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anite 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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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물질에 의한 화강암 표면에서의 염의 생성에 관한 연구 - TiO2의 영향을 중심으로 - (Formation of Salty Materials on Granite Surface by Environmental Pollutants - Effects of TiO2 -)

  • 손병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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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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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4-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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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부분의 석조문화재는 실외에 노출되어 있어 외관이 크게 변형되어졌고, 특히 최근의 산업화와 환경오염물질의 영향으로 풍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석조문화재의 풍화에 미치는 환경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해수와 대기오염물질에 신선한 화강암을 노출 후 물리 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석조문화재 보존 방법의 일환으로 화강암에 $TiO_2$ 광촉매를 코팅한 후 코팅이 화강암의 풍화에 미치는 영향도 조사하였다. 인공풍화 실험 후 화강암 표면의 광물질 조성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수분흡수율은 약간 증가하여 해수와 대기오염물질이 화강암의 풍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iO_2$ 광촉매를 화강암에 코팅한 경우 $TiO_2$ 광촉매를 코팅하지 않은 경우보다 해수와 대기오염물질에 의한 화강암의 물리적 특성 변화(수분 흡수율 등)가 적어 화강암의 풍화방지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티타늄 금속봉으로 보강된 화강암의 휨거동 (Flexural Behavior of Granite Reinforced with Titanium Metal Rods)

  • 하태욱;홍성걸;임우영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구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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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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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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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this study, flexural tests of granite reinforced with titanium metal rods were carried out to repair and restore the damaged stone-made cultural heritage, the Stone Pagoda of the Mireuksa Temple Site. A total of twelve specimens were tested. The primary test parameters are the reinforcement ratio and the location of the reinforcement. For restoration, epoxy resin was used for joining the separated stones, and titanium metal rods were used for structural reinforcement. Test results showed that the flexural failure took place in specimens with a reinforcement ratio of 0.8% or less, and shear failure occurred when the reinforcement ratio was 1.68% or more. The peak load of the reinforced stone was found to be highly related to the reinforcement ratio. The peak load increased with increasing the reinforcement ratio. Also, the flexural behaviors of the reinforced stones were affected by the location of the reinforcement. Based on the test results, this study recommends the reinforcement ratio of the reinforced granite to induce ductile behavior.

전암대자율을 이용한 여주 고달사지 원종대사탑비 비신의 복제용 석재 선정 연구 (Study for Selection of Replica Stone of the Stele for Buddhist Monk Wonjong at Yeoju Godalsa Temple Site using Magnetic Susceptibility)

  • 이명성;전유근;김지영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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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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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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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여주 고달사지 원종대사탑비는 과거 도괴되어 현재 귀부와 이수는 여주 고달사지에 남아있고 비신은 파손된 채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탑비를 구성하는 암석은 두 종류로, 귀부와 이수는 조립질 흑운모화강암, 비신은 부분적으로 각섬석 집합체와 2~3 cm 크기의 장석반정이 특징적으로 관찰되는 세립질 흑운모화강암이다. 귀부와 이수의 조립질 흑운모화강암은 여주 일대에 분포하는 흑운모화강암과 전암대자율 및 암석기재적 특징이 매우 유사하다. 반면 비신의 암석은 이 지역 내에서 산출되는 암석과 다소 차이가 있어 국내 화강암의 전암대자율, 암석학적 특징, 탑비의 금석문과 고려시대 고문헌 기록을 토대로 유사한 암석의 산출지를 탐색하였다. 이 결과 북한 해주 지역의 화강암이 색상, 각섬석 집합체, 광물조성, 전암대자율 분포 등에 있어 비신의 세립질 흑운모화강암과 거의 동일하였다. 따라서 해주 화강암이 탑비 암석의 산지암석으로서 가능성이 가장 크며, 원종대사탑비 비신을 복제하기 위한 석재로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건축공사용 중국산 화강석의 명칭혼란 개선방안 (Improvement on the Non-standardized Name Use of Chinese Granite for Korean Building Constructions)

  • 김재엽;이웅균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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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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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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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 건축공사에서 사용되는 중국산 화강석의 명칭 혼란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석재공사 전문가의 인터뷰 및 문헌조사, 실제 시공된 현장의 공사계약서류 23건을 분석하여 명칭혼란의 유형을 정리하였다. 실태유형분석 결과 4가지 유형의 문제점으로 분류되었다. 추가적으로 34인의 현장 석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명칭혼란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향후 문제점의 개선을 위해서는 정확하고 상세한 명칭의 계약서류 작성 및 표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수입산 석재의 명칭 표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바이어스 인가 방식에 의한 컬러 화강석 제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lor Granite Fabrication by Bias Enhancement Method)

  • 박종국;신홍직;최원석;한재찬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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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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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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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color change of the normal light gray granite as the high value color granite. By coating the metal catalyst liquid on the surface of granite stone, the metal particles were penetrated into the granite and the color of granite was changed permanently through the annealing treatment. To increase penetration depth into the granite, we used DC (direct current) bias. Two kinds of bias were used such as DC bias and pulse DC bias. And the penetration time was changed as 30 and 60 min. In all cases, the color granite were successfully obtained. Regardless of the catalyst reaction time, the penetration depth was increased by using the bias treatment. We obtained a penetration depth of 21 mm with the DC pulse bias during 60 min.

대자율이방성(AMS) 분석을 통한 석재 결의 파악: 거창 화강석에서의 사례 연구 (Determination of Rock Cleavages Using AMS (Anisotropy of Magnetic Susceptibility): a Case Study on the Geochang Granite Stone, Korea)

  • 조형성;김종선;김건기;강무환;손영관;이윤수;좌용주;손문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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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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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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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화강암 석산에서는 '결'이라고 지칭되는 분리되기 용이한 면을 따라 채석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결의 방향성과 발달 특징은 채석의 효율성과 관련되므로 석산에서 채굴방향을 결정함에 있어 고려해야할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반도 남부 거창지역에 분포하는 화강암 석산(JS기업, SD개발, AR석재, GD산업, BW무역, MD기업사)들을 대상으로 대자율이방성 방법을 적용하여 석재의 자기미세구조를 해석하였으며, 이로부터 석재 결과의 연관성 및 파악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평균대자율 분석, 고온대자율 실험 그리고 자기이력곡선 분석 결과, 화강암 석재의 대자율이방성을 지배하는 주자성광물은 티탄함량이 적은 다자구 및 위단자구의 자철석으로 해석된다. 대자율이방성 측정 결과, 6개 석산 모두에서 체계적인 방향성의 자기엽리구조가 발달하며, 자기엽리구조는 대부분 거의 수직에 가까운 고각의 경사를 가진다. 자기엽리구조는 대부분 석산에서 석재의 2번 결과 매우 유사한 방향성을 보인다. 예외적으로 다른 석산에 비해 $P_J$ 값이 높아 미세구조의 발달이 현저한 BW무역에서의 자기엽리구조는 1번 결과 거의 평행하다. 이상의 결과들은 화강암 석재의 결은 광물결정들의 모양 및 배열상태, 즉 암석미세구조와 밀접하게 관련됨을 지시하고 있어, 대자율이방성을 이용한 자기미세구조 분석은 석재 결의 방향성을 측정하는 정량적이고 효과적인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景觀構成要素로서의 石造形物의 造形美와 機能에 關한 硏究 (A Study on Structural Function and Beauty of Stone Monuments as Landscape Elements)

  • 이재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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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통권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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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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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Culture has long been associated with and advanced by stone as observed in prehistoric dolmen, menhir, megalith monuments, memo-rial stones, and others. The closs association of monuments is seen even in an earlist form of culture and is witnessed to evolve with human history. Korea, with its large quality granite repository, has been active with granite-based monuments in various forms of towers, bridges, and larterns. These stone structures are so abundant throughout Korea that Korea has been called the country of stone tower in Asia. With this historical background, we survey these Korean memorial stone and monuments, found at roadsides, momerial buildings, village entrances, scenic places, schools, sermon halls, public pleasure ground, and other common places. Based on installation orientation, location, and size, a particular emphasis is on the structural value, meaning, beauty, and function of these momnuments coupled with trees, shrubs, water and appropriative landsc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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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소재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의 암석학적 비파괴분석을 통한 산지해석 (Source rock investigation for the Gyeongju Seated Stone Buddha with Square Pedestals in the Blue House using nondestructive petrological analysis)

  • 이명성;유지현;김지영
    • 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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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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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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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청와대 소재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일명 청와대 석불)의 원위치와 원형을 찾기 위해 암석학적 비파괴 조사를 실시하였다. 청와대 석불좌상은 통일신라(9세기)의 대표적인 석불좌상이나 원래의 위치에 대해 의견이 다양하고 중대석과 하대석이 유실된 채 전해져 왔다. 육안조사, 전암대자율, 감마스펙트로미터 측정 등의 비파괴조사를 통해 석불을 구성하는 암석은 중립질 알칼리장석화강암으로 확인되었다. 석불좌상의 중대석이라 추정됐던 춘천박물관 소장 중대석은 세립 내지 중립질 담홍색화강암이고 비파괴분석 결과에서 다른 특성을 보여 석불좌상의 원래 중대석일 가능성이 낮아졌다. 석불좌상의 알칼리화강암은 경주 남산에서 광범위하게 확인되는 암석으로, 남산은 청와대 석불좌상의 암석산지로 추정된다. 석조여래좌상의 출처로 언급되는 경주 도지동 이거사지와 경주 남산에는 청와대 석불좌상과 동일한 특징을 보이는 알칼리장석화강암이 노두와 동시기 석조 유산에서 많이 확인되어 두 지역 모두 원래 봉안처로서 가능성이 있다.

석분 및 벤토나이트 함유량에 따른 화강풍화토의 동적거동 특성 (Dynamic Behavior Properties of Decomposed Granite Soil varying Content of Stone Sludge and Bentonite)

  • 이강일;김민준;김태훈;우종태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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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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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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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석산개발 및 석재가공으로 인해 발생되는 석분의 적절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화강풍화토에 석분과 벤토나이트를 혼합한 시료에 대한 동적거동 특성을 연구하였다. 공시체 성형은 화강풍화토에 석분을 0%, 5%, 10%, 15%로 혼합하고 그 혼합토에 벤토나이트를 0%, 5%, 10%, 15%로 다시 혼합하여 만든 16개의 시료를 중량백분율로 배합한 뒤 표준다짐을 실시하고 공시체를 제작하여 각 구속압별로 공진주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화강풍화토가 가지고 있는 최대 전단탄성계수 및 최소감쇠비 조건을 만족하는 혼합비율은 화강풍화토에 석분과 벤토나이트의 함유량이 각각 5%에서 10%범위 정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 범위 내에서 화강풍화토에 석분과 벤토나이트를 혼합한다면 이 혼합된 시료도 동적거동을 받는 지반재료로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팔공산 선본사 관봉 석조여래좌상 및 삼층석탑의 석재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tone Materials from Gwanbong Seokjoyeoraejwasang and Three-storied Stone Pagoda in Seonbonsa Temple, Mt. Palgongsan, Korea)

  • 문성우;좌용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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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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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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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선본사의 두 석조문화재 관봉 석조여래좌상과 삼층석탑의 석재들은 암석기재적으로 거의 동일한 특징을 보인다. 즉, 회백색의 조립질로서 반상조직을 보이는 화강암이며, 주 구성광물은 사장석, 알칼리장석, 석영, 흑운모, 각섬석, 녹니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기재적 특징들은 선본사가 위치한 팔공산 화강암체 서남부의 화강암 노두에서 확인되는 것과도 유사다. 모드조성에서는 석조여래좌상의 경우 몬조화강암에 속하나 삼층석탑 및 인근 화강암 노두의 암석은 섬장화강암과 몬조화강암의 양쪽 조성을 나타낸다. 전암대자율 측정값을 보면 관봉석조여래좌상, 삼층석탑, 선본사 인근화강암 노두에서 각각 10-14, 10-15, 9-16(${\times}10^{-3}\;SI$)의 범위를 보여 거의 동일하며, 자철석계열의 팔공산 화강암을 나타낸다. 감마스펙트로미터 측정값에서도 세 암석에서 K, eU, eTh의 함량들이 거의 유사한 범위에 속한다. 결론적으로 선본사의 관봉 석조여래좌상과 삼층석탑은 팔공산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주변 지역의 화강암체가 그 원산지라고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