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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의 품종 육성을 위한 복교잡 조합 방법과 그 효과 (Effect of Combination Method on the Four Inbred Lines of Double Cross Hybridization for Crop Population Improvement)

  • 맹돈재;성병열;황종진;하용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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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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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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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는 유전 배경과 초형이 다른 추파소맥 4품종을 공시하였으며, 이들 품종들의 조합배열을 감안하여 단교배 6조합, 3원교배 6조합 및 복교배 3조합을 생산하여 각 교잡방법 및 품종교잡 배열순서에 관한 효율성을 비교 분석하여 교잡육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신품종 육성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시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1. 교배양식간 비교에 있어서 복교잡에서 가장 빠른 출수를 보였으며 종실수량도 20.3g으로서 가장 많았는데 3원교배 및 단교배 순으로 감소하였는데, 친품종들이 가장 적은 주당수량을 보였다. 2. 주당수량과 수량구성요소에 대한 4$\times$4 단교배 Diallel 분석은 GCA와 SCA에서 각각 조합능력의 차가 인정되었으며, 또한 SCA 효과중 평균 우성편차도 역시 모든 형질에서 차가 있었다. 주당수량의 GCA효과는 그루밀과 Bezostaya 1이 가장 높았으며, 이들 품종들이 실제 주당수량이 가장 많았다. 3. F$_1$의 SCA효과는 (은파밀/Bezostaya 1)조합에서 4.22로가장 높았고, (그루밀/은파밀) 조합에서 2.00으로 가장 낮았다. 4. 3조합의 F$_1$ 복교잡종중에서 (Lancota/은파밀//그루밀/Bezostaya 1) 조합이 주당수량 24.5g으로서 가장 많았고, 이러한 복교잡에 이용된 단교잡종(그루밀/은파밀)과 (Lancota/Bezostaya 1)의 복교잡에 직접 발현되지 않고 이들간의 염색체 교환방법에 의하여 결합되어 (그루밀/Lancota), (그루밀/Bezostaya 1), (은파밀/Lancota) 및 (은파밀/Bezostaya 1)의 조합이 발현되었으며, 이들의 단교배 F$_1$들의 평균 수량도 많고 SCA 효과도 높았다. 5. 3원교잡 F$_1$의 6조합중에서(Lan./Bez.//은파밀) 조합에서 21.3g으로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는데, 이들의 염색체의 상호 교환 결합에 의하여(Lancota/은파밀)과 (Bezostaya 1/은파밀) 조합이 SCA효과가 가장 컸고 평균 종실수량도 다른 3원교잡의 경우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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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발생하는 보리호위축바이러스(BaYMV) 및 보리마일드모자이크바이러스(BaMMV)의 분포와 저항성품종 선발 (Distribution and Screening for Barley Cultivars Resistance to Barley Yellow Mosaic Virus and Barley Mild Mosaic Virus in Southern Korea)

  • 소인영;이귀재;전길형;서재환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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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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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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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two viruses of barley yellow mosaic(BaYMV) and barley mild mosaic virus (BaMMV) were detected by ELISA from barley plants with virus-like symptoms which were collected from 16 locations in southern Korea, during 1995 and 1996. Both viruses occurred in southern Korea. Barley plants at Chongdo and Koseong were infected with BaMMV, while those infected with BaYMV were at Kurye and Taegu. After sowing 50 barley cultivars at habitually infected fields in 10 locations, the susceptibility and resistance to BaYMV and BaMMV were screened with antiserum tests. The cultivars of Albori, Alchanbori, Daejinbori, Jokangbori, Milyangbori, Boeunkwamek, Naehanssalbori, Olssalbori, Weossalbori, Dusan 29 and Deogndohyangchonkwa showed positive reaction to BaYMV antiserum, while Saeolbori, Chalbori, Jinjukwa and Baegjinkwa showed positive reaction to BaMMV. Nonsankwa 1-6 and wheat cultivars of Chongkeymil, Dahongmil, Grumil, Urimil, Jochonhomil, Sinkeyhomil showed negative reactions to both viruses. The rest cultivars were infected both with BaYMV and BaMMV. Sap inoculations to barleyplants with the two viruses of BaYMV isolated in Haenam and BaMMV isolated at National Honam Agricultural Station, expressed lower infection rate than those grown in the virus-infected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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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별 지하수위가 밀, 보리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Table Depth in Different Soil Texture on Growth and Yield of Barley and Wheat)

  • 이홍석;박의호;송현숙;구자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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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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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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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토성과 지하수위를 달리하여 맥류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반응을 알아보고자 올보리와 그루 밀을 공시하여 1992년 10월∼1993년 6월에 걸쳐 550l의 대형 포트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성을 식양토와 사양토로 조성하여 전 생육기에 거쳐 지하수위가 20cm, 30cm, 40cm, 50cm, 70cm가 되도록 조절하고 비가림 재배를 실시한 결과를 다음과 같다. 1. 간장과 지상부건물중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그 정도는 밀보다 보리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고 지하부중에 대한 지상부중 비율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증대하였는데 그 정도는 보리에서 더욱 뚜렷하였으며 지하수위의 상승은 지상부보다 지하부의 생장에 더욱 크게 영향하였다. 2. 생육후반기(93년 5월 18일)의 신선엽수와 신선엽면적는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 30∼40cm 이상에서 감소하였고 가장 많은 신선엽수와 신선엽면적은 사양토는 지하수위 50cm, 식양토는 지하 수위 70cm에서 나타났다. 3. 엽록소 함량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되었는데 보리가 밀보다 토성에 따른 영향이 크게 나타났으며 광합성 능력은 지하수위 20cm에서 뚜렷이 저하하였다. 4. 출수기는 지하수위가 높아지면서 촉진되어 지하수위 20cm의 경우에 사양토에서 보리의 경우 2∼3일, 밀의 경우 4일 정도 빨라졌고 식양토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등숙기는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촉진되어 지하수위 20cm에서 보리의 경우 5∼7일, 밀의 경우 10일 정도 빨라졌다. 5. 수량은 토성에 따라 지하수위 50∼70cm에서 가장 많았으며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 되어 지하수위 20cm에서 가장 크게 떨어졌는데 그 감소 정도는 보리에서 71.1%(식양토)∼72.2%(사양토)였고 밀에서 41.0%(식양토)∼60.0%(사양토)이었다. 6. 수량구성요소 면에서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보리와 밀 모두 줄었으나 이삭당립중은 보리에서는 증가했고 밀에서는 감소하였다. 7. 수량과 엽록소 함량간에 보리와 밀 모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보리에서는 신선엽면적이, 밀에서는 지상부건물중, 지하부에 대한 지상부중량 비율이 수량과 높은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성에 따라 지하수위 50∼70cm에서 맥류의 생육과 수량은 최대가 되며 비교적 안전한 지하수위는 사양토에서는 30cm, 식양토에서는 40cm라 하겠으며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수량감소비율은 보리에 비하여 밀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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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별 지하수위가 밀, 보리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Table Depth in Different Soil Texture on Quality of Barley and Wheat Grain)

  • 이홍석;구자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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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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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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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토성별 지하수위가 밀, 보리의 생산물 종실의 품질 및 발아와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추구함으로서 적정지하수위와 지하수위에 따른 피해 정도를 구명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올보리와 그루밀을 공시하여 1992년 10월 ~ 1993년 6월에 걸쳐 대형포트(550 liter)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성을 식양토와 사양토로 조성하여 전 생육기에 걸쳐 지하수위가 20, 30, 40, 50, 70cm가 되도록 조절하고 비가림 재배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립비율과 종보비중은 토성과 지하수위에 따른 영향이 일정하지 않았으며 1,000립중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증가하였고 토성에 따른 차이는 미미하였다. 2. 조단백 함량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높아질수록 많아졌으며 특히 밀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토성에 따른 조단백 함량의 변화는 지하수위에 따른 영향보다 적었으며 사양토에서의 것이 식양토의 것보다 높은 경향이었으나 그 차이는 적었다. 3. 조지방 함량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사양토에서의 조지방 함량이 높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4. 회분 함량은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특히 사양토에서 그 경향이 뚜렷하였다. 5. 밀의 제분율은 토성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지하수위 20cm에서 종실 제분율이 65% 정도로 나타났고 지하수위 40cm 이하에서 제분율이 67% 이상으로 나타났다. 6. 2$0^{\circ}C$에서 3일 이내의 발아율에서 보면 보리와 밀 모두 모든 처리에서 95% 이상의 발아율을 보였으며 토성에 관계없이 지하수위 20cm에서 가장 낮은 발아율을 보였고 지하수위가 낮아질수록 발아율도 높아졌다. 7. 보리에서 24시간 이내의 발아율에서는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48시간 이내의 발아율에서는 사양토의 지하수위 20cm 처리를 제외하고는 89% 이상의 발아율로 나타나 48시간 이내에 대부분이 발아하는 발아세를 보였다. 8. 보리 맥아에서의 당화력(diastic power)은 지하수위 20cm 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지하수위 30cm 이하 처리에서의 당화력의 차이는 현저하지 않았으며 토성에 따른 맥아 당화력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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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밀과 전분의 혼합 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한 우리밀국수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Wheat Noodle by Formulation of Foreign Wheat Flour and Starch)

  • 박동준;구경형;김철진;이수정;양정례;김양하;김종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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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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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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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산 밀품종인 그루밀과 탑동밀의 성분분석과 수입밀과 전분의 대체 비율 또는 가수량을 달리 하였을 때의 반죽 및 국수의 품질특성을 살펴보았다. 국내산 밀가루는 수입 연질밀에 비해 단백질과 회분함량이 높았다. 국내산 밀가루반죽은 수입밀보다 수분흡수율과 반죽도달시간이 높게 나타났으며, 안정도는 낮고 약화도가 높게 나타났다. 탑동밀의 반죽형성시간이 가장 높았으며, 그루밀이 가장 짧게 나타남으로써 연질밀일수록 반죽형성시간이 짧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탑동과 그루밀에 수입밀 혼합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분 흡수율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반죽형성시간은 탑동밀에 수입밀 30% 대체까지는 감소하였다. 수입 산 밀가루의 첨가는 국내산 탑동과 그루밀의 연화를 감소시켰으며, 가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 시료의 점착성이 증가하였는데, 특히 그루밀의 가수량 65%, 10~20% 수입밀 혼합시 가장 점착성이 높게 나타났다 견고성은 가수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품종별로는 탑동밀이 수입산 밀가루에 비하여 높은 견고성 을 보였다. 국수의 기계적인 조직감은 탑동밀에 수입 밀의 첨가는 인장력은 증가하고 인장길이는 감소되었으며, 그루밀은 이와는 반대의 경향이 나타났다. 국수의 견고성은 대조구(수입산 밀가루)>탑동>그루밀 순서였으나, 수입산 전분 첨 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품종에 관계없이 견고성, 부착성및 씹힘성 모두 증가하였고, 3%이상 첨가시 대조구와 거의 비슷한 경도를 나타내었다. 전분의 첨가에 따른 조리된 국수가닥의 인장력은 대조구인 수입산 밀가루에 비하여 탑동과 그루밀에서 비교적 낮은 값을 보였고, 인장길이는 대조구에비하여 전반적으로 늘어나지 않아 국내산 밀이 대조구보다 쉽게 끊어지고 늘어나지도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그루와 같은 한국산 연질밀은 아밀로즈 함량이 높거나 단백 질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밀가루를 혼용한다면 수입밀에 뒤지지 않는 제면 성질을 가지며 유연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