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ass w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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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과식물에서 분리한 Bipolaris, Drechslera, Exserohilum의 동정 (Identification of Bipolaris, Drechslera, and Exserohilum Isolated from Gramineous Hosts in Korea)

  • 이정혜;김진원;이두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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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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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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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8년 화본과 작물, 목초, 잔디 및 야생잡초의 잎점무늬와 잎마름 증상으로부터 분리한 66균주에서 Bipolaris 9종, Drechslera 2종 및 Exserohilum 2종을 동정하였다. 동정결과 Bipolaris bicolor, B. coicis, B. cynodontis, B. maydis, B. oryzae, B. panici-miliacei, B. setarial, B. sorghicola, B. sorokiniana, Drechslera dictyoides, D. graminea, Exserohilum oryzicola 및 F. turicum이 분리되었다. 분생포자와 분생자경의 균학적 특징은 자연적 기질과 물한천배지에서 관찰하였다. 그 중에서 B. bicolor, B. sorghicola, D. dictyoides 및 E. oryzicola 4종과 기주식물 12종을 국내에서 처음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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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totoxic Effect of Lettuce (Lactuca sativa L.) Leaf Extract on Seedling Growth of Crops and Weeds

  • Chon, Sang-Uk;Choi, Seong-Kyu
    •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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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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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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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Lettuce (Lactuca sativa L.) is known to contain water-soluble substances that are biologically active. Aqueous or methanol extracts and residues from leaves of lettuce plants were assayed to determine their allelopathic effects, and the causative allelochemicals from fractions were quantified by means of HPLC analysis and bioassayed. Extracts from oven-dried leaf samples were more phytotoxic than those from freeze-dried samples. Leaf extracts of 40 g L$^{-1}$ were completely inhibitory on root growth of alfalfa (Medicago sativa L.), while root growths of barley (Hordeum vulgare L.) and soybean (Glycine max L.) were less sensitive. Early seedling growth of both alfalfa and barnyard grass (Echinochloa crus-galli) was significantly reduced by methanol leaf extracts. The major allelopathic substances analyzed by HPLC were coumarin, trans-cinnamic acid, o-coumaric acid, p-coumaric acid and chlorogenic acid. Of them p-coumaric acid was found as the greatest amount (8.9 mg 100 g$^{-1}$ ) in the EtOAc fraction; only coumarin was found in all the fractions. Hexane and EtOAc fractions of L. sativa reduced alfalfa root growth more than did BuOH and water fract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lettuce had potent herbicidal activity, and that its activity differed depending on type and amount of causative compounds by f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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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지역 논잡초 발생분포 및 군락변화 (Weed Population Distribution and Change of Dominant Weed Species in Paddy Field of Southern Gyeonggi Region)

  • 박중수;원태진;노안성;장재은;김희동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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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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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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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3년에 경기 남부지역 벼 재배면적 64.9천ha를 대상으로 약 325 ha당 1점씩을 기준으로 하여 200개 지점에서 답유형, 이앙시기, 농업지대 등으로 구분하여 논잡초 분포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발생 논잡초 초종은 화본과 3종, 사초과 5종, 광엽 및 기타 잡초가 11종 등 총 19종으로 2005년 17종에 비해 2종이 증가하였다. 논잡초의 우점도는 올방개> 피> 벗풀>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가막사리> 순이었으며, 2005년 대비 올방개($30{\rightarrow}21%$), 가막사리($10{\rightarrow}6%$)는 감소하였고, 물달개비(815%), 올챙이고 랭이($2{\rightarrow}9%$), 벗풀($14{\rightarrow}16%$), 피($16{\rightarrow}18%$)는 증가하였다. $m^{-2}$ 당 논잡초 발생량은 2005년 2.83 g 에서 2013년에는 3.51 g으로 0.68 g 증가하였다. 일년생과 다년생잡초의 생활형 비율은 2005년 각각 45.2%: 54.8%에서 2013년에는 각각 45.8%: 54.2%로 나타났다. 논유형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보통답, 습답, 사질답에서 올방개, 염해답에서는 새섬매자기가 최우점 잡초로 나타났다. 이앙기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5월 중순은 올방개, 피, 5월 하순은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6월 상순은 물달개비, 올방개가 우점하였다. 경운방법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추경은 올방개, 피, 춘경은 올방개, 벗풀이 우점하였으며, 농업지대별 논잡초 발생분포는 남부평야는 올방개, 피, 서부해안은 물달개비, 가막사리, 동부내륙은 올방개, 벗풀이 우점하였다. 농가의 제초제 처리횟수는 2회 이상이 96%로 2005년 62%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며, 적기처리 농가는 89%로 2005년 86%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 SU계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의 발생 증가가 예상되므로 주기적인 논잡초 발생 모니터링과 아울러 효율적인 방제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옥수수 연작지에서 Fall panicum의 발생과 연작 피해 방지를 위한 대상작의 도입효과 (Introducing Strip Cropping for Decreasing the Damage of the Continous Corn Cultivation)

  • 임근발;이현준;안병석;성병렬;신재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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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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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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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옥수수연작 피해방지를 위해 레드클로버 등을 대상작으로 도입하여 그 효과를 기대하였다. 특히 옥수수 연작지에 발생하는 난지형 잡초인 Fall panicum(FP)를 대상으로 옥수수/호밀연작 정도와 토양 습윤 정도에 따른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옥수수 재배와 동시에 대상 경작한 작물은 레드클로버(RC), 알팔파(A), 목초혼파(G/ R)이었다. 2년 동안 대상작물 재배 후 마지막 3년차에 옥수수 재배로 다시 환원하였는데 옥수수 연작지와 옥수수 단작에서의 얻어진 평균 생초수량의 범위는 각각 119.4${\~}$169,6 및 64.9${\~}$83.3톤/ha 이었으나 옥수수만의 수량에 있어서는 각각 45.6${\~}$52.8 및 64.9${\~}$83.3톤/ha로 서로 다른 결과를 얻었다. 이 같은 수량차이의 대부분은 옥수수 연작지에서의 FP의 발생량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실제 옥수수 연작지에서의 FP 발생량의 범위는 평균 45.6${\~}$63.4에 달하여 연작지에서의 호밀 28.2${\~}$41.6을 초과하였다. 대상작으로 도입한 레드클로버, 알팔파 및 목초 혼파의 3년간 건물 생산량은 각각, 10.2, 10.6 및 10.6톤/ha로. 연작구 평균 옥수수 수량의 대략 4분의 1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상작 도입 후 옥수수 생초 수량은 연작구 및 레드클로버, 알팔파 및 목초 혼파 대상작 도입구에서 각각 56, 82, 88 및 79톤/ha 로 대상작 도입구에서 크게 증가하였고 알팔파 도입 시 가장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가지 조사료를 급여한 재래산양의 채식습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Food Habits of Korean Native Goats (Capra hircus) Fed with Various Roughage Sources)

  • 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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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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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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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07년 3월부터 10월까지 충남대학교 부속사육장 및 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수행하였다. 공시시료는 화본과목초(gasses)는 Lolium perenne, Festuca arundinacea, Poa pratensis, Agrostis alba 및 mixed grasses의 5종과, 두과목초(legumes)는 Trifolium pratense, Medicago sative, Trifolium repens, Melilotus officinalis 및 Vicia villosa의 5종 수엽(樹葉, browse)으로 Quercus serrata Thunb., Prunus jamasakura Sieb., Quercus aliena Blume, Robinia pseudoaccacia 및 Pinus densiflora의 5종과 잡초(weeds)는 Artemisia princeps Pampanini, Erigeron canadensis, Alopecurus aegualis Sobolewski, Echinochloa crusgalli var. frumentacea(Roxb.) Wight 및 Rumex crispus의 5종을, 야초(native grasses)는 Zoysia japonica Steudel, Agropyron tsukushiense var. transiens(HACK) Ohwi., Arundinella hirta(Thunb.) Tanaka, Miscanthus sinensis Anderss 및 Phragmites comunis Trin의 5종 등 총 25종을 공시하였다. 시험축은 재래산양(남) 10두를 공시하였으며, 평균체중은 30.6kg이었다. 시료는 초종 당 건물기준으로 0.5kg씩 급여하였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축사내에서 수행하였으며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시시료의 조사료원별로 분석한 화학적 성분과 5건물소화율은 대체적으로 채취장소 초종, 생육단계 및 예취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채식량, 채식비율 및 채식순위는 초종 및 수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대체적으로 섬유소물질의 함량이 낮은 반면에 건물소화율이 높은 조사료를 더 즐겨 채식하는 양상이었다. 재래산양은 Quercus serrata Thunb.(졸참나무 잎, 500g)을 가장 즐겨 채식하였으며, 다음은 Quercus aliena Blume(갈참나무 잎, 441g), Trifolium repens(white clover, 433g), Pinus densiflora(소나무 잎, 417g) 순이었으며 다른 가축이 즐겨 먹지 않는 Pinus densiflora나 Artemisia princeps Pampanini(쑥)도 즐겨 채식하였다. 재래산양의 조사료원별 채식분포를 보면 수엽 29.9%, 두과목초 23%, 잡초 21.6%, 화본과목초 21.5% 및 야초 4.0%를 채식하였던 것으로 보아 채식습성은 수엽채식형(browser type)에 더 가까운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원 지역 사과원에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 개체군의 역사적 변천과정 및 해석 (Historical Change of Population Abundances of Panonychus ulmi and Tetranychus urticae (Acari: Tetranychidae) in Selected Apple Orchards in Suwon and Its Hypothetical Explanation)

  • 김동순;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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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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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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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원예연구소의 사과원에서 조사한 1958년부터 1998년까지 자료를 바탕으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의 역사적 발생변동 과정을 추적하였다. 1970년까지는 사과응애가 우점하였고 1980년 이후에는 점박이응애로 우점종이 바뀌었으며, 그 변화는 1970년 중반을 전후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를 설명하기 위하여 3가지 가정, 즉 첫째, 두 종의 경쟁에서 점박이응애가 승리한다. 둘째, 과원의 초생은 점박이응애의 수상이동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즉 초생이 파괴되었을 때 점박이응애의 수상이동이 촉진된다. 셋째, 과원생태계가 교란되지 않을 때 응애류는 천적에 의하여 개체군 밀도가 조절된다 하에 약제살포(고독성 비선택적 약제 처리 및 선택적 저독성 약제처리)와 초생관리(초생재배 및 청경재배=제초제 살포)에 따른 두 종의 장기적 상호작용 결과를 추정하였다. 고독성 농약/초생재배 시스템에서는 점박이응애의 수상이동이 제한되어 사과응애는 경쟁을 피할 수 있고, 또한 천적상이 파괴되기 때문에 전 생육기간 동안 사과응애가 우점한다. 고독성 농약/청경재배 시스템에서는 계절초기부터 점박이응애가 수상으로 이동하여 사과응애를 경쟁적으로 배제시킴으로써 점박이응애가 우점한다. 저독성 농약/초생재배 시스템에서는 점박이응애의 수상이동이 제한되어 사과응애가 우점하지만 천적의 작용으로 높은 밀도를 형성하지 못한다. 저독성 농약/청경재배 시스템에서는 점박이응애가 수상으로 이동하여 사과응애와 경쟁하지만 천적의 작용으로 밀도가 낮아져서 경쟁압력이 낮아지므로 생육후기 사과응애의 발생이 가능하다. 따라서 계절초기 사과응애, 계절후기 점박이응애가 우점하는 형태로 공존할 수 있다. 본 자료에서 제시한 점박이응애 우점화 현상은 부분적으로 고독성 농약/청경재배 시스템 상태에서 두 종의 장기적 상호작용의 결과로 설명될 수 있었다.

강원도 고냉지 씨감자 경작자들의 잡초방제 및 제초제 사용 실태 (Weed control and herbicide usage by seed potato growers in Kangwon alpine area)

  • 김성문;황기환;박홍열;조준모;박수진;신현포;허장현;한대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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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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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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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강원도 고냉지 씨감자 경작자들의 잡초방제 및 제초제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있다. 강원도 평창군, 횡성군, 강릉시에 거주하는 씨감자 경작자 1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통계 분석하였다. 씨감자 경작자들은 경작지에 문제가 되는 주요 잡초로 여뀌, 명아주, 쑥, 닭의장풀, 바랭이, 봄여뀌, 별꽃, 쇠뜨기, 쇠비름을 들었다. 전체 응답자의 58%는 paraquat, pendimethalin, metribuzin 등 많은 제초제들을 단독 혹은 혼합하여 기준약량보다 2배처리하여도 여뀌, 쇠뜨기, 쑥, 둑새풀, 닭의장풀, 피는 방제가 힘들다고 답하였으며, 또 응답자의 34%는 현재 사용중인 제초제들을 $3{\sim}5$년 정도 연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조사대상자들은 paraquat, fluazifop-butyl 등 감자경작용으로 등록되지 않는 제초제들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제초제는 경작자 본인의 경험에 의한 선택(51%)과 농약상의 추천(34%)에 의하여 주로 선정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응답자의 67%는 제초제의 남,오용으로 인하여 작물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고, 75%는 제초제 처리시 혹은 후 제초제에 중독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강원도 고냉지 씨감자 경작자들은 제초제의 남,오용으로 경제적 피해는 물론 중독증상까지 경험하고 있으므로, 이 지역 경작자를 대상으로 한 올바른 제초제의 선정 및 사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개발, 보급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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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옥수수 경작자들의 잡초방제 및 제초제 사용 실태 (Weed control and herbicide use by corn growers at Kangwon-do, Korea)

  • 김성문;이안수;김용호;조준모;허장현;한대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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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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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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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은 강원도 옥수수 경작자들의 잡초방제 및 제초제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있다.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하는 옥수수 경작자 68명을 대상으로 1:1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통계분석하였다. 옥수수 경작자들은 경작지에 문제가 되는 우점잡초로 1년생인 바랭이, 쇠비름, 명아주, 닭의장풀을 들었으며, 전체 응답자의 44%가 손제초를 선호하고 있었다. 제초제 사용자 중 94%는 초기제초제로 paraquat와 alachlor를 사용하였고, 87%는 중기제초제로 paraquat, glufosinate, glyphosate, fluazifop-P-butyl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은 특정한 제초제를 기준량의 2배이상 살포한다고 응답한 경작자가 전체 응답자의 48%에 달하여 조사대상 지역에서의 제초제 내성 혹은 저항성 잡초의 출현이 우려되고 있다. 사용된 제초제는 본인의 농사경험(55%), 이웃의 추천(18%), 판매상의 권유(13%), 농약사용지침서 이용(11%), 농업연구자 및 지도사의 추천(3%)에 의해 선정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경작자들은 제초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지키지 않아 작물약해 및 농약에 의한 중독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응답자의 37%는 작물약해를 경험하였으며, 42%는 제초제 처리시 혹은 처리 후 농약중독을 경험하였다. 경작자들에 의한 제초제 남 오용은 올바른 제초제 선정 및 사용법, 효율적인 잡초방제법에 대한 교육과 관련이 있기에 경작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제초제의 선정 및 사용법, 그리고 효율적인 잡초방제법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 개발, 보급되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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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江原地域) 논잡초(雜草)의 시기별(時期別) 발생량(發生量)이 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Weeds Emerged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s of Rice on Its Yield in Gangweon Province)

  • 김기식;안명훈;장진선;허범량;김득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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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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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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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강원도지방(江原道地方)의 잡초(雜草)의 종류(種類), 발생시기(發生時期), 발생량(發生量) 및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하여 잡초방제(雜草防除)의 기초자료(基礎資料)을 얻기 위하여 평야지(平野地)인 표고(標高) 74m인 춘천(春川), 중산간지(中山間地)인 표고(標高) 300m의 홍천(洪川), 산간고냉지대(山間高冷地帶)인 표고(標高) 450m의 횡성(橫城), 영동해안지대(嶺東海岸地帶)인 표고(標高) 14m의 명주등(溟州等) 4개장소(個場所)에서 벼를 이앙후(移秧後) 10일(日)부터 60일(日)까지 10일간격(日間隔)으로 6회(回)를 시기별(時期別)로 잡초(雜草)를 조사(調査)하고 경합기간(競合其間) 수량(收量)을 조사(調査),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지대별(地帶別) 잡초발생초종수(雜草發生草種數)는 춘천(春川) 8과(科) 12종(種), 홍천(洪川) 10과(科) 16종(種), 횡성(橫城), 7과(科) 12종(種), 명주(溟洲) 10과(科) 14종(種)이었고 분포비율(分布比率)은 각(各) 지대(地帶) 공(共)히 광엽잡초(廣葉雜草), 방동산이과(科) 화본과(禾本科) 순(順)이었다. 2. 잡초(雜草)의 종류(種類)는 각(各) 지대(地帶) 공(共)히 화본과(禾本科)는 미미(微微)하였으나 광엽잡초류(廣葉雜草類)는 벗풀 마디꽃, 발뚝외풀, 올미, 여뀌, 가래 물달개비 등(等)이었고 방동산이(科)는 너도방동산이,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매자기등(等)이었고 그 외(外) 닭이장풀, 중래가리풀, 곡정초 등(等)도 발생(發生) 하였다. 3. 지대별(地帶別) 우점잡종(優占雜種)은 지역간(地域間) 다소(多少)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대부분(大部分)이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인 너도방도산이, 올방개, 벗풀, 올미 등(等)이었다. 4. 잡초발생시기(雜草發生時期)는 명주(溟洲)는 이앙후(移秧後) 10일(日)부터 발생(發生)하였으나 그 외(外) 지역(地域)은 이앙후(移秧後) 20일頃(日頃)부터 시작(始作)되었다. 5. 지역별(地域別)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춘천지방(春川地方)이 가장 많았고 횡성지방(橫城地方)이 제일 적었으나 춘천(春川)과 명주(溟洲)는 이앙후(移秧後) 30~60일(日), 홍천(洪川)과 횡성(橫城)은 이앙후(移秧後) 40~60일(日)사이가 가장 많았다. 6. 잡초(雜草)와 벼의 경합기간중(競合期間中) 지대별(地帶別)로 간장(桿長)은 2-4cm, 수수(穗數)는 주당(株當) 1.3~2.9개(個), 수당립수(穗當粒數)는 3.3-7.5립(粒)이, 등숙비율(登熟比率)은 3.3~6.5% 감소(減少)되었으며 천립중(千粒重)도 정도(程度)는 미미(微微)하였으나 감소(減少)의 경향(傾向)이었다. 7. 잡초(雜草)와의 경합기간(競合期間)이 길어질수록 벼 수량(收量)도 12~17% 정도(程度) 감수(減收)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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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파 또는 혼파초지에서 Italian ryegrass와 Kentucky bluegrass의 잡초억제 효과 (Effect of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and Kentucky Bluegrass(Poa pratensis) Planted Singly or in Combination with Other Forage Species on Suppressing Weeds)

  • 김문철;김종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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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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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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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5년 10월부터 1997년 10월까지 제주대학교 동물사육장 초지시험포장에서 초종혼파조합 차이에 따른 잡초억제 효과를 구명키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은 주구 2 처리(보조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켄터키 블루그라스)와 세구 4처리(보조초종 단파; T1, 툴페스큐 + 오차드그라스 + 라디노 클로바; T2, 페레니얼 라이그라스 + 오차드그라스 + 라디노 클로바; T3, 오차드그라스 + 라디노 클로바; T4)를 3반복하여 분할구 배치법으로 처리되었다. 목초의 2년간 평균 건물수량은 주구 즉 보조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켄터키 블루그라스에서 각각 15,437kg/ha, 14,581kg/ha이었고, 세구 즉 T1, T2, T3 및 T4에서는 각각 14,815kg/ha, 15,407kg/ha, 14,629kg/ha, 15,187kg/ha였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적 차이를 얻지 못하였다. 그러나 2년차 1차수확시 주구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발견치 못했으나 세구간 즉 T1(보조초종 단파)구가 3,376kg/ha로서 가장 낮은 건물수량을 보였고 T3, T4가 각각 4,591kg/ha, 4,816kg/ha로서 T1의 건물수량보다 유의적 증가를 보였다. 2년째 평균 건물수량 역시 세구간에 유의적 차이를 얻었으며 T4가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고 T1 및 T3구에서 낮은 생산성을 보였다. 초년도 봄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보조초종으로 이용하는 것이 켄터키 블루그라스보다 잡초억제에 도움이 되었으나 여름 이후에는 그 효과가 없어져서 서로 비슷한 추세였다. 2년차 말에 보조초종 켄터키 블루그라스 이용으로 다소 잡초를 감소케 하는 경향이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2년 전체적으로 볼 때 오차드 그라스를 조합한 구(T2, T3 및 T4)가 보조초종 단파구(T1) 보다 잡초율을 낮게 했다. 목초의 조단백질은 처리별 효과를 얻지 못했으며 10월 수확시 보조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구의 NDF와 ADF 함량이 켄터키 블루그라스 구의 것에서 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P<0.05). 7월 수확시에 켄터키 블루그라스 구의 ADF 함량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구의 것 보다 고도히 유의적 차이로서 높았다(P<0.01). 결론적으로 초년도 봄에 보조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혼파하므로 잡초 억제에 도움이 되었으나 건물생산에 뚜렷한 효과를 주지 못하였다. 본 시험결과로서 오차드그라스 조합이 잡초 억제에 가장 유리한 초종이었으며 건물수량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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