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bit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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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 취학 어린이용 영양정보 사이트 개발을 위한 요구도 분석 (Needs Assessment for Developing a Nutrition Information Site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Among Elementary School Dietitians)

  • 안윤;김형미;서정숙;윤은영;배현주;김경원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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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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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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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needs among elementary school dietitians (n = 115) for developing a nutrition information internet site for children. A survey questionnaire included general characteristics, internet use regarding health and nutrition information, and needs for developing a nutrition information site.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36.2 years. The higher working experience group (> 10 years of working as dieticians) had higher mean age (p < 0.001), had a larger number of enrolled students at school (p < 0.01) and the number of those receiving school lunch (p < 0.01) than the counterparts (${\le}10$ years group). Sources of health and nutrition information were mainly PC/internet (60.4%) and seminar (14.4%). About 95% used health or nutrition information using the internet, however, the majority of users (71.6%) used internet information only when they needed it. Major reasons for using internet information was 'to get nutrition education materials' (63.8%) and 'to obtain general nutrition information' (21%). One third of the subjects were satisfied with nutrition information internet sites; major problems with internet sites were 'lack of content' (38.9%) and 'lack of practical information' (33%). These characteristics regarding internet use were not different between work experience groups. Major problems with nutrition education were 'lack of nutrition educational materials' (41.1 %) and 'lack of nutrition education skills' (32.1%). Thes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work experience groups (p < 0.01). Subjects preferred CD/internet to leaflet/booklet as nutrition educational materials. In developing nutrition sites for children, subjects wanted topics such as obesity assessment, dietary assessment, and obesity. Subjects responded that contents of nutrition information should be 'suitable to the children's knowledge levels' (31.1%), 'interesting enough by including quizzes, games and songs' (27.8%), 'inserting many illustrations/icons' (16.3%). In terms of designing internet sites for children, they wanted that internet sites should 'be easy enough to find the sites' (29.2%), 'use illustrations and characters' (24.8%), 'use communication channels such as Q&A' (18.7%). Needs for developing internet sites for children were not different by the work experience group. This study suggests that web sites for children should be carefully developed considering the contents and design, have less information with more illustrations, designed to induce the interest of children, as well as including sections such as eating habit assessment and games.

콩과 동부속(Vigna, Leguminosae) 새팥과 좀돌팥의 동정 및 학명표기 (Identification and use of correct scientific names of Vigna angularis var. nipponensis (Ohwi) Ohwi & Ohashi and V. nakashimae (Ohwi) Ohwi & Ohashi in Korea)

  • 이정란;백형진;윤문섭;조규택;김창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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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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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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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에는 콩과 동부속(Vigna Savi)에 속하는 7분류군이 자생하고 있다. 이들의 학명은 기존분류체계에서는 동부속에 2분류군과 강낭콩속(Phaseolus L.)에 5분류군으로 분류되었었다. 그러나 강낭콩속 분류군들의 학명이 Verdcourt에 의해서 동부속으로 명명이전 처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 많은 식물도감 및 문헌에서 동부속 2분류군, 강낭콩속 4분류군으로 표기하고 있다. 또한 새팥과 좀돌팥의 경우 외부형태학적으로 혼동하여 많은 학자들이 오동정하고 있으며 좀돌팥은 거의 기록조차 되어있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강낭콩속과 동부 속의 분류학적 차이, 동부속 분류군들의 올바른 학명표기, 팥, 녹두 등이 속하는 동부속 Ceratotropis아속의 분류학적 특징을 고찰하고, 새팥과 좀돌팥의 정확한 동정을 위하여 간단한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기존의 팥속의 국명을 팥이 동부속으로 명명이전 되었으므로 이 논문에서는 강낭콩속으로 표기하였다.

외부형태와 종자의 미세구조에 의한 한국산 바늘꽃족(바늘꽃과)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ies of tribe Epilobieae Endl. (Onagraceae) in Korea based on morphology and seed microstructure)

  • 이상룡;허경인;이상태;유만희;김용성;이준선;김승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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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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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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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산 바늘꽃족(Epilobieae Endl.)에 대한 외부형태학적 형질에 근거한 분류학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한국에는 분홍바늘꽃속(Chamerion (Raf.) Raf. ex Holub) 1분류군과 바늘꽃속(Epilobium L.)분류군이 존재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분홍바늘꽃(C. angustifolium subsp. angustifolium)은 이전까지 바늘꽃속이나 또는 분홍바늘꽃속에 속했으나, 잎이 호생하고, 꽃은 다소 좌우상칭이며 꽃잎의 끝이 갈라지지 않고, 수술 8개의 길이가 거의 비슷한 특징으로 바늘꽃속 식물들과 잘 구분되었다. 가는민바늘꽃(E. platystigmatosum)을 제외한 바늘꽃속 종들의 종자 표면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종자 표면은 유두상 돌기(papillose), 그물형 돌기(reticulate), 이랑형 배열의 유두상 돌기(ridged)의 세 가지 형태로 분류되었다. 줄바늘꽃(E. ciliatum subsp. ciliatum)은 속내에서 유일하게 이랑형(ridged) 배열의 유두상 돌기를 지녀 차이가 있었다. 돌바늘꽃(E. amurense subsp. cephalostigma)은 잎의 모양, 털의 형태와 분포, 식물체의 크기와 습성 등에서 호바늘꽃(E. amurense subsp. amurense)과 잘 구별되었다. 회령바늘꽃(E. fastigiatoramosum)과 버들바늘꽃(E. palustre)은 잎이 전연인 점에서 비슷하나, 전자는 잎이 긴 타원형이며 주두가 두상이고 종자의 표면무늬가 유두상인 특징을 보이며, 후자는 잎이 긴 피침형이며 주두가 곤봉형이고 종자의 표면무늬가 그물상인 특징을 가져 잘 구별되었다. 그동안 보고되지 않았던 가는민바늘꽃(E. platystigmatosum)을 새롭게 포함시켰다.

부드러운 육질이 매력적인 중생종 배 '신화' (Early Autumn Maturing Pear Cultivar 'Sinhwa' with Fascinating Very Soft Flesh)

  • 강삼석;김윤경;황해성;조광식;신일섭;원경호;최장전;김기홍;조지형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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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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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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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화'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에서 1995년에 '화산'의 뛰어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과실특성과 꽃눈의 분화 및 유지성이 좋은 '신고'의 재배적 특성을 가져 재배가 용이한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신고'에 '화산'을 교배하였다. 2004년에 1차 선발하고 2009년에 최종선발 하였다. '신화'의 수세는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성으로 수체특성은 종자친인 '신고'와 유사하다. 특히 꽃눈이 많고, 유지성도 좋아 수체관리가 용이하다. 화기 특성에 있어서 '신화'의 개화기는 4월 11일로 종자친인 '신고'와 비슷하다. 또한 꽃가루도 적어 수분수로 2가지 이상의 품종을 재배해야 한다. '신화'는 검은무늬병(Alternaria kikuchiana)에 포장 저항성을 나타내었고, 검은별무늬병(Venturia nashicola)에 비교적 강하다. 수확기는 나주에서 9월 15일 전후로 화산보다 10일 빨리 수확할 수 있다. 과형은 편원형이며 과피색은 수확기에 황갈색이다. 평균과중 627g이고, 당도는 $13.0^{\circ}Brix$이다. 육질은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여 식미가 우수하다. 상온에서 30일 보관이 가능하다.

경남지역 둥굴레속의 형태적 특성에 의한 분류와 형질간 상관 (Classification by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their Correlation of Polygonatum Species Collected from Gyeongnam Area)

  • 심재석;박정민;전병삼;강진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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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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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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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남지역의 자생 둥굴레속 47개 수집종의 유연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수집종의 생장 몇 형태 관련 형질, 잎마름병 감염정도, 이들 형질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초장은 산둥굴레에서 가장 길었던 반면, 용둥굴레에서 가장 짧았다. 한편 줄기의 생장형태는 직립형을 포함한 3개군으로, 줄기색깔은 녹색을 포함한 3개군으로 분류하였다. 2. 염의 형태로는 타원형을 포함한 5개군으로, 엽병은 존재 유무로부터 2개군으로, 엽병의 색깔은 녹색을 포함한 3개군으로 분류되었으며, 그 중에 특이하게 피침 형태로 엽연이 자색인 1개종이 수집되었다. 3. 꽃은 화형이 항아리형, 통형, 조롱박형의 3개군으로, 화색은 흰색을 포함한 3개군으로 분류되었으며, 특별하게 조롱박형인 1개 수집종은 연녹색을 띄고 있었다. 화사는 실린더형과 편평형으로, 화경의 색깔은 자색을 포함한 4개군으로 분류되었으며, 포의 존재 유무와 형태에 따라 4개군으로 분류하였다. 4. 과실은 둥근형 등 3개군으로 분류되었으며, 백과중은 둥굴레에서 가장 무거웠던 반면, 용둥굴레에서 가장 가벼웠다. 5. 둥굴레 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이 아주 강한 것은 2종, 이병율이 7% 이하인 것은 7개종으로 조사되어서 근경수량을 증대할 수 있는 저항성 유전자원이 자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6. 제형질의 상관관계에서 근경수량과 관련된 근경중은 초장, 경직경, 엽수, 엽장, 엽폭, 지하경 직경과 정의상관을 보였으나 근경수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잎마름병 이병율은 초장, 경직경, 엽수, 엽장, 백립중, 근경중, 지하경 직경과 부의상관을 보였다.

참깨의 단경, 분지형에 있어서 인산함량이 함유율과 지상부 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hosphate to the Growth and Oil Contents in Sesame(Sesamum indicum L.))

  • 서관석;김준기;김소연;이주열;최창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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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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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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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참깨의 현장려 품종중 단경형과 분지형 두 품종에 대한 인산의 시비수준에 따른 생육시기별 지상부 생육 및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가. 광합성량은 초기(파종후 6주까지)에는 풍년깨가 후기에는 광산깨가 높았으며, 두 품종 모두 인산10a당4 시용구에서 광합성이 가강 높았다. 나. 인산의 시비수준에 따라 식물체의 무기성분 함량간에는 큰 차이는 없었으나, 시기별 인산함량은 파종후 3주가, 질소와 가리는 파종후 6주가 가장 높았고, 엽분석결과 인산함량과 지방과는 0.48*, 가리함량과 탄수화물과는 0.57**로서 모두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다. 개화최성기(7월 15일)의 광합성능력과 상대생장율(RGR) 및 순동화율(NAR)간에는 품종별로는분지형인 광산깨가 인산시용량간에는 10a당 4kg시용구에서 가장 높았다. 라. 참깨의 품종별 종실중은 풍년깨는 10a당 4kg시용구가, 광산깨는 10a당8kg시용구가 가장 많았으나, 동일종실중에 대한 함유량은 두 품종 모두 인산의 시비량이 많을수록 증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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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자주색계 중형 심비디움 'Purple Princess' (Cymbidium Hybrid 'Purple Princess' with Dark Purple Flower)

  • 김미선;정명일;이영란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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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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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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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심비디움 'Purple Princess'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4년도에 육성한 품종이다. 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1994년에 모본으로 $Cymbidium$ 'Show Girl'과 부본으로 C.'Eiko'를 사용하여 교배를 실시하였다. 획득한 실생계통 중에서 꽃색이 진한 자주색이고 직립성 잎모양과 생육이 강건한 94-0192-67 계통을 1999년에 선발하였다. 조직배양에 의해 대량증식하여 온실에서 양성하면서 2000년부터 2003년에 걸쳐 특성검정을 수행하였다. 2004년에 원교 F1-7호로 2차 특성검정 및 계통평가회의 기호성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심비디움 'Purple Princess'라 명명하였다. 'Purple Princess'는 꽃잎, 꽃받침, 잎술판 모두 동일한 진자주색(RHS RP59A) 품종이며 꽃의 직경이 5.2cm이며 꽃모양이 둥근 중형품종이다. 개화시기가 12월 초순 부터인 중생계 품종이다. 특히 잎 꼬임이 적으며 꽃대와 잎이 직립성이어서 광투과성이 우수하여 식물이 강건하고 재배관리가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적정 생육을 위해 고온($30^{\circ}C$ 이상)과 저광 조건은 피한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화산 104호'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s and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 New Variety 'Hwasan 104')

  • 최기준;임용우;성병렬;임영철;김맹중;김기용;박근제;박남건;홍윤기;김상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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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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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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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내한성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축산기술연구소 초지사료과에서 수행되었으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화산 104호"는 2002년 직무육성신품종선정심의회에서 명명되었다. "화산 104호"는 4배체 품종으로서 엽의 색은 농녹이며, 월동전 초형은 반부복형,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다. 특히, "화산 104호"는 "화산 101호" 보다 지엽의 폭과 길이가 넓고 길며, 초장이 105cm로 화산 101호 보다 7cm 정도 길고, 줄기의 두께는 화산 101호에 비하여 두꺼운 특성을 갖고 있다. 화산 104호의 내한성은 기존 내한성 품종인 화산 101호 보다 다소 강한 품종이었다. 화산 104호의 건물수량은 9,857 kg/ha로서 화산 101호 보다 $5\%$ 많았다. "화산 104호"의 사료가치는 in vitro 소화율이 $74.3\%$,가 소화양분 총량 (TDN)이 $63.1\%$로서 화산 101호보다 $1.5\%$ 낮고, 산성세제불용섬유(ADF)와 중성세제불용섬유(NDF)는 32.6 및 $55.8\%$로서 "화산 101호"보다 각각 1.9 및 $2.4\%$ 높았다.

오차드그라스 신품종 '코디'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New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L.) Variety 'Kordi')

  • 임용우;최기준;성병렬;임영철;김맹중;박근제;김기용;이종경;고서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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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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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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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우량(내습, 내하고 및 다수성 등) 오차드그라스 신품종을 육성하여 안정적 양질조사료 생산과 국내육성 목초품종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수행하였다. 전국에서 수집된 생태형 오차드그라스 계통들로부터 생육특성 및 내재해성이 우수한 5계통을 집단교배하여 생산된 합성종자를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수원에서 생산력 검정시험이 수행되었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동안 지역적응성 시험으로 수원, 익산, 평창 및 제주지역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이 조사되었다. 2003년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생육특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합성계통을 신품종 "코디"로 명명되었다. 코디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코디의 월동전 및 봄의 초형은 중간형이며, 엽의 색은 농녹이고, 출수기에 지엽의 길이는 길은 편이며, 상부절간장의 길이는 짧고 풍엽성이 양호하였다. 출수기는 5월 14일로 표준품종 Ambassador 5월 11일보다 3일 정도가 늦었으며, 출수기 초장은 87cm로 Ambassador의 초장 90cm 보다 3cm가 짧았다. 내한성과 도복은 코디가 Ambassador에 비하여 약간 강하였으며, 재생력은 코디가 Ambassador에 비하여 우수한 편이었다. 내병성인 엽부병 및 녹병은 코디가 Ambassador에 비하여 매우 강한 편이었다. 코디의 4개 지역 3년간 평균 수량성은 ha당 건물수량은 15,174 kg으로 Ambassador 보다 $10\%$ 많았고, 특히 수원과 제주지역에서 증수되었다. 사료 품질특성은 Ambassador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코디는 중만생 계통으로 내한성 및 도복에 강하고, 특히 재생력과 내병성이 강한 청예, 건물 다수성 품종으로 초지 조사료 생산을 위한 방목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군집분석에 의한 한국 자생 둥글레속 수집종의 분류 (Classification of Korean Polygonatum Collections Based on Cluster Analysis)

  • 윤종선;손석용;홍의연;김익환;윤태;이철희;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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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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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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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둥굴레 유전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한국산 둥굴레속 식물 수집종 10종 20계통을 재배 한 후 특성을 조사하고 군집분석을 통하여 분류하였으며 군별 특성 및 류연 관계를 구명하였다. 14개 형질을 가지고 평균연결법으로 군집분석을 수행한결과 군집간 평균 거리 약 0.6에서 7개 군으로 분할되었다. 제 1군은 층층갈고리 둥굴레군이고, 제 II 군에는 둥굴레, 둥굴레 엽색 변이종 및 큰둥굴레가 속하였으며, 제 III 군은 산둥굴레군이고, 제 IV군은 죽대군이었다. 그리고 제 V 군은 용둥굴레와 안면용둥굴레가 속하였고, 제 Ⅵ군은 퉁둥굴레군이며, 제 Ⅶ군은 각시둥굴레가 독립적인 군을 형성하였다. 제 I군은 다른 군에 비하여 지상부와 근경이 모두 거대하였고, 제 II~III군은 둘 다 중간 정도이며, 제 IV~Ⅶ군은 지상부와 지하부가 모두 작았다. 둥굴레속 식물의 분류에 있어서는 특히 경장, 줄기습성, 엽서, 능각, 엽병, 화서, 화피의 형태, 포 및 근경의 크기 등이 중요한 식별 형질이었다. 제 I~III군은 식용 및 양용작물로 이용하기 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며. 제 IV~Ⅶ군은 원예작물로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