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lding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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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성이 등심의 육질, 전자혀 측정치 및 관능적 맛 특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Gender on Meat Quality, Electronic Tongue Measurements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Pork Loin)

  • 이은영;이세진;황영화;강현정;주선태
    • 동물자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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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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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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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비육돈의 성이 육질과 맛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총 90두 삼원교잡 LYD 비육돈(180일령 암퇘지 45두와 거세돈 45두; 각 처리구당 1+, 1, 2등급 15마리씩 배치)의 육질, 기계적 맛 및 관능적 맛을 성별에 따라 조사하였다. 등심근의 pH, 근내지방 함량, 육색 및 전단가는 성별 간 차이가 없었지만(p>0.05), 암퇘지와 거세돈의 육즙감량(1.66% vs 1.21%), 유리수분량(12.19% vs 10.68%) 및 가열감량(23.67% vs 21.04%)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확인되었다(p<0.05). 전자혀 측정치는 거세돈의 신맛의 강도가 암퇘지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반면, 감칠맛과 감칠맛후미의 강도는 높았다(p<0.05). 관능검사에서는 풍미, 다즙성 및 연도에서 거세돈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 기호성에서도 거세돈(5.51점)이 암퇘지(4.86점)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p<0.05). 이러한 결과로부터, 암퇘지보다 높은 거세돈의 보수력이 감칠맛 강도를 증가시켜 관능적 맛도 좋게 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사료에 야콘 부산물을 첨가 급여한 육계의 생산성 및 닭다리육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Yacon (Polymnia sonchifolia) by-products on Performance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hicken Thigh Meat)

  • 김영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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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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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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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시험은 육계에 야콘 부산물 분말을 급여량(0, 1.0 및 2.0%)에 따라 급여하여 5주간 사육한 육계의 생산성과 다리육의 pH, 총페놀함량, 전자공여능, TBARS, WHC, 전단력, 육색 및 관능평가를 조사하였다. 실험구는 야콘 부산물 분말을 첨가 급여하지 않은 처리구를 대조구, 야콘 부산물 분말 0.5% 급여구는 T1, 야콘 부산물 분말 1% 급여구는 T2 그리고 야콘 부산물 분말 2.0% 급여구를 T3 등으로 나누어 사양하였다. 야콘 부산물을 급여한 육계의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 등의 생산성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폐사율은 감소하였다. 혈액 생화학 성상 분석 결과, 야콘 부산물의 첨가 급여는 총콜레스테롤과 LDL-cholesterol 및 triglyceride는 감소하고, HDL-cholesterol과 glucose는 증가하였다. 야콘 부산물을 급여한 계육의 pH, TBARS는 야콘 부산물 급여량이 증가함에 따라 낮아지는 결과(P<0.05)를 보이므로 야콘 부산물 급여는 계육의 저장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페놀함량과 전자공여능은 대조구보다 야콘 부산물 급여구에서 함량이 증가하였으며(P<0.05), 보수성과 전단력은 처리구간 유의성이 없었다. 계육의 육색 중 CIE $L^*$값과 CIE $a^*$값은 대조구보다 야콘 부산물 분말 급여구에서 높아졌으며(P<0.05), CIE $b^*$값은 야콘 부산물 급여량에 의한 처리구 간의 유의적인 변화가 없는 결과이었다. 관능검사 결과, 야콘 부산물을 급여함으로써 연도는 높아졌지만, 다즙성과 육향은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야콘 부산물 분말 2%를 육계에 급여하면 pH와 TBARS가 낮아지고, 총페놀함량이 높아지며, 전자공여능이 향상되어 계육의 저장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용액으로 마리네이드 처리한 돈육 등심의 이화학적 특성과 토마토 스튜 제품에서의 관능 평가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ork Loin Marinated with a NaCl and Sodium Tripolyphosphate Solution and Sensory Attributes of Tomato Sauce-Stewed Products using Marinated Loin)

  • 김일석;진상근;박기훈;정기종;김동훈;이무하;최진상;허순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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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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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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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돼지고기 등심을 마리네이드 용액[C: unmarinated(100%, distilled water), T1: 10% sodium chloride, T2: 10% sodium chloride + 3% sodium tripolyphosphate]에 일정 크기로 절단 $(3{\times}3{\times}2cm)$된 시료를 침지하고 $5^{\circ}C$ 냉장고에 24시간 동안 마리네이드 처리하였다. 마리네이드된 등심과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토마토 스튜 제품을 제조하여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마리네이드 용액 흡수율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처리구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가열 감량은 T1이 가장 높았으며, T2가 가장 낮았다.(p<0.05). 처리구들의 수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마리네이드 용액의 pH는 T1이 7.00, T2는 8.47이었으며, 마리네이드 처리 등심육의 24시간 후 pH는 대조구보다 처리구들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보수력은 T2가 가장 높았고, T1가 가장 낮았다. 육색측정 결과, 명도$(L^*)$, 적색도$(a^*)$ 및 황색도$(b^*)$는 처리구보다 대조구가 높은 경향이었다. 신선육에서 전단가는 처리구나 미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가열육의 경우에는 T2(4.68)가 C(6.97)나T1(5.23)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였다. 조직감 분석결과, 경도는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p<0.05), 나머지 평가 항목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토마토가 함유된 포크 스튜 관능검사 결과 대조구의 풍미가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연도와 다즙성 및 전체적인 기호도는 처리구가 다소 높은 점수를 얻었다.

말고기의 육질 등급에 따른 부위별 일반성분, 이화학적 특성 및 지방산 성분 비교 (Comparison of Chemical Compositi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Horse Meat by Different Grade and Cuts)

  • 정진형;선창완;황도연;권기문;이재청;김효선;김용준;이상근;류연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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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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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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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말고기 등급(1등급과 2등급)에 따른 품질을 비교하여 향후 부위별 및 등급별 구분 판매시 등급간 육질 특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화학적, 관능적, 지방산조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등심에 대한 일반성분분석 결과에서는 1등급이 2등급에 비해 높은(p<0.05) 조지방 함량을 보인 반면, 전단력은 1등급이 5.87 ($kg/cm^2$)으로 2등급 10.86 ($kg/cm^2$)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육질등급별 등심, 목심, 넓적다리에 대한 보수력 측정결과 등급간 및 부위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고(p>0.05), 육색에 대한 육질등급별 부위간 비교에서는 $L^*$값, $a^*$값 및 $b^*$값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2등급의 경우 등심, 목심, 넓적다리의 $L^*$, $a^*$$b^*$값은 유의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지방산 조성에 대한 분석결과 등심에서 palmitoleic acid (C16:1)는 1등급이 11.39%, 2등급이 5.36%으로 1등급이 2등급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반면 stearic acid (C18:0)는 1등급이 2등급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나(p>0.05), oleic acid (C18:1)는 등급간에 유의적 차이(p<0.05)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결과 육질 등급간에는 전체적인 기호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냉동된 말고기의 육질 1등급과 2등급에서는 조지방 함량, 전단력, palmitoleic acid (C16:1)와 stearic acid (C18:0)는 등급별 육질을 판별할 수 있는 요소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품질을 향상시키고 부위 및 등급에 따른 차별화를 위해서는 40개월 이상의 장기간 사육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가공조건이 Pork Cutlet의 물리적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ocessing Conditions on the Phys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Pork Cutlets)

  • 김일석;민중석;이상옥;장애라;김동훈;진상근;이무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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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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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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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국내산 냉동 및 냉장 등심의 가공조건을 달리하여 Pork cutlet를 제조하고 물리적 및 관능적 품질 특성을 비교하여 국내에서 비선호 부위인 냉동 등심의 외식용으로서의 소비 확대를 꾀하고자 수행되었다. Pork cutlet원료용 돼지고기 등심은 냉장육(T1), 염지 및 마사징처리 냉장육(T2), 염지 및 마사징처리 냉동육(T3), 냉동육(T4), 마사징처리 냉동육(T5)으로 처리조건을 달리한 후 Pork cutlet를 제조하여 물리적 및 관능적 품질특성을 평가하였다. 보수력 측정 결과, 모든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냉장육인 경우에, 염지와 마사징 처 리(T2)가 무처리구(T2)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처리구간 T4가 가장 낮은 보수력을 나타내었다. 육색 측정 결과 냉장육의 경우 처리구간 L$^{*}$ 값, a$^{*}$ 값 및 b$^{*}$ 값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냉동육인 경우 L$^{*}$ 값은 T3 및 T5 처리구가 T4 처리구보다 높았고, b$^{*}$ 값은 T5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p<0.001), a$^{*}$ 값은 모든 처리구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냉동육을 염지와 맛사징한 등심을 이용하여 제조한 T3 처리구의 Pork cutlet이 가장 낮은 전단력을 보여 상대적으로 가장 연도가 우수하였고(p<0.001), 무처리된 냉동육을 이용한 T4 처리구의 Pork cutlet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밀가루 반죽과 고기 표면과 분리율은 T4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01). 식별강도는 T1 : T3조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척도묘사분석의 결과 전체적인 기호도는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평가된 T4 처리구를 제외한 전 처리구간에서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냉동육만으로 pork cutlet를 제조하면 냉장육으로 제조한 pork cutlet와 물리적 및 관능적 특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므로 냉동육을 염지하거나 맛사징 처리하여 pork cutlet를 제조하면 냉동 돈육 등심의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사료에 첨가 급여한 육계의 생산성 및 닭 다리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Yacon(Polymnia sonchifolia) By-products and Pine Needle Powder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of Chicken Thigh Meat)

  • 박창일;김영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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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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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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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시험은 육계에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각각 0.5%와 1.0%를 급여하여 사육한 육계의 생산성과 다리 육의 도체 특성, pH, TBARS, WHC, 전단력 및 육색을 조사하였다. 시험구는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급여하지 않은 처리구를 대조구, 야콘 부산물 분말 0.5% 급여구는 T1, 야콘 부산물 분말 1.0% 급여구는 T2, 솔잎 분말 0.5% 급여구를 T3 그리고 솔잎 분말 1.0% 급여구를 T4로 나누어 사양하였다.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급여한 육계의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 등의 생산성의 유의적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고, 폐사율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혈액 생화학 성상 분석 결과,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의 첨가 급여는 총콜레스테롤과 LDL-cholesterol 및 triglyceride는 감소하고, HDL-cholesterol은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야콘 부산물보다 솔잎 분말 급여구에서 명확히 나타났다. 계육의 pH, TBARS는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급여함에 따라 낮아지는 결과(P<0.05)를 보임으로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의 급여는 계육의 저장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수성과 전단력은 처리구간 유의성이 없었다. 계육의 육색은 대조구보다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 급여구에서 CIE $L^*$값은 낮아지고, CIE $a^*$값은 높아져 육색이 어두워지는 결과이었으며(P<0.05), CIE $b^*$값은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의 급여에 의한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변화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를 육계에 급여하면 pH와 TBARS가 낮아지고, 총콜레스테롤과 LDL-cholesterol 및 triglyceride는 감소하며, HDL-cholesterol이 증가되어 계육의 저장성이 향상되고, 콜레스테롤대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경향은 야콘 부산물보다 솔잎 분말 급여구에서 우수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냉동과 해동 방법이 오리고기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eezing and Thawing Methods on Duck Meat Characteristics)

  • 허강녕;김지혁;김상호;강보석;김종대;차재범;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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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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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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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냉동과 해동 방법에 따른 토종오리고기의 육질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본 시험에 사용된 공시재료는 8주령 토종오리(평균체중 2.8 kg)를 도압(屠鴨)하여 채취한 가슴육을 이용하였다. 본 시험의 처리구는 냉동 전 신선육을 대조구(CON)로 하고, 시험구는 냉동 2처리(급냉(FF), 완냉(SF)와 해동 2처리(급해동(FT), 완해동(ST))의 $2{\times}2$ 복합요인으로 4처리구로 하여 총 5처리구(CON, FFFT, FFST, SFFT, SFST), 처리구당 3반복, 반복당 3점씩 총 45점을 이용하였다. 급냉(시료를 $-50^{\circ}C$ deep freezer에서 보관)과 완냉(시료를 $-20^{\circ}C$ 냉동고에 보관)의 두 가지 방법으로 냉동된 시료를 1개월 저장 후, 급해동($12^{\circ}C$ 5시간의 유수해동)과 완해동($5^{\circ}C$ 24시간 냉장고 해동)의 두 가지 방법으로 해동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육색 중 명도는 급냉시킨 경우와 급해동시킨 경우에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P<0.05). 황색도는 완해동시킨 경우에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물리적 성상 중 가열감량과 보수력은 대조구가 냉동과 해동 처리구에 비해 낮게 나타난 반면에(P<0.01, P<0.05), 전단력은 냉동과 행동 처리구에 비해 대조구에서 높게 나타났다(P<0.01). 화학적 성상 중 수분의 함량은 완해동한 경우에 급해동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P<0.05), 단백질 함량은 급해동한 경우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Myristic acid(C14:0)와 linolenic acid(C18:3n3) 함량은 대조구에서 냉동과 해동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Stearic acid(C18:0) 함량은 완냉동시킨 경우에 급냉동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0.05), 해동의 경우에는 처리구간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Arachidonic acid(C20:4n6)은 완냉동과 완해동의 경우에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P<0.05). 필수아미노산 중 대조구의 threonine, glycine, iso-leucine, leucine, tryptophan 함량은 냉동과 해동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Methonine과 valine 함량은 해동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냉동 처리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비필수아미노산 중 alanine, aspartic acid, glutamic acid, serine, tyrosine 함량은 대조구에서 냉동과 해동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1, P<0.05). 결론적으로, 토종오리고기의 냉동 및 해동은 수분과 관련된 육색, 전단력, 가열감량, 보수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절식시간이 닭고기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 Withdrawal Time on Quality of Broiler Meat)

  • 최정석;박기수;이재익;어중혁;최양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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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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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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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육계농장에서 출하전 절식시간(2시간 이내, 2~4시간, 4~6시간)과 도계전 총 절식시간(8시간 이내, 8~12시간, 12시간 이상)이 통닭의 하자발생, 도계등급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출하전 농장에서의 절식시간은 2~4시간의 경우 2시간 이내나 4~6시간 절식에 비해 사계(p<0.05)와 멍계의 발생율이 낮았으며, 도계등급결과에서도 1등급과 2등급 판정율이 다소 높았다. 출하전 농장에서의 절식시간이 가슴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2~4시간 절식의 경우 2시간 이내나 4~6시간 절식에 비해 pH와 보수력이 다소 높았고, 육즙손실, 가열감량과 전단력이 다소 낮았다. 출하전 절식시간이 가슴육의 7일간 냉장저장기간 중에 총미생물수에 미치는 영향에서 냉장 4일에서 2~4시간 절식이 2시간 이내의 절식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도계전 육계의 총 절식시간에서 8시간 이내의 총 절식시간은 12시간 이상의 총 절식시간에 비해 사계와 멍계의 발생율이 낮았으며(p<0.05), 도계등급 결과에서도 1등급 판정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도계전 육계의 총 절식시간이 가슴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12시간 이상의 총 절식시간이 8시간 이내나 8~12시간의 총 절식시간에 비해 pH와 보수력이 낮았고(p<0.05), 육즙손실, 가열감량과 전단력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도계전 총 절식시간이 가슴육의 7일간 냉장저장중에 총미생물수에 미치는 영향에서 12시간 이상의 총 절식시간이 8시간 이내나 8~12시간의 총 절식시간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출하전 육계 농장에서의 절식시간은 2~4시간이, 도계전 총 절식시간은 8시간 이내 또는 8~12시간의 절식시간이 닭고기 최종 품질에 가장 좋은 영향을 나타내었다.

절식 시간에 따른 육계의 소낭 내 Salmonella 오염도, 소화관 길이, 혈액 성분,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 Withdrawal Time on Salmonella Contamination in the Crop, Intestinal Weight, and Blood Parameters of Broilers before Harvesting)

  • 김희진;강환구;홍의철;김현수;손지선;유아선;강보석;전진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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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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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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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농장 단계에서의 절식 시간에 따른 육계의 중량 및 소화기관의 무게의 변화, 소낭 내 Salmonella, Campylobacter 오염, 혈액 매개변수,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총 100 수의 육계(초기생체중, 1.906±0.06 kg)를 무작위로 5개의 처리구에 나누어 배치하였다. 절식 기간 동안 물은 공급했지만 사료는 공급하지 않았다. 절식 시간은 2, 3, 4, 5, 6시간으로 설정하였다. 생체중, 도축 전 체중, 도체중, 소화기관의 무게, 소낭 내 Salmonella 및 Campylobacter 수, 혈청 생화학적 조성,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및 계육 품질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절식시간에 따른 도체중, 혈액 corticosterone, 가슴육 pH, 육색, 보수력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하지만, 6시간 절식한 육계의 소장 내 Salmonella 균 수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전단력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6시간 동안 절식한 육계의 가슴육의 전단력은 증가하였으나 소비자의 관능적 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Salmonella 균 오염도 감소하여 도계 시 오염도가 감소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는 농장단계에서의 절식시간 설정에 대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운송, 계류 시간도 함께 고려한 총 절식 시간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육 밀도가 육계 생산성, 면역 수준 및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cking Density on the Growth Performance, Immune Status and Breast Meat Quality of Broiler)

  • 김희진;전진주;김현수;손지선;김광열;유아선;홍의철;강보석;강환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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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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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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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육계의 사육 밀도가 사양 성적, 혈액 구성, 면역 및 계육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육계(Ross 308)를 385수를 공시하여 4개의 사육 밀도(26, 22, 19, 16 birds/㎡)를 두어 완전 임의 배치하여 실험하였다. 사료와 물은 자유 급이하였다. 면역 글루불린(Ig) 및 corticosterone을 평가하였으며, 증체량, 혈액 성분 및 가슴육 품질을 분석하였다. 전체 사육 기간 동안 증체량, 사료 섭취량은 사육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그러나, 초기에는 사육 밀도가 증가할수록 사료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및 혈액 생화학 조성은 사육 밀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스트레스 지표(H/L 비율 및 cortico- sterone), IgA, IgM은 사육 밀도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IgG는 사육 밀도가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육계 가슴육 pH, 보수력, 가열감량은 사육 밀도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전단력은 사육 밀도 16 birds/㎡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결론적으로 고밀도에서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16 birds/㎡의 사육 밀도에서는 육계의 전단력과 육계의 IgG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고밀도 사육은 지양해야 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