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lf Wave L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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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소음의 방음벽 흡음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Absorptive Treatments for the Highway Noise Barriers)

  • 김재석;루이스칸;김갑수
    • 소음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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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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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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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자동차의 폭발적인 증가와 아울러 경부고속전철시대를 맞이함으로 인하여 소음공해는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소음공해에 대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효율적인 방음벽을 연구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음벽의 연구는 먼저 반사형 방음벽과 흡음형 방음벽에 대한 소음저감효과 를 산정한 다음, 흡음재료를 사용함으로서 감소되는 소음저감 효과를 산정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방음벽의 높이에 비하여 음의 파장이 대체로 짧을 때는 방음벽의 상단부분에 흡음재를 설치하면 방음벽 전체에 흡음재를 설치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도로교통소음은 평균주파수가 550Hz 이므로 이때 파장은 60cm 정도이다. 방음벽 높이를 4m로 설치했을 때 방음벽 상단에서 60cm 정도만 흡음재를 사용하면 4m전체의 방음벽에 흡음재를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음재를 사용한 소음저감의 효과는 점음원이고 수음자의 위치가 $135^{\circ}$ 일 때 평균 8dB(A)정도이고, 선음원일때는 평균 3dB(A)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흡음형의 방음벽은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방음벽의 높이를 최소한 1m이상 줄일 수 있으므로 국토를 고도로 이용해야 되는 우리 나라의 여건에 대단히 효과적인 방음벽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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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납작파래 (Enteromorpha compressa)의 질산염 흡수, 배아 생장 및 지방산 조성에 대한 광 및 온도의 영향 (Effects of Light and Temperature on Nitrate Uptake, Germling Growth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Enteromorpha compressa (Chlorophyta))

  • 이동훈;이순정;류진아;박은정;남기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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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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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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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Effects of light and temperature on the nitrate uptake and germling growth of Enteromorpha compressa (L.) Greville (Chlorophyta) were studied based on samples from Cheongsapo near Busan, Korea. In addition, their effects on fatty acids composition in thallus were examined. Nitrate uptake showed saturation kinetics. $V_{max}$ (maximal uptake rate) and its $K_s$ (half-saturation constant) at $20^{\circ}C,\;80\;{\mu}mol\;m^{-2}s^{-1},$ white light were $1.571\;{\mu}mol{\cdot}g\;fr\;wt^{-1}{\cdot}h^{-1}$ and 3.56 ${\mu}M$, respectively. In nitrate uptake with irradiance, wavelength and temperature, its rate represented respectively the highest value as $1.405\pm0.020,\;0.623\pm0.040,\;1.422\pm0.022\;{\mu}mol{\cdot}g\;fr\;wt^{-1}{\cdot}h^{-1}\;at\;100\;{\mu}mol\;m^{-2}s^{-1},$ red light, $20^{\circ}C$ and exhibited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examined conditions (p<0.001). Germling growth of E. compressa also showed saturation kinetics, and $V_{max}$ and its $K_s$ value at $20^{\circ}C,\;100\;{\mu}mol\;m^{-2}s^{-1},$ 12:12 h were $56.18\%\;day^{-1}$ and 0.33 ${\mu}M$, respectively. SGR (specific growth rate) recorded a maximal value as 49.33-54.80, 39.07-50.72, $47.20-54.53\%\;dat^{-1}$ at $120\;{\mu}mol\;m^{-2}s^{-1},$ blue light and $18^{\circ}C$ respectively, and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p<0.001). Red light made the effective nitrate uptake, but germling growth was largely limited by the light. In fatty acids analysis, PUFAs (polyunsaturated fatty acids) were high at blue light, $18^{\circ}C,\;100\;{\mu}M\;NO_3^-.$ However, irradiance did not affect the production of PUFAs. In conclusion, nitrate uptake and germling growth of E. compressa showed saturation kinetics to external nitrate concentration, and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irradiance, wave length and temperature. Fatty acid composition was also influenced by the factors except for irradiance. Their maximal values, together with the highest production of PUFAs, were found at blue light band, $20^{\circ}C,\;100\;{\mu}mol\;m^{-2}s^{-1},\;and\;100\;{\mu}M\;NO_3^-.$

탄성파 굴절법 탐사를 이용한 지반 속도분포 해석-터널 및 절토 사면에의 적용 사례 (Interpretation on the subsurface velocity structure by seismic refraction survey in tunnel and slope)

  • 유영준;조창수;박용수;유인걸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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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1999년도 제2회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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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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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탄성파 굴절법 탐사를 이용한 지반조사시 탐사 결과로부터 표토층 및 풍화대 깊이, 연암 또는 기반암의 심도, 단층 파쇄대나 연약지반의 위치 및 규모, 지질경계 등을 파악, 지하 속도분포를 도출함으로서 Rippability 등 지반 공학적 특성의 정량적 평가가 가능하다. 양질의 자료 취득을 위하여는 조사목적과 탐사심도에 맞는 측선길이 및 배치, 수진점과 진원점 간격 및 배치, 지형기복 여부 등 현장조사 파라미터의 설정이 중요하다. 택지개발 지역의 절토 사면부에서는 수진점 간격을 3${\~}$5m, 터널 지역에서는 5${\~}$10m 정도가 적합하며 측선의 배열은 주측선과 주요 지점에서 이에 사교하는 부측선 배치가 필요하다. 굴절법 토모그라피 해석기법의 적용시, 조사장비의 가용 채널 수에 1/2 이상의 진원점으로부터 자료를 취득해야 자료처리시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편마암 지대인 절토사면부에서 시추자료와 비교하여 탄성파 속도에 의한 지반분류는 토사 700m/s 이하, 풍화암 700${\~}$l,200m/s, 연암 1,200${\~}$l,800ni/s이고 굴삭난이도(리퍼빌리티)는 리핑암 700~l,200m/s, 발파암 1,800m/s 이상으로 나타났다. 터널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해석기법을 적용하였으며 터널 계획고와 탄성파 속도 1,200m/s${\~}$l,900m/s에 해당되는 연암층과 접하는 구간에서는 지질조사 및 비저항 탐사결과로부터 해석된 3개의 지질 구조선과 만나고 있으므로 터널 설계/시공 시 이의 결과 반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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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류가 유도하는 중규모 흐름에 미치는 비정역학 효과 (Nonhydrostatic Effects on Convectively Forced Mesoscale Flows)

  • 우소라;백종진;이현호;한지영;서재명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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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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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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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류가 유도하는 중규모 흐름에 미치는 비정역학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기존의 무차원화된 정역학 모형을 바탕으로 무차원화된 비정역학 모형을 개발하였다. 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정역학 방정식 계의 해석해와 비정역학성이 아주 작은 경우의 수치 실험 결과를 비교하였고, 두 결과가 거의 같음을 확인하였다. 무차원화된 비정역학 모형을 이용하여 선형 계와 비선형 계에서 대류가 유도하는 중규모 흐름에 미치는 비정역학 효과를 조사하였다. 선형 계와 비선형 계 모두에서 비정역학성 인자가 작은 경우 열원 꼭대기 위에서 연직 방향으로, 비정역학성 인자가 상대적으로 큰 경우 주 상승 기류의 풍하측에서 수평 방향으로 상승 운동과 하강 운동이 교대하는 파동 형태의 섭동장이 나타났다. 풍하측에서 나타나는 상승 운동과 하강 운동을 분석하기 위하여 선형, 정상 상태, 비점성 흐름에 대한 Taylor-Goldstein 방정식을 구하였다. 주 상승기류의 풍하측에서 교대로 나타나는 상승 하강 기류세포는 전파파의 수평 방향 전파 성분과 에바네센트파, 즉 비정역학성 인자에 의해 결정되는 임계 파장보다 파장이 짧아 연직 방향으로 전파되지 못하고 수평 방향으로만 전파되는 중력파의 중첩으로 설명할 수 있다. 선형 계에 대한 수치 실험 결과에서 나타난 상승 하강 기류 세포의 수평 방향 길이는 선형 계에 대한 방정식에서 얻은 에바네센트 파의 임계 파장 길이의 절반과 일치하였으나, 약한 비선형 계에 대한 수치 실험 결과에서 나타난 상승 하강 기류 세포의 수평 방향 길이는 선형 계에 대한 방정식에서 얻은 에바네센트 파의 임계 파장 길이의 절반보다 다소 길었다. 주 상승 기류 지역 내에서 최대 상승 기류의 위치는 비선형성과 비정역학성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