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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소아청소년기 급성 화농성 골관절염의 원인균과 임상 양상; 2003-2009 (The Etiology and Clinical Features of Acute Osteoarthritis in Children; 2003-2009)

  • 최진형;최영준;홍기배;이진아;유원준;김한수;박문석;조태준;정진엽;이환종;최인호;최은화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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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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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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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 급성 화농성 관절염 및 골수염은 성인에 비해 소아에서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되거나 부적절할 경우 만성적인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6년간 우리나라 2개 대학병원에서 경험한 급성 관절염 및 골수염의 원인균과 임상 양상을 분석하였다. 방 법: 2003년 6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급성 화농성 골관절염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한 15세 이하 환아들 중 혈액이나 관절액, 조직에서 시행한 세균 배양 검사상 원인균이 증명된 63례를 대상으로 하여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총 63명의 중앙 연령은 60개월이고, 남아는 35명, 여아는 28명으로 약 1.25:1의 비율을 보였다. 침범 부위 중 관절은 고관절을 침범한 것이 15례(37.5%) 로 다수를 차지하였고, 슬관절 7례(17.5%), 견관절과 주관절이 각각 4례(10%)에서 침범되었고, 골수 침범 부위는 대퇴골이 20례(33.9%), 경골이 13례(22%), 요골과 상완골이 각각 7례(11.9%)씩 차지하였다. 원인균 중 S. aureus가 49례로 77.8%를 차지하였고, 이 49례 중 MSSA가 41례(83.7%), MRSA는 8례(16.3%)를 나타내었다. GBS, Salmonella spp.는 각각 3례를 차지하였다. 한편 생후 1개월 미만의 신생아 4례중 3례에서 GBS가 동정되었다. 초기 항생제로는 1세대 cephalosporin 또는 nafcillin 단독 요법을 선택한 경우가 27례(42.9%)로 가장 흔했고 vancomycin을 포함한 경우는 총 9례 (14.3%)이었다. 총 63례 중 54례(85.7%)에서 합병증 없이 호전되었고, 만성 골수염, 성장판 손상, 관절 신전 장애, 재감염 및 재수술 등 합병증을 동반한 호전을 보인 경우가 9례(14.3%)이었고 사망례는 없었다. 결 론 :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소아청소년 관절염 및 골수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S.aureus이고 이 중 MRSA 는 16.3%를 차지하므로 신중한 항생제 선택을 필요로 한다.

기후조건에 의한 상수도 일일 급수량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ariation of Daily Urban Water Demand Based on the Weather Condition)

  • 이경훈;문병석;엄동조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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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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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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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논문에서는 상수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1일 급수량 수요를 예측하는 방식에 대하여 통계학적 모형개념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급수량의 변화는 기후와 많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급수량의 예측과 상수도시설의 운영에 있어서 급수량 변동요인을 고려한 수학적 혹은 통계학적 모형을 개발하여 실용화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반영할 수 있는 경년변화, 급수인구와 더불어 상수도 급수량의 중요한 변동요인으로 간주되는 기후인자를 이용하여 상수도 1일 급수량을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을 제안하고 그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급수량 예측모형식은 통계학적 방법중에서 회귀모형식을 사용하였으며, 연구대상 지역으로서는 자료수집이 용이한 광주광역시를 선정하였다. 1일 급수량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회귀모형의 시계열구간을 년별, 월별, 계절별로 분류하고 시계열 구간별로 최적의 회귀모형식을 제안하고자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회귀분석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급수량을 종속변수로 하고 급수인구, 경년변화 및 기후인자 즉, 최고기온, 평균기온, 강우량, 운량, 일사량, 상대습도, 일조시간 등을 설명변수로 하는 상관분석을 행하고 비교적 상관성이 높은 인자를 택하여 모형식을 구성하였다. 제안된 모형식은 사고 등에 의한 단수조치나 한발의 영향으로 인한 격일제급수를 실시하는 시기를 제외하고 실측치와 모형과의 오차율이 최대 10%, 평균 3%이내로 나타났으며, 모형식의 결과는 상수도 1일 급수량 예측이 필요한 시설에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을 보여준다.EX>부근에서 진통하였으며 생산성은 약 $13.6g/\ell$-h이 다. 약 $12g/\ell$의 잔류 환원당 중에 약 $4.5g/\ell$의 포도당이 포함되어 있었다. 타피오카 당화액으로부터 분리된 고형분을 사용한 실험을 통하여 고형분도 기 질로서 효용가치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당화액 발효조와 별도로 고형분 발효조의 개발도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ot only in this world but also in the other world., Keun-Kap, Scarf, Pee-Bak, Hung-Kap, Pok-Kap, Yang-Dang-Kap, We-Yo-Kap, Kum-Kap, and caries arms. Lower-level officials wore Pe-Bal, Kun-Mo, gae, won-leung, very small sleve jacket, a long coat reaching up to the knee length, slacks, belt, loin cloth and apron. 5) Children's bind their hair up angle shape and wore a half long jacket raching up to the hip and slacks. 나) Women's wear; 1. hair style and hair dress; 1) High rank women's hair style was very extravaganceful. They made the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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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후대검정우의 체척형질을 통한 부분육 생산량 추정 (Estimation of Primal Cuts Yields by Using Body Size Traits in Hanwoo Steer)

  • 이재구;이승수;조광현;조충일;최연호;최재관;박병호;나종삼;노승희;도창희;최태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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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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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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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우의 생체상태에서 부분육 생산량 예측모형을 개발하고자 실시하였다.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서 후대 검정한 한우 거세우 874두의 24개월령에 측정된 체척자료를 통하여 24개월령에 도축된 부분육 중량과 수율을 예측하는 모형을 발굴하였다. 부분육은 대분할 중량과 수율을 이용하였으며, 부분육 수율은 도체중 대비 생산량으로 구하였다. 부분육 형질에 영향하는 환경효과 분석을 위하여 범주형 변량과 공변량을 각각 도축일, 도축일령으로 하였다. 분산분석 결과 부분육 중량과 수율 모두 도축일 효과가 유의하였으며 (P<0.01), 도축일령 효과는 우둔중량만 유의성 (P<0.05)을 나타냈다. 상관분석 결과에서는 안심, 등심 및 갈비의 중량은 흉위와 각각 0.54, 0.74 및 0.80의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므로 흉위가 커지면 선호도가 높은 안심, 등심 및 갈비의 중량도 증가될 것으로 사료된다. 등지방두께는 갈비를 제외한 모든 부분육 수율과부의 상관관계 (-0.22~-0.44)를 나타냈다. 안심의 수율은 체고(0.07), 십자부고 (0.07)를 제외한 나머지 체척형질들과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등심의 수율은 흉폭 (0.03), 고장 (0.06), 곤폭 (0.03)을 제외한 나머지 체척형질들과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갈비의 수율과 흉위는 0.21의 정의 상관을 나타냈다. 부분육 생산량 예측을 위한 회귀모형에서 설명변량으로 10개의 체척 값을 이용하였다. 회귀분석은 회귀식의 유의성이 인정되는 범위에서 회귀모형의 적합도를 나타내는 결정계수의 값이 가장 높고 $C_p$ 값이 가장 적은 시점에서 변수를 선택하였으며, 분석결과 10가지의 체척치 중 체고, 체장, 고장, 좌골폭 및 흉위가 안심과 등심의 생산량 예측에 중요한 형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흉위는 모든 부분육 중량을 추정하는 회귀식에 설명변량으로 선택이 되었다.

운동참여 여부와 성별에 따른 노인의 맥박파전파속도, 신체구성과 심혈관계 변인의 상관성 및 재변인의 차이 (Interrelationships and Differences of Brachial-Ankle Pulse Wave Velocity (baPWV), Body Composition and Cardiovascular Variables between Genders Who Have Been Exercised or Not in Elderly)

  • 이종우;김대식;조은경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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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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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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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비침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PWV에 관한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의견이 분분하고, 결과에 대한 일관성이 부족한 부분을 재현하고자 연구에 임하였으며, 더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참여 여부와 성별에 따른 노인의 말초동맥파속도(baPWV), 신체구성과 심혈관계 변인의 상관성 및 재변인의 차이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해온 노인남성 39명(이하, 운동군M) 과 운동을 수행해 오고 있지 않은 동일 연령대의 노인남성 38명(이하, 통제군M), 규칙적인 운동을 수행해온 노인여성 40명(이하, 운동군F) 과 운동을 수행해오고 있지 않은 동일 연령대의 노인여성 37명(이하, 통제군F)을 대상으로 변인에 대한 상관성과 집단별 재변인들 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노인남성 운동군의 baPWV range와 근육량(r=0.357, p=0.026), 수축기혈압(r=0.468, p=0.003), rbaPWV (r=0.406, p=0.010), lbaPWV (r=0.333, p=0.038)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노인남성 통제군의 경우는 baPWV range와 심박수(r=0.395, p=0.014), rbaPWV (r=0.598, p=0.000), lbaPWV (r=0.602, p=0.000)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노인여성 운동군은 baPWV range와 진단명(r=0.321, p=0.044), 수축기혈압 (r=0.399, p=0.011), 이완기혈압(r=0.545, p=0.000), rbaPWV (r=0.648, p=0.000), lbaPWV (r=0.676, p=0.000)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 노인여성 통제군 경우는 baPWV range와 나이 (r=0.471, p=0.003), rbaPWV (r=0.836, p=0.000), lbaPWV (r=0.801, p=0.000)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반면 말초동맥파속도 변인 중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그룹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요둔위($F_{3,150}=9.197$, p=0.000), 근육량($F_{3,150}=74.295$, p=0.000), 체지방율($F_{3,150}=35.045$, p=0.000), 수축기 혈압($F_{3,150}=3.525$, p=0.017)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는 집단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 수 가 있었으며, 신체구성 변인과 심혈관계 변인 중 수축기 혈압은 운동 여부에 따라 민감한 변화와 차이를 보인 것으로 보아 노인의 경우 운동그룹은 신체구성과 심혈관계 일부 변인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단정지어 볼 수 있겠으나, 위팔-발목 맥박파전파속도에 대해서는 일관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아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생체 임피던스 방법과 이중 방사선 흡수법으로 측정한 체지방량과 인슐린감수성 지표와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the Body Fat Mass Measured by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BIA) and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DEXA), and by the Indices of Insulin Sensitivity)

  • 임인석;윤기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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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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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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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인슐린 감수성 지표들은 신체계측지수인 체질량지수 및 비만도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신체계측지수들이 체지방량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나 소아에서는 성인에 비해 그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실제로 측정한 체지방량과 인슐린 감수성 지표들 간에도 이와 같은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단순 소아 비만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체지방측정에 있어 비교적 객관적이며 정확한 방법으로 알려진 BIA와 DEXA로 측정한 체지방량과 인슐린 감수성 지표들 간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 추후 외래에서 비만아들을 추적 관찰할 때 어느 지표가 가장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비만클리닉을 방문한 28명의 단순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12시간 이상 금식 후 채혈을 하여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측정하였다. 같은 날 신장, 체중, 허리 둘레, 엉덩이 둘레를 계측하였고, BIA와 DEXA를 시행하여 체지방량을 구하였다. 얻어진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이용하여 G/I ratio, $log_{insulin}$, HOMA-IR, $log_{HOMA-IR}$, QUICKI를 구하여 체지방량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 과 : 1) 인슐린 감수성 지표 중 G/I ratio만 triglyceride와 통계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r=-0.206, P<0.05). 이외의 $log_{insulin}$, HOMA-IR, $log_{HOMA-IR}$, QUICKI는 혈중 지질치와 관련이 없었다. 2) 비만도는 G/I ratio와 -0.209(P<0.05), $log_{insulin}$과 0.196(P<0.05), HOMA-IR과 0.238(P<0.01), $log_{HOMA-IR}$과 0.198(P<0.05), QUICKI와는 -0.224(P<0.05)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고, 체질량지수는 G/I ratio와 -0.463(P<0.01), $log_{insulin}$과 0.417(P<0.05), HOMA-IR과 0.301(P<0.01), $log_{HOMA-IR}$과 0.403(P<0.01), QUICKI와는 -0.451(P<0.01)로 나와 비만도 보다 더 인슐린 감수성 지표들과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BIA로 측정한 체지방량과 비만도 및 체질량지수 각각에 대한 상관계수는 0.612(P<0.01), 0.316(P<0.05)으로 나왔고, DEXA로 측정한 체지방량과는 각각 0.667(P<0.01), 0.512(P<0.05)로 나와 체지방량과 비만도 및 체질량지수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 G/I ratio는 BIA로 측정한 체지방량 및 체지방률과 각각 상관계수 -0.420(P<0.05), -0.366(P<0.05)으로 상관성을 보이고 있었고, DEXA로 측정한 체지방량 및 체지방률과도 -0.512(P<0.01), -0.449(P<0.01)로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HOMA-IR은 DEXA로 측정한 체지방량과만 상관계수 0.341(P<0.05)로 연관성을 나타냈고, 그밖에 다른 인슐린 감수성 지표들은 체지방량 및 체지방률 모두와 상관성이 없었다. 결 론 : 인슐린 감수성 지표들과 비만도 및 체질량지수와 같은 신체 계측지수들 간의 상관성에서, 인슐린 감수성 지표 특히 G/I ratio가 비만도 및 체질량지수 모두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체지방량 및 체지방률과 인슐린 감수성 지표와의 관계에서는 G/I ratio만이 BIA와 DEXA로 측정한 체지방량과 체지방률 모두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단순 비만아의 진단 및 추적 관찰시 BMI 및 인슐린과 혈당치를 기초로 한 인슐린 감수성 지표 특히, G/I ratio의 활용이 임상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 복부비만 진단을 위한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의 유용성과 여러 지표와의 상관성 연구 (The Usefulness of the Abdominal Computerized Tomography for the Diagnosis of Childhood Obesity and Its Correlation with Various Parameters of Obesity)

  • 심윤희;조수진;유정현;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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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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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2-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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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복부 비만은 고혈압, 인슐린 저항, 고인슐린혈증,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많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복부 비만을 측정하는 지표로 허리/둔부 비와 허리둘레가 사용되고 있으나, 관상동맥 질환의 예측인자로 복부 비만의 측정학적 cut-off 수치가 소아에서는 아직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과 초음파를 이용하여 복부 지방을 측정하고, 여러 비만 지표들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함으로써 복부 비만의 합병증으로 초래되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 평가 방법을 알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비만한 청소년 27명과 나이와 성별이 대등한 정상 체중을 가진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량 지수와 비만 지수, 상완둘레 및 삼각근에서 피부 두께를 비교하였다. 또한, 12시간 공복 상태에서 혈중 지질 및 혈당, 인슐린, 4가지 사이토카인을 측정하고, 인슐린 저항 지수를 구하였으며, 생체 전기저항법을 이용하여 체지방량,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비만군에서는 복부 초음파로 배꼽부위 피하지방 두께와 복강 내 지방 두께를 측정하고,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으로 얻은 횡단면 스캔에서 전체 지방 면적을 구하였고, 이 중 피하지방의 면적을 감산하여 복강 내 지방 면적을 구하였다. 결 과 : 소아에서 복부 CT로 측정한 총 지방 면적과 생체 전기 저항법으로 측정한 총지방량과 상관성이 매우 높았다(r=0.954, P<0.05). 복부 CT에서 측정한 복강 내 지방 면적은 상완둘레, 복부비만율, 초음파로 측정한 복부 내 지방 깊이 및 피하 지방량, 체질량 지수, 중성지방 등과 상관성이 높았다. 결 론 : 복부 CT는 복강 내 지방을 측정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지만 임상적으로 유용하지 못하므로, CT와 상관성이 높은 복부 초음파로 대치할 수 있다. 외래나 학교 신체검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별 검사로는 생체 전기 저항법에 의한 체지방 측정, 상완 둘레, 체질량 지수, 허리/둔부 비 등이 있다. 소아 성인병의 심혈관 위험 예측 지표로는 공복시 leptin, 중성지방, 인슐린 농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생리적 요인과 생활습관이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siological Factors and Lifestyles on Bone Mineral Density in Postmenopausal Women)

  • 승정자;최윤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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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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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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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폐경 후 여성 64명중 골밀도 분류에 따라 골다공증군 (20명), 골감소군 (24명), 정상군 (20명)으로 분류한 뒤 신체계측, 골밀도 측정, 설문조사를 통하여 생리적 요인과 생활습관이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62.09세, 평균 신장은 153.78 cm로, 골밀도에 따른 세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평균 체중은 56.09 kg, 체질량 지수 (BMI)는 23.7 $kg/m^2$로 정상군이 골감소군과 골다공증군에 비해 높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2) 요추와 대퇴 경부의 평균 골밀도 T-값은 각각 -1.75, -2.15로 나타났으며, 평균 요추 골밀도는 0.84 $g/cm^2$, 대퇴경부 골밀도는 0.71 $g/cm^2$로 세 군간에 유의성 (p < 0.001)이 나타났다. 3) 평균 가임기간은 31.3년으로, 세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정상군이 골다공증군과 골감소군에 비해 길었다(p < 0.05). 평균 폐경 후 기간은 14.2년으로 골다공증군이 골감소군과 정상군에 비해 길게 나타났다 (p < 0.05). 평균 최종 출산 연령은 33.67세로 골다공증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늦게 나타났다 (p < 0.05). 4) 갱년기 증세는 전체 대상자의 43%가 경험 했다고 하였는데. 기타 (37.21%)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우울증 (27.91%), 불면 (18.60%), 발열 (9.30%), 안면홍조(6.98%) 순이었고 세 군 간에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증세의 강도는 51.85%가 증세가 없었거나 약하게 경험하였다고 하였으며, 보통 수준은 38.89%, 심한 편은 9.26%로 대부분의 대상자들은 갱년기 증세를 약하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세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5) 평균 운동시간은 하루에 1시간이었고, 정상군 (79.44분)의 운동시간이 골다공증군 (55.22분)과 골감소군 (68.33분)에 비해 긴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마찬가지로 옥외 활동시간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6) 연령 보정 후 요추 및 대퇴 경부 골밀도는 체중, 체질량 지수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p < 0.001). 연령과 BMI 보정 후 생리적 요인은 요추 및 대퇴 경부 골밀도는 유의적인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7) 연령과 체질량지수를 보정 한 후 생활습관은 골밀도와 유의적인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와 체중은 기존의 연구보고에서와 같이 밀접한 관련성이 있어, 폐경이후 정상체중 유지는 골다공증 예방에 중요한 보호인자로 나타났다.

퇴행성 슬관절염과 비만과의 상관성에 관한 임상 연구 (The Clinical Study on Correlation between Knee Osteoarthritis and Obesity)

  • 강중원;류성룡;서병관;조미란;조여원;우현수;이상훈;최도영;김건식;이두익;이윤호;이재동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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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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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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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assessment measurements of knee osteoarthritis and obesity. Methods : Data on assessment measurements of knee osteoarthritis and obesity were obtained from 63 patients suffering from knee osteoarthritis from February to April, 2005. The assessment measurements consisted of BMI (body mass index), WHR (waist-hip ratio), two disease-specific questionnaires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 (WOMAC) index and Lequesne's Functional Severity Index (LFI)), one generic instrument (Korean Health Assessment Questionnaire (KHAQ)), and VAS (Visual Analogue Scale). Statistical correlations among assessment measurements were evaluated by examining th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s : 1. The sexual ratio in this study was 1: 5.3 (male: female= 10: 53). The average age of all patients was $59.1{\pm}6.6$ (male: $58.3{\pm}7.1$, female: $59.2{\pm}6.5$), and the group of 60-69 (34 patients, 54%) was biggest in the age distribution. 2. The average BMI of all patients was $25.4{\pm}3.1\;kg/m^2$ (male: female= $23.6{\pm}2.6\;kg/m^2:\;25.8{\pm}3.0\;kg/m^2$), and the group of $20-25\;kg/m^2$ was biggest in the BMI distribution. According to clinical definition of obesity by WHO (1997), 52.4% of all patients was within normal weight, 42.9% was overweight, and 4.8% was obese. 3. The average WHR of all patients was $0.91{\pm}0.06$ (male: female= $0.90{\pm}0.05:\;0.92{\pm}0.06$). According to definition of abdominal obesity, 73.0% of all patients (46 patients were all female) was in the state of abdominal obesity. 4.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s in statistics among assessment measurements except between BMI and WHR. Conclusion : Though there i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knee osteoarthritis and obesity according to many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es, there is no assessment measurement reflecting knee osteoarthritis and obesity simultaneously. For this, further studies on correlation between knee osteoarthritis and obesity and development of assessment measurement or questionnaire on thi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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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통환자의 통증정도와 통증연관 행위에 관한 연구 (The Pain Behavior of Patients with Joint Pain)

  • 이은옥;한윤복;김순자;이선옥;김달숙;김조자;김광주;김주희;박점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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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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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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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 1) to assess the level of pain and to identity the varieties and the degree of pain-related behavior, 2) to measure the level of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pain and the degree of pain- related behavior, 3) to test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orean Pain Rating Scale (KPRS) and Graphic Rating Scale(GRS), and 4) to gather data relevant to the Socio-demographic status of the subjects. The level of pain was measured by KPRS and GRS developed by the researchers. The KPRS consists of three dimensions ; the sensory, the affective and the miscellaneous and the GRS of two separate scales ; the intensity scale and the unpleasantness scale. Of the 2, 025 who had visited orthopedic and neurosurgical out-patients department of 11 university hospitals in various districts of Korea with the episode of Joint pain, 405 subjects were self-selected by responding to the data gathering tools and questionaires mailed. The results are summaried as follows : 1. Maale(217, 53.6%) exceeded female patients(188, 46.4%) in number and the onset of joint pain was more prevalent in the age groups of the 20s and the 30s. 160(39.5%) had been hospitalized for the treatment of, and 87(21.5%) had retired because of the joint pain. 2. Mean pain score measured by KPRS was 128.31 (range; 0-1.344.8) ; mean sensory score was 43.23(range ; 0-645.88%), mean affective score was 46.09(range ; 0- 356.72), and mean miscellaneous score was 39.99(range ; 0-341.68). Mean pain scores measured by GRS were ; sensory intensity score ; 109.1(range ; 0-200) and distress score ; 99.1 (range ; 0-200). 3. The prevalent sites of joint pain revealed to be the right knee joint(203; 50.1%), left knee joint(181(44.7%), left ilium(147, 36.3%), lumbar region (106; 26.2%), hip joint(92; 22.7%) and the ankle(84; 20.7%). 4. The average sleep hour was 6.8hours per day and the average rest hour during the day hours was 3.3hours (range 0-20). 5. The average duration of suffering from joint pain was 49.1 months. 6. Most of the subjects(298; 73.6%) used some sorts of pain relieving practices ; the most prevalent pain relieving practice was the compliance with the physician prescribed treatments(34.4%). 7. The level of discomfort in carrying out the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was 101.16(38.83) and the level of needs for aid in carrying out the ADL was 76.62(31.79). 8. The interrelation between KPRS total score and GRS sensory intensity score(.4438), as well as that of GRS distress score(r=.4446) were not highly correlated, however, sensory and affective dimension within KPRS (.7547) and pain intensity and distress score of GRS(.6975) revealed moderate intercorrelation. 9. Pain-related behaviors such as discomfort in carrying out ADL, the need for aids in carrying out ADL, frequency of pain relieving practices, varieties of pain sites and length of rest hours during the day hours revealed to be highly correlated with the level of pain measured by KPRS, GRS sensory intensity scale and GRS distress scale. The following are recommended ; 1. Test for the correlation of KPRS total score and the summated score of GRS ; sensory intensity and distress scores. 2. Possibilities of utilization of the pain-related behaviors which revealed high correlation as indirect assessment tool for measuring the leve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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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촌지역에서의 허혈성 심질환 위험인자 분포와 심전도 소견과의 관련성 (Ischemic Heart Disease Risk Factors and Its Relations with EKG Findings in a Rural Adult)

  • 손석준;권순석;임정수;김상용;신민호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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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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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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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 농촌지역의 30세이상 성인 1304명을 대상으로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혈압, 혈청 총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공복시 혈당, 비만도를 측정하여 이들 위험요인이 분포를 조사하고 이들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요인들과 심전도상 허혈성 심질환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확정 고혈압 유병률은 남자 41.2%, 여자 41.6%이었으며 연령이 증가하면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2. 고지혈증 유병률은 남자 20.6%, 여자 20.4%이었으며 여자에서만 연령이 증가하면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3. 체질량지수에 의한 비만은 남자 23.4%, 여자 28.8%이었으며 복부/둔부 비에 의하면 남자는 사지형, 여자는 복부형이 많았다. 4. 고혈당 유병률은 남자 11.0%, 여자 12.1%이었으며 남녀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하면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5. 흡연율은 남자 63.7%, 여자 2.6%이었다. 6. 심전도 소견상 허혈성 심질환 소견을 보인율은 남자 6.7%, 여자 7.5%이었다. 7. 여자에서 혈압이 증가하면서, 남자에서 체질량지수가 증가하면서 허혈성 심질환 소견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남녀 모두에서 사지형 비만에 비해 복부형 비만에서 고혈당일수록 허혈성 심질환 소견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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