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lass rod dosi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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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선량계를 이용한 감마나이프의 출력인자 결정 (Determination of Output Factors for the Gamma Knife using a Radiophotoluminescent Glass Rod Detector)

  • 라정은;서원섭;신동오;김희선;서태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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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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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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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유리선량계가 방사선 치료장비의 선량계로서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고자 감마나이프의 출력인자 및 X축 측방선량분포를 측정하였다. 출력인자는 가장 큰 콜리메이터인 18mm의 측정값을 기준으로 하여 14, 8 그리고 4mm에 대해 상대적으로 측정하였고 그 결과 각각 $0.980{\pm}0.013,\;0.949{\pm}0.013$ 그리고 $0.872{\pm}0.012$로 나타났다. 이는 제작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표준데이터와 모든 콜리메이터에서 1.0% 이내에서 잘 일치하는 결과이다. 또한 유리선량계로 측정한 4mm 콜리메이터의 x축 측방선량분포의 반치폭은 5.9m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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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선량계의 전처리 방법이 방사선 치료 선량 측정에 미치는 영향 (Reading Deviations of Glass Rod Dosimeters Using Different Pre-processing Methods for Radiotherapeutic in-vivo Dosimetry)

  • 전호상;남지호;박달;김용호;김원택;김동원;기용간;김동현;이주혜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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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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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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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여러 치료선량 측정기들 중 치료 현장에서의 사용이 간편한 형광물질 기반 측정기인 유리선량계(Glass Rod Dosimeter, GRD)는 방사선 조사 후 측정 소자의 안정화를 위한 전처리(Pre-processing) 과정이 필수적이며, 가열방식($70^{\circ}C$, 30분)과 대기방식($20^{\circ}C$, 24시간)의 두 가지의 전처리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전처리 조건이 측정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참고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20개의 GRD 소자들 모두에 같은 선량을 조사한 후, 10개씩 나누어 각각 다른 전처리 방식을 사용하여 판독함으로써 각 전처리 방식의 특징들을 상호 비교하였다. 가열방식의 경우 소자 간 판독 편차는 1.13%, 시간에 따른 평균 판독값의 편차는 최대 5.33%였다. 대기방식의 경우에는 소자 간 판독 편차가 0.49%, 시간에 따른 평균 판독값의 편차는 최대 1.28%로 나타났다. 또한 동일한 선량을 주었을 때 전처리 방식에 따라 판독 절대값은 4.1%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25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측정 평가 결과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5% 이내의 측정 오차를 보였으나, 대기 방식의 경우 판독 시점에 따른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GRD는 치료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나 신속한 판독이 요구되지 않는다면 대기방식의 전처리가 보다 적합하며 정해진 판독 시점을 지켜야 한다. 또한 치료 부위 등 조사 조건의 변화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정확성을 기대할 수 있는 측정 방법에 대한 연구가 향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유리선량계를 이용한 복부 MDCT 검사시 피폭선량 및 화질평가 (The evaluation of the radiation dose and the image quality during MDCT using Glass Rod Detector)

  • 김창규;박병섭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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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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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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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인체조직등가 팬텀과 유리선량계를 활용하여 최근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용 128채널 MDCT과 4채널 MDCT의 복부 촬영시 피폭선량과 획득영상의 화질을 평가하였다. 복부 CT 검사 시 흡수선량은 4-MDCT에서 $35.8{\pm}0.46mGy$, 128-MDCT에서 $19.03{\pm}0.25mGy$로 나타나 진단에 의미있는 영상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방사선량은 128-MDCT가 적게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MDCT를 이용한 복부 검사에서 획득한 영상을 Likert 5점 척도로 분석한 결과 4-MDCT 경우가 3.52점의 결과를 보였으며, 128-MDCT경우 4.01점의 결과를 나타내어 128-MDCT의 영상의 질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128-MDCT는 방사선피폭량을 줄일 수 있고 높은 영상의 질을 얻을 수 있어 향후 많은 이용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두경부(Head & Neck) CT 검사 시 장기의 유효선량 측정 (Effective Dose Determination From CT Head & Neck Region)

  • 윤재혁;이광원;조영기;최지원;이준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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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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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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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두경부(Head & Neck) CT(Computed Tomography)검사에서 환자가 받는 피폭선량 측정을 위하여 인체등가물질로 만든 Rando phantom과 유리선량계를 이용하여 두경부 검사에 따른 환자의 흡수선량의 변화를 실험을 통하여 연구하였다. 인체두부모형을 안와신경(optic nerve), 교뇌(pons), 소뇌(cerebellum), 갑상선(thyroid)으로 나누어, 두경부(Head & Neck) 부위의 검사를 단독검사(Brain, 3D Facial, Temporal, Brain Angiography, 3D Cervical Spine)와 복합검사(Brain+Brain Angiography, Brain+3D Facial, Brain+Temporal, Brain+3D Cervical spine, Brain+3D Facial+Temporal, Brain+3D Cervical Spin+Angiography)로 구분하여 유효선량의 변화를 실험한 후 결과를 측정하였다. 단순 Brain검사와 Brain Angio검사에는 optic nerve에 유효 선량이 높게 분석되었으며, 또한 Temporal검사에는 Pons에, 3D facial 검사와 3D Cervical Spin검사에는 thyroid의 유효선량 값이 높게 나타났다. 복합적으로 이루어는 검사 중 두경부의 Brain+Brain Angio의 검사는 cerebellum의 부위, Brain+3D facial 검사와 Brain+3D Cervical Spin의 복합검사는 thyroid의 부위, Brain+Temporal의 검사에는 pon's 부위 유효 선량 값이 높게 나타났다. Brain +3D facial +Temporal의 복합검사와 Brain+3D Cervical Spin+Angio의 복합검사는 thyroid의 부위에 유효 선량 값이 높게 분석 되었다. 본 연구 결과 Brain+3D Cervical Spin+Brain Angio 복합검사인 경우의 유효 선량은 2.51858 mSv로 일반인의 연간 유효선량한도 1 mSv의 피폭을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Brain 단순 검사 시 optic nerve는 0.31312 mSv의 유효선량으로 향후 방사선학 검사가 이루어질 경우, 두경부의 일반인의 연간 유효선량을 훨씬 초과할 것이라 사료된다. 따라서 진료의 필요성에 의해서 시행되는 CT검사일지라도 질환 병변의 특성에 맞게 CT촬영조건 변화를 주면서 환자의 피폭선량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방법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