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T9

검색결과 450건 처리시간 0.026초

Alterations in dopamine and glutamate neurotransmission in tetrahydrobiopterin deficient spr-/- mice: relevance to schizophrenia

  • Choi, Yong-Kee;Tarazi, Frank I.
    • BMB Reports
    • /
    • 제43권9호
    • /
    • pp.593-598
    • /
    • 2010
  • Tetrahydrobiopterin ($BH_4$) is a pivotal cofactor for enzymes responsible for the synthesis and release of monoamine neurotransmitters including dopamine and serotonin as well as the release of glutamate. Deficiencies in $BH_4$ levels and reduced activities of $BH_4$-associated enzymes have been recently reported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Accordingly, it is possible that abnormalities in the biochemical cascades regulated by $BH_4$ may alter DA, 5-HT and Glu neurotransmission, and consequently contribute to the pathophysiology of different neuropsychiatric diseases including schizophrenia. The development of a novel strain of mutant mice that is deficient in $BH_4$ by knocking out the expression of a functional sepiapterin reductase gene (spr -/-) has added new insights into the potential role of $BH_4$ in the pathophysiology and improved treatment of schizophrenia.

Photorefractive Performance of Poly[methyl-3-(9-carbazolyl) propylsiloxane] Based Composites Sensitized with Poly(3-hexylthiophene) in a 0.2-1wt % Range

  • Oh, Jin-Woo;Kim, Nak-Joong
    • 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
    • /
    • 제31권1호
    • /
    • pp.41-46
    • /
    • 2010
  • In this work, we report on the characterization of six low-$T_g$ poly[methyl-3-(9-carbazolyl) propylsiloxane] based photorefractive (PR) composites sensitized with poly(3-hexylthiophene) (P3HT) in different concentrations, ranging from 0.2 to 1 wt %. At 632.8 nm, photoconductivity, space charge field, refractive index modulation, and grating buildup time were measured versus external electric field. The photoconductivity was strongly dependent on the visible light absorption and mobility. The magnitude of space charge field was affected by the conductivity contrast $\sigma_{ph}/(\sigma_{ph}+\sigma_d)$. The refractive index modulation increased with the magnitude of space charge field and the PR grating buildup speed increased with the photoconductivity.

항정신분열증 약물인 Risperidone(R 64766)의 산화대사 과정에 관한 연구

  • 신상구;장인진;이경훈;정원석;임동석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 /
    • pp.93-93
    • /
    • 1993
  • 도파민 D 수용체 및 5-HT 수용체 차단기전을 지닌 새로운 항정신분열증 약물인 risperidone은 활성형 대사물로 9-OH risperidone을 체내에서 생성하는 바, 이 대사과정의 유전적 다형성의 여부 즉 hydroxylation 과정에 CYPIID6의 관여 여부를 검토코자 하였다. Metoprolol 100 mg 경구투여로 CYPIID6의 대사능의 표현형을 결정한 12명의 정상 피험자(11명: extensive metabolizer, 1명: poor metabolizer)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피험자는 risperidone 1 또는 2 mg 경구투여후 혈중 risperidone 및 9-OH risperidone 농도를 경시적으로 radioimmunoassay법으로 측정하였다. 이들 피험자중 6명의 extensive metabolizer는 quinidine 600 mg/day의 용량 투여로 CYPIID6의 활성도를 완전 억제시킨 후 risperidone 1 mg 경구투여에 따른 약동학적 성상을 재검토하여 risperidone hydroxylation에 CYPIID6의 관여 여부를 검토하였다. 1) 1명의 poor metabolizer는 extensive metabolizer에 비해 현저히 긴 risperidone 반감기를 보였다. 2) 12명의 피험자에서 관찰된 metoprolol metabolic ratio는 risperidone 혈장 반감기 및 log(risperidone AUC/9-OH-risperidone AUC)와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3) Quinidine 투여는 risperidone의 반감기의 유의한 증가와 9OH risperidone AUC의 현저한 감소를 보였으나, 9-hydroxylation 대사과정이 완전히 억제되지는 않았다.

  • PDF

송이(Tricholoma matsutake)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조다당류가 생쥐의 Sarcoma 180에 미치는 항암 및 면역증강 작용 (Antitumor and Immuno-potentiating Activity against Mouse Sarcoma 180 by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from Fruiting Body of Tricholoma matsutake)

  • 허현;최연일;이태수
    • 생명과학회지
    • /
    • 제18권9호
    • /
    • pp.1290-1298
    • /
    • 2008
  • 송이는 담자균문, 주름버섯목, 송이과에 속하며 맛이 좋은 식용 버섯으로 예로부터 사람의 위궤양이나 위암의 치료효과는 물론 생쥐의 Sarcoma 180과 Ehrlich Sarcoma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송이의 자실체로부터 중성염용액, 열수 및 메탄올을 이용하여 조다당류를 추출하고 ICR mice에 주사하여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를 조사하였다. NIH3T3, Sarcoma 180, HepG2, HT-29 등의 암세포에 대한 독성을 조사한 결과 각각의 암세포는 2 mg/ml의 조다당류 농도에서는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Sarcoma 180이 접종된 ICR mouse에 자실체에서 추출한 각각의 조다당류를 투여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평균수명이 각각 23.4$\sim$37.2% 연장되었다. 메탄올과 열수로 추출한 조다당류를 0.2$\sim$0.5 mg/ml의 농도로 투여한 실험군 생쥐의 B 임파구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각각 2.17$\sim$11.9배의 증가하였다. 중성염추출 조다당류를 50 mg/kg body weight의 농도로 투여한 생쥐의 총 복강 세포 수와 백혈구의 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6배와 1.5배 증가하였다. 따라서 송이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조다당류는 생쥐의 Sarcoma 180에 대해 항암작용 및 면역증강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산 곡류에서의 곰팡이독소 오염현황 및 동시분석 (Occurrence of Mycotoxins in Korean Grains and Their Simultaneous Analysis)

  • 김동호;장한섭;최규일;김현정;김호진;김효린;조현정;이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5권1호
    • /
    • pp.111-119
    • /
    • 2013
  • 11종(아플라톡신 $B_1$, $B_2$, $G_1$, $G_2$, 오크라톡신 A, 푸모니신 $B_1$, $B_2$, 제랄레논, 데옥시니발레놀, T-2 toxin과 HT-2 toxin) 곰팡이독소 동시분석법을 정립하였다. 1/6 면역친화컬럼을 이용하여 정제하였으며, LC/MS/MS로 분석하였다. 각각 독소별 정성한계는 S/N=3에서 0.1-3.0 ${\mu}g/kg$이었으며, 정량한계는 S/N=10에서 0.3-10.0 ${\mu}g/kg$이었다. 회수율(recovery)은 70.45-111.11%이었으며, 상대표준편차(RSD)는 0.10-14.45%로 나타났다. 동 분석법을 이용하여 대표적인 한국산 농산물인 백미, 보리, 옥수수에 대한 곰팡이독소 오염실태를 조사하였다. 푸모니신, 데옥시니발레놀, 제랄레논이 백미와 보리에서 각각 평균 29.8, 6.4, 36.2%와 2.3, 55.8, 34.9%의 평균 오염율을 보였으며, 다른 독소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옥수수에서는 1개의 시료에서 푸모니신($B_1+B_2$)이 100.90 ${\mu}g/kg$ 검출되었다. 하지만, 곰팡이독소 오염 수준은 현재 우리나라 각 곰팡이독소 허용 최대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 한편, 벼의 가공단계, 재배지역, 벼 품종 및 품질 등급에 따른 곰팡이독소 오염현황을 비교하였다. 벼에서 현미, 백미로 가공될수록 곰팡이독소 오염도는 감소하였다. 동일 품종의 경우에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낮은 위도의 지역에서 재배된 벼가 곰팡이독소가 많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벼의 품질 등급이 낮아질수록 높은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국내산 주요 농산물의 곰팡이독소 오염수준이나 위해도가 기준치 이내이며, 위험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곰팡이독소는 코덱스 등 국제사회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고,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은 위험성이나 신규 독소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충분한 연구를 통하여 우리 식품에 대한 안전성 논란에 사전 대비토록 하여야 할 것이다.

넙치의 해상(海上)가두리 사육시험(飼育試驗)에 따른 혈액학적(血液學的) 연구(硏究)-I 혈액성상(血液性狀)에 대(對)하여 (Hematological Characterietic of Bastard halibut according to Cultured experiment of Mari-floating netcage- I On the Hematological conditions)

  • 심두생;전임기;정승희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27-38
    • /
    • 1990
  • 1. 1990년(年) 4월(月) 7일(日)부터 1990녀(年) 5월(月) 24일(日)까지 대조구(對照區)의 해상(海上)가두리 시설별(施設別)로 양식(養殖)넙치의 혈액성(血液性) 상지수(狀指數)를 측정(測定)하였다. 2. 대조구(對照區)의 혈액성상지수(血液性狀指數)는 적혈구수(赤血球數) $289{\pm}61{\times}10^4/mm^3$, 헤모글로빈양(量) $4.8{\pm}0.9g/dl$, 상대적혈구(相對赤血球) 용적(容積) $22{\pm}6%$, 평균(平均)헤모글로빈농도(濃度) $22.7{\pm}4.0%$, 평균(平均)헤모글로빈양(量) $16.9{\pm}3.3pg$ 및 평균적혈구용적(平均赤血球容積) $77{\pm}19{\mu}m^3$를 나타내었다. 3. 대조구(對照區)의 헤모글로빈양(量)과 상대적혈구용적(相對赤血球容積)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는 r=0.805, p<0.01로 양자(兩者)는 높은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내고 있으며, 평균적혈구용적(平均赤血球容積)과 평균적혈구(平均赤血球)헤모글로빈양(量)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도 r=0.696, p<0.05로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내었다. 4. 시험구별(試驗區別) 혈액성상지수(血液性狀指數)에서 대조구(對照區)와 비교(比較)하여 적혈구수(赤血球數)의 경우는 PVC시험구(試驗區)가 이송(移送) 후(後) 21일(日)만에 $293{\pm}57{\times}10^4/mm^3$로 회복(回復)한 후(後) 차츰 저하(低下)되었으며, 네트론시험구(試驗區)의 경우는 21일(日)만에 $286{\pm}42{\times}10^4/mm^3$로 대조구(對照區)의 수치(數値)를 회복(回復)한 후(後) 그 후(後) 약간 저하(低下)되었으나 가장 안정(安定)된 상태(狀態)를 나타내었다. 헤모글로빈양(量)의 경우는 이송(移送) 직후(直後)는 전(全) 시험구(試驗區)가 상승(上昇)하였다가 그 후(後) 전(全) 시험구(試驗區)가 저하(低下)하였으며 그 중(中)에서도 PVC시험구(試驗區)는 이송(移送) 후(後) 21일(日)만에는 상승(上昇)하지 않긴 변동(變動)의 폭(幅)도 적었으며 차츰 안정(安定)된 하강세(下降勢)를 나타내어 45일(日)째에는 $3.9{\pm}6g/dl$을 나타내었다. 그 다음 안정(安定)된 시험구(試驗區)는 네트론시험구(試驗區)이었다. 상대적혈구용적(相對赤血球容積)의 경우도 헤모글로빈양(量)과 마찬가지로 대조구(對照區)에 비하여 전(全) 시험구(試驗區)가 상승(上昇)하였으며 그 후(後) 안정(安定)된 수치(數値)를 나타내는 시험구(試驗區)는 네트론 시험구(試驗區)와 PVC 시험구(試驗區)이었다. 5. 해상(海上)가두리의 각(各) 시설별(施設別) 혈액성상지수(血液性狀指數)의 분석결과(分析結果)를 종합(綜合)한 결과(結果) 지수(指數)의 변동(變動)이 안정(安定)된 시험구(試驗區)는 PVC시험구(試驗區), 네트론시험구(試驗區) 이었으며 그외 시험구(試驗區)들은 변동(變動)의 폭(幅)이 컸었다.

  • PDF

창던지기기 남자 국가대표 중점지원 선수의 기술동작 분석 (The Kinematical Analysis of Supported Athlete's Technical Motion in Javelin Throw)

  • 이순호
    • 한국운동역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1-9
    • /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information on athletes' characteristics and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by analyzing the kinematic factors having a decisive influence on competitive abilities such as release conditions in the delivery phase on major Korean javelin athletes. Two supported javelin throwers of the Korean national team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total average time required of the delivery phase was 0.31(${\pm}0.016$). The athletes' release angle was 33.2 to 41.7 degrees. The attack angle varied widely from -3.5 to 5.9 degrees. The Javelin heights of Subject A and B were 95.9 and 89.2%Ht. The average stride length were 180.6 and 176.7cm. The center of mass velocity of LFD and REL was relatively low in all the subjects. The average deceleration rates of center of mass velocity of Subject A and B were 57.2 and 48.9%lose. The left knee angles of Subject A and B were 160.1 and 155.5 degrees in LFD, 153.0 and 164.0 degrees in REL. The joint velocity of upper limb segments was relatively low in all the subjects. The maximum average wrist velocity of Subject A and B was 18.2 and 16.3 m/s in REL.

수온별 붉바리(Epinephelus akaara)의 행동, 생존율 및 혈액생리학적 반응 (Behavior, Survival and Blood Physiological Responses of Red-spotted Grouper Epinephelus akaara, at Different Water Temperature)

  • 박형준;민병화;김성연
    • 환경생물
    • /
    • 제35권2호
    • /
    • pp.128-133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붉바리(Epinephelus akaara)의 장거리 수송 시 최적의 수온 (대사활동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수온)을 조사하고자, 수온별(9, 12, 15, 18 및 $21^{\circ}C$)로 48시간 동안 어체를 노출시켜 어류의 행동 변화, 생존 및 혈액생리학적 반응을 확인하였다. $9^{\circ}C$에 노출된 붉바리는 48시간만에 전량 폐사하였지만, 12 15, 18 및 $21^{\circ}C$의 그룹에서는 모두 생존하였다. 15, 18 및 $21^{\circ}C$의 붉바리는 정상적인 유영활동을 보였으나, $12^{\circ}C$에 노출시킨 붉바리는 유영없이 수조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상태를 보였다. 혈장 코티졸 농도와 글루코스는 다른 실험구보다 $12^{\circ}C$에 노출시킨 붉바리에서 더 유의하게 높았다(P<0.05). 12 및 $15^{\circ}C$ 그룹은 18 및 $21^{\circ}C$보다 Ht 및 Hb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AST, $NH_3$ 및 삼투질 농도는 혈장 코티졸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나(P<0.05), ALT와 총단백질은 다른 실험구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붉바리의 장거리 수송을 위한 적정 수온은 $15^{\circ}C$ 임을 시사하고 있다.

사람피부섬유아세포 및 섬유아육종세포로부터 유래된 기질금속단백질효소에 대한 해조류의 효능 (Effects of Seaweeds on Matrix Metalloproteinases Derived from Normal Human Dermal Fibroblasts and Human Fibrosarcoma Cells)

  • 박인환;이상훈;김세권;;전유진;김문무
    • 생명과학회지
    • /
    • 제21권11호
    • /
    • pp.1501-1510
    • /
    • 2011
  • 최근에 해양자원에 있는 동물, 해조류 곰팡이 세균에서 신규 잠재적인 후보약효제가 조사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치료제를 탐색하기 위하여 암전이, 관절염, 만성염증 및 주름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기질금속단백질분해효소(s) (MMPs)를 목적효소로 이용하였다. 5종의 녹조류, 18종의 홍조류, 4종의 갈조류를 포함한 다양한 해조류가 사람피부섬유아세포 및 섬유아육종세포로부터 유래된 기질금속단백질효소에 미치는 영향을 gelatin zymography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사람피부섬유아세포에서는 홍조류중에서 Laurencia okamurae, Polysiphonia japonica, Grateloupia lanceolate 및 Sinkoraena lancifolia에서 MMP-2 억제효과가 관찰되었다. 반면에 녹조류의 Enteromorpha compressa와 Enteromorpha linza, 갈조류의 Peltaronia bighamiae and Sargassum thunbergii에서는 MMP-2 활성화가 관찰되었다. 사람섬유아육종세포에서는 MMP-9 활성화가 갈조류인 Sargassum thunbergii, 홍조류의 Polysiphonia japonica, 녹조류의 Enteromorpha compressa와 Enteromorpha linza의 존재 하에서는 감소되었다. 본 연구에서 흥미로운 발견은 녹조류의 E. compressa와 E. linza 및 갈조류의 S. thunbergii는 정상세포에서는 MMP-2에 대하여 활성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암세포에서는 MMP-9응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녹조류의 E. compressa와 E. linza 및 갈조류의 S. thunbergii는 항암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브로콜리잎 분말 첨가 재래식 고추장의 이화학적 및 기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Functional Properties of Kochujang with Broccoli Leaf Powder)

  • 오유성;백진우;박경열;황준호;임상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5호
    • /
    • pp.675-681
    • /
    • 2013
  • 기능성 고추장을 제조할 목적으로 브로콜리잎 분말을 첨가하여 고추장을 제조한 후 80% 메탄올, 80% 에탄올, 물로 추출하여 총페놀 함량과 항산화 및 항암활성을 측정하여 재래식 고추장 및 개량식 고추장과 비교하였다. 총페놀 함량은 80% 메탄올과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브로콜리 고추장이 각각 524.2와 541.9 mg GAE/100 g으로 재래식 고추장의 431.0과 499.9 mg GAE/100 g보다 각각 22%와 8% 높았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80%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브로콜리 고추장이 재래식 고추장보다 1.6배 높았으나, 80%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브로콜리 고추장과 재래식 고추장이 비슷하였다. 활성산소 흡수능력은 80% 메탄올과 80% 에탄올 추출물에서 브로콜리 고추장이 재래식 고추장보다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개량식 고추장보다는 각각 55%와 23% 높았다. ACE 저해 활성은 80% 메탄올 추출물에서 브로콜리 고추장은 재래식 고추장과는 유사하였으나 개량식 고추장보다는 2.6배 높았다. 항암활성은 브로콜리 고추장의 80% 에탄올 추출물인 경우 대장암 세포주(HT-29)와 폐암 세포주(NCI-H1229)에서 각각 10.7과 18.3%의 생장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브로콜리잎의 건조분말을 첨가하여 재래식 방법으로 제조한 고추장은 총페놀 함량이 높으며, 재래식 고추장이나 공장식 고추장보다 다소 높은 항산화 활성과 암세포 성장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브로콜리 분말의 첨가에 의해 고추장의 기능성이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