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osciences

검색결과 414건 처리시간 0.027초

여수시 도서지역의 백악기층에 나타나는 화성활동 및 퇴적시기 (Age of the volcanism and deposition determined from the Cretaceous strata of the islands of Yeosu-si)

  • 박계헌;백인성;허민
    • 암석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70-78
    • /
    • 2003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사도, 추도, 목도, 낭도, 적금도 등 도서지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화산암과 화산쇄설성 퇴적암 및 공룡화석이 산출되는 퇴적층 등이 산출된다. 이 연구는 이러한 화산암 및 퇴적암들의 생성 및 퇴적시기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K-Ar 연대측정을 통해 알아낸 이 지역의 화성활동은 주로 91.8$\pm$3.5(l$\sigma$) Ma에서 65.5$\pm$1.3(l$\sigma$) Ma의 시기에 걸쳐 일어났음이 밝혀졌다. 조사지역 퇴적암의 퇴적연대는 야외에서 관찰된 퇴적암과 화산암과의 관계와 화산암의 연대로부터 추정하였다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퇴적암은 적금도의 화산력을 갖는 역암으로써 최고 생성연대는 약 8천 1백만년이다. 층서적으로 더 상위에 놓이며 많은 공룡 발자국 화석을 포함하는 추도의 셰일층은 최소 7천 7백만년, 목도의 역암은 약 7천 2백만년 내지 7천만년, 사도의 공룡화석층은 최소 6천 5백만년전에 퇴적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즉, 여수시 도서지역에서 조사된 화산암과 퇴적암들은 모두 백악기 최후기에 분출 및 퇴적된 것이며, 이 지역에서는 공룡들이 백악기 최후기까지 활동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해바라기(Helianthus annuss L.)와 강낭콩(Phaseolos vulgaris var.)을 이용한 뿌리여과법(rhizofiltration)의 세슘 (cesiun) 제거 (Cesium Removal of the Rhizofiltration Using Sunflowers (Helianthus annuss L.) and Beans (Phaseolos vulgaris var.))

  • 양민준;이민희
    • 자원환경지질
    • /
    • 제41권6호
    • /
    • pp.709-717
    • /
    • 2008
  • 대표적 오염 방사능 핵종인 세슘(cesium)으로 오염된 수계를 정화하기위하여 해바라기(Sunflower; Helianthus annuus L.)와 강낭콩(Bean; Phaseolus vulgaris var.)을 이용한 뿌리여과(rhizofiltration) 실내 실험을 실시하였다. 해바라기의 경우 뿌리여 과실험 24시간 내에 세슘의 98%를 제거하였으며, 강낭콩은 99%의 제거율을 나타내어 친환경적이며 녹색 정화방법인 뿌리여과법이 세슘으로 오염된 수계 정화에 매우 효과적으로 적용 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수용액의 pH에 따른 뿌리여과법의 세슘 제거 실험 결과, 두 식물 모두에서 오염수의 pH가 $5{\sim}9$인 경우 98%이상의 제거효율을 나타내었다. 뿌리여과법 실험 후 식물에 농축된 세슘량을 부위별로 측정한 결과, 수용액으로부터 식물로 이동한 총 세슘의 80% 이상이 뿌리에 농축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규모 오염 현장에서 뿌리여과법을 적용 시, 농축이 심한 뿌리 부분만을 후 처리함으로써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뿌리여과법 적용 후 식물 뿌리 표면의 SEM이미지와 EDS성분 분석 결과, 수용액 내 세슘은 먼저 뿌리 표면에 이온상으로 흡착한 후 서서히 뿌리 내부로 흡수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드론 관측을 통한 순천만 갯벌과 갈대밭 상부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 분포 연구 (Research for Carbon Dioxide Fluctuation using Drone above the Mud Flat and Reed Beds in the Suncheon Bay)

  • 강동환;조원기;윤연수;유훈선;장선웅;김동립;박정환;송영철;최용재
    • 한국환경과학회지
    • /
    • 제29권7호
    • /
    • pp.703-713
    • /
    • 2020
  • In this study,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and air temperature at different elevations were observed and analyzed in the upper atmosphere of mud flat and reed beds at low tide in Suncheon Bay. The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and air temperature sensors were mounted on the drone, and the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and air temperature by altitude (5 m, 10 m, 20 m, 40 m) at five points in the tidal flat and reed beds were observed in the morning and afternoon. The carbon dioxide concentrations in the upper atmosphere of the tidal flat ranged from 453.0 to 460.2 ppm in the morning and 441.6 to 449.7 ppm in the afternoon. The carbon dioxide concentrations in the upper atmosphere of the reed beds ranged from 448.9 to 452.4 ppm in the morning and 446.0 to 454.4 ppm in the afternoon. The carbon dioxide concentrations in the upper atmosphere of the tidal flat was higher in the morning than in the afternoon, and the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decreased as the altitude increased. The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in the upper atmosphere of the reed beds was similar in the morning and afternoon at all altitudes, and the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decreased as the altitude increased.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and air temperature observed in the tidal flat in the morning was -0.54 ~ -0.77, and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and air temperature observed in the afternoon was 0.56 ~ 0.80.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observed in the morning in the reed field was low, below 0.3, and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and air temperature observed in the afternoon was 0.35 ~ 0.77. In the upper atmosphere of the tidal flats and reed beds, the linear function was suitable for the change of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as a air temperature, and the coefficient of determination of the estimated linear function was higher in the afternoon than in the morning. Through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the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in the upper atmosphere of the tidal flat and the reed beds was different, and the increase rate of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in the upper atmosphere of the tidal flat and the reed beds was higher in the afternoon than in the morning.

경주시 봉길리 지역의 단열발달사 및 단열밀도 해석 (Fracture Developing History and Density Analysis based on Grid-mapping in Bonggil-ri, Gyeongju, SE Korea)

  • 진광민;김영석
    • 지질공학
    • /
    • 제17권3호
    • /
    • pp.455-469
    • /
    • 2007
  • 연구지역인 경상북도 경주시 봉길리 지역은 백악기 퇴적암을 기반암으로 제3기의 화성암과 암맥들이 관입하여 분포한다. 이 지역에 대한 단열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비교적 균질하고 신선한 제3기 화강암에 대한 격자분석을 통하여 단열발달사와 단열밀도 분포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단열군들은 북서-남동방향의 연성 전단띠 (set a) ${\to}$ 북북서-남남동 방향의 인장단열 (set d) ${\to}$ 서북서-동남동 방향의 인장 또는 정단층성 단열 (set b) ${\to}$ 북동-남서 방향의 우수향 주향이동성 단열 (set c) ${\to}$ 서북서-동남동 방향의 정단층이 재활성된 역단층성 단열 (set e)의 순서로 발달되었음이 인지되었으며, 북서-남동방향의 연성 전단띠 (set a)는 이후에 좌수향으로 취성의 재활성 운동을 겪었음을 보여 준다. 서로 다른 암상에 대한 단열 밀도분석 결과는 단열의 밀도가 암석의 생성시기보다는 암석의 물성에 더 강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암상에서의 단열밀도는 단층손상대에서 급격하게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러한 단열밀도의 변화는 암상의 차이와 관입접촉부를 따른 단층운동뿐만 아니라 암맥의 관입시의 냉각에 의한 절리의 형성에도 일부 원인이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그 원인에 상관없이 이러한 단열의 증가는 유체의 유동에 좋은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되어 이를 따른 유체의 유동뿐만 아니라 이에 포함된 원소의 이동에도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남육괴 중부 김천, 성주 및 안의지역 화강섬록암의 스핀 U-Pb 연대 (Sphene U-Pb ages of the granodiorites from Gimcheon, Seongju and Anui areas of the middle Yeongnam Massif)

  • 박계헌;이호선;정창식
    • 암석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1-11
    • /
    • 2005
  • 이 연구에서는 영남육괴 중부의 김천, 성주 및 안의 지역에 분포하는 화강섬록암들에 대하여 스핀 U-Pb 연대측정을 실시하였다. 연대측정결과는 삼첩기와 쥬라기의 경계시기와 거의 일치하는 195.7±2.4∼200.8±1.9(2σ) Ma의 좁은 범위를 나타낸다. 이 암체들은 서로 연결되지 않은 독립암체들이지만 주원소 조성이 매우 비슷하고, 거의 동일한 연대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동일한 조구조 환경 및 유사한 근원물질로부터 생성된 하나의 스위트를 형성하는 암체들로 취급할 수 있다. 삼첩기∼쥬라기초의 연대를 나타내는 영남육괴와 옥천대의 심성암체들의 연대와 지리적 분포를 살펴보면 이 시기의 영남육괴와 옥천대에서는 비교적 짧은 간격으로 지구조적 환경변화가 반복적으로 일어났으며 이에 따라 특징적인 심성암체들이 관입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는 압축력이 작용하는 활동적 대륙연변부 환경이 우세하게 작용하였으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압축력이 작용하는 섭입환경과 인장력이 작용하는 판내부환경이 여러 차례 반복되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영남육괴와 옥천대는 삼첩기∼하부쥬라기의 시기에 서로 상이한 지구조환경 변화를 겪었으며, 이는 한반도 지각의 시대별 진화를 밝히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홍천 철-희토류광체의 발달양상 (Developmental Aspects of Hongcheon Fe-REE Ore Body)

  • 이한영;류충렬
    • 암석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397-403
    • /
    • 2012
  • 홍천 자은리에 분포하는 탄산염암류 기원의 철-희토류 광화대는 북부, 중부, 그리고 남부의 3개 광체가 남-북 방향으로 단속적으로 발달하고 있는데 지질구조 분석을 통해 이들의 분포와 연장특성을 파악하였다. 북부광체 및 중부광체 일대의 편마암에서의 엽리는 북북동 방향을 보이나, 광체의 남쪽으로 가면서 북동에서 동북동 방향으로 방향이 바뀌며 남부광체 부근에서는 다시 남-북 방향을 보이고 있다. 기하학적으로 분석되는 이 일대의 습곡은 자은교에서 새마을교 까지 북서쪽으로 오목하게, 완만하게 열린 습곡(open fold)으로 습곡축이 북서쪽으로 약 $45^{\circ}$ 침강하는 향사를 이루며, 새마을교 서측의 약수터 부근에서는 습곡축이 북서 방향으로 약 $45^{\circ}$ 침강하는 소규모의 배사를 이루고 있다. 이들 습곡은 약수터에서 새마을교 쪽으로 달리는 서북서 방향의 우수향 주향이동단층에 의해 단층끌림의 효과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엽리의 자세로 예측되는 습곡구조를 따라 일부 새로운 광체가 확인되므로 현재 충적층으로 피복되어져 있는 자은리 남쪽 지표상에서 미확인된 광체들이 중부와 남부 광체 사이에 엽리방향과 경사를 고려하면 거꾸로 된 기억자(ㄱ) 형태로 잠두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역에서 구조적으로 해석된 광체의 추정연장선 파악은 광체 확보를 위한 시추 위치 선정과 매장량 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디셉션 섬에서 발견된 심성암편의 K-Ar 연령과 지질학적 의미 (K-Ar Age of the flutonic Rock fragments Discovered from the Deception Island and Its Geologic Implication)

  • 박주언;박계헌;이종익;박병권
    • 암석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36-43
    • /
    • 2008
  • 디셉션 섬에서 다수의 산성 심성암류 암편들을 발견하였다. 이 중 두 표품에 대한 K-Ar 연대측정 결과 $62.5{\pm}1.2\;Ma$$140.7{\pm}2.7\;Ma$의 결과를 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수면 위에 돌출된 디셉션 섬의 대부분을 이루는 화산암들이 최근의 화산활동으로 생성되었으며 최대 20만년 이하의 연령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 배치된다. 한편 디셉션 섬의 북쪽과 남쪽에 위치한 남쉐틀랜드 제도와 남극반도에서는 중생대신생대 기간 동안에 섭입작용과 관련된 활발한 화성활동이 보고되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화강암질 심성암들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디셉션 섬의 화강암질 심성암 암편들은 디셉션 섬에서 최근 활동한 화산작용시 마그마의 분화에 의해 생성된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만들어져서 현재 노출된 화산체의 하부 놓여있는 화강암질 지각물질이 화산활동시 포획되어 지표로 분출하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연령과 암종으로 보아 이 심정암들은 인접한 남쉐틀랜드 제도 및 남극반도와 마찬가지로 화산호환경에서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점오염원 형태의 유류누출 사건에 의한 실트질 토양층에서 BTEX와 TPH 성분의 오염도 연구 (The Contamination Characteristics of BTEX and TPH Components in Silty Soils with the Oil Leakage Event from Point Source)

  • 강동환;정상용;고동호
    • 지질공학
    • /
    • 제16권4호
    • /
    • pp.393-402
    • /
    • 2006
  • 본 논문에서는 점오염원 형태의 유류누출이 발생되었던 실트질 토양층에서 BTEX와 TPH 성분의 오염특성이 연구되었다. TPH 성분의 토양오염기준별 초과율은 BTEX 성분에 비해 $1.5{\sim}1.7$ 배정도 높았다. BTEX와 TPH 성분의 채취지점별 평균과 최대값은 B-zone>A-zone>C-zone의 순이며, 두 성분 모두 지표면하 $1{\sim}2m$구간에서 오염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염원에서 수리경사 하부 방향으로 120m와 80m 이내인 지역에서는 BTEX와 TPH 농도가 이격거리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120 m 이상 이격된 지역에서는 토양오염기순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BTEX와 TPH 성분에 대한 지시크리깅의 제한값으로는 토양오염 확인기준, 우려기준 및 대책기준 값이 적용되었다. 지시변환된 자료의 베리오그램 분석에 의하면, BTEX와 TPH성분 모두 선형모델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형모델을 적용한 BTEX와 TPH 성분의 확률도에서 토양오염 확인기준과 우려기준의 오염 범위는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대책기준의 오염 범위는 매우 축소되었다. 토양오염 확인기준, 우려기준 및 대책기준에 의해 작성된 확률도에서 BTEX와 TPH 성분의 최대 오염 확률은 BTEX성분이 26%, 26% 및 13%, TPH 성분은 44%, 38% 및 26%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석탄회 블록의 해양환경에서 역학적-화학적 안정성 평가 (Assessment on the Mechanical-Chemical Stabilities of Coal Ash Blocks in Sea Water)

  • 김필근;성규열;박맹언
    • 자원환경지질
    • /
    • 제41권4호
    • /
    • pp.383-392
    • /
    • 2008
  •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해양에 투여되는 석탄회 블록의 역학적-화학적인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해수에 침적한 석탄회 블록의 표면은 신선한 석탄회 블록 표면에 비해 칼슘함량은 감소하고 마그네슘 함량은 증가하였다. 이는 해수 중의 마그네슘이 블록 표면의 칼슘과 치환하여 미량의 반응물을 생성하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12개월 동안 해수에 침적한 석탄회 블록들의 일축압축강도는 $235.23-447.43\;kgf/cm^2$의 범위로서, 항만콘크리트 공사 시 적용하는 소파(消波)블록의 설계기준강도($180\;kgf/cm^2$)보다도 높은 값을 보였다. 또한 블록의 압축강도는 해수에 침적된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국내 표준 용출시험법(KSLT: Korean Standard Leaching Test)에 의한 석탄회 블록의 용출실험 결과, 크롬의 용출농도는 해역별 수질등급 기준(50 ppb)과 동일한 값을 보였으나, 다른 중금속(비소, 카드뮴, 구리, 납 및 아연)은 기준 값 이하로 용출되었다. 장기간(112일) 중금속 용출시험결과를 해역별 수질등급기준과 비교하면, 혼합-희석이 없는 해수조건에서 수행된 장기간(112일)의 중금속 용출실험 결과에서도 혐기성환 경의 구리를 제외한 모든 중금속들의 용출량은 해역별 수질등급기준에 비해 낮게 나타났으며, 구리의 용출량은 실제해양환경에서 해수의 희석으로 인해 안전할 것이다. 따라서, 석탄회 블록은 실제 해양환경에서 역학적화학적으로 안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New discoveries, skarn zonation, and skarn textures at the Geodo Mine in the Taebaeksan Basin, South Korea

  • Kim, Eui-Jun;Yang, Seok-Jun;Shin, Seungwook;Nam, Hyeong-Tae;Shin, Dongbok;Im, Heon-Kyoung;Oh, Il-Hwan;No, Sang-Gun;Cho, Sung-Jun;Park, Maeng-Eon
    • Geosciences Journal
    • /
    • 제22권6호
    • /
    • pp.881-889
    • /
    • 2018
  • The Geodo skarn deposit is located in the Taebaeksan Basin, central eastern Korean Peninsula. The geology of the deposit consists of Cambrian to Ordovician calcareous sedimentary rocks and the Cretaceous Eopyeong granitoids. The skarns at Geodo occur around the Eopyeong granitoids, which consist, from early to late, of magnetite-bearing equigranular quartz monzodiorite, granodiorite, and dykes. These dykes emanated randomly from equigranular granodiorite and some of dykes spatially accompany skarns. Skarn Fe mineralization, referred as Prospect I and II in this study, is newly discovered beyond previously known skarns adjacent to the quartz monzodiorite. These discoveries show a vertical and lateral variation of skarn facies, grading from massive reddish-brown garnet-quartz in a lower and proximal zone to banded in an upper and distal zone, reflecting changes in lithofacies of the host rocks. Skarn veins in distal locations are parallel to sedimentary laminae, suggesting that lithologic control is important although proximal skarn has totally obliterated primary structures, due to intense retrograde alteration. Skarns at Geodo are systematically zoned relative to the causative dykes. Skarn zonation comprises proximal garnet, distal pyroxene, and vesuvianite (only in Prospect I) at the contact between skarn and marble. Retrograde alteration is intensely developed adjacent to the contact with dykes and occurs as modification of the pre-existing assemblages and progressive destruction such as brecciation of the prograde assemblages. The retrograde alteration assemblages consist predominantly of epidote, K-feldspar, amphibole, chlorite, and calcite. Most of the magnetite (the main ore mineral), replaces calc-silicate minerals such as garnet in the lower proximal exoskarn, whereas it occurs massive in distal pyroxene and amphibole in the upper and distal exoskarn. The emanation of dykes from the equigranular granodiorite has provided channelways for ascent of skarn-forming fluids from a deep source, whereas the style and nature of skarns suggest that originally structurally-controlled skarn-forming fluids may migrate long distances laterally to produce skarn in calcareous sedimentary ro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