보다 제품색이 붉고, 어두운 특성을 보였으며, 햄의 탄력성도 말고기 100%로 제조된 프레스햄이 돼지고기 100%로 제조된 프레스햄보다 더 높았다. 하지만 말고기 100%로 제조된 프레스햄이 제품색과 전체기호도에서 돼지고기 햄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돼지고기 햄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말고기와 돼지고기를 반씩 넣은 햄을 이용한다면 말고기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대중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물질 중 P의 함량은 말고기 100%로 제조된햄이 돼지고기 100%로 제조된 햄보다 낮았으나 Fe, Mn, Zn의 함량에서는 돼지고기 100%로 제조된 햄보다 함량이 높아 말고기 100%로 제조된 햄이 Na, Fe, Mn, Zn의 더 훌륭한 공급원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말고기 프레스햄은 돼지고기 햄과는 다른 품질적인 특성들을 나타내었으며, 최근 소비자의 건강지향성 등을 고려할 때 저지방, 미량 광물질 강화 등 기능성 프레스햄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백색육(오리고기, 닭고기)과 말고기의 식품학적 성분 비교 (Nutritional composition of horsemeat compared to white meat (chicken and duck))

  • 김도희;김경원;김영훈;김주아;김준;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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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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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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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건강에 좋은 육류로 알려져 있는 백색육(오리고기, 닭고기)와 말고기의 식품학적 성분을 비교하여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말고기는 저지방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육류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아미노산에 대한 필수 아미노산(어린이)의 비율은 말고기의 등심 부위와 닭고기(가슴살)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말고기의 palmitoleic acid의 비율은 오리고기 및 닭고기에 비해 최대 2.6배 가량, linolenic acid의 비율은 최대 4.1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었다. 다가불포화지방산(PUFA)의 비율은 말고기가 19.13~21.64%로 오리고기 15.81~16.04%, 닭고기 15.68~15.8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필수지방산의 비율이 19.08~21.59%로 오리고기 15.71~15.91%, 닭고기 15.50~15.69%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무기성분 함량은 K, P, Na, Mg, Ca, Zn, Fe의 순이었으며 [백색육(다리살) 제외], 말고기의 Fe 및 Zn의 함량이 백색육(오리고기, 닭고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분 분석결과는 말고기가 닭고기나 오리고기보다 식품영양적 가치가 더 우수함을 보여주었다.

Slaughtering Age Effect on Carcass Traits and Meat Quality of Italian Heavy Draught Horse Foals

  • De Palo, P.;Maggiolino, A.;Centoducati, P.;Tateo, A.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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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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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7-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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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resent work describes the effect of slaughtering age on horse carcass traits and on meat quality. Eighteen male Italian heavy draught horse (IHDH) breed foals were employed in the study. Soon after foaling they were randomly subdivided in 3 groups according to 3 age at slaughtering classes: 6 months old, 11 months old and 18 months old. Live weight, hot carcass weight and dressing percentage of each animal were recorded. After slaughtering, meat samples were collected from Longissimus Dorsi muscle between 13th and 18th thoracic vertebra of each animal and then analyzed. The right half carcass of each animal was then divided in cuts. Each one was subdivided into lean, fat and bones. Then, the classification of the lean meat in first and second quality cuts was performed according to the butchers' customs. Older animals were characterized by a lower incidence of first quality cuts (p<0.01) on carcass. Younger animals showed greater content in protein (p<0.01). Fatty acid profile showed an increasing trend of PUFA connected to the increasing of slaughtering age (p<0.05). The unsaturation index of intramuscular fatty acids was not affected by slaughtering age, confirming that horse meat, if compared to beef, is more suitable from a nutritional point of view. Season influenced reproduction, birth as well as production aspects of this species. The different slaughtering age could represent the way to produce meat of IHDH foals during the entire year without change in the qualitative standard expected by consum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