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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도시녹지의 난대상록활엽수 동해피해 특성 (Freezing Injury Characteristics of Evergreen Broad-Leaved Trees in Southern Urban Area, Korea)

  • 정수영;이광수;유병오;박용배;주남규;김형호;박준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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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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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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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관심이 증대되는 도시 녹지 내 난대상록활엽수의 동해피해 현황을 조사하여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각 개체목의 주요 부위별 피해빈도를 분석한 결과, 줄기 피해는 동백나무가 59.6%로 가장 낮았으며, 후피향나무가 83.3%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도는 지역별로 진주지역이 가장 피해가 심하였으며(p<0.001), 식재구역의 경우 생태공원이 가장 높은 피해도를 보였다(p<0.001). 식재 환경별로 수하식재지(p<0.01), 단목식재(p<0.001), 평탄지(p<0.001) 및 유기물이 많은 곳(p<0.05)에서 피해도가 낮았다. 생육인자와 피해도와 간의 상관분석 결과 수고, 수관폭의 상관계수가 각각 -0.432, -0.470으로 피해도와 부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따라서 효율적인 난대상록활엽수의 도시녹지 조성을 위해서는 수종, 입지환경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진입·퇴출의 창조적 파괴과정과 총요소생산성 증가에 대한 실증분석 (Entry, Exit, and Aggregate Productivity Growth: Evidence on Korean Manufacturing)

  • 한진희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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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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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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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1990~98년 기간중 한국 제조업의 사업체별 자료를 이용하여 진입 퇴출의 창조적 파괴과정이 총요소생산성 증가에서 갖는 역할을 규명한다. 이를 위하여 본고는 사업체 진입 퇴출의 현황을 파악하고, 진입 퇴출과 사업체 총요소생산성간의 동태적 관계를 분석한 후, 총요소생산성 증가의 요인분해를 통하여 제조업 총요소생산성 증가에 대한 진입 퇴출의 기여도를 정량화해본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한국 제조업에서 사업체의 진입 퇴출을 통한 자원재배분은 국제적 기준으로 볼 때에도 매우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사업연령 5년 미만의 신규진입사업체는 한 시점에서 제조업 생산액의 21.5~26.2% 가량을 설명하며, 5년 이내에 소멸하는 사업체의 중요도도 이와 유사하다. 둘째, 외국의 연구결과와 마찬가지로 사업체의 진입 퇴출은 그 근간에 놓여 있는 사업체의 체계적 생산성 차이를 반영한다. 즉, 본 연구는 한국 제조업에서도 시장의 선택, 학습효과, 죽음의 전조 등 기존 외국문헌에서 보고되었던 결과들이 관찰됨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총요소생산성 증가의 요인분해 결과, 사업체의 진입 퇴출이라는 창조적 파괴과정은 한국 제조업 약 5년간 총요소생산성 증가의 45~65% 가량을 설명하며, 그 중요성은 경기하강기에 더욱 크게 나타난다. 본 연구결과는 과거 한국 제조업의 효율성 향상이 진입 퇴출의 창조적 파괴과정 또는 경쟁이라는 시장경제원칙의 작동에 힘입은 바 크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향후 총요소생산성의 지속적 향상을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발전 못지않게 정부가 창조적 파괴과정이라는 시장경제의 경쟁원리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경제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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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국가고시 실기시험 영역 선별을 위한 전문가 조사 (Selection of Tasks for Assessment of Pharmacy Clinical Performance in Korean Pharmacist Licensure Examination: Results of an Expert Survey)

  • 한나영;이주연;곽혜선;이병구;이영숙;이숙향;용철순;김주희;오정미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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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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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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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As the demands of pharmacist's role and quality performance have increased, the verification of pharmacist's ability has been required. In this study, we aimed to select appropriate items for assessment of pharmacist's knowledge, attitude and performance. Methods: Based on the pharmacist job analysis, we selected duties and tasks in consideration of applying pharmacy practical examination through brainstorming of internal researchers and group discussion with experts. Surve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tasks according to the criteria detailed below: Realistic, Understandable, Measurable, Behavioral and Achievable (RUMBA). The subjects included professors at colleges of pharmacy and instructors of institutional or community pharmacy settings. Results: Nine duties including 41 tasks were drawn for the survey through primary internal researchers. Of the 90 respondents, 95.6% were professors or preceptors who was engaged in practical training, and 62.2% had more than five years of practical experience. As a result of survey and discussion with expert panel, selected seven duties were selected as followings: 'Patient (customer) reception', 'Drug preparation and distribution', 'Patient care', 'Administration', 'Patient counseling', 'Non-prescription medication counseling', and 'Provision of drug information'. The final 20 tasks from seven duties were chosen to assess skills that a pharmacist should be able to perform. Conclusion: This is the first study to select the items that can be included in pharmacist practical examination in the future, based on the RUMBA criteria. As a next step, it is necessary to study how to implement these items.

좋은 과학 영재 수업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생각 비교 (A Comparison Between the Perceptions of Elementary Gifted Child and Science Teacher about the Good Science Class)

  • 양일호;최현;임성만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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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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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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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좋은 과학 영재 수업에 대한 인식을 비교 하였다. 연구 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 영재 수업이라는 공통의 경험과 그 현상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면담을 통해 그 의미를 탐색해 보았다. 연구문제는 '좋은 과학 영재 수업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인식은 어떠한가?'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를 탐구하기 위하여 반구조화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과학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좋은 과학 영재 수업에 대해 교사들은 첫째, 교육내용 및 방법의 범주면에서 학생 중심의 주제 선정과 교육과정의 비정형성, 개인차를 인정하는 학습 속도의 조절과 탐구 능력을 촉진하는 도전적인 과제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둘째, 과학 수업기술 및 태도 범주면에서는 허용적인 분위기에서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상호 만족도를 높이며, 학생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과정 중심의 평가가 이루어질 것을 권장하였다. 셋째, 영재학생 지도교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포함하였다. 영재 학생들은 첫째, 수업 내용면에서 주제 선택의 자유와 심화된 탐구에 도전 의지를 갖고 해결하는 즐거운 수업을 좋은 과학 수업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수업 활동면에서 탐구 방식의 자율적 선택과 과학자처럼 활동하기, 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모둠활동, 과정 중심 프로젝트나 산출물에 대한 총합적인 평가를 선호하였다. 셋째, 수업 환경면에서는 물리적 환경이 잘 갖춰진 실험실에서 허용적인 분위기와 학생에 대한 존중을 요구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사이의 좋은 과학 영재 수업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밝혀 영재학생을 위한 과학 영재 수업의 질 관리 및 효과적인 좋은 과학 영재 수업 전략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연구 (Supporting Measures for Mobile Application Development Activation)

  • 심명식;배준성;이상준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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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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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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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활용하는 스마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모바일 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 민간단체 등에서도 활발하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한 후, 결과를 분석하여, 1인 개발자나 소규모 개발기업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의 우선순위와 활성화 지원방안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모바일 비즈니스 관련 문헌연구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부 학계 민간차원의 지원 사업현황과 정책동향을 조사하였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원 및 정책 동향, 문헌연구, 전문가 인터뷰 결과를 종합하여 일차적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 모형을 개발하였다. 이 모형에 맞춰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서비스 관련 기관 대학 기업 등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후 AHP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지원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AHP 분석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활성화를 위해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대분류 사업의 우선순위는 마케팅지원과 개발지원 부문이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인력양성 부문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근거로 본 논문에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를 위한 5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기관이나 민간단체 등에서 1인 개발자나 소규모 개발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정책수립과 세부 실행과제의 선정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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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청년창업' 창출을 위한 정부의 청년창업육성정책 패러다임 이행방안에 관한 연구 (The Study to The Transformation of Government Youth Entrepreneurship Promotion Policy Paradigm to Create 'Good Quality Youth Startup')

  • 앙영석;양수희;황보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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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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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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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정부의 청년창업활성화 정책의 현황을 조사하고 이의 성과를 파악하여 문제점을 진단한 후 정부의 청년창업지원정책에 새로운 변화패러다임 방안과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 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크게 세 가지 연구를 수행하였다. 첫째, 정부의 청년 창업활성화정책을 조사하고 이의 목표 와 현황분석을 통해 지원정책의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하는 것이다. 둘째, 선행연구를 통해 정부의 청년창업활성화 정책이 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변화해야 하는 업그레이드 방향과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셋째, 청년창업활성화 정책이 양적 중심의 Ver1.0 시대로부터 질적 성과를 강조하는 Ver2.0 창업정책 패러다임으로 이행할 수 있게 하는 청년 창업육성정책 이행모형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청년창업육성정책이 "열린(open)" 시스템으로 이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열린 시스템은 청년창업자들과 시장이 협업할 수 있는 매칭기반 구축, 사업을 실전적으로 경험하고 충분히 검토한 후 시장과 연계한 창업을 실행하거나, 창업을 재고해보거나, 아니면 시장그룹에 참여한 선도벤처기업으로의 취업 가능한 경로를 열어주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창업육성정책 시스템은 청년들이 현재 처한 상황에서 사업역량을 배가해줌은 물론이고 졸업 후 다양한 선택 대안을 마련해주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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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초등학생의 인식체형에 따른 영양지식, 식생활태도, 식이자기효능감과의 관련성 (Relationships among Eating Behavior, Dietary Self Efficacy and Nutrition Knowledge according to the Perceived Body Shap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Gangwon Province)

  • 원향례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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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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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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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the relationship among dietary behavior, dietary self efficacy and nutrition knowledge according to the perceived body shape of the 5th and 6th grade elementary students in Gangwon Province and found out their relationship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factors tha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perceived body shape were gender, father's education level, the number of siblings, birth order, obesity of parents and siblings and ideal body shape. For the perceived body shape, the students answered generally normal(48.9%), slightly fat(27.9%), thin(16.5%) and very fat(6.7%). Out of total students 76.5% of them were not satisfied with their body shape such that satisfactory(23.5%), want to lose weight(61.4%) and want to increase weight(15.1%). The score of eating behavior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erceived body shape on such questions as eating speed(p<0.001), frequency of fatty food intake(p<0.001), adequate intake quantity(p<0.001), balanced diet(p<0.05), frequency of going out to eat(p<0.001). The score of diet self efficac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rea of general habit on such questions as whether to eat slowly together with friends (p<0.001), whether to eat adequate quantity(p<0.001), whether not to have snacks after dinner(p<0.001). And in the area of food selection i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on such questions as to select ice cream in stead of yoplait(p<0.001). In the area of social circumstance i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on such questions as to reject the food(p<0.01) and to restrain food in birthday party or holiday(p<0.05). In the area of emotional status i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question about food restrain when boring and depressed(p<0.05 respectively). The score of nutrition knowledg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perceived body shape on such questions as total score(p<0.01), five basic food group(p<0.05), snack and body weight(p<0.001), calcium function(p<0.01). It showed perceived body shape co-related with the nutrition knowledge(p<0.01). In summary, the perceived body shape for the highly eating behavior was generally normal, for the highly dietary self efficacy was slightly fat, and for the highly nutrition knowledge was also slightly f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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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원사업 선정평가 프레임워크 개발 및 적용: 모바일 앱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사례 중심 (A Case Study on the Evaluation Framework of a New Service Model in the Public Sector: Focusing on the Mobile Application Project)

  • 배성준;김은희;고준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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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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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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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공공분야 신규 서비스 모델의 평가는 성과가 도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 어려움이 크므로, 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 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평가체계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선정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인 공공 지원사업 평가체계를 제시하고, 개발된 평가체계를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 사업에 적용해 봄으로써 그 활용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것이다. 기존 관련 문헌연구와 현재 활용되고 있는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평가항목을 발굴하고, 전문가그룹의 인터뷰와 계층적 분석방법(AHP)을 통해 평가지표 및 가중치를 산정하여 선정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모바일 앱 서비스 지원사업에 적용할 새로운 평가체계를 위한 평가항목으로 시장지향성, 기술지향성, 서비스 개발역량, 정책지향성을 도출하였고, 각각 세부 평가지표를 발굴함으로써 평가체계를 구성하였다. 앱 개발을 통한 사업화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의 특성상 응답자들은 평가항목 중 시장지향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평가지표 중에서는 목표시장과 고객, 수익구조와 경제성 등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기존 평가 체계에 의한 앱 개발 지원사업의 재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실제 기업의 성과 창출에 더 적합한 평가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살펴보았고, 본 연구에서 제시한 평가체계가 실제 기업의 성과와 보다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실제 공공기관 지원사업의 선정평가에 적용할 수 있는 평가체계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기업의 과제를 선정함으로써 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유사한 지원사업 및 과제에도 적용하여 기업의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공공 지원사업을 통한 산업의 육성과 정책적 성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했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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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의 향방에 따른 사육장 바닥면의 조건이 비육말기 거세한우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n Floor Condition Depending upon Housing Orientation on the PerFormance of Finishing Hanwoo Steers)

  • 김동균;정다운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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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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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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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우사의 향방에 의한 사육장 바닥면의 조건이 육우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할 목적으로 체중 570kg 내외의 거세한우 16두를 남, 북향 톱밥 자리깃 사육장에 각 8두씩 임의배치하고, 16주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한 후 증체율, 사료효율 및 도축성적을 분석하였던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투광성이 양호한 남향 사육장의 바닥면은 시험기간 중 표면의 건조 상태가 좋았으나 햇볕의 효과가 적은 북향 사육장은 결빙기 이전까지 다습하고 불규칙한 표면 상태를 나타내다가 결빙기에는 표면이 심하게 돌출 된 상태로 결빙되어 비육우의 휴식과 거동에 지장을 주었다. 남향 사육장과 북향 사육장에 수용된 거세우의 두당 일 평균 사료섭취량은 각각 10.39kg 및 10.32kg으로서 유의차가 없었으나 일당증체량은 각각 0.75kg과 0.64kg으로 나타나 표면 상태가 불량한 북향사육장이 14.3% 적었으며(p<0.05), 사료요구율은 각각 13.91 및 16.12로서 15.9%가 증가하였다(p<0.05). 또한 증체당 TDN 섭취량(TDN/gain)은 각각 11.47 및 13.25로 나타나 사료이용효율은 15.5%가량 저하되었다. 한편, 남쪽과 북쪽 사육장에서 사육된 거세우간의 출하체중, 도체중량, 도체율, 육량등급 및 육질의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사육장의 위치로 인하여 바닥표면의 상태가 불량한 조건의 깔짚 축적식 우사에서 비육말기 거세우를 사육할 경우, 활동에너지 소비량의 증가와 휴식 시 접촉면을 통한 전도열의 손실요인이 발생하여 증체율 및 사료효율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는 점이 본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육우사육에서 축사의 방향 및 지붕자재 선정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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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ive Value of Xrcc1 Gene Polymorphisms for Side Effects in Patients undergoing Whole Breast Radiotherapy: a Meta-analysis

  • Xie, Xiao-Xue;Ouyang, Shu-Yu;Jin, He-Kun;Wang, Hui;Zhou, Ju-Mei;Hu, Bing-Qia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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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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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1-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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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Radiation-induced side effects on normal tissue are determined largely by the capacity of cells to repair radiation-induced DNA damage. X-ray repair cross-complementing group 1 (XRCC1)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repair of DNA single-strand breaks. Studies have shown conflicting results regarding the association between XRCC1 gene polymorphisms (Arg399Gln, Arg194Trp, -77T>C and Arg280His) and radiation-induced side effects in patients undergoing whole breast radiotherapy. Therefore, we conducted a meta-analysis to determine the predictive value of XRCC1 gene polymorphisms in this regard. Analysis of the 11 eligible studies comprising 2,199 cases showed that carriers of the XRCC1 399 Gln allele had a higher risk of radiation-induced toxicity than those with the 399 ArgArg genotype in studies based on high-quality genotyping methods [Gln vs. ArgArg: OR, 1.85; 95% CI, 1.20-2.86] or in studies with mixed treatment regimens of radiotherapy alone and in combination with chemotherapy [Gln vs. ArgArg: OR, 1.60; 95% CI, 1.09-2.23]. The XRCC1 Arg399Gln variant allele was associated with mixed acute and late adverse reactions when studies on late toxicity only were excluded [Gln allele vs. Arg allele: OR, 1.22; 95% CI, 1.00-1.49]. In contrast, the XRCC1 Arg280His variant allele was protective against radiation-induced toxicity in studies including patients treated by radiotherapy alone [His allele vs. Arg allele: OR, 0.58; 95% CI, 0.35-0.96]. Our results suggest that XRCC1 399Gln and XRCC1 280Arg may be independent predictors of radiation-induced toxicity in post-surgical breast cancer patients, and the selection of genotyping method is an important factor in determining risk factors. No evidence for any predictive value of XRCC1 Arg194Trp and XRCC1 -77T>C was found. So, larger and well-designed studies might be required to further evaluate the predictive value of XRCC1 gene variation on radiation-induced side effects in patients undergoing whole breast radiothera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