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Growth inhibition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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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survival and pro-apoptotic effects of meridianin C derivatives on MV4-11 human acute myeloid leukemia cells

  • Hyorim Cho;Anil Kumar Yadav;Youngrok Do;Mihwa Heo;David Bishop-Bailey;Jinho Lee;Byeong-Churl Jang
    • International Journal of On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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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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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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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Meridianin C is a marine natural product with anticancer activity. Several meridianin C derivatives (compounds 7a-j) were recently synthesized, and their inhibitory effects on pro-viral integration site for Moloney murine leukemia virus (PIM) kinases, as well as their antiproliferative effects on human leukemia cells, were reported. However, the anti-leukemic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of meridianin C and its derivatives remain largely unknown.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meridianin C and its derivatives on MV4-11 human acute myeloid leukemia cell growth. The parent compound meridianin C did not markedly affect the viability and survival of MV4-11 cells. By contrast, MV4-11 cell viability and survival were reduced by meridianin C derivatives, with compound 7a achieving the most prominent reduction. Compound 7a notably inhibited the expression and activity of PIM kinases, as evidenced by reduced B-cell lymphoma-2 (Bcl-2)-associated death promoter phosphorylation at Ser112. However, meridianin C also suppressed PIM kinase expression and activity, and the pan-PIM kinase inhibitor AZD1208 only slightly suppressed the survival of MV4-11 cells. Thus, the anti-survival effect of compound 7a on MV4-11 cells was unrelated to PIM kinase inhibition. Moreover, compound 7a induced apoptosis, caspase-9 and -3 activation and poly(ADP-ribose) polymerase (PARP) cleavage, but did not affect death receptor (DR)-4 or DR-5 expression in MV4-11 cells. Compound 7a also induced the generation of cleaved Bcl-2, and the downregulation of myeloid cell leukemia (Mcl)-1 and X-linked inhibitor of apoptosis (XIAP) in MV4-11 cells. Furthermore, compound 7a increased eukaryotic initiation factor (eIF)-2α phosphorylation and decreased S6 phosphorylation, whereas GRP-78 expression was unaffected. Importantly, treatment with a pan-caspase inhibitor (z-VAD-fmk) significantly attenuated compound 7a-induced apoptosis, caspase-9 and -3 activation, PARP cleavage, generation of cleaved Bcl-2 and downregulation of Mcl-1 and XIAP in MV4-11 cells. Collectively, these findings demonstrated the strong anti-survival and pro-apoptotic effects of compound 7a on MV4-11 cells through regulation of caspase-9 and -3, Bcl-2, Mcl-1, XIAP, eIF-2α and S6 molecules.

MSCs-Derived miR-150-5p-Expressing Exosomes Promote Skin Wound Healing by Activating PI3K/AKT Pathway through PTEN

  • Cheng Xiu;Huining Zheng;Manfei Jiang;Jiaxu Li;Yanhong Zhou;Lan Mu;Weisong Liu
    • International Journal of Stem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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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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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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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and Objectives: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chanism of mesenchymal stem cell (MSC)-derived microRNA (miR)-150-5p-expressing exosomes in promoting skin wound healing through activating PI3K/AKT pathway by PTEN. Methods and Results: Human umbilical cord (HUC)-MSCs were infected with miR-150-5p overexpression and its control lentivirus, and HUC-MSCs-derived exosomes (MSCs-Exos) with stable expression of miR-150-5p were obtained. HaCaT cells were induced by H2O2 to establish a cellular model of skin injury, in which the expression of miR-150-5p and PTEN and the phosphorylation of PI3K and AKT were evaluated. HaCaT cells were transfected with pcDNA3.1-PTEN or pcDNA3.1 and then cultured with normal exosomes or exosomes stably expressing miR-150-5p. Cell proliferation was inspected by CCK-8. Cell migration was detected by scratch test and cell apoptosis by flow cytometry. The starBase tool was used to predict the binding site of miR-150-5p to PTEN. Dual-luciferase reporter assay and RIP assay were applied to assess the interaction between miR-150-5p and PTEN. In H2O2-induced HaCaT cells, the miR-150-5p expression decreased, and PTEN expression increased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MSCs-Exos promoted the growth and migration of H2O2-induced HaCaT cells and inhibited their apoptosis. In addition, overexpression of exosomal miR-150-5p enhanced the protective effect of MSCs-Exos on H2O2-induced HaCaT cells; PTEN overexpression in HaCaT cells partially restrained miR-150-5p-mediated inhibition on H2O2-induced injury in HaCaT cells. PTEN was a target gene of miR-150-5p. MiR-150-5p regulated PI3K/AKT pathway through PTEN. Conclusions: MSCs-derived miR-150-5p-expressing exosomes promote skin wound healing by activating PI3K/AKT pathway through PTEN.

중소기업적합업종선정이 프랜차이즈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effect of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being selected as suitable business types, on the franchise industry)

  • 강창동;신건철;장재남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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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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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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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고 낙수효과 또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으며 사업조정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을 보호하고 중소 대기업간 양극화를 해소하며 더불어 골목상권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된 것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제도이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의 추진현황은 제조업분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 중 234개 품목을 신청 접수 받아 실태조사 및 분석하여 조정협의체의 품목을 선정하였다. 서비스업분야에서의 적합업종 지정은 사회적 갈등이 있는 업종부터 지정할 계획인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생업과 관련된 3개 대분류 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우선 지정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지만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중소기업의 성장 동기가 저해될 우려가 있으며,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 지정은 소비자 후생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사전적 규제로 작용할 소지가 높을 뿐만 아니라 경쟁을 제도적으로 제한함으로써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으며 FTA 체제의 주요 규정에 대한 위배 가능성도 있다. 뿐만아니라 대기업에 대한 역차별 요인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특히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가 대기업의 주력분야와 관계없는 서비스업에 대한 진출 확대로 인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갈등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중소기업이나 중소상인의 보호를 위해서는 프랜차이즈시스템을 통해서 지역 중소기업을 발전시키고 마스터 프랜차이즈나 지역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같은 선진 계약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기업들의 경쟁력과 운영방식을 한층 더 진일보 시켜 중소 프랜차이즈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효과도 있지만 부정적 측면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첫째, 지식경제부가 밝히고 있듯이, 프랜차이즈산업은 자영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여주고, 기존 자영업자를 조직화하여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내수시장을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자영업자 경쟁력 제고와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용한 수단'임을 강조하고 정부 서민안정 대책으로 밝힌바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프랜차이즈는 적합업종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것이며 이에 반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둘째, 적합업종으로 지정될 경우 국제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국내 프랜차이즈 대기업들의 위축과 사기저하로 인하여 해외진출과 R&D, 식품안전에 대한 투자 감소와 더불어 국내 진출한 해외 기업들의 사업 확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국내 진출한 다국적 해외 프랜차이즈기업들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현실에서 국제적 경쟁력 확보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국내에 진출한 해외 프랜차이즈기업들과의 역차별이 발생할 수도 있다. 셋째,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 지정은 지금까지 제품을 사용해 왔던 소비자들의 선택의 기회를 제한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후생을 감소시키는 부정적인 효과를 초래한다. 또한 중소기업 간의 역차별 문제를 발생시켜 소수 중소기업이 시장을 독점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므로 제품의 효용을 판단하는 역할은 국가가 아닌 소비자의 몫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프랜차이즈와 관련하여 이미 가맹사업법과 그리고 공정거래위원회의 모범거래기준 등의 시행으로 공정거래는 확보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이들을 보완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으로 이중삼중으로 규제하는 것은 오히려 프랜차이즈 분야에 과도한 제한이 될 것이다. 이제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에서도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세계적 프랜차이즈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기업의 성장 과정이나 배경을 고려하지 않고 현재 대기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 프랜차이즈기업의 성장억제로 인하여 결국 가맹점의 매출감소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폐업하는 가맹점의 숫자를 증가시키는 또 다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가 대기업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대기업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거래관계를 지속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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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형성세포에서 p38 MAPK 활성을 통한 연교의 VEGF 생성 효과 (Forsythiae Fructus Induces VEGF Production via p38 MAPK Activation in Human Keratinocytes)

  • 김미선;최윤호;박선규;이천구;이상화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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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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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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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진피 상층부 모세혈관은 젊은 사람에 비해 노인에서 그 수와 크기가 감소되어 있어 피부에서 모세혈관이 차지하는 비율이 나이에 따라 급격히 낮아진다. 연교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개나리 열매를 건조한 것으로 주로 염증성 또는 항균성 질환에 오랫동안 사용되어져온 약재로서 지금까지 피부 혈관신생과 관련된 효능은 보고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교 추출물이 혈관신생과 관련된 인자들에 미치는 영향을 피부 각질형성 세포주를 이용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우리는 먼저 연교 추출물이 혈관신생과 관련된 인자들의 발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각질형성세포에 연교 추출물을 처리하고 혈관신생과 관련된 55개 단백질의 발현을 분석하였다. 발현 변화를 보인 인자들 중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는 강력한 혈관신생 촉진인자로서 연교 추출물에 의해 유의하게 발현이 증가되었다. 따라서 연교 추출물이 VEGF 생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연교 추출물을 농도별로 세포에 처리하고 단백질 발현과 mRNA 발현 변화를 조사한 결과, 연교 추출물은 VEGF의 유전자 수준뿐만 아니라 단백질 수준의 발현을 2배이상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켰다. 다음으로 연교 추출물에 의한 VEGF 발현 증가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기전을 밝히고자 MAPK 활성을 살펴본 결과, 연교 추출물을 세포에 처리하면 5 min 내 p38 MAPK의 활성이 관찰되었으며, 특이적 억제제 전처리를 통해 p38 MAPK 활성을 억제하면 연교 추출물을 처리하더라도 VEGF의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이 완전히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연교는 피부 각질형성세포에 작용하여 p38 MAPK 활성을 통해 VEGF 생성을 유도함을 알 수 있었고, 피부에서 노화에 따른 표피아래 모세혈관 손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후보 물질로서 연교의 새로운 효능을 제안한다.

신경전달물질 방출 저해제 FS11052가 신경세포와 PC12 세포의 돌기신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S11052, an Inhibitor of Exocytosis, on Neurite Extension in Rat Hippocampal Neurons and PC12 Cells)

  • 이윤식;김동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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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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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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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신경세포 간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신경전달물질의 방출과정은 극히 복잡하여, 이 방면의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신규작용을 갖는 특이적인 저분자 probe의 탐색은 필수적이다. PC12세포에 tritium-label된 norepinephrine ($[^3H]-NE$)을 incorporation시킨 후에 60 mM의 고농도의 $K^+$의 자극에 의해서 탈분극 후에 방출되는 $[^3H]-NE$의 양을 scintillation countering하여 생리 활성 물질을 탐색하기 위한 in vitro의 실험계를 세웠다. 이 탐색계를 이용하여 곰팡이, 방선균와 박테리아의 대사산물 1만 1000여 샘플을 탐색한 결과, PC12세포에서 고농도의 $K^+$의 자극에 의해서 탈분극 후에 유도되는 $[^3H]-NE$의 방출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FS11052를 방선균 유래의 대사산물로부터 얻었다. FS11052는 또한 PC12세포와 rat cortical neurons에서 동일한 고농도의 $K^+$의 자극에 의한 탈분극 후에 유도되는 신경전달 물질로서 ATP의 방출에도 유의한 저해효과를 나타냈으며, 이 저해 효과는 ionopore로 알려진 ionomycin ($1{\mu}M$)을 포함하는 저농도의 $K^+$의 버퍼를 처리하였을 때에도 보여졌다. 이틀 결과로부터 FS11052의 신경전달 물질의 방출에 대한 저해작용은 세포내 $Ca^{2+}$ 유입 이 후의 반응으로 추정하며 이 작용기구에 대한 해석을 하기위하여, 신경세포의 돌기신장 형태에 대한 영향을 관찰한 결과, 분화를 유도하는 적정 농도인 $5{\mu}g/ml$의 NGF 존재 하에서의 PC12 세포의 돌기 신장에 대하여서는 억제작용을 나타냈다. 또 rat의 대뇌 해마 세포에 대하여 특정적인 형태의 돌기를 내고 있어, FS11052 물질의 첨가에 의해 통상의 긴 축색돌기는 억제되고 얇은 침상의 돌기가 세포체로부터 돌출되어 있었으며, growth cone 를 갖고 있지 않은 뉴우런이 많이 관찰되었다. FS11052 물질의 작용에 관해서는, 탈분극된 synaptic membrane이 $Ca^{2+}$ 이온을 유입 후 활성화되어 신경전달물질을 방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synaptotagmin, syntaxin, synapsin, SNAP25 등의 synaptosome을 구성하는 단백질에 직접 혹은 이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인자와 간접적으로 작용하며,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억제하여 growth cone의 전향과 신경세포의 가소성을 조절하는 물질로 사료되어, 이 물질이 $Ca^{2+}$ 이온을 유입 후 일어나는 exocytosis와 신경계의 기능연구를 위해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몰약(Commiphora molmol Engl.)의 식중독 미생물 증식 억제 물질의 구조동정 및 식품적용 (Identification of Growth Inhibitory Substance on Food-borne Microorganisms from Commiphora molmol Engl. and Its Application to Food Products)

  • 한지숙;신동화;백남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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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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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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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몰약 에탄올 추출물은 50 ppm에서, 몰약 헥산 분획물의 경우 25 ppm 첨가 수준에서 Listeria monocytogenes 5 균주에 대해 72시간까지 완전 증식 억제 효과가 있었다. 몰약 헥산 분획물의 항균활성 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얻은 C3-3-2 소획분의 경우는 최소증식저해농도가 10 ppm이었다. 항균활성이 인정된 C3-3-2 소획분의 항균력을 생균수로 측정하였을 때 초기 접종 균수 보다 $5{\sim}6\;log\;cycle$ 정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여 C3-3-2 소획분에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몰약 헥산 분획물은 Bacillus cereus와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서 25 ppm,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해서는 50 ppm,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서는 500 ppm을 액체 배지에 첨가할 때 72시간 동안 완전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몰약의 항균활성 물질은 m-nonylphenol로 동정되었다. 액체배양법에서 Bioscreen C를 이용하여 optical density를 측정하여 그 항균활성을 확인하였고, 표준한천배양법으로 살균효과를 확인하였던 몰약 단일물질(C3-3-2) 100 ppm을 식품에 적용하였다. 쇠고기와 명태육 마쇄물에 몰약 항균활성 물질을 첨가하여 $32^{\circ}C$$5^{\circ}C$에서 저장실험을 실시한 결과, $32^{\circ}C$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는 나타내지 못함을 알 수 있었고, $5^{\circ}C$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된 몰약 C3-3-2 획분은 항균효과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쇠고기에 처리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더 우수하였다. 그러나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배양액 상태보다 감소하였는데, 이 결과를 통하여 천연 항균활성 물질을 식품에 적용할 때 그 효과가 감소하는 이유와 그 해결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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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로부터 Callus 유도(誘導)와 생장조절제(生長調節劑)의 영향(影響) (Hormonal Effect on the Callus Induction from Perennial Weeds)

  • 김병철;김길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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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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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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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생장조절물질(生長調節物質) Callus 유도(誘導)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키 위하여 식물체(植物體)의 종자(種子) 또는 Shoot-tip으로부터 Callus 유도(誘導)를 검정(檢定), 유도(誘導)된 Callus로부터 식물체분화(植物體分化), 제초제(除草劑)가 Callus 생체중량증가(生體重量增加)에 미치는 영향(影響) 및 Succinate dehydrogenase의 TTC 반응검정(反應檢定)을 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MS 기본배지(基本培地)에 2,4-D 함량(含量)은 올방개와 너도방동산이의 종자(種子)는 1.0ppm, 너도방동산이의 shoot-tip은 4.0pm, 삼강벼와 물피에서는 2ppm이 Callus 유도(誘導)를 위한 과정농도(過定濃度)였다. 2. MS기본배지(基本培地)에다 2,4-D와 BA와 TIBA를 첨가시(添加時) BA는 2,4-D 단독처리(單獨處理)보다 억제적(抑制的)이나 TIBA 처리(處理)는 0.3 또는 0.5ppm 첨가구(添加區)가 2,4-D 단독처리구(單獨處理區)보다 효과적(效果的)이었다. 삼강벼, 물피, 너도방동산이 종자(種子) 및 올방개 shoot-tip에서는 2,4-D 1.0ppm+TIBA 0.5ppm, 너도방동산이 shoot-tip에서는 2,4-D 1.0ppm+TIBA 0.3ppm 일 때가 가장 높았다. 3. Callus로부터 식물체분화율(植物體分化率)은 2,4-D에 Kinetin 첨가구(添加區)가 NAA에 Kinetin 첨가구(添加區)보다 효과적(效果的)이었고 물피는 2,4-D 0.8ppm+Kinetin 8.0 ppm에서 50%, 올방개는 2,4-D 1.6ppm+Kinetin 16.0ppm에서 33.3%가 분화(分化)가 되었으나 너도방동산이는 분화(分化)가 되지 않았다. 4. 제초제(除草劑) Londax 및 Basta는 농도(濃度)가 증가(增加)될수록 삼강벼, 물피, 올방개 및 너도방동산이의 Callus 유도(誘導) 또는 증식(增殖)을 억제(抑制)시켰고 $10^{-3}$M에서는 거의 100%가 억제(抑制)되었으나 저농도(低濃度)에서는 식물체간(植物體間)에 상이(相異)한 반응(反應)을 보였으며 양제초제(兩除草劑])에서 삼강벼가 물피나 너도방동산이보다 내성(耐性)을 보였다. 5. TTC에 대(對)한 Succinate dehydrogenase의 반응(反應)은 공시식물(供試植物)의 전(全) Callus가 모든 처리구(處理區)에서 정반응(正反應)(+)을 보여서 Callus가 생존(生存)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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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izoctonia solani와 Pythium ultimum의 접종 농도가 etridiazole과 thiophanate-methyl 합제의 모잘록병 방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oculum Concentration of Rhizoctonia solani and Pythium ultimum Causing Damping-off of Pepper and Cucumber on the Efficacy of the Mixture of Etridiazole and Thiophanate-methyl)

  • 김형조;장호선;이수민;김주형;신진호;김흥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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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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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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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모잘록병균인 Rhizoctonia solani와 Pythium ultimum에 대한 etridiazole과 thiophanate-methyl의 균사 생장 억제 효과와, 각 병원균의 토양 접종 농도가 etridiazole과 thiophanate-methyl 합제의 고추와 오이 모잘록병에 대한 방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R. solani와 P. ultimum의 균사 생장 억제에 대한 etridiazole의 $EC_{50}$값은 각각 $15.87\;{\mu}g\;mL^{-1}$$0.20\;{\mu}g\;mL^{-1}$이었지만, thiophanate-methyl의 $EC_{50}$값은 R. solani에 대해서$9.34\;{\mu}g\;mL^{-1}$이었고, P. ultimum에 대해서는 $500\;{\mu}g\;mL^{-1}$ 이상이었다. 온실에서 실시한 유묘 검정 결과, R. solani와 P. ultimum의 접종원 농도가 높아지면 고추와 오이에서의 병 발생도 상승하였다. R. solani의 토양 접종 농도가 0.1%(w/v)이었을 때 파종 14일 후의 고추 발병주율은 41%이었으며, 0.5%와 1.0%로 접종하였을 때는 73%와 95%까지 상승하였다. 오이에서는 접종원 농도가 1.0과 2.0%일 때, 각각 55%와 62%의 발병주율을 보였다. P. ultimum에 의한 유묘에서의 발병주율은 고추보다 오이에서 더 높게 나타났는데, 2%의 농도로 병원균을 접종하였을 때, 고추와 오이의 발병주율은 66.7%와 96.8%이었다. R. solani의 경우 혼합제의 효과는 병원균의 접종 농도에 따라서 변화하였는데, 접종 농도가 0.05%일 경우 고추와 오이에서의 방제 효과는 94.4%와 90.7%이었지만, 고추와 오이에서 병원균의 접종 농도가 0.1%와 0.5%일 경우에는 70.7%와 72.9%로 감소하였다. 하지만 P. ultimum의 경우에는 접종 농도와 관계없이 고추와 오이에서 모잘록병의 발생을 100% 억제하였다.

인삼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 및 저산소 유도인자-1${\alpha}$ 활성화 조절 효과 (Regulatory Effect of Inflammatory Cytokines Secretion and Hypoxia-inducible $Factor-1{\alpha}$ Activation by Panax ginseng)

  • 조철원;이승희;김동웅;이성균;송봉근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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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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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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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인삼은 다양한 생물학적 작용이 있다. 그 중 항염증작용과 관련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 및 저산소 유도인자-1${\alpha}$ 활성화 조절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 phorbol myristate acetate (PMA)+A23187에 유도된 세포에서 염증성 cytokines 분비의 변화와 인간의 mast cell인 HMC-1 cells에서 hypoxia-inducible factor-1 (HIF-1)${\alpha}$의 작용을 관찰하였다. 결과 : PMA+A23187은 대조군과 비교해서 interleukin $(IL)-1{\beta}$, IL-6와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또한 증가된 cytokines IL-1, IL-6, $TNF-{\alpha}$가 인삼의 처리에 의해 두드러지게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인삼(5 ${\mu}g/ml$)은 $IL-1{\beta}$, IL-6, $TNF-{\alpha}$의 분비를 약 105.1${\pm}$9.7%, 95${\pm}$9.4%, 29.7${\pm}$4.5%,(P<0.05)로 최대로 억제하였고, PMA+A23187에 유도된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와 granulocyte macrophage-colony stimulating factor (GM-CSF)의 분비를 41.3%와 75.7%로 각각 억제하였다. 그리고 저자는 인삼이 PMA+A23187로 유도된 HIF-1${\alpha}$ 발현과 HIF-1에 대해 DNA binding activity를 억제하고 있음을 관찰하였다. 결론 : 인삼이 HIF-1에서 염증반응을 억제함을 나타내고, 이는 인삼이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유익한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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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교 세포에서 resveratrol이 amyloid-β에 의해 유도되는 Cdk inhibitor p21 및 Bax 발현의 감소 효과 (Effect of Resveratrol on the Induction of Cdk Inhibitor p21 and Pro-apoptotic Bax Expression by amyloid-β in Astroglioma C6 Cells)

  • 김영애;임선영;고우신;최병태;이용태;이숙희;박건영;이원호;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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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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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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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Resveratrol (3,4',5-trihydroxy-trans-stilbene)은 포도와 같은 식물에서 각종 감염균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생성되는 물질인 phytoalexin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작용, 암예방 효과 및 항암 작용을 포함한 각종 약리작용을 가진 것으로 보고 되어져 오고 있다. Alzheimer 환자의 뇌에 축적되어 뇌 신경세포를 죽이는 amyloid plaque의 주 성분은 $amyloid-\beta$의 축적에 의한 것인데, $amyloid-\beta$는 정상적인 단백질 신진대사 과정의 결과로 체내 모든 세포들로부터 생성되는 물질이다. 본 연구에서는 resveratrol의 세포독성 보호효과에 관한 효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C6 신경교세포에서 $amyloid-\beta-peptide$ (fragment 31-35)에 의한 세포독성 및 세포성장 조절관련 주요 유전자들의 발현에 미치는 resveratrol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Amyloid-\beta$가 처리된 C6세포는 처리 농도의존적으로 증식이 억제되었으며, 형태적 변형도 유발 되었으나 resveratrol의 전처리에 의하여 효과적으로 차단되었다. RT-PCR 및 Western blot analysis에 의한 결과에서 $amyloid-\beta$ 처리에 의한 세포증식 억제는 종양억제유전자 p53 및 Cdk 억제제인 p21 (WAF1/CIP1) 발현이 증가되었다. 또한 apoptosis 유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Bax의 발현도 $amyloid-\beta$가 처리된 C6 세포에서 발현이 증가되었으나 apoptosis 유발억제에 관여하는 Bcl-2및 $Bcl-X_{L}$ 발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resveratrol이 전처리된 세포에서는 처리 농도 의존적으로 $amyloid-\beta$에 의해 유도되는 p53, p21 및 Bax의 발현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