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patitis A vaccine

검색결과 111건 처리시간 0.022초

Recommended immunization schedule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Immunization Guideline (8th edition) released by the Korean Pediatric Society in 2015

  • Kim, Jong-Hyun;Choi, Eun Hwa;Park, Su Eun;Kim, Yae-Jean;Jo, Dae Sun;Kim, Yun-Kyung;Eun, ByungWook;Lee, Jina;Lee, Soo-Young;Lee, Hyunju;Kim, Ki Hwan;Kim, Kyung-Hyo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9권12호
    • /
    • pp.461-465
    • /
    • 2016
  • This report includes the recommended immunization schedule table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based on the 8th (2015) and revised 7th (2012) Immunization Guidelines released by the Committee on Infectious Diseases of the Korean Pediatric Society (KPS). Notable revised recommendations include: reorganization of the immunization table with a list of vaccines on the vertical axis and the corresponding age on the horizontal axis; reflecting the inclusion of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 vaccine,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and hepatitis A vaccine into the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since 2012; addition of general recommendations for 2 new Japanese encephalitis (JE) vaccines and their interchangeability with existing JE vaccines; addition of general recommendations for quadrivalent meningococcal conjugate vaccines and scope of the recommended targets for vaccination; and emphasizing catch-up immunization of Tdap vaccine. Detailed recommendations for each vaccine may be obtained from the full KPS 8th Immunization Guidelines.

Anti-HBc 단독 양성자에서 B형 간염 백신 접종의 면역 반응과 B형 간염 DNA의 조사 (A Study of Immune Response to Hepatitis B Vaccine & HBV DNA in Isolated Anti-HBc Positive Subjects)

  • 김순덕;최지호;김성열;이진수;고희정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38권2호
    • /
    • pp.170-174
    • /
    • 2005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sponse to a hepatitis B vaccination, and investigate the HBV DNA in subjects with isolated anti-HBc. Methods: 34 subjects with persistent isolated anti-HBc were included in the study. 32 subjects negative for HBsAg, anti-HBs and anti-HBc were included as a control group. They were all vaccinated with Hepaccine at 0, 1 and 2 months, and anti-HBs titers were measured 1 month after the 1st and 3rd vaccinations (1 and 3 months). The HBV-DNA was tested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in subjects with isolated anti-HBc. Results: After the 1st & 3rd vaccinations, the anti-HBs titers$\geq$10mIU/ml were 70.6 & 70.6% in isolated anti-HBc group, and 34.4 & 81.2% in the control group, respectively.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fter the 1st vaccination, but none after the 3rd, between the two groups. In the isolated anti-HBc and control groups, the primary, amnestic and no responses were 0 vs. 46.9%, 55.9 vs. 6.3% and 29.4 vs. 18.8%, respectively. The HBV DNA was not detected in all subjects with isolated anti-HBc. Conclusion: None of the subjects with isolated anti-HBc had a false positive result (primary response); therefore, they should be excluded from vaccination programs in Korea. To differentiate between immunity and occult infections, a single dose of vaccine, with a follow-up anti-HBs test, is preferable for subjects with isolated anti-HBc. An amnestic response indicates late immunity, and no response a suspect occult infection.

문헌 분석에 의한 B형 간염 백신의 항체 양전률의 비교 (Analysis of Immunogenicity after Hepatitis B Vaccination in Korea by Literature Review)

  • 노혜옥;이우길;손영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5권2호
    • /
    • pp.245-257
    • /
    • 1998
  • 목 적 : 1983년부터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시행한 이래 국내에서 사용 중인 B형 간염 백신들의 항체 양전률에 대한 보고는 접종 일정, 접종 용량, 항체 검사 방법 및 항체 양성기준 등이 서로 상이하여 그 효과를 비교하기에 논란이 있어 왔다. 이에 저자들은 B형 간염 예방접종 후에 항체 양전률을 조사한 국내 문헌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접종되고 있는 B형 간염 백신의 효과를 맡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각과 의학회지 및 분과 학회지, 의과대학 학회지 등에서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고 항체 양전율을 보고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논문의 포함 기준은 검사 방법이 방사선 면역법 또는 효소결합 면역흡착 검사법이고 혈청 방어 항체가를 10mIU/mL 이상으로 하거나 기준 비율(sample ratio unit)를 10 ratio unit(RU) 이상으로 한 경우이며 이를 기준으로 항체 양전률을 구할 수 있는 경우로 하였다. 제외 기준은 접종 용량이 불분명하거나 불규칙한 경우, 항체 양전률이 없는 경우, 양성 기준 항체가 또는 기준 비율을 10mIU/mL 또는 10RU로 정하지 않았거나 변환할수 없는 경우, 접종 일정이 0-1-2개월 또는 0-1-6개월이 아닌 경우, 접종 백신의 기원이 명시되지 않은 경우로 하여, 52편 중 29편을 제외한 23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항체 양전률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 접종 연령에 따른 항체 양전률의 가중 펑균은 Hepaccine(제일제당)의 경우 영아에서 85.1%, 소아에서 83.3%, 성인에서 62.7%로 영아와 소아에서 성인보다 항체 양전률이 높았다(P<0.01). Hepavax(녹십자)의 경우는 영아에서 84.7%, 소아에서 81.1%, 성인에서 90.8%로 소아에서 더 낮은 항체양전률을 나타내었다(P<0.01). 2) Hepavax(녹십자)를 0-1-6개월에 접종한 경우 항체 양전률의 가중 평균은 85.6%였고 0-1-2개월에 접종한 경우는 78.5%로 0-1-6개월에 접종한 경우가 항체 양전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3) 영아 및 소아에서 Hepavax(녹십자)를 $5{\mu}g$ 접종한 경우와 $10{\mu}g$ 접종한 경우의 항체 양전률에는 차이가 없었다(P<0.38). 4) 성인에서 Hepaccine 접종 후 항체 양전률의 가중 평균은 62.7%. Hepavax는 90.8%였고 Engerix-B의 경우 94.8%로 Hepavax와 Engerix-B가 Hepaccine 보다 항체 양전률이 높게 나타났다(P<0.01). 결 론 : 본 조사를 동하여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보유율이 높은 국내에서 원래 정해진 일정을 변경하는 방법은 항체 생성을 극대화하지 못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백신의 면역원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거보다 더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고, 올바른 접종 방법을 지키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 PDF

Increase of Plasma IL-12/p40 Ratio Induced by the Combined Therapy of DNA Vaccine and Lamivudine Correlates with Sustained Viremia Control in CHB Carriers

  • Im, Se-Jin;Yang, Se-Hwan;Yoon, Seung-Kew;Sung, Young-Chul
    • IMMUNE NETWORK
    • /
    • 제9권1호
    • /
    • pp.20-26
    • /
    • 2009
  • We previously reported that $IFN-{\gamma}$ producing T cell responses induced by the combined therapy of DNA vaccine and lamivudine for one year are important for the induction of sustained virological response (SVR). However, $IFN-{\gamma}$ production is not sufficient to predict sustained viremia control in chronic hepatitis B (CHB) carriers treated. Methods: Twelve CHB carriers were intramuscularly immunized 12 times at a 4-week interval with 8mg of HBV DNA vaccine during the standard lamivudine treatment (100mg/daily/1 year). The level of cytokines during and after the combined therapy in plasma of all 12 CHB carriers treated was determined by each ELISA kit. Six out of 12 CHB carriers revisited the clinic, and their HBV DNA levels were examined. Results: The combined therapy increased plasma IL-12 and IL-12/p40 ratio during the treatment (baseline vs. peak level: $41.8{\pm}8.3$ vs. $163.1{\pm}29.2\;pg/ml$; p<0.01 and $0.96{\pm}0.25$ vs. $3.58{\pm}0.86$; p<0.01, respectively), and the peak level of plasma IL-12 and IL-12/p40 ratio was evoked at 6 to 10 months during the combined therapy. In particular, CHB carriers with SVR had two and three-fold higher level of the peak plasma IL-12 and plasma IL-12/p40 ratio than non-virological responders (NVRs), respectively ($218.0{\pm}41.4$ vs. $108.1{\pm}28.6\;pg/ml$; p=0.09 and $5.35{\pm}1.38$ vs. $1.80{\pm}0.29$; p<0.05, respectively), while p40 level was consistent during the combined therapy. In addition, there was no significant temporal correlation between the peak IL-12/p40 ratio and the elevation of serum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in this study, contrast to $IFN-{\alpha}$ therapy which induced peak IL-12 level following ALT flares. Conclusion: Our results indicate that the combined therapy induces the increase of plasma IL-12 and IL-12/p40 ratio, which are associated with long-term SVR in CHB carriers.

만성 B형 간염 산모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조사 (A Survey for Understanding of Breastfeeding among Mothers with Chronic Hepatitis B Infection)

  • 이광희;김종현;강진한;허재균;고대균;박숙경;김영택;서경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6권2호
    • /
    • pp.191-198
    • /
    • 2009
  • 목 적: 만성 B형 간염 산모로부터 분만된 신생아에게 주산기 예방조치를 실시하면 모유수유는 권장되어져야한다. 그러나 실지로 국내에서는 높은 비율에서 산모들은 모유수유를 꺼리고 있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 같은 현상이 초래되는 요인을 찾아보았다. 방 법: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B형간염수직감염예방사업'에 참여하여 등록된 만성 B형 간염 산모 중 보건소에서 혈액 채취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고 동의서에 서명을 얻은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 결과를 고지할 때 이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반송봉투와 함께 설문지를 발송하였다. 결 과: 설문지를 발송한 839명 중 주소 이전 등의 이유로 반송된 114명을 제외한 725명이 설문지를 모두 받았다고 가정할 때 응답율은 17% (125명)이었다. 응답자의 수유방법은 모유 65명(52%), 분유 60명(48%)이었다. 모유수유를 한 경우 가장 영향을 미쳤던 요인은 본인 및 가족의 결정 75%, 산부인과 의사 17%이었고, 분유수유를 한 경우는 산부인과 의사 57%, 본인의 결정 28%이었다. 모유수유와 주산기 예방조치 실패간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은 '관련이 있다' 45%, '관련이 없다' 50%이었고, 관련이 있다고 했을 때의 관련 정도는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가 55%이었다. 모유수유를 한 경우 추후에 모유수유를 하겠다는 답변은 91%이었고, 분유수유를 하였지만 '모유수유가 주산기 예방조치 실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 소개된다면 추후에는 모유수유를 선택하겠다는 경우가 78%이었다. 결 론: 모유수유가 B형 간염 주산기 예방조치의 실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숫자에서 모유수유를 하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경우의 대부분이 의료인에 의해서였다. 교육을 통한 의료인들의 개념전환과 국민홍보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 PDF

닭 유래 아데노 바이러스 혈청형 4형(FAdV-4) 사독 오일 백신의 안전성 및 효능 평가 (Safety and Efficacy of Fowl Adenovirus Serotype-4 Inactivated Oil Emulsion Vaccine)

  • 김지예;김종녀;모인필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7권3호
    • /
    • pp.255-263
    • /
    • 2010
  • 봉입체성 간염-심낭수종증(IBH-HPS)은 주로 육계에서 다발하며 3~6주령의 육계에서 최고 75%까지의 폐사율을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주 증상으로는 심낭의 황색 수양성 액체가 저류되는 심낭수종증과 함께 봉입체성 간염이 나타난다. 1987년 파키스탄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된 후 여러 나라에서 발병되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질병 발생이 확인된 바 있다. 본 실험에서는 IBH-HPS에 대한 경제적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독 오일 백신을 제조하여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였다. 2주령의 SPF 닭에 제조한 사독 백신을 1 또는 2수분으로 근육 접종한 뒤 2주 후인 4주령에 FAdV-4로 공격 접종을 실시하였다. 백신 접종에 의한 임상 증상 발현 및 폐사가 관찰되지 않아 백신의 안전성이 인정되었고, AGP 검사를 통해 FAdV-4에 대한 항체가 100%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공격 접종 시 각각 경구 또는 근육으로 접종하였고, 접종 후 10일간 관찰한 결과, 백신 접종군 모두 부검 소견, 바이러스 유전자 검색율 및 조직학적 병변도에 있어서 효능이 인정되었다. 육안 병변의 경우, 백신 비접종군에서는 간의 괴사 반점이 10~50%의 개체에서 발생한 데 비해 백신 접종군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바이러스 유전자 검색 양성률 또한 백신 접종군이 백신 비접종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특히 근육 투여군에서 더 명확하게 나타났다. 조직 병변도는 관찰 기간 내내 핵내 봉입체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림프구 침윤 및 간세포의 괴사 정도가 백신 접종군에서 현저히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 제조한 FAdV-4 사독 오일 백신은 실험계에 임상적으로 안전하고 면역원성도 높았으며, 효능에 있어서는 백신 비접종군에서의 임상 증상이 명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안 병변, 바이러스 검색율 및 조직 병변도에 있어서 공격 접종에 대한 방어가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Quantitative Assay of Hepatitis B Surface Antigen by Using Surface Plasmon Resonance Biosensor

  • Hwang, Sang-Yoon;Yoo, Chang-Hoon;Jeon, Jun-Yeoung;Choi, Sung-Chul;Lee, Eun-Kyu
    • Biotechnology and Bioprocess Engineering:BBE
    • /
    • 제10권4호
    • /
    • pp.309-314
    • /
    • 2005
  • We performed a basic experiment for the rapid, on-line, real-time measurement of hepatitis B surface antigen using a surface plasmon resonance biosensor. We immobilized anti­HBsAg (hepatitis B surface antigen) polyclonal antibody, as a ligand, to the dextran layer on a CM5 chip surface that had previously been activated by N-hydroxysuccinimide. A sample solution containing HBsAg was fed through a microfluidic channel, and the reflecting angle change due to the mass increase from the binding was detected. The binding characteristics between HBsAg and its polyclonal antibody followed the typical monolayer adsorption isotherm. When the entire immobilized antibody had interacted, no additional, non-specific binding occurred, suggesting the immunoreaction was very specific. The bound antigen per unit mass of the antibody was independent of the immobilized ligand density. No significant steric hindrance was observed at an immobilization density of approximately $17.6 ng/mm^2$.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BsAg concentration in the sample solution and the antigen bound to the ligand was linear up to ca. $40{\mu}g$/mL. This linearity was much higher than that of the ELISA method. It appeared the anti­gen-antibody binding increased as the immobilized ligand density increased. In summary, this study showed the potential of this SPR biosensor-based method as a rapid, simple and multi­sample on-line assay. Once properly validated, it may serve as a more efficient method for HBsAg quantification for replacing the ELISA.

신생아 B형 간염 예방 접종 후 하지 부종이 발생한 환아 치험 1례 (A Case Report of Extensive Limb Swelling in Newborn After Vaccination: Unusual Thigh Swelling After Hepatitis B vaccination)

  • 한주희;김덕곤;이진용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52-60
    • /
    • 2014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the clinical effects of oriental medical treatment on Extensive limb swelling which is rare adverse reaction of vaccination. Methods A 11 months old infant who appealed unilateral thigh swelling after immunization and signs of local inflammation was administered a complex herbal medicine consisting of five decoctions; Gwakhyangjunggisan, Binsosan, Danggwisusan, Samchulgunbitang and Gwibitang. The length of the constant regions of the thigh circumference was measured every visit. Each process was recorded by photograph. After one year from the first visit, phone call was conducted to follow-up. Results The length of the thigh after administration of herbal medicine did not change much, but the part where swelled hard became little bit softer. A year later, patient's growth and walking was normal but the swollen part not changed. Since then the similar adverse effects did not recur on booster doses vaccines. Conclusions The adverse reactions of vaccination are rarely reported and there is no specific treatment for swelling from Hepatitis B vaccine. It will be more helpful to study if more cases reported about any adverse drug reactions or any side effects from the immunization.

극소 저출생체중아의 영아기 B형 간염 항체 생성률 조사 (Immune responses of hepatitis B vaccination among very low birth weight infant)

  • 김영득;한명기;김애란;김기수;피수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9권8호
    • /
    • pp.857-863
    • /
    • 2006
  • 목 적 : 의료기술과 신생아학의 발전으로 생존된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질병에 대한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서 영아기 B형 간염 항체 생성률과 항체 생성 실패에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과 강릉아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던 1,500 g 미만의 극소저출생 체중아 중에서 영아기에 B형 간염 항체에 대해 검사받은 2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영아들은 역 연령 약 40주경에 첫 간염 예방접종시행 받았으며 1개월 후, 6개월 후에 간염 예방접종을 시행 받았다. 그러나 모체의 B형 간염 항원이 양성인 13명의 영아들은 출생 시에 임신주수와 출생체중과 관계없이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과 B형 간염 예방접종을 1회 더 시행 받았다. 항체검사는 마지막 간염 예방접종 3-4개월 후에 시행하였고 B형 감염 예방접종후의 항체 양전은 항체의 역가가 ${\geq_-}10mIU/mL$로 정의하였다. 결 과 : 총 243명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들의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 양전율은 84.4%(205/243명)였다. 항체가 음성인 38명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 중에서 재접종이 가능하였던 28명 중 17명(60.7%)에서 항체가 양성으로 전환되었다. 총 243명 중 34.6%(84/243명)을 차지한 초극소 저출생체중아의 항체 양전율은 84.5%(71/84명)이었다. 13명의 항체 음성인 초극소 저출생체중아 중 재접종이 가능하였던 10명의 항체 양전율은 80%(8/10명)로 재접종 후의 극소 저출생 체중아와 초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항체 양전율은 각각 95.3%, 97.5%으로 향상되었다. 출생시 임신주수별 항체 양전율은 $28^{+0}$주 미만과 $28^{+0}-36^{+6}$주인 영아들에서 각각 83.5%(66/79), 84.8%(139/164명)이었다. 이들 중 항체가 생기지 않았던 영아에서 재접종 후 각 군에서의 항체 양전율은 각각 96%, 94.9%로 향상되었다. B형 간염 보유자에게 태어난 극소 저출생 체중아의 항체 양전율은 76.9%(10/13명)였고 모두에게서 B형 간염의 항원은 음성이였다. 항체 양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첫 B형 간염 예방접종시의 체중이 작을수록 항체 양전율이 저하됨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세 번의 B형 간염 예방접종 후 항체 생성이 되지 않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들에서의 재접종은 항체 양전율을 매우 향상시킬 수 있음으로 저자들은 극소 저출생 체중아들에게 아직 국내에서 보편적으로 실시되고 있지 않는 예방접종 후 항체검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바이다.

대구시내(大邱市內) 의과대학생(醫科大學生)들의 B형(型)바이러스성(性) 간염감염율(肝炎感染率) (Hepatitis B Virus Infection Rate of Medical School Students in Taegu)

  • 박정한;윤태현;천병렬;송정흡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20권1호
    • /
    • pp.129-136
    • /
    • 1987
  • 의대생들의 B형바이러스성 간염의 감염율을 조사하고 그 예방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경북의대 1, 2, 3학년 가운데 B형 간염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학생을 제외한 자원자 385명을 대상으로 HBsAg, anti-HBs, anti-HBc를 RIA방법으로 측정하여 B형간염 감염율을 조사하고 설문지로 수혈력, 침술력, 수술력을 조사하고 HBsAg양성인 사람은 16개월 후에 재검사하여 변화양상을 조사하였다. HBsAg양성율은 6.8%이었으며 연령에 대한 보정을 했을 때 남자가 7.2%로 여자의 4.9%보다 높았으며, anti-HBs양성율은 35.8% (남자 36.1%, 여자 37 9%), anti-HBc양성율은 45.5% (남자 46.5%, 여자 44.5%)이었다. 따라서 B형간염 감염율은 49.1%로서 역시 남자(50.3%)가 여자보다(46.5%) 높았다. 학년별 HBsAg양성율 및 HBV감염율의 차이는 연령구성의 차이에 기인된 것 이었으며 연령별 HBsAg양성율은 20세가 1.7%, 21세 6.6%, 22세 6.1%, 23세 12.2%, 24세 이상에서 6.4%로 23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HBV감염율은 20세에서 45.8%, 21세 41.5%, 22세 49.5%, 23세 55.4%, 24세이상에서 59.6%로 나타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감염율은 증가하였다. 이와같은 연령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은 아니었으나 타 연구결과와 종합해 볼 때 연령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같은 연령의 다른 학교 및 다른 계층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고 연령에 따른 차이가 생기는 이유를 규명한다면 이 연령층에서 B형간염의 주요전파 경로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HBsAg양성인 26명가운데 1명만이 B형간염을 않고 있는 환자로 밝혀졌고 이들은 16개월 후에 재경사한 결과 검사에 응한 24명 중 22명이 계속 HBsAg양성이고 2명은 음성으로 되고 anti-HBs가 양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로 보아 20세 이전에 약 반이 B형간염에 감염되었고 재학중에도 감염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입학 즉시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미감염자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임상에 종사하기 시작할 때 추가접종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