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d of scapular position between operation side and non-operation side to the rotator cuff surgery. Methods: This study was carried out with a total 34 patients: male (n=14), female (n=20). Shoulder range of motion (ROM), the quadruple visual analogue scale (QVAS), the shoulder pain and disability index (SPADI), and the scapular index (SI) were used to assess shoulder posture and function. SI was the resting position of the scapular was determined by measuring the distance from the mid-point of the sternal notch (SN) to the medial aspect of the coracoid process (CP) and the horizontal distance from the posterolateral angle of the acromion (PLA) to the thoracic spine (TS) with a soft tape measure. The SI was calculated using the equation: [(SN to CP/PLA to TS) ${\times}$ 100].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ROM, QVAS to rotator repair patients according to SI (p>.0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I between the operation side and the non-operation side (p<.01). Conclusions: Scapular position was operation side more internal rotation, protraction, abduction than non-operation side. Therefore, health professionals managing for rotator cuff tear repair patients should consider scapular position.
목적: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발견된 외측 원판형 연골의 임상적 특징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1994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40세 이상에서 원판형 연골이 발견되어 관절경적 치료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48명의 환자 53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환자의 평균 연령은 48.4세($40{\sim}62$세)였다. 환자군을 대상으로 이학적 검사 소견, 단순 방사선 및 MRI 소견, 관절경 소견을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53예중 증상 이환 기간은 1년이내가 42예(79.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26예(49.1%)에서 외상의 기왕력이 있었으며, 방사선학적 검사상 대퇴골 외과의 편평화, 외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가 37예(69.8%)에서 관찰되었다. 또한 내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는 16예(30.2%)에서 관찰되었다. 슬관절경 검사상 45예(84.9%)에서 원판형 연골의 파열이 관찰되었고 파열이 없었던 경우는 8예(15.1%)였다. 파열형태는 복합형(18예, 40.0%)의 파열 형태가 가장 흔하게 나타났으며 그외 종파열(longitudinal) 12예(26.7%), 수평파열(horizontal) 11예(24.4%), 횡파열(transverse) 4예(8.9%)가 관찰되었고, 내측 연골판 파열을 동반하는 경우는 7예(13.2%)였다. 치료 방법으로는 관절경하 연골판 성형술이 46예(86.8%), 이중 6예에서 연골판 성형술 후 부분적 봉합술을 함께 시행하였으며 연골판 아절제술이 5예(9.4%), 연골판 전절제술이 1예(1.9%), 1예(1.9%)에서 관절경 검사후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성인의 원판형 연골은 소아의 경우와는 달리 외상의 기왕력을 가지고 있는 빈도가 높으며 가벼운 외상에 의해 증상이 발현된다. 또한 슬관절 내 외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 등 방사선학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가능한 보존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착용시간의 증가에 따른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순간적인 움직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8종의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안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는 10명에게 착용시키고 초고속촬영기(FASTCAM ultima 1024)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착용 15분 후에 순목으로 인한 각막에서의 움직임을 비교하였을 때, 8종의 소프트콘택트렌즈 모두 수직방향이 수평방향보다 약 2배 정도 더 많이 움직였으나, 그 정도는 렌즈에 따라 상이하였다. 순목시 소프트콘택트렌즈가 순간적으로 움직인 거리는 렌즈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어 일일 착용렌즈인 A 렌즈, B 렌즈의 경우 다른 렌즈에 비해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순목에 의한 순간적인 움직임은 8시간 동안 착용한 후에는 모든 렌즈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렌즈에 따라 수평방향은 24.6~60.0% 수준까지, 수직방향은 20.4~94.3% 수준까지 감소하였다. 상대적으로 함수율이 높은 A, B, C 렌즈에서 움직임의 감소가 컸다. 따라서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함에 의해 움직임의 감소가 나타나고 이로 인하여 누액순환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목적: 소프트렌즈를 얼라인먼트(alignment) 피팅 또는 스팁(steep) 피팅하였을 때 각막에서의 렌즈의 회전 움직임, 순목에 의한 이동거리 및 중심위치가 정상안과 건성안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30대 남녀 40안을 정상안군과 건성안군으로 분류한 후 polymacon 재질의 소프트렌즈를 얼라인먼트 피팅 혹은 스팁피팅상태로 착용시키고 렌즈 착용 직후 및 눈물층이 안정화 되었을 때의 회전 움직임, 순목에 의한 이동거리, 중심위치를 비교하였다. 결과: 렌즈의 회전 움직임은 스팁하게 피팅하였을 경우 정상안 군은 얼라인먼트 피팅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건성안 군에서는 눈물층이 안정화되는 시점에서의 평균 회전 움직임이 정상안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다. 정상안 군에서는 피팅에 따른 렌즈 이동거리의 차이가 없었으나 건성안 군에서는 스팁하게 피팅된 경우 렌즈의 이동 거리가 증가하였다. 각막에서의 렌즈 중심 위치는 얼라인먼트 피팅된 렌즈를 착용한 정상안 군의 경우 수직 방향으로의 분포가 더 컸으나 건성안의 경우는 수평 방향으로의 분포가 더 컸다. 또한 건성안에 렌즈를 스팁하게 피팅하였을 때에는 렌즈를 착용한 직후 렌즈의 중심 위치가 수직방향으로도 다소 넓게 분포하였으며 눈물층이 안정화된 후에는 오히려 수평 방향의 분포가 좁아져 눈물층의 안정화에 따라 렌즈의 중심 위치가 변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건성안에서의 소프트렌즈의 움직임과 중심 위치가 정상안의 경우와 상이하며 특히 스팁 피팅시에는 그 차이가 더 두드러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건성안에 소프트렌즈를 피팅할 시에는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던 정상안과의 차이를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동일 재질 및 렌즈 파라미터를 가진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의 각막에서 중심안정위치와 움직임 양상을 비교하여 착색 여부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눈물양이 정상인 20안을 대상으로 동일한 재질 및 파라미터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를 각각 1일에 3시간씩 5일 동안 착용시키면서 각막에서의 중심안정위치와 반복적인 순목 후 콘택트렌즈의 이동거리 및 회전량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과: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 모두 착용 초기의 중심안정위치는 피팅 기준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경우는 착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동공 중심으로 모이면서 모든 경우에도 피팅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는 적합한 중심안정위치로 변화되었다. 하지만, 써클 콘택트렌즈는 착용 시간이 증가하여도 수평 방향으로의 중심이탈이 여전히 존재하였다.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 모두 반복적인 순목 후 각막에서의 이동거리는 착용기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두 콘택트렌즈 간에는 총 착용 기간이나 일일 착용 시간의 증가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반복적인 순목에 의한 써클 콘택트렌즈의 회전양은 착용기간이 증가하였을 때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써클 콘택트렌즈의 각막에서의 위치 및 움직임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달라지며 이러한 차이는 착용기간이 증가하면 더 커짐을 밝혔다.
슬관절의 반월상 연골 낭포는 비교적 드문 질환이며, 특히 원판형 연골 낭포는 최근에 국내에서 보고된 바가 없다. 저자들은 자기 공명 영상 및 관절경을 이용하여 원판형 연골 낭포로 진단 하였던 3예의 환자를 보고하고자 한다. 주 증상으로 전례에서 간헐적 슬관절 동통을 호소하였고, 1예에서 외상의 병력이 있었다. 이학적 검사상 전례에서 관절선 압통이 있었고, 1예에서는 촉진시 종물이 의심되었으며 다른 1예에서는 10도 굴곡 구축의 관절 운동 제한을 보였고, McMurray 검사상 내측 원판형 반월상 연골 1예에서 외회전시 양성 소견을 보였다. 원판형 반월상 연골 분류는 전례에서 완전형이었으며, 내측 원판형 반월상 연골이 1예, 외측이 2예였고, 자기 공명 영상 소견상 전례에서 수평 파열의 양상을 보였으며 낭포의 발생 위치는 전각부가 1예, 중간부가 2예였다. 치료는 3예 모두 반월상 연골 낭포의 치료와 동일하게 관절경하 부분 절제술 및 낭포 감압술을 시행하였다. Glasgow의 임상 평가 기준에 의한 술후 결과는 3예 모두 우수였으며 , 관절 운동 범위도 정상으로 회복되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건성안이 일회용 써클소프트렌즈(이하 써클렌즈)의 권장착용시간을 초과하여 하루 이상 착용하였을 때 나타나는 자각적 및 타각적 변화와 렌즈 가시광선투과율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서로 다른 재질(hilafilcon B, nelfilcon A 및 etafilcon A)의 3가지 일회용 써클렌즈를 눈물량이 정상보다 적은 20대의 건성안(30안)에게 착용시키고 자각적 불편감, 착용자의 순목횟수, 각막에서의 렌즈중심안정위치 및 렌즈 가시광선투과율을 렌즈 착용직후와 착용자가 자각적 불편감의 증가로 더 이상 렌즈를 착용하지 못하였을 때에 각각 측정한 후 비교하였다. 결과: 일회용 써클렌즈의 재질에 따라 차이는 존재하였지만 10시간 이상 착용하였을 때부터 자각적 불편감을 호소하며 렌즈착용을 중단하였다. 그러나 비이온성 써클렌즈의 경우는 40시간 이상을 착용하는 건성안도 20% 정도로 나타났다. 건성안은 세 가지 재질 가운데 etafilcon A 재질 써클렌즈의 초과착용 시 가장 민감하게 자각적 불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써클렌즈 착용중단시점에서 대표적인 자각적인 불편감은 이물감, 뻑뻑함, 건조감 및 피곤함이었다. 일회용 써클렌즈를 초과착용하였을 때 순목횟수는 착용직후와 비교하여 렌즈재질에 관계없이 약 20~30%정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렌즈착용 직후보다 착용 마지막 날에서 수직방향의 렌즈중심안정위치는 동공중심에 가까워졌으나 수평방향은 그 분포가 넓게 나타났으며, 특히 etafilcon A 재질 렌즈의 경우는 중심잡기가 불안정하였다. 또한 새 렌즈와 비교했을 때 초과착용한 후 렌즈의 가시광선투과율은 세 종류 렌즈 모두에서 평균적으로 15%가량 감소하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건성안에서 일회용 써클렌즈의 초과착용은 건조감과 뻑뻑함을 증가시켜 과도한 이물감을 느끼게 되며, 이는 가시광선투과율의 감소와 더불어 순목횟수의 유의한 증가를 유발하고 궁극적으로는 렌즈중심안정위치의 이탈을 초래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개인 및 렌즈재질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었으나 건성안은 정상안보다 고함수, 이온성렌즈의 초과착용에 자, 타각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함을 밝혔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건성안의 써클렌즈 착용으로 유발될 수 있는 문제점 및 부작용의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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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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