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ll morp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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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 경색 유발 심부전 모델에서 강리 추출물의 심장 보호 가능성 (Cardioprotective Potential of Gracilaria Verrucosa Extract in Myocardial Infarction-Induced Heart Failure Model)

  • 장윤재;김혜윰;윤정주;한병혁;유제국;조남근;이호섭;강대길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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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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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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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Gracilaria Verrucosa (GV), a seaweed used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was studied for its effects on MI-induced heart failure in rats. MI is caused by a blocked coronary artery, leading to severe cardiac dysfunction. The study used a rat model to assess cardiac changes over time and evaluate the impact of GV on heart failure. Ischemia was induced through LAD ligation surgery, and the extent of ischemic area was measured as a prognostic factor. GV extract administration significantly improved cardiac morphology and reduced cardiac weight compared to the MI group. GV treatment also improved cardiac function, as evidenced by positive effects on chamber dilation during MI-induced heart failure. Parameters such as ejection fraction (EF) and fractional shortening (FS) were measured. The MI group showed decreased EF and FS compared to the sham group, while these parameters improved in the GV group. GV treatment also reduced levels of LDH, CPK, and CK-MB in the serum, indicating reduced myocardial damage. Histological analysis revealed that GV treatment attenuated cardiac hypertrophy and fibrosis, with reduced collagen deposition in the myocardium. Immunohistochemistry analysis showed suppressed expression of TGF-β1 and collagen 1, involved in fibrosis. In conclusion, GV showed potential in improving cardiac function in a rat model of MI-induced heart failure. It alleviated myocardial damage, attenuated cardiac hypertrophy and fibrosis, and suppressed fibrotic markers.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explore its clinical efficacy and underlying mechanisms in cardiac diseases beyond animal models.

뱀장어 부레에 기생(寄生)하는 선충(線虫), Anguillicola crassa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a Nematode, Anguillicola crassa Parasitic in the Air Bladder of the Eel)

  • 김영길;김을배;김종연;전세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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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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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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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지금까지 조사보고(調査報告)된 바 없는 한국산(韓國産) 양식(養殖) 뱀장어의 부레에 기생(寄生)한 선충에 의(依)한 피해여부(被害與否)와 예방대책(豫防對策)을 수립할 목적(目的)으로 기생(寄生)한 선충의 종(種)과 기생율(寄生率), 병해성(病害性) 그리고 생활사(生活史)를 조사(調査)하였다. 1. 성숙(成熟)한 충란의 크기는 $80{\sim}92(86.7){\times}62}\sim}71(67.4){\mu}m$였고, 자충의 크기는 $210{\sim}240(225){\times}18{\sim}23(20.6){\mu}m$였다. 2. 본충의 중간숙주(中間宿主)는 Thermocyclops hyalinus이며, 이것의 복강(腹腔)에 침입(侵入)한 유충은 4일후(日後)에 감염력(感染力)을 가졌고 이때의 유충 크기는 $360{\sim}420(390){\times}28{\sim}35(31)\;{\mu}m$였다. 3. 감염력(感染力)을 갖는 Thermocyclops hyalinus를 뱀장어가 섭취(攝取)한 뒤 50일(日) 경과(經過)되어 뱀장어 부레내에서 성충으로 발육(發育)되었다. 4. 검출(檢出)된 성충의 크기는 female$7.3{\sim}31.0(16.5){\times}0.5{\sim}2.2(1.2)mm$, male$4.9{\sim}13.3(8.3){\times}0.3{\sim}0.9(0.4)mm$로서 내외부(內外部) 형웅(形熊)를 비교(比較)한 바 Anguillicola crassa로 동정(同定)하였다. 5. 뱀장어에서의 월별기생율(月別奇生率)은 6, 9, 12월(月)에 높았고, 1~3월(月)에 비교적(比較的) 낮았다. 6. 감염(感染)되지 않은 정상어(正常魚)와 감염어(感染魚)의 비만도(肥滿度)를 월별(月別), 체장별(體長別)로 그 유의성(有意性)을 검정(檢定)한 결과(結果) 유의성(有意性)을 인정(認定)할 수 없었으며 본충 감염(感染)으로 인(因)한 뱀장어 성장(成長)에는 영향(影響)이 없는 것 같았다. 7. 본충의 기생(寄生)에 의한 뱀장어 부레조직(組織)의 이상(異狀)은 보이지 않았다. 8. 수온(水溫) $25.0{\sim}26.7^{\circ}C$ 때 masoten을 처리(處理)한 농도별(濃度別) Thermocyclops hyalonus의 사망시간(死亡時間)은 0.5ppm 14시간(時間), 0.4ppm 20시간(時間), 0.3ppm 22시간(時間), 0.2ppm 30시간(時間), 0.1ppm 42시간(時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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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iger harengulae의 생활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Life History of Bacciger harengulae)

  • 김영길;전세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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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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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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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서해안 금강하구의 내초도에서 1980년 7월부터 1983년 10월까지 맛조개(Solen strictus)의 생식소에 기생한 Bacciger 속 cercaria의 생활사를 구명하고자 sporocyst 및 cercaria의 형태와 발육과정, 기생률을 조사하였다. 또한 제이중간숙주 및 종숙주를 실험실에서 인공감염실험과 함께 내초도자연환경구에서 조사하여 metacercaria와 성충의 발육과정을 조사 연구한 결과 지금까지 밝혀진바 없는 Bacciger harengulae의 생활사가 구명되었다. Bacciger harengulae는 맛조개, 대합, 바지락, 띠조개가 제일중간숙주이고, 밀새우를 제이중간숙주로 하며, 종숙주는 전어, 밴댕이로 밝혀졌다. 맛조개의 생식소에 기생된 성숙한 sporocyst의 크기는 $4.0{\sim}4.3{\times}0.20{\sim}0.21$ mm이고, cercaria는 체부 $270{\times}147{\mu}m$, 미부 $270{\times}147{\mu}m$의 크기로서 꼬리 양측에 27쌍의 강모속과 1개의 강미속은 6본의 가닥으로 되어있다. cercaria의 체내에는 구흡반($52{\times}42{\mu}m$), 인두($32{\times}25{\mu}m$), 복흡반($52{\times}50{\mu}m$)과 2 개의 정소와 V자형의 배설낭이 뚜렷이 나타나며, 화염세포식은 2[(3+3)+(3+3)]=24이다. 3년에 걸쳐 맛조개에 기생하고 있는 cercaria의 평균 기생률은 $9.67\%$ 였는데, 이것은 수온의 변화와는 관계없이 연중기생된다. 기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수온 $28.8^{\circ}C$인 7월($28.0\%$)이고, 가장 낮은 시기는 수온 $19.5^{\circ}C$인 10월($2.4\%$)이었다. 맛조개의 cercaria 기생률은 각장이 클수록 높았으며, 4.0cm 이하에서는 cercaria가 검출되지 않았다. cercaria가 성숙되는 시기는 년중 수온이 $19.5^{\circ}C$이상 상승하는 $5{\sim}10$월까지며, 수온 $19.5^{\circ}C$이하가 되면 미숙한 cercaria만이 검출된다. Cercaria는 수온 $20^{\circ}C$에서 35시간, $25^{\circ}C$에서는 29시간까지 활력이 있었으며, 생존시간은 각각 71시간, 34시간이었으나 $20^{\circ}C$이하에서는 운동력이 활발하지 못하였다. 맛조개에서 유출된 cercaria를 밀새우에 감염시킨 결과 2{\sim}3시간후에 근육에 기생하였고, 기생한 cercaria는 $7{\sim}8$시간후에 cyst를 형성하였으며, 15일이 경과되어 $420{\times}310{\mu}m$의 성숙한 metacercaria로 발육되었다. 실험실에서 수온 $20^{\circ}C$일때 밀새우의 metacercaria 감염률은 $17.0\%$ 이었고, $25^{\circ}C$때는 $61.0\%$의 높은 감염률을 나타냈으며, 감염된 부위는 제일복절, 두흉부, 제이, 삼, 오복절의 순으로 감염되었다. 내초도의 자연 서식장산 밀새우의 metacercaria 감염률은 수온 $26.5^{\circ}C$인 6월에 $9.6{\sim}11.11\%$, 수온 $28{\sim}29.5^{\circ}C$인 7,8월에는 $1.56{\sim}2.50\%$의 감염률을 나타냈다. metacercaria가 감염된 밀새우를 사육중인 전어에 먹인 결과, 20일후 전어의 장에서 $440{\sim}520{\times}310{\sim}360{\mu}m$의 성충으로 발육되었고, 성숙한 충난은 $20{\sim}24{\times}11{\sim}20{\mu}m$ 크기의 타원형이었다. 실험실에서 검출한 것과 동일한 성충이 내초도의 자연산 전어, 밴댕이에서도 체장과 관계없이 $87.3{\sim}100\%$(평균 $95.2\%$) 검출되었으며, 6, 7월에는 $100\%$ 검출되나, 8, 10월에는 $87.3{\sim}88.9\%$로 그 검출률이 낮아졌다. 전어에서 발육된 성충의 크기와 내부형태를 Yamaguti(1938)가 밴댕이에서 검출한 것과 비교한바, 동일하므로 이 흡충을 Bacciger harengulae로 동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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