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lophy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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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P에 근거한 서남해안 염생식물 4종 개체군의 최소 보존 면적 결정 (Determination on the Minimum Area for Conservation of Four Halophyte Species from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Based on AFLP)

  • 이점숙;임병선;이욱재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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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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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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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남해안에 자생하고 있는 염생식물 4종, 갈대(Phragmites communis Trin), 칠면초(Suaeda japonica Makino), 갯잔디(Zoysia sinica Hance), 그리고 해홍나물(Suaeda maritima (L.) Dumort)에 대하여 최소 복원 및 보존 면적의 크기를 AFLP (Amplified Fragment Length Polymorphism)기법을 이용한 유전적 다양성 정보에 근거하여 판정하였다. 각 종들의 조사 지역 개체군내에서 유전적 다양성 지수 $\Psi_{ST}$값은 갈대(P. communis)는 0.3856, 칠면초(S. japonica)는 0.1445, 해홍나물(S. maritima)은 0.1669 그리고 갯잔디(Z. sinica) 0.2422을 나타내었다. 칠면초가 0.1445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갈대가 0.3856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즉, 본 조사 대상 군락 중에서 칠면초 개체군이 가장 높은 유전적 다양성을 나타내었고, 갈대 개체군이 가장 낮은 유전적 다양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각 개체군별 단위 면적당 유전적 다양성 지수에 근거한 최소 복원 및 보존 면적은 갈대(P. communis)는 $500{\times}500m^2$, 칠면초(S. japonica), 해홍나물(S. maritima), 그리고 갯잔디(Z. sinica)들은 각각 $100\times100m^2$로 판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