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Health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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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통식품 중 Bacillus cereus 오염실태 연구 (A Study on the Contamination of Bacillus cereus in Baby Food on the Online Market)

  • 박민정;홍해근;손종성;권연옥;임영식;이현호;김구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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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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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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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배달이유식의 위생안전성을 평가하고, B. cereus의 독소유전자 분포를 파악하여 즉석조리식품으로 구분되는 이유식의 B. cereus 기준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기타 영 유아식 27건, 즉석조리식품 79건 등 총 106건에 대한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이유식 106건의 세균수 검사결과 기타 영 유아식에서는 12건(44%)에서 최대 $2.5{\times}10^3CFU/g$, 즉석조리식품에서는 46건(58%)에서 최대 $1.1{\times}10^6CFU/g$으로 대체적으로 즉석조리식품에서 세균수가 많이 검출되었다. 2. 106건의 검체 중 총 9건에서 B. cereus가 $10{\sim}3.6{\times}10^3CFU/g$ 범위로 검출되었으며 모두 즉석조리식품이었다. 3. B. cereus의 독소유전자 중 cytK는 6주(66.6%), nheA 및 entFM은 8주(88.9%), bceT는 7주(77.8%), hblC는 3주(33.3%)에서 검출되었으며 구토독소인 cer은 2주(22.2%)에서만 증폭밴드가 나타났다. 4. 분리된 균주는 B. cereus와 B. thuringiensis를 구분하기 위한 시험법에서 모두 B. cereus로 나타났다.

식품보존에 이용된 식물의 천연보존료 함유량 연구 (A study of the levels of natural preservatives in wild plants)

  • 백경아;강현각;신명희;박종진;김종대;박성민;이미영;임지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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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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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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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통적으로 방부 또는 살균효과가 있어 떡 등에 첨가되거나 저장 및 포장에 이용되었던 자생식물 15종 21건에 대하여 데하이드로초산(sodium dehydroacetate), 소르빈산(sorbic acid), 안식향산(benzoic acid), 파라옥시안 식향산메틸(methyl p-hydroxybenzoate),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ethyl p-hydroxybenzoate), 파라옥시안식향산프로필(propyl p-hydroxybenzoate), 파라옥시안식향산이소프로필(isopropyl p-hydroxybenzoate), 파라옥시안식향산이소부틸(isobutyl p-hydroxybenzoate), 파라옥시안식향산부틸(butyl p-hydroxybenzoate), 프로피온산(propionic acid)의 함유량을 분석하였다. 솔잎, 망개잎, 대나무잎 등 15종에 대한 천연유래 보존료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솔잎, 대나무잎, 칡잎, 모시잎, 쑥, 잣나무잎 등 6종에서 안식향산, 소르빈산, 프로피온산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안식향산은 대나무잎, 모시잎, 솔잎, 쑥, 칡잎, 잣나무잎에서 8.201~21.839 mg/kg, 소르빈산은 대나무잎과 칡잎에서 5.630~24.995 mg/kg, 프로피온산은 모시잎에서 61.324~62.726 mg/kg이 검출되었다. 조사 식물 중 망개잎, 토란잎, 조릿대, 연잎, 원추리, 구절초, 떡갈나무잎, 산초잎, 감잎 등 9종에서는 천연보존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생체시료 중 멜라민 화합물의 미량분석법 개발연구 (Establishment of Analytical Methods for Melamine Related Compounds in Biological Samples)

  • 한경문;김진호;조수열;심선보;이진희;이지현;황의선;김성일;조양하;채갑용;권순재;이준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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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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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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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비료나 수지의 원료물질로 알려진 멜라민이 최근 수입식품 및 가공식품 등에서 검출되어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어 생체시료 중 멜라민의 분석법을 확립하고 벨리데이션을 실시하여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생체시료(뇨 및 혈액) 중 멜라민 및 시아누르산 분석을 위해 단백질 침전법, 액체상 추출법으로 불순물을 제거하였고 LC/MS를 이용한 멜라민 최적분석법의 벨리데이션 결과에서 검출한계는 0.2 ng/mL(멜라민), 2.0 ng/mL(시아누르산)이었으며 각 정량범위내의 직선성은 0.9990이상을 가졌다. 뇨및 혈 중 멜라민의 quality control 시료는 0.5 ng/mL, 0.8 ng/mL, 2.0 ng/mL, 3.0 ng/mL으로서 뇨 중 멜라민 및 시아누르산의 정확성은 91.6%-107.6%범위를 나타내었고 정밀성은 2.0%-11.8%으로 나타났다. 혈 중 멜라민 및 시아누르산의 정확성은 94.9%-119.0%범위를 나타내었고 정밀성은 3.7%-13.5%으로 나타났다. 또한, GC/MS를 이용한 멜라민 분석의 검출한계는 5.0 ng/mL(멜라민), 5.0 ng/mL(시아누르산)이었고, 뇨 및 혈중 멜라민의 quality control 시료는 10.0~40.0 ng/mL이었으며, 뇨 및 혈 중 멜라민 및 시아누르산의 정확성은 83.7%~ 10.7% 범위를 나타내었고, 정밀성은 3.5%-13.8% 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중상류층 성인의 식습관 변화 (Changes in Dietary Habits of Adults with Middle and Upper Income Levels in Seoul)

  • 장남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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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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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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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A rapid increase in urba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brings about a change in economic status which results in considerable changes in lifestyle including food habits and disease and mortality patterns.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recent food habit changes if any, reasons for food habit change, current food consumption patterns, and breakfast practices among urban adults with middle and upper income levels. Three hundred men and women, aged 20-60 years, were randomly selected and interviewed individually by trained interviewers. Among the twenty food groups studied, subjects reported that, compared to two years ago, they are now eating more fast foods, meats, fish, vegetables and fruits, and less rice, noodles, pastries, and salt. The changes in fast foods, fruits, and rice consumption patterns varied significantly between age, sex, income level, and BMI groups. The two most primary reasons for food habit changes were 'for my own health' and 'for my family's health', which shows that health seems to be the major concern in changing food habits. Among meals, the breakfast meal was rated as the most important one, and was not affected by the sociodemographic variables. However, the average rate of skipping breakfast was found to be as high as 33% with a greater rate in younger age groups. The rats of breakfast skipping was found to vary between different income, education, and BMI groups. Among the subjects who eat breakfast meals daily, a traditional Korean breakfast of rice and soup was found to be still a predominant choice, although younger age groups, upper income groups, and people with more education choice, although younger age groups, upper income groups, and people with more education tended to eat a western-style breakfast more frequently. These findings are applicable at the planning and implementation stages of various nutritional improvement projects as a part of the National health Promotion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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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ship Between Household Food Insecurity and Growth Disorders in Children Aged 3 to 6 in Qazvin City, Iran

  • Gholampour, Tooba;Noroozi, Mostafa;Zavoshy, Rosa;Mohammadpoorasl, Asghar;Ezzeddin, Neda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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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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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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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Food insecurity, which is the inability to obtain food or inadequate food consumption in terms of quality and quantity, has physical and psychological consequences on children's health.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ren's growth disorders and food insecurity in Qazvin city, Iran. Methods: A case-control study was conducted on 177 cases and 355 controls of children aged 3 to 6 years, who were referred to health centers in Qazvin city. The case group consisted of children with growth disorders. Data were obtained with the 18-item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questionnaire, a household socioeconomic questionnaire, a and growth monitoring car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using IBM SPSS Version 22.0, by independent sample t-test, chi-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Results: A significant relationship was found between children's growth disorders and household food insecurity with (p<0.05, odds ratio [OR]=17.0, confidence interval [CI]=5.9, 48.8) and without hunger (p<0.05, OR=2.69, CI=1.4, 4.9). There were also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children's growth disorders and socioeconomic status (p<0.05, OR=3.4, CI=1.4, 8.5), the duration of breastfeeding (p<0.05, OR=0.94, CI=0.9, 0.98), and children's ages (p<0.05, OR=0.94, CI=0.92, 0.96). Sex and birth order, and the age of the parents was not found to be significantly related with growth disorders. Conclusion: Lower socioeconomic status and household food insecurity were the important predictors of children's growth disorders. Policymakers should focus more on promoting steady employment and income among family members. Nutritional education for mothers is also recommended, in order to better meet the nutritional needs of the children.

한국 성인의 식품안정성에 따른 연령별 건강 및 영양섭취상태 : 2010~2012년 국민 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adults according to age and household food security: Using the data from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박근아;김성희;김석중;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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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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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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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79세 한국 성인 총 16,595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정성에 따른 건강 및 영양섭취상태를 살펴보았다. 식품안정성 문항의 답변에 따라 Secure군은 7,256명 (43.7%), Mildly insecure군은 8,764명 (52.8%), Moderately/Securely insecure군은 575명 (3.5%) 이었다. 식품불안정은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일수록, 교육 및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독거인 경우, 체질량지수, 현재 흡연율, 운동유무, 직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20~39세 그룹에서 식품불안정성이 높은 군일수록 헤모글로빈은 낮았고, 철결합능은 높았으며, 40~59세 그룹에서 식품불안정성이 높은 군일수록 HDL-콜레스테롤이 낮았으며, 60~79세 그룹에서 식품불안정성이 높은 군일수록 총 콜레스테롤이 높게 측정되었다. 식품안정성이 불안정할수록 20~39세 남자에서는 수면시간이 적었고, 40~59세 남자에서는 우울증상과 자살을 생각해본 비율이 높았고 60~79세 남자는 수면시간이 많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우울증상과 자살을 생각해 본 대상자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식품안정성이 불안정한 여성은 40~59세, 60~79세 공통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며 우울증상과 자살생각과 같은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영양소 섭취량은 식품불안정이 높은 그룹일수록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고, 전반적으로 20~39세 그룹에서는 Secure군과 Mildly insecure군의 섭취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반면, 40~59세, 60~79세 그룹에서는 세 그룹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또한 식품섭취량은 모든 그룹에서 식품불안정이 높은 그룹일수록 전반적인 식품섭취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식품안정성은 나이, 성별, 교육, 소득수준, 독거 유무, 직업 특성 및 활동 가능성 여부 등과 관련이 있으며 식품안정성은 식품섭취와 영양소 섭취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 자살생각과 성인의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한국 성인 및 노인에게 식품불안정이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상태와 식이섭취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젊은 성인보다 중년과 노인이 식품불안정에 따른 건강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연령에 따라 식품안정성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영양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식품안정성 수준에 따른 한국노인의 건강상태와 영양섭취현황: 제7기 (2016-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활용 (Health and nutrition intake status of the Korean elderly according to their food security level: data from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I), 2016-2018)

  • 맹아름;이지현;윤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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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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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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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제7기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노인의 식품안정성에 따른 건강과 영양섭취 현황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식품불안정 그룹일수록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주관적 평가 점수가 낮았다. 질환과의 상관관계에서 식품불안정 그룹일수록 남자는 류마티스성 관절염, 골다공증에서 여자는 고혈압과 뇌졸중 진단 비율이 높았으며, 관절염과 골관절염은 남녀 노인 모두에서 질환보유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의료이용실태에서는 식품안정성이 낮을수록 필요한 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이유를 분석해본 결과, 경제적인 이유라고 답한 비율이 식품안정성이 낮은 그룹에서 높았다. 또한 남녀 노인 모두 유의하게 나타나는 변수를 보정한 후, 건강관련 삶의 질 저하에 대해 식품안정성에 따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라 세부 항목에 차이는 나타났지만 전반적으로 식품불안정 그룹일수록 안정한 그룹에 비해 더욱 삶의 질이 저하되는 위험이 컸다. 한 번에 마시는 음주량이 7잔 이상인 비율이 식품안정성이 낮을수록 남녀 노인 모두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남자 노인에서는 식품안정성이 낮을수록 가족이나 의사로부터 금주를 권유 받거나, 조사 시점 직전 1년 동안 음주 상담을 받은 경험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에너지 필요추정량 (EER)보다 낮게 섭취하는 비율이 남녀 노인 모두 식품불안정 그룹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 C, 칼슘, 철분을 낮게 섭취하는 비율 또한 이 그룹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식품안정성에 따른 영양소의 에너지 섭취비율 및 주요 영양소의 밀도를 분석한 결과, 남녀 모두 단백질, 지방에서의 에너지섭취 비율과 비타민 B2, 나이아신, 칼슘, 칼륨, 인의 영양밀도가 식품불안정 그룹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식품불안정군 남자노인은 비타민 A, 여자 노인은 철분의 영양밀도가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식품안정성은 사회경제적인 특성, 건강 상태, 삶의 질, 영양과 밀접하게 서로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취약 계층인 노인의 식품안정성 영향 요인을 확인하여 식품안정성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이들의 식품안정성과 관련한 건강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추후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될 노인 의료비를 줄일 수 있는 영양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있어 본 연구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음식 속담에 대한 음식 윤리적 접근 (Food Ethics Approach to Korean Food Proverbs)

  • 김석신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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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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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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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pproach Korean food proverbs from the stance of food ethics. Both modern principles and traditional principles of food ethics were applied to select proverbs. The modern principles include a respect for life, justice, environmental preservation, and the priority of safety. The traditional principles were longevity and good health, poverty (escaping) and wealth (pursuing), eating luck and fortune, priority of food, virtue, and taste and quality (economics). All the principles except environmental preservation and the priority of safety have adequate food proverbs, since environmental disruption and food safety were not serious issues in the past.

가스크로마토그래프-헤드스페이스를 이용한 물휴지 중 메탄올 정량법 확립 연구 (Establishment for analytical method of methanol in wet wipes by headspace gas chromatography)

  • 최용규;백은지;민충식;이이다;박순영;안재형;김상섭;홍성화;김영림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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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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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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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물휴지 중 메탄올 정량법을 확립 및 밸리데이션을 수행하고, 확립된 시험법을 인체세정용 물휴지에 적용하여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물휴지 중 메탄올 정량시험은 헤드스페이스/가스크로마토그래피/불꽃이온화검출기법(HS/GC/FID)을 사용하였고, ‘의약품 등 시험방법 밸리데이션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밸리데이션을 수행하였다. 확립된 시험법에서 메탄올의 정량범위는 3~40 μg/mL로 나타났으며, 상관계수(R2) 0.999 이상의 직선성과 우수한 선택성을 나타내었고, 검출한계와 정량한계는 각각 0.36와 1.17 μg/mL로 나타났다. 검출범위 내 농도별 회수율을 시험한 결과는 100.67~110.17%를 나타났다. 정밀성시험 결과 메탄올 검출량의 상대표준편차(RSD %)는 1.83%로 2 % 이내의 결과를 나타났다. 물휴지 중 메탄올 시험법을 유통 중인 물휴지 20개 제품에 적용하여 검출량을 분석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0.00017 %~ 0.00156%로 나타나 검출허용한도 기준 내 적합한 것을 확인하였다.

국내산과 수입산 석류의 화학적 성분과 기능적 특성 (Chemical compositions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Korean and imported pomegranate (Punica granatum L.))

  • 김미숙;윤설희;나환식;박학재;최경철;양수인;이지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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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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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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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고흥산과 수입산 석류의 화학적 성분분석 및 생리활성 기능을 분석하여 기능성 물질의 소재 개발과 착즙 후 버려지는 부산물 활용 방안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석류 과즙 중 주요 유기산은 citric acid, malic acid가 확인되었으며 주요 유리당으로는 fructose, glucose가 확인되었다. 석류의 폴리페놀 함량은 고흥산 과피에서 149.91 mg/g으로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함량을 보인 과즙보다는 약 100배 정도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 석류의 부위별 ellagic acid 함량을 분석한 결과 고흥산 과피에서 14.22 mg/g으로 미국산에 비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고흥산과 미국산 모두 과즙이나 씨 보다는 과피에서 ellagic acid 함량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석류 부위별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고흥산과 미국산 모두 과피, 씨, 과즙 순으로 높은 활성도를 나타냈다. 고흥산과 미국산 부위별 추출물의 전립선암 세포증식 억제능을 분석한 결과 산지에 관계없이 과피, 과즙, 씨 순으로 암세포 성장억제능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과즙과 씨에서는 고흥산이 미국산에 비해서 암세포 성장억제능이 더 우수하였으며 과피 추출물에서는 미국산이 더 우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