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ngneung Dano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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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축제 활성화에 따른 무형문화재의 변용 - 강릉단오제를 중심으로 (Transfiguration of intangible cultural assets due to activation of Folk Festival - Gangneung Danoje as the pivot -)

  • 황루시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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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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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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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Gangneung Danoje does not only have the longest history but also is the largest folk festival in Korea. However, during its long history Gangneung Danoje has not always been the way as it is today. As records reveal, since the Chosun dynasty and through Japanese rule, it has gone through numerous variations and registration processes in order to become a national designated major intangible cultural asset. Especially after it has been appointed as a national major intangible cultural asset Gangneung Danoje has under gone through variety of transformations. First of the few changes is the citizen-lead characteristic. As Gangneung Cultulral Center took charge of Danoje this trait has become prominent. Hereby Chosun dynasty's government lead system has transformed into a civilian lead festival. Second alteration is the enormous scale of expansion and the variations of the characteristic of the festival because of it. Dano event has increased annually from 12 events in 1974 to 58 events by 1999. As the scale of Danoje enlarged the promoters found solutions by providing diversified events in order to satisfy peoples' various aspirations from the festival. However this solution lead to a diversion - from participating festival to a spectating festival. And the last change that occurred is the awareness of the need to develop Danoje into an international festival. This is rather a desire from the government than of the people. In 1994, Korea visiting year as an opportunity this consciousness grew active. For instance, the invitation of mass foreign folk performance in 1999 seems to conform to this policy. The intention to make Gangneung Danoje not only to represent Gangneung but also to represent Korea's folk event can be witnessed. As we enter 21st Century this inclination for international festival has strengthened. Gangneung government has shown enthusiasm to find the future of Danoje by inviting external service corps to assess Danoje. The current inclination appears to be increase its value as an international festival through UNESCO cultural property registration and having this as a foundation make Danoje become an international cultural tourist product. The judgment of this will be made after Gangneung International Folklore Festival 2004.

고을축제로서 강릉단오제의 절차와 내용에 대한 검토 (Discussion of the procedures and contents of Gangneung Danoje as a county festival)

  • 한양명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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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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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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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강릉단오제는 전근대사회에서 전승된 고을축제에 뿌리를 둔 지역축제로서, 1966년 중요무형문화재 13호로 지정되었고 2005년에는 유네스코에 의해 '인류구전 및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 축제는 전근대의 전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축제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행해지고 있는 축제의 텍스트를 자세히 살펴보면, 19세기에 전승되었던 축제와는 상당히 다른 구성방식과 내용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변화는 전승상황의 변화에 따른 문화적 적응의 결과로서, 특히 현재의 텍스트는 문화재지정을 의도한 '원형추구'와 '복원 -재현'의 소산으로 파악된다. 이 글에서는 강릉단오제의 변화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본디 고을축제였던 강릉단오제의 옛 모습을 현존하는 자료들을 바탕으로 파악하고, 문화재 지정을 즈음해 재구성된 현행 텍스트와 비교해보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우선 조선시대 고을축제의 존재양상을 살펴봄으로써 고을축제의 보편적 구성방식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일제 강점 전의 강릉단오제의 절차와 내용을 관련 자료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통해 비정한 뒤, 문화재 지정을 즈음해 그 틀이 짜여진 현행 강릉단오제 텍스트와 대비함으로써 변화상을 드러내고, 몇 가지 중요한 변화의 문제를 짚어보았다. 작업의 결과, 현재의 강릉단오제 텍스트는 축제의 구조, 축제의 시공간, 영신과 송신 및 오신의 제 절차에 포함된 연행의 내용 등의 부면에서, 전통적인 것과 상당히 다른 것이었음이 파악되었다.

강릉단오제 기록화 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ocumentation Method of Gangneung Danoje)

  • 권소현;김익한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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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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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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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문화자원 기록화에 대한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문화자원 중에서도 무형 문화재(無形文化財)는 재현하는 사람이 없거나, 무형문화재 관련 기록이 남아있지 않으면 더 이상 재현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록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본 연구는 강릉단오제의 기록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무형문화재가 생성, 유지되고, 보존되는 생애 전 과정을 고려한 기록화 방안을 설계하고자 하였다. 강릉단오제를 기록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록화 대상을 지정하였으며, 기록화 대상은 강릉단오제의 본자원과 보조자원으로 구분하였다. 강릉단오제의 본자원과 보조자원의 대상에 대해 업무 프로세스를 세워 업무 행위마다 발생되는 기록과 그 기록을 생산하는 주체, 기록이 생산되는 지점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도출된 기록화 대상에 대해서는 기록화 방법을 제시하였고, 기록화 주체를 제안하였다.

전통문화축제의 스토리텔링이 축제매력성과 방문객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강릉단오제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raditional Cultural Festival Storytelling on Festival Attractiveness and Visitor Satisfaction(Focusing on Gangneung Danoje Festival))

  • 이제용;이광옥;유광우;김명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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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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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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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2014 '천년의 힐링로드 강릉단오제'를 방문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방문객의 의사소통을 이끌어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축제 표현기법으로서 축제요인을 상호작용(interaction), 이야기(story), 표현(telling)으로 구성하여 축제의 매력성과 방문객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전통문화축제 스토리텔링은 축제매력성과 방문객 만족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축제매력성에는 프로그램의 다양성, 교통 및 접근성, 서비스 및 숙박이 유의한 영향을 보였고, 방문객의 만족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통문화축제와 방문객과의 상호작용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속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전통문화축제 스토리텔링의 선택속성이 브랜드자산, 브랜드태도, 브랜드애호도와의 구조적 관계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Selection Attributes of Traditional Culture Festival Storytelling, Brand Equity, Brand Attitude, and Brand Loyalty)

  • 이제용;유광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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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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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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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천년의 기다림 세계인의 어울림! 인류무형문화유산인 2017 강릉단오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축제이다. 하지만 역사적인 가치에도 불구하고 축제 브랜드자산 가치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는 미흡한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축제 스토리텔링의 선택속성을 통한 축제의 브랜드자산, 브랜드태도, 브랜드애호도간의 영향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실증분석 하였다. 논문소재의 공간적 범위는 강릉단오제행사에 방문한 657명의 관광객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행되었다. 구조방정식 모형에 따른 가설검증결과 축제 스토리텔링의 선택속성이 브랜드자산에, 브랜드자산이 브랜드 태도와 애호도에, 브랜드태도가 브랜드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로부터 시사점을 제시하면 첫째, 그 지역의 맞는 풍습을 찾아 지역전문가와 주민과 함께 지역 콘텐츠문화를 개발해야 한다. 둘째, 스토리텔링의 선택속성을 살려 고유성의 전략이 우선시 될 수 있는 브랜드자산을 높여야 한다. 셋째, 축제인력으로서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역할을 구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공개적인 참여를 통해 단계적인 발전을 이루어 내야 한다.

로짓모형을 이용한 축제참가자의 재방문 의사 분석 (Revisit Intention of Visitors to Cultural Festival using Logit Model)

  • 허중욱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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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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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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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지역별로 차별적인 문화축제가 왕성하기 이루어지는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여 문화 축제참가자의 만족과 재방문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설계와 차별적으로 측제참가자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프로그램별 만족도를 측정하여 만족도 변수가 재방문 의사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모형 1은 각 프로그램별 만족도와 각 설명변수 중 축제 재방문 의사표명 결정인자를 도출하는 것이다. 분석결과 축제 재방문 의사결정인자로 작용하는 변수는 설명변수 중 프로그램 만족도, 방문횟수, 관람일수 등은 정의값을 보여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요시간은 거리마찰력의 작용으로 인하여 부의 값을 보여, 거리가 멀수록 축제 재방문 의사가 부정적으로 표출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모형 2는 종합적인 축제 만족도와 각 설명변수 중 축제 재방문 의사결정인자를 도출하는 모형이다. 분석결과 축제 재방문 의사결정인자로 작용하는 변수는 종합적인 축제 만족도, 출발지와 목적지간 소요시간, 방문횟수, 관람일수 등으로 나타났다. 모형 2는 모형 1과 동일하게 종합적인 축제 만족도, 방문횟수, 관람일수는 회귀계수값이 정의 값을 갖는 반면에 소요시간은 부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모형 1에 비하여 모형 2의 회귀계수값이 통계적으로 보다 유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개별적인 프로그램 만족도를 바탕으로 만족도를 측정하는 방식과 더불어 종합적인 축제 만족도를 설명변수로 모형을 설정했을 경우, 종합적인 축제 만족도 측정이 보다 유용할 면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축제관리가 축제의 본원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축제의 프로그램별 만족이 선행되어야만 한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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