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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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한 과학기술 연구회제도의 정책변동 관리방안 (Discussion for Policy Change of the Research Council System in Science and Technology adopting Structural Equation Model)

  • 장문영;김방룡;이찬구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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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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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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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연구회제도의 정책변동 관리방안에 관한 논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제도의 발전방향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출연(연)의 수월성 확보라는 연구회제도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정책수단인 연구회 기능들의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그 기능 및 역할에 대한 출연(연) 구성원들의 인식조사 결과를 같이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회제도의 구조 변화방안, 정책목표를 이루기 위한 정책수단의 조정방안 및 하위 정책수단으로서의 연구회 기능 재설계 방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방법은 출연(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하여 구조방정식 모형(SEM, Structural Equation Model)을 설정하고 분석을 수행하였다. 더불어, 정책수단의 변화과정을 함께 분석함으로써 정량적인 연구방법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회제도의 정책변동 관리방안은 출연(연)이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역할강화와 독립성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정책방안의 모색과 연구회제도 운영의 발전방향 설정에 대해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인용 특성 분석을 통한 출연(연) 임무중심형 기관평가의 질적 성과평가 개선 방향 (Developments of Evaluation System for Qualitative Performance Measurement in Government-Supported Research Institute by Article Citation Method)

  • 이문영;이찬구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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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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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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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평가에서 논문의 질적 평가를 위해 새로 도입된 피인용도 지표가 성과지표의 구성요건 중 적시성을 충족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피인용 반감기와 즉시성 지수 등 논문의 주기적 특성을 분석 활용하여 실질적인 질적 성과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기관평가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는 기술의 발달과 의존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문의 변화속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공공기술은 타 분야에 비해 인용속도가 느리고, 산업과 연관된 분야는 지식이전 속도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학문분야 특성에 따른 피인용 주기는 차이가 없었으며, 각 분야의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의 평가 시 피인용 지수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6년 정도의 기간이 누적된 데이터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야별 질적 성과평가를 위해 필요한 피인용의 시간적 특성을 기술통계적으로 도출한 결과를 반영하여 임무중심형 연구기관 평가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질적 평가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피인용 특성 분석을 통한 출연(연) 임무중심형 기관평가 개선 방향 (Developments of Evaluation System of Mission Oriented Government-Supported Research Institute by Article Citation Method)

  • 이문영;이찬구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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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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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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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과학기술계 정부출연 연구기관 평가에서 논문의 질적 평가를 위해 새로 도입된 피인용도 지표가 성과지표의 구성요건 중 적시성을 충족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피인용 반감기와 즉시성 지수 등 논문의 주기적 특성을 분석 활용하여 실질적인 질적 성과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기관평가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로 기술의 발달과 의존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문의 변화속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공공기술은 타 분야에 비해 인용속도가 느리고, 산업과 연관된 분야는 지식이전 속도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학문분야 특성에 따른 피인용 주기는 차이가 없었으며, 각 분야의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의 평가 시 피인용 지수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6년정도의 기간이 누적된 데이터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야별 질적 성과평가를 위해 필요한 피인용의 시간적 특성을 기술통계적으로 도출한 결과를 반영하여 임무중심형 연구기관 평가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질적 평가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평가주기적, 평가기준적, 평가관리적 관점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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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과학문화 프로그램 실태조사 - 대덕연구개발특구 소재 기관을 중심으로 - (A Case Study of Scientific Culture Programs of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ions in Science and Technology; Focusing on Institutions Located in Daedeok Innopolis)

  • 권미자;정기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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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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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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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대덕특구 소재 13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과기출연(연))의 최근 3년간(2017~19년)의 과학문화 활동프로그램을 활동방법과 운영주체에 따라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과기출연(연)이 운영한 총 프로그램 수는 150개이며 기관 당 연평균 11.5개의 과학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과학문화 활동방법으로는 과학축제와 견학이 전체 프로그램 수의 72%이고 운영주체는 '자체(PPOI)' 프로그램이 68개(45.3%), '협력(PCPI)'프로그램이 82개(54.7%)로 조사되었다. 또한 참가 대상의 87.2%가 초·중·고 및 대학생이며 성인대상의 프로그램은 없었다. 우리는 본 연구의 결과로 대중의 연구이해(PUR)를 위해 첨단과학기술을 포함한 현재 진행 중인 연구내용중심으로 각 과기출연(연) 주관·주최의 열린 과학축제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과학콘서트 등의 과학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사회적 자본으로서 연구인력정보시스템 구축에 관한 탐색적 연구 (A Strategic Approach to the Researcher Information System as Social Capital)

  • 이정연;정연경;정은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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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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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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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인적, 물적 자본에 이어 사회 전체적 맥락에서 공공성을 지닌 부가가치의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 자본이 대두되고 있다. 사회적 자본은 관계적 자본과 사회 정책 실현의 효율성과 정당성을 높이는 사회 전체적 용량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국가적인 연구개발 연구인력정보시스템의 네트워크가 사회적 자본으로서 구축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국가 R&D 과제관리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정보유통기관에서 연구인력정보시스템의 구축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연구인력정보시스템 측면에서의 합의와 국가적 차원의 이해당사자 간의 사회적 신뢰 구축과 합의 방안에 대하여 탐색적인 논의를 제시하였다.

정보문화와 조직문화 유형이 지식활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The Effects of Information Culture and Organizational Culture on Knowledge Utilization)

  • 서은경;박희진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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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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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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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식활용은 조직의 역량 제고와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활동이며 새로운 가치를 다시 생산하게 하는 지식관리의 가장 핵심적 활동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지식활용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및 환경에 대한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연구는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식관리 활동 중 마지막 단계인 지식활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보문화와 조직문화를 파악하고자 지식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문화 및 조직문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정부출연연구소, 도서관, 기업연구소에 근무하는 사서직, 연구직, 일반직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고 이를 통하여 수집된 데이터는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정보문화의 여섯 가지 속성과 조직문화의 네 가지 유형이 지식활용의 문제대처, 지식재생산, 지식확산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정보문화(제어성, 공개성, 적극성)와 조직문화(관계지향문화, 혁신지향문화, 과업지향문화)가 지식활용의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직의 지식활용에 있어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A Study on Strategies of Public R&D to Achieve National Carbon Neutrality: Focusing on the Implications of the Republic of Korea

  • Song, Jaeryoung;Kim, Cheolhu
    • Asian Journal of Innovation and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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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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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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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Climate action is at the top of the agenda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s demonstrated at the 2021 G7 Summit and the 2021 UN Climate Summit. Major developed countries are scrambling to make a transition to a green economy and create a new growth momentum. Following the Paris Climate Agreement in 2016, they focus on "carbon neutrality" as an effective means of tackling climate change. The Republic of Korea, a high-carbon economy, submitted its second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and announced carbon neutrality as a top policy priority. Accordingly, the country increases government budget in research and development (R&D) and science and technology (S&T) policies. Against this backdrop, this study analyzed policies on carbon-neutral S&T and R&D in major advanced countries. The analysis was made by identifying globally pending issues in carbon-neutral policies and climate technology. In addition, focus 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six times with 10 experts to come up with three R&D strategies and action plans for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to achieve carbon neutrality. To be specific, the following measures were suggested. First, creative and innovative R&D programs are required to solve the problem of carbon emissions. Second,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carbon neutrality policies and infrastructure which are sustainable to run and manage. Third, it is crucial to promote cooperation in climate technology based on excellence. In conclusion, the strategies proposed in this study are expected to provide directions and implications for policymakers, researchers, and scholars in science and technology to develop effective strategies to achieve national carbon neutrality.

ICT 분야 창업자 특성에 따른 기업성과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Analysis of Firm Performance by Characteristics of Founders in ICT Field)

  • 심용호;송민경;김서균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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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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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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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이 문재인 정부 제1의 국정목표로 천명되었다.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우수기술을 활용한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기술창업의 파급효과가 일반 생계형 창업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 및 민간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기술창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기술 활용과 함께 창업자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자 개인의 특성(창업 동기, 창업자 역량, 창업자 경험, 기업가정신)과 기업경쟁력 그리고 기업의 성과에 대한 상관관계를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창업자의 역량, 창업자 경험, 기업가정신이 기업의 경쟁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기업경쟁력이 기업의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창업기업 CEO의 이력을 출연(연) 출신여부로 구분하여 집단 간 차이점을 분석한 결과, 출연(연) 출신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은 기업경쟁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분석되었다. 본 논문은 창업기업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특성요인을 집단 간(CEO의 출연(연) 출신 여부) 구분을 통해 분석한 초기 연구로 향후 기술창업 관련 정책 수립 시 활용될 수 있다.

다양성 관리가 인식된 성과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 국책연구기관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Diversity Management on Perceived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Focusing on National Research Institutes)

  • 박정민;최도림;이순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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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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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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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포용성 지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는 인적자원에 대한 다양성에 주목하고, 다양성 관리가 인식된 성과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직접설문을 실시하였다. 2018년 5월 2일부터 2018년 7월 2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부장·팀장급의 담당자를 통해 총 200부가 배부하였고 이 중 최종적으로 191부가 연구분석에 활용되었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성 관리가 인식된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양성 관리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다양성 관리가 조직에 대한 긍정적 영향력을 도출한 바 향후, 다양성 관리의 구체적 지표고찰과 타 성과변인에 대한 영향력을 검증함으로써 다양성 관리의 관리적 유효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인적자원의 특성이 점차 다양화됨에 따른 대응이 필요할 것이기에, 공공조직 또한 적절한 관리적 차원의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융합 R&D 부문의 표준정책 이해 및 정책 방향성 고찰 (Understanding and the Orientation of the Standardization Policy in the Field of R&D Convergence)

  • 황광선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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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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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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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일반적인 현상으로서의 표준정책을 과학기술 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과학자들의 인식 및 행태 속에 투영 된 표준정책을 질적으로 탐구한다. (1) 융합 R&D 부문에서 표준정책의 방향성과 (2) 그러한 표준화 방향성을 위해 정부의 역할과 융합 R&D 연구자들의 역할을 탐색하였다. 15명의 융합 R&D 과학자들과의 인터뷰 분석 결과, 융합 R&D에서의 표준화는 분명 일반 R&D에서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었고, 융합 R&D현장에서의 표준화 고민이 복합적이고 다양하다는 점을 엿볼 수 있었다. 융합 R&D와 표준의 관계에서 융합기술결과에 대한 낮은 예측가능성으로 인해, 기술의 경쟁력 및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R&D를 일정기간 수행한 다음, 기술의 표준화 업무가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인 융합 R&D와 표준의 관계로 해석해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국가표준정책이 취해야 할 정책 방향성은 "민간(시장) 주도의 표준 리드"로 압축된다. 정부는 공공부문에 대한 것은 정부 주도의 표준화를 진행하고 민간 부문에 대한 것은 최대한 민간 자율에 맡겨 자연스럽게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듯, 국가표준정책에서 정부의 역할은 "조력자"의 역할로 요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