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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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 환자의 지속적 관리 완수 요인: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자료를 기반으로 한 코호트 추적 연구 (Factors for Completing Case Management of Suicide Attempters: A Coihort Follow-Up Study Based on Data From Case Management of Emergency Room-Based Suicide Attempters)

  • 류재현;허윤경;김다슬;김선미;한덕현;민경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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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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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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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에 등록된 자살시도자의 인구학적 요인, 자살시도 패턴 및 정신건강의학과 병력 및 관리가 사후관리 프로그램 완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18년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중앙대학교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시도 환자 중 사례관리에 동의한 661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응급실 퇴원 후 8주간의 사후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관리를 받았다. 인구학적 요인, 자살시도 패턴, 정신건강의학과 병력 및 관리에 해당하는 요인들을 독립변인으로, 사후관리사업 프로그램의 완수 여부를 종속변인으로 두고,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자살시도 패턴이 사후관리 사업 완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인구학적 요인, 정신건강의학과 병력 및 관리 순으로 사후관리 사업 완료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 프로그램 완수자는 미완수자에 비해, 향후 자살계획을 가진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고, 자살시도의 진정성이 강했으며, 과거자살시도력 또한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대상자들이 사후관리사업 프로그램을 완수하고 지역사회 서비스로 연계되도록 하기 위하여, 자살시도 패턴, 인구학적 요인, 정신건강의학과 병력에 대한 고려를 바탕으로 한 개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노인의 스마트폰 이용이 생활만족도, 우울, 사회활동 및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martphone Use on Life Satisfaction, Depression, Social Activity and Social Support of Older Adults)

  • 김명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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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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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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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정보화 및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스마트폰 이용이 생활만족도 및 우울과 같은 심리적 정신적 측면과 사회활동 및 사회적 지지와 같은 사회적 측면에서 노인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경험적으로 고찰하였다. 노년기 스마트폰 이용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서울시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65세 이상 노인 63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노인의 스마트폰 이용이 생활만족도, 우울, 사회활동 및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력은 성별, 연령, 배우자 유무, 학력수준, 소득수준 등 주요 인구사회학적 요인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노인의 스마트폰 이용은 생활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우울에 대한 스마트폰 이용의 영향은 부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마트폰 이용은 노인의 사회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스마트폰 이용이 사회적 지지의 수혜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으며, 사회적 지지의 제공에의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노인의 스마트폰 이용은 사회적 지지를 제외하고 생활만족도의 향상, 우울의 감소 및 사회활동의 증진 등과 같은 노년기 삶의 질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정보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심리적 안녕, 정신건강, 사회활동 참여 등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스마트폰과 같은 정보통신기술의 이용은 권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실천적,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정부의 혁신 촉진 정책이 서비스 산업의 기술 혁신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the Government's Innovation Promotion Policy on the Innovation Performance of the Service Industry)

  • 우지환;김영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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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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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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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서비스 산업의 기술 혁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서, 본 논문에서는 현재 정부의 지원 제도, 규제, 혁신 촉진 정책이 서비스 산업에 속한 기업들의 기술 혁신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4,000개의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다중 회귀 분석과 위계적 회기분석을 적용하여 개별 요소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이를 이용해서, 정부의 지원과 규제와 서비스 산업의 기술 혁신의 두 축인 공정 혁신 및 제품 혁신에 대한 영향력을 검정하였다. 또한, 정부의 혁신 정책이 정부의 지원 및 규제와 서비스 기업의 기술 혁신 성과를 조절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정부의 지원 제도는 서비스 산업의 공정 혁신 및 제품 혁신 성과 모두에 영향을 미치지만, 규제의 경우에는 공정 혁신 성과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그리고 혁신 정책은 정부의 지원 제도 및 규제와 서비스 산업의 혁신 성과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기업의 경영층에게 정부의 지원 제도와 혁신 정책을 정확히 파악해서 이를 활용하도록 전략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또한, 정부가 서비스 산업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혁신 정책의 기술 혁신 성과에 대한 조절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들을 다시 정비하고, 기업의 규모나, 서비스 내용의 특성 등에 맞는 세분화된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 정책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직무요구-자원모형을 기반으로 한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대한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Burnout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Based on Job Demand -Resource Model)

  • 양은옥;구미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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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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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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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Xanthopoulou 등(2007)의 확장된 직무요구-자원모형을 기반으로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요양병원 간호사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8년 8월 25일부터 2018년 9월 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Maslach Burnout Inventory, Copenhagen Psyco-social Questionnaire version II,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및 Thomas & Ganster (1995)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은 직무 요구(r=.24, p=.002)와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고, 회복탄력성(r=-.43, p<.001)과 사회적지지(r=-.41, p<.001)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회복탄력성(${\beta}=-.28$, p<.001), 사회적 지지(${\beta}=-.20$, p=.016), 직무요구(${\beta}=.17$, p=.016)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2.0%로 나타났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 예방 및 감소를 위해 직무요구를 줄이고 회복탄력성과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의 수행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정신질환자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연구: 발병초기와 만성 정신질환자의 비교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e on the family function of persons with mental illness - Comparison of the persons with recent onset and chronic mental illness -)

  • 조은정;김현수;김종천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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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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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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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의 가장 기본적인 보호체계인 가족의 기능에 대한 기존연구가 정신질환의 발병 단계(초기, 만성)에 대한 고려 없이 진행된 한계를 극복하고자 발병초기 정신질환자가족과 만성 정신질환자 가족의 가족기능이 차이가 있는지, 각 그룹의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부산지역 정신보건 서비스 이용 정신질환자 62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발병초기 정신질환자의 가족기능보다 만성 정신질환자 가족기능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발병초기 정신질환자의 경우 가족기능 괴리감이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만성 정신질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수행능력, 주보호자의 건강상태, 가족기능 괴리감, 지역사회지지가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확인되어 두 그룹의 영향요인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현장에서 고려 할 수 있는 발병초기와 만성 정신질환자의 가족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별적방법을 제언하였다.

조손가족 조모가 경험하는 손자녀 양육의 보상과 비용 (Caregiving Rewards and Costs of Grandmothers Raising Grandchildren)

  • 한경혜;주지현;이정화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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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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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7-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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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현재 한국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조손가족의 성격과 경험의 다양성을 탐색해보는 연구의 일환으로 조손가족 조모들이 손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비용)과 더불어 긍정적 측면(보상)을 함께 탐색해보았다. 이에 조모의 양육 보상 및 비용 지각의 수준 차이를 살펴보며, 조모 및 손자녀 특성, 가구 특성, 정부의 지원이 조모의 보상 및 비용 지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또한 양육 보상-비용 지각의 유형화를 시도함과 아울러 각 유형집단이 가진 특성을 고찰하였다. 한명 이상의 18세 이하 손자녀와 동거하면서 주양육 책임을 지고 있는 조모 449명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조손가족 조모는 양육에 대한 비용을 지각하는 것과 동시에 보상 또한 높은 수준에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 보상감을 종속변수로 한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 결과, 조모의 경제적 형편, 손자녀의 연령, 손자녀의 기질적 특성 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친족지위, 정부의 도구적 지원 등도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비용을 종속변수로 한 분석결과에서는 조모의 신체적 건강, 경제적 형편, 손자녀 수, 양육동기가 비용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보상-비용 지각 수준을 기준으로 유형화 작업을 실시한 결과, 4개의 유형이 관찰되었으며 가장 많은 수의 응답자가 <보상고(高)-비용저(低)>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손가족의 부정적 측면, 즉 높은 비용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 시각을 재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조손가족 조모의 손자녀 양육경험이 다양한 양상임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스마트폰 사용유형과 스마트폰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martphone usage Types and Excessive Expectation for Smartphone on Adolescents' Smartphone Overdependence)

  • 배성만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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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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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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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스마트폰 사용유형과 스마트폰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7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자료 중 13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 3454명(남자 1,758명, 여자 1,696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결과, 연령과 가계수입은 스마트폰 과의존에 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의 주중 사용시간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하위요인인 문제적 사용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 사용 유형 중 정보추구, SNS 및 게임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과 스마트폰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스마트폰 과의존에 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여가추구를 위한 스마트폰 사용은 스마트폰 과의존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스마트폰 과의존의 하위요인인 문제적 사용에는 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메신저를 위한 스마트폰 사용은 스마트폰 과의존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반면, 메신저 사용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하위요인인 현저성에는 정적으로 영향을 미쳤고, 문제적 사용에는 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이해하데 있어 사용시간뿐만 아니라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유형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스마트폰 과의존의 예방과 효과적인 개입을 위해 스마트폰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수정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보육교사의 행복감과 셀프리더십이 유아권리존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hildcare Teacher's Happiness and Self-Leadership on Respect for Young Children's Rights)

  • 안선신;윤현숙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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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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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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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행복감과 셀프리더십이 유아권리존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G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있는 보육교사 350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최종 291부를 일원배치분산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행복감 하위요인인 외적행복과 자기조절행복은 보육교사학력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셀프리더십 하위요인인 행위전략과 인지전략은 학력과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유아권리존중 하위요인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은 보육교사 학력과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발달권은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다. 둘째, 보육교사의 행복감, 셀프리더십, 유아권리존중 간에도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육교사의 행복감과 셀프리더십이 유아권리존중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동시대가 요구하는 유아권리존중 인식이 높은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육교사의 행복감과 셀프리더십을 증진시키는 제도 및 교육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

토익을 학습하는 보건계열 신입여대생의 셀프리더쉽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분석 (A Study on the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Self-leadership of Female Freshmen in Health Majors Studying TOEIC)

  • 홍수미;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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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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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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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토익을 학습 하는 보건계열 신입여대생의 셀프리더쉽에 대한 융복합적인 관련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2019년 4월 29일부터 2019년 5월 10일까지 J시에 위치한 대학의 토익학습반에서 무작위로 추출된 보건계열 신입여대생 201명에 대하여 무기명 자기기입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기유능감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하위영역인 과업효능감 및 대처효능감이 높을수록, 통제위치의 하위영역인 우연통제 위치가 낮을수록, 셀프리더쉽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49.7%이었다. 연구결과를 볼 때, 토익을 학습하는 보건계열 신입여대생의 셀프리더쉽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유능감, 자기효능감 및 통제위치를 관리하는 학습상담지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토익학습을 하는 보건계열 신입여대생의 셀프리더쉽을 높이는 학습상담지도에 활용될 수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토익을 학습하는 보건계열 남녀 대학생과 셀프리더쉽의 관련요인 탐색과 셀프리더쉽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방정식 모형의 수립 및 분석이 필요하다.

의료기관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A Study on the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the State Anxiety of Female Administrative Staff in Medical Institution)

  • 김승희;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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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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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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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의료기관의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임의로 선정된 J지역 24개 의료기관의 여성 원무행정직 226명에 대하여 2018년 7월 4일부터 2018년 7월 25일까지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주관적행복감이 낮을수록, 직무소진의 하위영역인 냉소가 높을수록,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상태불안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7.3%이었다. 연구결과를 볼 때, 의료기관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관적행복감을 높이고, 직무소진의 하위영역인 냉소를 낮추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의료기관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을 낮추는 병원직무관리 및 정신보건교육에 활용될 수 있다. 추후연구에서는 의료기관 여성 행정직원의 상태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방정식모형의 개발 및 해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