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rmination Perce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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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uence of the application of Tithonia diversifolia and phosphate rocks on the performances of rainfed rice

  • Rusaati, Butoto Imani wa;Kang, Jun-Won;Gendusa, Patience Arusi;Bisimwa, Pacifique Bulakali;Kasali, Joseph Lumande;Rolly, Nkulu Kabange;Park, Joowon;Rehema, Esther Matendo;Ndabaga, Cephas Masumbuko;Kaboyi, Gentil Iragi;Nankafu, Orleanne Nangalire;Chirimwami, Anastasie Bahati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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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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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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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Gradient concentrations of Tithonia diversifolia green leaves and phosphate rocks were used to investigate their contributions as a fertilizer to the yield and quality improvement of a rainfed rice cultivar. Six treatments were compared: (1) T0, no fertilization (control); (2) T1, 1.28 g of phosphate rocks; (3) T2, 250 g of organic matter; (4) T3, 500 g of organic matter; (5) T4, 250 g of organic matter + 1.28 g of phosphate rocks; (6) T5, 500 g of organic matter + 1.28 g of phosphate rock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ermination percentage recorded 15 days after sowing varied from 58 - 76% between T0 and T5. The number of panicles ranged between 2 (T0) to 6.3 (T5). Moreover, the recorded length of the panicles ranged between 7.5 (T1) to 15.8 cm (T2), and the number of grains per panicle ranged between 25.5 (T1) to 273.5 (T3). The plant heigh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T5 (79.27 cm) group compared to the T1 (33.63 cm) and control treatment (T0) (40.08 cm) groups. Although the plant height in the T2, T3, and T4 groups was slightly lower than the T5 group, the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average of the grain number per plant was high in the T3 (273.6 grains) group compared to the T1 and T0 (25.5 and 32.8 grains) groups,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combination of T. diversifolia leaves and phosphate rocks as a natural fertilizer would be beneficial when integrated into soil fertility management strategies and would contribute to improving crop yield and quality.

절화용 신나팔나리 F1품종 '어라연 2호' 육성 (Breeding of Lilium × formolonga F1 hybrid 'Eorayeon 2ho' for Cut Flower)

  • 현영호;김종화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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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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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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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어라연 2호'는 강원대학교에서 2003년에 육성된 절화용 신나팔나리 품종이다. 2000년에 육종목표에 따라 나팔나리 'Lorina' 자식계통을 모본으로 신나팔나리 'Augusta' 자식 계통을 부본으로 교잡을 실시하였다. 2001년에는 개화기에 초세가 강건하고 꽃이 크며 엽형이 좋은 'LA-77'계통을 모본으로 선발하고 조생종이며 꽃 모양이 좋고 개화방향이 상향인 'Raizan No.1' 자식 계통을 2회 연속 교잡을 실시하였다. 2003년에 각종 형질이 우수한 'MF-No.2'계통을 선발하고 이 계통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2년간 농촌진흥청 농사시험연구조사기준에 따라 특성검정 및 계통 평가회의 기호성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절화용 신나팔나리 신품종으로 선발하여 '어라연 2호'라 명명하였다. '어라연 2호' 품종의 발아율은 95.3 %이고, 개화소요일수는 194.2일이며, 포장과 수송이 편리한 상향개화성이다. 만개시 화경은 13.4 cm이고, 외화피장은 16.0cm이고, 외화피폭은 4.3 cm이다. 개화수는 3.1개이며, 초장은 132.6 cm이다. 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절화율이 100%에 달한다. '어라연 2호'는 '어라연 1호'보다 초장이 20cm 이상 길어 수출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켄터키 블루그래스(Poa pratensis L.) 종자의 보증 기준에 따른 품질 분류와 적용 (Quality Classification and Its Application Based on Certification Standards of Kentucky Bluegrass(Poa pratensis L.) Seed)

  • 김신재;주영규;이재필;김두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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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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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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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종자보증의 목적은 종자의 유전적 순수성과 품종의 혈통을 보장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골프장에 사용되는 켄터키 블루그래스 종자의 품질 보증 규정과 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하여졌다. 연구 방법은 미국3개주(와싱턴, 아이다호, 오리건주)의 종자 보증과정과 종자 품질 보증 규정을 비교 분석하였다. 보증과정은 포장과 실험실 내에서의 최소 종자품질기준을 만족하여야 한다. 종자 수확포장은 정해진 수준의 종자를 파종하여야 하고, 다른작물로부터 일정거리를 격리하여야 한다. 더구나 수확포장은 청결하며 금지잡초로부터 안전하여야 한다. 종자보증 시험은 발아율, 순수종자 백분율, 이종종자, 잡초 및 이물질 함량 검사를 포함한다. 품질보증종자와 뗏장용 종자의 품질기준은 3개 주에서 비슷하였다. 뗏장용 종자의 품질 기준은 최대 0.02%, 품질보증종자의 경우에는 0.3% 이내의 잡초종자 함량을 허용 기준치로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종자품질기준은 종자의 품질을 보장하고 골프코스의 잔디조성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참깨 개화, 등숙에 관한 연구 V. 참깨의 등숙에 따른 초형별 종실중 및 발아력의 변화 (Studies on the Flowering and Maturity in Sesame(Sesamum indicum L.) V. Changes of Grain Weight and Germinability by Maturity in Different Plant Types)

  • 강철환;이정일;손응룡;유창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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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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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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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참깨의 신품종육성 및 재배기술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을 목적으로 유전자원으로 보존중인 500여 품종중에서 분교의 유무와 착과, 착삭 및 삭실방에 따라 분류한 8개의 초형에 대한 각 2개씩의 품종을 홍시하여 참깨의 등숙에 따른 초형별 종실중과 발아율의 변화에 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천립중은 변화후 25일∼35일 사이에 가장 큰 신장을 보였으며, 착삭 중·하위부에서는 개화후 45일에 peak에 도달하여 이 시기가 생리적 성숙기로 추정되었으며 착삭상위부에서는 개화후 40일이 생리적 성숙기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2. 측삭과 분지삭에서의 천립중은 주경중앙삭에서 보다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며 4실 8방형이 2실 4방형에서보다 그 정도가 심하였고, 특히 BTQ형의 상위삭에서는 감소폭이 가장 컸던 반면, BTB형에서는 그 복이 크지 않아 바람직하였다. 3. 개화후 20일이 발아한계선으로 추정되었으며 분지삭에서는 주경중앙삭에 비하여 감소가 크지 않았으나 측삭에서는 감소가 컸다. 4. 발아율이 70%에 달하는 최소수확한계기는 개화후 40일로 추정되었으며 개화후 30일에서 40일사이에 급격한 발아율의 증대를 보여 이 시기가 종실에서의 양분축적최성기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5. 개화후 45일의 천립중은 2.14g, 종실수분함량은 26%, 발아율은 90%로서 peak를 기록하여 이 시기가 생리적 성숙기이며 동시에 수확적기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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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틸렌 멀칭재배(栽培) 시(時) 농약(農藥)의 토양(土壤) 및 작물체중(作物体中) 잔류(殘留)에 관한 연구(硏究) 제(第) 2 보(報) 폴리에틸렌 멀칭이 잡초발생(雜草發生), 고추, 땅콩, 참깨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ies on Persistence of Pesticides in Soils and Crops under Polyethylene Film Mulching Culture II. Effect of Polyethylene Film mulching on Weed Emergence, Growth and Yield of Red pepper, Peanut and Sesame)

  • 양환승;문영희;김낙응;이진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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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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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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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폴리에틸렌(이하(以下) P.E) 피복하(被覆下)에서 제초제처리(除草劑處理)가 잡초(雜草)의 발생(發生) 및 고추, 땅콩, 참깨의 생육(生育)과 수량(收量)에 비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고추포장(圃場) : 실험기간중(實驗期間中) 흑색(黑色)P.E피복구(被覆區)에서는 잡초발생(雜草發生)이 전무상태(全無狀態)였고, 투명(透明)P.E피복구(被覆區)에는 노지구(露地區)에 비(比)하여 그 발생량(發生量)들이 1/10로 감소(減少)하였다. 공시(供試) 제초제(除草劑)의 방제율(防除率)은 pendimethalin > diphenamid > alachlor > napropamide 순(順)으로 높았고, 그 방제율(防除率)은 노지(露地)에서보다 투명(透明)P.E피복(被覆)에서가 월등히 높았다. 고추의 초장(草長)과 분지수(分枝數)는 투명(透明)P.E피복구(被覆區) > 흑색(黑色)P.E피복구(被覆區) > 노지구(露地區) 순(順)으로 높았다. 노지구(露地區)의 수량(收量)은 P.E피복구(被覆區)에 비(比)하여 50% 이상(以上) 감소(減少)되었으나, 투명(透明)P.E와 흑색(黑色)P.E피복구(被覆區) 사이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제초제(除草劑) 처리구(處理區)의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은 피복유무(被覆有無)에 관계(關係)없이 각각(各各)의 관행구(慣行區)의 것과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2. 땅콩포장(圃場) : 투명(透明)P.E피복구(被覆區)에 있어서 잡초(雜草) 발생량(發生量)은 노지구(露地區)에 비(比)하여 1/8로 감소(減少)되었다. alachlor, napropamide, diphenamid의 잡초(雜草), 방제율(防除率)은 노지(露地) 및 P.E피복구(被覆區)에서 다같이 93~100%로 매우 우수하였다. 투명(透明)P.E피복구(被覆區)에서 총분지수(總分枝數), 주경장(主莖長) 및 지상부(地上部) 경엽중(莖葉重)은 노지구(露地區)에 비(比)하여 각각(各各) 2, 1.7, 2.4배(倍) 높았다. 협실중(莢實重)도 P.E피복구(被覆區)가 노지구(露地區)에 비(比)하여 38% 증수(增收)되었다. 제초제(除草劑) 처리구(處理區)에 있어서 땅콩의 생육(生育) 및 협실중(莢實重)은 피복유무(被覆有無)에 관계(關係)없이 각각(各各)의 관행구(慣行區)와 차이(差異)가 없었다. 3. 참깨포장(圃場) : 노지구(露地區)에 있어서 잡초(雜草) 발생량(發生量)은 투명(透明)P.E피복구(被覆區)에서 보다 10배(倍) 많았다. 공시(供試) 제초제별(除草劑別) 방제율(防除率)은 노지(露地)에서 alachlor(120g ai/10a)가 84%, napropamide(130g ai/10a)가 76%, diphenamid(250g ai/10a)가 76%였으나 투명(透明)P.E피복하(被覆下)에서는 3약제(藥劑) 모두 방제율(防除率)이 95% 이상(以上)까지 향상(向上)되었다. 관행구(慣行區)에서 참깨의 발아율(發芽率)은 P.E피복구(被覆區)에 비(比)하여 노지구(露地區)에서 크게 낮았다. 제초제(除草劑) 처리구(處理區)에 있어서 발아율(發芽率)은 피복유무(被覆有無)에 관계(關係)없이 무처리(無處理) 관행구(慣行區)에 비(比)하여 낮았으며 약제간(藥劑間)에는 diphenamid < napropamide < alachlor 순(順)으로 낮았다. 초기약해(初期藥害)는 약제(藥劑) 처리구(處理區) 천체에서 나타났으며, 약해정도(藥害程度)는 피복구(被覆區)에서보다 노지구(露地區)에서 심하였고, 노지구(露地區)에서는 완전(完全)히 회복(回復)되지 못하였다. alachlor의 경우는 P.E피복구(被覆區)에서도 회복(回複)되지 못하였다. 초장(草長) 및 1본당(本當) 삭과수(蒴果數)도 초기약해(初期藥害)와 동일(同一)한 경향(傾向)이었다. 수량(收量)은 약제처리구(藥劑處理區) 모두 노지조건(露地條件)에서는 관행구(慣行區)와 유의차(有意差)가 없었으며 투명(透明)P.E피복조건(被覆條件)에서는 diphenamid와 napropamide 처리구(處理區)가 관행구(慣行區)에 비(比)하여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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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속에서 자운영 종자의 휴면성 및 종자활력 변화 (Change of Seed Dormancy and Viability of Chinese Milk Vetch (Astragalus sinicus L.) in Rice Field)

  • 김상열;황운하;이종희;오성환;조준현;한상익;정국현;박성태;최경진;김정일;이지윤;송유천;여운상;강항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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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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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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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운영 지속재배시 토양에 매몰된 종자의 휴면 및 발아특성을 조사하여 토양속 종자 동태를 구명하기 위해 자운영종자와 꼬투리의 토양매몰 깊이 및 기간별 휴면성과 종자활력 변화를 조사하고 또한 자운영 지속재배 포장에서 낙수후 자운영 종자의 토양속 분포 개수, 발아율 및 종자활력기간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운영 종자 회수율은 종자 매몰 한달후부터 활력이 잃기 시작하여 낙수전 9월까지 52~65%, 낙수후 10월에는 급격히 떨어져 종자와 꼬투리 모두 30% 이하를 나타내었고, 꼬투리 매몰의 경우는 낙수전 9월까지 활력소실이 되지 않고 100%를 보였다. 2. 자운영 종자의 휴면은 수확당시는 95%로 높았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파괴되어 9월에는 휴면율(경실율)이 종자는 12~22%, 꼬투리는 31~33%로 급격히 낮아졌고, 낙수후 10월에는 경실율이 종자는 2~8%, 꼬투리는 5~12%로 보다 더 낮아졌다. 3. 발아율은 토양 매몰전 종자는 4%로 낮았으나 토양에 120일간 매몰후 종자 및 꼬투리속 종자 발아율은 휴면이 타파되어 각각 21%~31%, 49~51%로 증가하였다. 4. 자운영 지속포장에서 9월 낙수후 토양속 잔존 자운영 종자는 로터리 부분경운이앙은 경운이앙보다 2.3~2.6배가 많았고, 자운영 종자분포 깊이는 로터리 경운은 0~15 cm 깊이에 고르게 분포되었으나 부분경운 이앙은 대부분의 종자가 5cm 이하 깊이에 분포하고 있었다. 5. 자운영 종자의 출아기간을 기준으로 한 토양 속에서 활력유지기간은 매몰 후 2년정도 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단수수(Sorghum vulgare PERS) 품종의 생태변이 및 유용형질의 유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cological Variation and Inheritance for Agronomical Characters of Sweet Sorghum Varieties (Sorghum vulgare PERS) in Korea)

  • 손세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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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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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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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실험 I. : 본 실험은 단수수에 대하여 재배시기를 이동함에 따르는 실용 제형질의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1968~1969년까지 2개년에 거쳐 작물시험장 특용작물 연구실(수원)에서 시행되었으며 품종은 조만생, 초형, Syrup형, Sugar형 등 생태적 특성을 달리한 17개품종이 공시되었으며 묘종기 양년 모두 4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20일 간격으로 8회에 걸쳐 파종하여 조사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아기(발아일수)는 파종기를 앞당겨 저온하에 파종하면 발아에 소요되는 일수가 많고 파종기가 늦어서 기온이 상승됨에 따라 발아 일수가 직선적으로 단축되다가 8월 25일 이후의 파종부터는 다시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발아기간의 일평균온도와 발아일수간에는 높은 부상관관계가 있으나 이와는 반대로 발아일수와 적산온도간에는 고도의 정상관이 인정되었다. 2. 파종기의 지연에 따라 출수일수는 거의 직선적으로 단축된다. 공시된 품종간에 평균출수일수차는 30.2일이란 큰 차이가 있었다. 이들을 10일간격으로 조, 중, 만생군으로 구별하면 조생군은 평균출수일수가 78.5$\pm$4.5일범위에 속하고 중생군은 88.5$\pm$4.5일, 만생군은 98.5$\pm$4.5일로 되었다. 출수단축한계 종종기는 조생군이 제VI-VII파종기인 7월 15일$\pm$8월 5일까지이고 중생군은 제VI파종기인 7월 15일까지, 만생군은 제IV파종기인 6월 5일까지이었다. 3. 파종기(x)와 출수까지의 일수(y)와의 회귀직선식 y=a+bx의 손수(출수까지의 일수의 단축율)와 평균출수까지의 일수와는 고도의 정상관관계가 있었다. 4. 파종에서 출수기까지의 생육경과에 있어서 일평균기온이 높을수록 출수일수가 단축되어 조생종은 24.2$^{\circ}C$에서, 중생종은 23.8$^{\circ}C$에서, 만생종은 22.9$^{\circ}C$에서 최대단축율을 보이었고 따라서 출수전 30일간의 평균기온이 약 22$^{\circ}C$부터 $25^{\circ}C$에 이르기까지 가속적으로 출수소요일수가 단축되다가 그뒤 약 21$^{\circ}C$이하가 됨에 따라 다시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5. 초장의 절대치는 품종간에 차이는 있으나 비교적 조파구간에는 초장에 큰 변이가 없었고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짧아졌다. 초장의 신장속도는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현저하게 빨라지고 특히 조생종이 만생종보다 더욱 가속적인 경향이었다. 따라서 최고초장과 최저초장과의 절대치의 차이는 조생종일수록 적고 만생종일수록 큰 격차를 보이었다. 6. 간직경에 있어서도 만생종은 일반적으로 조기파종할수록 굵고, 조생종과 중생종은 4월 25일 파종기가 가장 굵은 편이며 이보다 파종기가 지연 가늘어지는 경향이었다. 7. 간중은 품종의 조만생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적기(4월 25일~5월 15일)보다 조기 혹은 만기 파종하면 작아지나 파종기 이동에 따른 간중의 변화는 품종의 조만성에 따라 양상을 달리하여 조생종은 4월 25일 내외, 중생종은 4월 25일~5월 15일 내외, 만생종은 4월 5일~5월 15일 내외의 파종기에서 최고수량에 달하고 이후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 8. Brix 도는 품종에 따라 절대치가 다르며 또한 파종기가 5월 15일 이후로 늦어짐에 따라 직선적으로 감소되어 파종기(x)와 Brix 도(y) 간에 고도의 부상관관계를 볼 수 있었다. 9. 출수후 40~45일경의 절간부위별 Brix 도는 상부 제 1~제3절간 부위가 최고에 달하고, 제4절간부터 서서히 낮아지다가 지상 제2절부위에 가서 다시 약간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출수전까지는 이와 반대의 경향이었다. 10. 간중당분에 대한 파종기별 축적상황은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거의 직선적으로 낮아지며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6월하순 이후의 파종기는 당원료작물로서 거의 무가치한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11. Brix도 및 간중당분은 출수기부터 축적이 시작되어 출수후 약 40~45일에 최고에 달하고 순당율도 같은 경향으로 생육의 진전과 더불어 높아져서 순당율과 Brix 도간, 순당율과 간중당분간에 각각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12. 가제당량과 파종기간의 관계를 보면 중생종과 만생종은 4월 25일, 중생종은 5월 15일 파종기가 최고에 달하고 이보다 파종이 지연됨에 따라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으로 파종기(x)와 가제당량(y)사이에 1% 이상의 높은 부의 상관을 보았다. 13. 파종기 및 제형질간의 상호관계를 보면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발아일수, 발아기간의 적산온도, 출수일수, 출수일수까지의 적산온도, 초장, 간직경, 간중, Brix 도, 간중당분, 순당율, 가제당량 등은 모두 고도의 부상관 및 회귀관계이었고 출수일수(x)와 Brix도, 당도, 순당율, 가제당량, 초장, 간장(y)등 간, Brix 도(x)와 순당율, 가제당량, 간중(x)과 가제당량(y)간, 또한 출수시의 일장(x)과 Brix 도, 출수일수, 당도, 순당율, 가제당량(y) 등 간에는 고도의 정상관을 인정할 수 있었다. 실험 II: 실험 I에 공시된 품종중에서 생태 및 유전적으로 다른 11품종만을 이면교배법에 의하여 교잡된 F$_1$ 및 교배친의 출수기, 간장, 간중, Brix 도 및 Syrup yield 등에 대하여 우성정도, 교배조합능력 및 유전분석을 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조, 만숙방향으로 완전 혹은 초월우성인 특정조합이 있기는 하나 대체적으로 중간성 및 부분우성이었고 GCA 및 SCA가 높은 특정조합친을 인정할 수 있었다. 따라서 출수에 관여하는 유전인자의 분배비는 50:50으로 추정되었으며 유전력도 높아서 초기세대부터 선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2. 간장은 잡종강세도가 높았으며 장간의 방향으로 초월성인 특정조합도 있으나 완전 혹은 부분우성으로 추정된다. GCA 및 SCA는 일반적으로 높은 편이었으며 관여된 우성 및 열성유전자는 거의 50:50으로 분배되며 유전력은 낮았다. 3. 간중은 대부분 정의 방향(다수)으로 완전우성에 가까운 부분우성으로 작용하나 특정조합에 따라 초월우성인 것과 부분우성인 것이 있었다. GCA와 SCA는 비교적 높은 교배친을 인정할 수 있으며 유전자의 작용방향은 열성유전자가 많이 관여되고 복잡한 분리가 일어날 것으로 추정되며 유전력은 비교적 낮았다. 4. Brix 도에 대한 우성정도 및 방향은 교배조합에 따라 고 Brix 및 저 Brix로 나타났으나 일반적으로 초우성 내지 완전우성으로 나타났고 GCA 및 SCA는 Brix 도가 높은 품종일수록 높은 경향이므로 고당성 육종에는 역시 높은 당분함량을 가진 교배친이 유리할 것으로 추정된다. 5. Syrup 종에 대한 우성정도는 많은 방향으로 초월 혹은 완전우성으로 추정되며 잡종강세도는 대단히 높았다. GCA와 SCA의 관계는 일정하지 않으며 GCA가 높은 품종은 SCA가 낮은 경향이었다. 교배친의 우성대립인자 대 열성대립인자의 빈도는 거의 동수로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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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에서의 벼 잎집무늬마름병 발생변동(發生變動)에 관(關)한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 (Ecological Studies on the Transition of Sheath Blight of Rice in Korea)

  • 유승헌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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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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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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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한국(韓國)에 있어서 벼 잎집무늬마름병(病)의 발생변동(發生變動), 병원균(病原菌)의 배양적(培養的) 특성(特性)과 병원성(病原性), 발병환경(發病環境), 재배법(栽培法)과 발병관계(發病關係), 품종(品種)의 저항성(抵抗性) 등(等)에 관(關)하여 연구(硏究)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韓國)에 있어서 벼 잎집무늬마름병(病)의 발생면적(發生面積)은 다비재배(多肥栽培), 조기조식재배(早期早植栽培) 및 통일계품종(統一系品種)의 확대보급등(擴大普及等)으로 인(因)하여 매년(每年) 증가(增加)되었고 특(特)히 1971년(年)부터 전국적(全國的)으로 급격(急激)히 발생면적(發生面積)이 증가(增加)되어서 1976년(年)에는 전체수도재배면적(全體水稻栽培面積)의 약 65.2%에서 본병(本病)이 발생(發生)하였다. 2. 우리나라에 분포(分布)하는 벼 잎집무늬마름병균(病菌)의 배양적(培養的) 성질(性質) 및 병원성(病原性)에는 많은 변이(變異)가 있었으며 병원균(病原菌)의 생육최적(生育最適) 온도(溫度)도 $25^{\circ}C$에서 $30^{\circ}C$사이로 균주간(菌株間)에 차이(差異)가 있었다. 한편 병원균(病原菌)의 배양적(培養的) 성질(性質)과 병원성(病原性)에는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없었다. 3. 잎집무늬마름병균(病菌)의 PDA배지상(培地上)에서의 균사생장(菌絲生長)은 채집지(採集地)의 기온(氣溫)과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었다. 즉 채집지(採集地)의 기온(氣溫)이 높은 지역(地域)의 균주(菌株)들은 기온(氣溫)이 낮은 지역(地域)의 균주(菌株)들에 비(比)해 $35^{\circ}C$ PDA배지(培地)에서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양호(良好)하였고 반대로 $12^{\circ}C$ PDA배지상(培地上)에서는 기온(氣溫)이 낮은 지역(地域)에서 채집(採集)한 균주(菌株)들이 기온(氣溫)이 높은 지역(地域)에서 채집(採集)한 균주(菌株)들 보다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양호(良好)하였다. 4. 잎집무늬마름병균(病菌)을 접종(接種)한 수도엽(水稻葉)으로부터 얻은 Pectin polygalacturonase 및 Cellulase의 역가(力價)는 접종(接種)3일(日)째에 최대(最大)였고 Pectin methylestrase의 역가(力價)는 접종(接種) 4일(日)째에 최대(最大)였으며 병원성(病原性)이 강(强)한 균주(菌株)에서는 Pectin methylestrase의 활성(活性)이 높은 경향(傾向)이었고 병원성(病原性)이 약한 균주(菌株)에서는 Pectin methylestrase의 활성(活性)이 낮은 경향(傾向)이었으나 다른 효소(酵素)들은 병원성(病原性)과 관계(關係)가 없었다. 5. 배지(培地)에 형성(形成)된 균핵(菌核)을 건조처리(乾燥處理)하였을 경우(境遇)의 저온저항성(低溫抵抗性)은 매우 강(强)하여 $-20^{\circ}C$에서도 발아력(發芽力)을 상실(喪失)치 않았으나 습윤처리(濕潤處理) 하였을 경우(境遇)에는 저항성(抵抗性)이 매우 약(弱)하여 $-5^{\circ}C$에서도 발아력(發芽力)을 상실(喪失)하였다. 포장(圃場)에서 월동(越冬)한 균핵(菌核)의 발아율(發芽率)도 답토양(沓土壤)의 건습(乾濕)에 따라 18%~70%의 차이(差異)를 나타내며 담수상태(湛水狀態)에서 월동(越冬)한 균핵(菌核)은 건조(乾燥)한 토양(土壤)에서 월동(越冬)한 균핵(菌核)보다 발아율(發芽率)이 낮았다. 6. 잡초(雜草)에 대(對)한 기생성(寄生性)을 조사(調査)하였던 바 벗풀(Sagittaria trifolia L.), 물달개비(Monochoria vaginalis Presl), 여뀌(Polygonum hydropiper L.). 피(Echinochloa crusgalli P. Beauv), 한련초(Eclipta prostrata L.), 강아지풀(Septaria viridis P. Beauv.), 좀바랭이(Digitaria sangvinalis Scapoli) 등(等)에서 잎집무늬마름병반(病斑)이 형성(形成)되었다. 7. 질소배비구(窒素倍肥區)에서는 잎집무늬마름병(病)의 피해(被害)가 증가(增加)하였고 가리배비구(加里倍肥區)에서는 감소(減少)하였으나 규산시용구(硅酸施用區)에서는 피해감소(被害減少)의 효과(效果)가 없었다. 규산시용구(硅酸施用區)에서는 도체내(稻體內)의 질소함량(窒素含量)과 전분함량(澱粉含量)이 다같이 감소(減少)하였다. 8. 생육전기(生育前期)의 이병경율(罹病莖率)은 밀식구(密植區)가 높았으나 생육후기(生育後期)에는 소식구(疎植區)의 1주당(株當) 분얼수(分蘖數)가 많아 이병경율(罹病莖率) 및 피해도(被害度)가 높아졌으며 주당(株當) 1본식(本植)한 구(區)에서는 피해(被害)가 적었다. 9. 잎집무늬마름병(病)에 대(對)한 수도(水稻) 품종(品種)의 피해도차이(被害度差異)는 출수일수(出穗日數)와 밀접(密接)한 관계(關係)가 있었다. 즉 출수일수(出穗日數)와 피해도(被害度)와의 상관관계(相關關係)는 6월(月)13일(日) 이앙(移秧)한 구(區)에서는 r=-0.707이었고 6월(月) 25일(日) 이앙(移秧)한 구(區)에서는 r=-0.496으로 비교적 높은 상관(相關)을 나타내어 출수(出穗)가 빠른 것이 피해(被害)가 크고 낮은 것이 피해(被害)가 적은 경향(傾向)이었다. 또한 본병(本病)은 분얼(分蘖)이 많은 품종(品種)일수록 피해(被害)가 심(甚)하였다. 10. 생육전기(生育前期)의 이병경율(罹病莖率)은 출수후(出穗後)의 피해도(被害度)와 상관(相關)이 없었으나 생육후기(生育後期)의 이병경율(罹病莖率)은 피해도(被害度)와 상관(相關)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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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植物) 병원성(病源性) 미생물(微生物)에 미치는 Pseudomonas fluorescens, KR-164의 영향(影響) (Effects of Pseudomonas Fluorescens, KR-164 on Plant Pathogenic Microorganisms)

  • 이영환;김영일;이재평;김용웅;김용재;이재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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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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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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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고추, 오이 등의 시설원예(施設園藝) 연작토양(連作土壤)에서 토양전염성(土壤傳染性) 식물병원균(植物病院菌)에 길항력(拮抗力)을 갖는 Pseudomonas fluorescens를 분리(分離), 동정(同定)하고 이 균주(菌株)를 nalidixic acid와 rifampicin에 내성을 갖는 spontaneus multant를 유도(誘導)하여 표식균주(標識菌株)를 만들었다. 이들 표식균주(標識菌株)와 모균주(母菌株)의 생화학적 특성(特性), 병원성 사장균(絲狀菌)에 대한 길항력(拮抗力), 암소배양(暗所培養), 작물(作物) pot 실험(實驗)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고추, 오이 등의 시설원예(施設園藝) 연작지(連作地) 토양(土壤)에서 형광성(螢光性) Pseudomonas를 분리(分離)하여 Rhizoctonia solani, Fusrium oxysporum, Fusarium solani에 생육(生育) 저해력(沮害力)이 우수한 KR-164를 선발(選拔)하고 이들의 분류학적(分類學的) 성질(性質)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Pseudomonas fluorescens biotype IV로 분류(分類), 동정(同定)하였다. 2. KR-164에서 표식균주(標識菌株)인 KR-1641 변이주(變異株)를 유도하였고, 이들 표식균주(標識菌株)와 모균주(母菌株)의 생화학적(生化學的) 성질(性質)은 동일(同一)하였다. 3. 분리균주(分離菌株)와 식물(植物) 병원성 사장균(絲狀菌)을 대치배양(對置培養)하여 검경한 결과(結果) 여러 형태(形態)의 균사이장(異狀)이 관찰(觀察)되었다. 4. 분리균주(分離菌株)를 배추 암소배양(暗所培養)에 처리(處理)한 결과(結果)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해 생육기간(生育其間)이 현저하게 연장(延長) 되었다. 5. 분리균주(分離菌株)의 접종(接種)이 대조구(對照區)와 사장균(絲狀菌) 접종구(接種區)에 비해 배추의 발아율(發芽率) 및 엽수, 초장, 근장 등의 생육(生育)을 향상(向上)시켰다. 6. 토양(土壤)에 접종(接種)된 표식균주(標識菌株)는 접종(接種) 35일까지 안정(安定)하였으나 병원성 사장균(絲狀菌)은 현저하게 감소(減少)하였고, 표식균주(標識菌株)는 근권(根圈) 유용미생물(有用微生物)의 생육(生育)에 뚜렷한 영향(影響)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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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장려품종간 교잡누에의 실용형질 비교 (Comparison of F1 and F2 hybrid on authorized silkworm variety)

  • 김기영;김미자;지상덕;김남숙;김용순;성규병;박광영;강필돈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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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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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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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잠종수출 및 잠종제조 능률향상 면에서 교잡종 F2 및 품종간 잡종의 이용을 검토하기 위하여 현재 장려품종으로 보급되고 있는 백옥잠과 금옥잠을 이용하여 교잡종(F1), 2대잡종(F2) 및 품종간 잡종의 실용형질의 생산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1. 전령 사육일수는 F2가 5령 및 전령 모두 길었다. 2. 2세대 잡종(F2)은 교잡종에 비해 화용비율은 2 ~ 13% 정도 낮았고, 1만두 수견량은 16 ~ 21% 낮았다. 3. 전견중에서 2세대 잡종(F2)은 교잡종에 비해 9 ~ 21% 낮았고, 견층중은 10 ~ 18% 낮았다. 4. 고치의 크기를 나타내는 1리터 개수는 2대 잡종은 교잡종에 비해 고치의 크기가 작고 고르지 못한 경향을 나타냈다. 5. 1나방 산란수는 교잡종보다 2대 잡종에서 백옥잠은 14%가 많은 655개, 금옥잠은 40%가 많은 625개 이었다. 6. 견사량, 1만두 생사량 등 사질조사 성적도 교잡종보다 2대 잡종에서 생산성이 많이 떨어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2대 잡종 잠종 생산시에 유리한 점은 암수감별이나 발아조절이 필요가 없어 잠종생산 노력이나 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으나, 산란수가 많아지는 외에는 실용형질에서 생산성이 크게 낮아져 2대 잡종 잠종으로 고치를 생산할 경우는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추후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