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biscus cannab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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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파종기에 따른 양마의 사료수량 및 조성분 변화 (Effect of Seeding Date on Forage Yield and Chemical Composition of Kenaf in Jeju)

  • 조남기;송창길;조영일;고지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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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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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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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지역에서 파종기이동(4월 25일, 5월 10일, 5월 25일, 6월 10일, 6월 25일)에 따른 양마의 생육특성, 수량성 및 사료 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1999년 4월 25일에서 6월 25일까지 15일 간격으로 시험하였다. 1. 초장은 4월 25일 파종구에서 278.6 cm 였던 것이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작아져서 6월 25일 파종에서 초장은 205.7 cm로 짧아졌다. 엽수, 고엽수, 경직경, 분지수 및 개체당 무게는 초장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2. 생초, 건초, 단백질 및 TDN수량은 4월 25일 파종구에서 각각 98.5MT/㏊, 20.7MT/㏊, 2.9MT/㏊, 11.6MT/㏊로 가장 높았으나 만파할수록 점차적으로 감수되어 6월 25일 파종에서 생초수량은 45.9MT/㏊, 건초수량은 8.2MT/㏊, 단백질수량은 1.3MT/㏊, TDN수량은 5MT/㏊로 감수되었다. 엽과 경의 생초, 건초, 단백질 및 TDN수량도 만파할수록 감소되었다. 3. 파종기가 4월 25일에서 6월 25일로 지연됨에 따라 엽의 단백질 함량은 21.5%에서 24.4%로, 조지방 함량은 5.2%에서 6.1%로, NFE 함량은 39.9%에서 41.2%로, TDN 함량은 64.3%에서 69.7%로 증가한 반면에 조섬유 함량은 엽에서 20.8%에서 17.5%로, 조회분 함량은 7.9%에서 7.0%로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경의 조단백, 조지방, NFE, TDN함량은 만파 할수록 증가되었으나 조회분 및 조섬유 함량은 반대의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제주도 기상, 토양의 환경조건하에서 양마의 파종적기는 4월 25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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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RED-II 방법론을 적용한 국내 미이용 바이오매스 케나프 펠릿의 전과정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Life Cycle Greenhouse Gas Emission Assessment on Locally Generated Kenaf Residue Biomass Fuel in South Korea)

  • 김연일;정선영;조영재;윤성;엄병환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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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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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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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속가능한 바이오에너지 이용을 위해서는 국내 바이오매스 이용 확대와 지속가능성 증대가 필수적인데, 국내 관련 체계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바이오 연료에 대한 지속가능성 평가를 위한 앞선 체계가 마련되어 있는 EU의 RED-II 방법론을 활용하여 국내 농업 잔재물 바이오매스인 케나프(Hibiscus cannabinus L.) 줄기 펠릿을 이용한 바이오매스 발전의 전과정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론적으로 산정하였다. 케나프 잔재물 펠릿의 생산경로에 대해 EU 공동연구센터(Joint Research Center)의 배출계수를 이용하여 잔재물 수집, 운송, 펠릿 연료화까지의 전과정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배출량은 3.0 gCO2eq/MJ로 나타났고 이를 25% 발전효율로 연소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경우 전과정 온실가스 배출량은 11.9 gCO2eq/MJ로 산출되었다. 이는 전력배출계수로 환산하면 42.8 kgCO2eq/MWh로, 국내 전력배출계수 443.4 kgCO2eq/MWh와 비교하면 90.3%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수입 목재펠릿과 비교하는 경우 최소 59.6%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 가능하여, 국내 발생 잔재물 바이오매스를 바이오에너지 생산에 이용하는 경우 기존 수입 목재펠릿에 비하여 높은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달성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국내 바이오에너지의 전과정온실가스 배출량평가 체계 마련을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있을 것으로기대된다.

양마의 제주지역 지역 적응성, 생산성 및 사료가치에 관한 연구 (Study on Adaptation, Dry Matter Yield and Nutrient Value of Kenaf(Hibiscus cannabinus L.) on Jeju Province)

  • 황경준;김문철;강시용;유장걸;송상택;박남건;김종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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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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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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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양마의 적응성과 생산량 및 사료가치를 구명하기 위해서 양마 Evergrlades 41, China Chong-pi 3 및 수수$\times$수단 교잡종 Pioneer 947를 이용하여 2000년 5월부터 11월까지 제주의 4개 지역( 제주시, 서귀포시, 성산 수산 및 한림 금악)에서 수행되었다. 건물수량은 수수$\times$수단 교잡종 (pioneer 947), 양마 (Everglades 41) 및 (China Chong-pi 3)을 비교시 각각 7,313, 4,653 및 5,238 kg/ha로서 Chong-pi 3이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고(P<0.05) 지역별(제주, 서귀, 성산 및 한림)로 각 각 5,040, 5,663, 7,283 및 4,950 kg/ha서 성산지역이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다(P<0.05). 양마 두 품종 모두에서 1회 수확이 2회 수확 보다 높은 건물수량을 보였다. NDF 및 ADF 함량은 두 양마 품종간 또는 수수X수단 교잡종과 양마간 뚜렷한 차이가 없었고 조단백질 함량은 수수$\times$수단 교잡종 Pioneer 947, 양마 Everglades 41 및 China Chong-pi 3에서 각각 12.60, 16.1 및 16.20%를 보여 수수$\times$수단 교잡종 보다 양마에서 높은 조단백질 함량을 보였으며(p<0.05) 지역 간에 차이가 분명치 않았다. 그러나 1회 예취(13.72%) 보다 2회 예취 시(17.75%) 양마의 조단백질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한편 NDF(50.61, 42.57%)와 ADF(50.66, 41.61) 함량은 1회 보다 2회에서 유의적 감소를 보였다. (P<0.05). 수확이 끝난 후 수수$\times$수단 교잡종(Pioneer 947)과 양마 2 품종(Everglades 41, China-chong-pi 3)을 재배했던 4개 지역 토양에 대한 중금속 함량을 조사한 결과 처리간 뚜렷한 차이를 발견치 못했다. 결론적으로 양마는 수수$\times$수단 교잡종 보다 건물수량이 높지 못하였으나 조단백질 함량이 수수$\times$수단 교잡종 보다 높았고 그 중 1회 보다 2회 예취를 하므로 더 높은 조단백질 함량 을 보였다.

가축 분뇨의 퇴비화 수분 조절제로서 Kenaf의 유용성 평가 (Studies on the Evaluation of Kenaf as a Bulking Agent in Livestock Composting)

  • 임정주;김동혁;이진주;김대근;이후장;민원기;박동진;허무룡;장홍희;김필주;김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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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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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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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시험은 무궁화과에 속하는 초본 식물인 Kenaf를 경상대학교 시험농장에서 2010년 6월 1일 파종하여 같은 해 11월 18일 수확하여 건조 한 후, 축산분뇨의 수분조절제로서의 가치를 평가하였다. 건조된 Kenaf를 다시 bast, core, leaf으로 분류하여 분쇄를 하였으며, 각각의 분쇄물에 대한 수분 흡수율, 수분 증발률, pH변화, 용적중, C/N비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수분흡수율은 대조군으로 사용된 왕겨 및 톱밥과 비하여 높은 수분 흡수율과 증발률을 보였고, pH는 Kenaf의 시료 별 증류수와 72시간 반응 후 측정해 본 결과 pH $2.8{\pm}0.01$ - $4.34{\pm}0.02$ 범위로 톱밥 (pH $5.28{\pm}0.01$) 및 왕겨 (pH $6.3{\pm}0.02$)에 비해 다소 낮게 나타났다. C/N비 분석결과 Kenaf의 core가 649, bast 204, leaf 70 순으로 나타나 대조군으로 사용된 톱밥 (789.1) 보다는 다소 낮았으나 왕겨 (132) 보다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용적중 시험에서는 Kenaf는 각 시료의 입경에 따라 A(${\geq}4cm$), B(${\leq}4cm$, ${\geq}0.25cm$) 및 C 군(${\leq}0.25cm$) 으로 구분하였고, 시험 결과 bast, core 및 leaf의 경우 입경이 큰 A 군과 B 군은 톱밥 및 왕겨와 비슷한 용적중을 보였으며, 입경의 크기가 작은 C 군의 경우 다소 높은 용적중을 보였고, 특히 leaf C 군의 경우 톱밥 및 왕겨에 비해 5배 이상의 높은 용적중을 보여 입경이 작을수록 용적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축산분뇨의 퇴비화를 위해 Kenaf를 이용 수분조절제로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농가의 비용감소,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