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mma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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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특성 및 기계적 안정성의 개선으로 슬러리상 CSTR에 적합한 P 첨가 알루미나 기반의 Fischer-Tropsch 합성용 코발트 촉매 (Phosphorus Modified Co/Al2O3 Fischer-Tropsch Catalyst for a Slurry Phase CSTR with Enhanced Hydrothermal and Mechanical Stability)

  • 정규인;하경수;박선주;김두일;우민희;전기원;배종욱;강용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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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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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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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Fischer-Tropsch 합성용 Co/$Al_2O_3$ 촉매에서 알루미나 지지체에 인산 용액으로 알루미나 표면을 개질하여 촉매적 활성은 물론이고, 기계적 강도와 수열 안정성을 개선하였다. FT-IR과 같은 촉매 표면 분석법을 통하여 P 첨가로 알루미나 표면에 $AlPO_4$ 상이 생성되어 촉매인 코발트와 지지체인 알루미나 사이의 상호작용이 약화되어 촉매의 환원도가 높아졌음을 보였다. 이에 따른 촉매성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C_{5+}$ productivity와 turnover frequency를 계산하였다. 또한, 2 wt.% P 첨가 알루미나를 대상으로 지지체의 소성온도가 촉매활성에 미치는 영향도 살펴보았다. 한편, 고온 가압 하에서 물을 이용하여 P 첨가 알루미나(P-알루미나)를 지지체로 한 촉매의 수열 특성을 살펴보았으며, 실험 전후의 XRD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P 첨가 알루미나 기반 촉매가 수열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촉매의 기계적 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유동화 반응기를 직접 제작하여 P-알루미나 기반 촉매의 P 함량이 증가할수록 마모도가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촉매 활성, 수열 안정성, 그리고 기계적 강도를 모두 고려하면, 알루미나에 첨가된 P의 함량이 1~2 wt.% 이고, 지지체를 $500^{\circ}C$에서 소성하여 제조한 촉매가 가장 좋은 성능을 보였다.

고지방식이를 섭취한 흰쥐에서 진피 에탄올추출물이 혈청지질 및 체지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itrus Peel Ethanol Extract on the Serum Lipid and Body Fat of High-fat-diet-fed Rats)

  • 박창호;정희경;정유석;홍주헌;이기동;박치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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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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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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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지방식이로 비만 및 고지혈이 유발된 실험동물에서 체중, 혈중지질, 체지방, 혈청생화학적 검사 및 장기무게를 측정하여 진피에탄올추출물 섭취로 인한 혈중지질 개선, 체지방 감량 및 시험물질의 간기능 및 장기무게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체중 및 사료이용효율은 고지방식이에 의해 대조군에서 증가현상을 보였으며, 진피 에탄올추출물 섭취군인 O1과 O5군에서 시험물질 섭취로 인한 체중증가량 감소와 식이효율 감소현상을 보였다. 혈청 생화학적 검사에서 고지방식이에 의해 혈중 ALT, AST, 총단백의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진피에탄올추출물 섭취에 의해 정상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혈중 creatinine과 ${\gamma}$-GT의 경우 고지방식이 및 시험물질 섭취에 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시험기간중 혈중지질 변화는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triglyceride, 동맥경화지수(AI) 모두 고지방식이에 의해 유의적인 증가현상을 보였으며, 진피에탄올 추출물 섭취로 인한 혈중지질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0.1% 진피에탄올추출물 섭취군인 O1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총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 지수를 유의한 수준으로 떨어뜨렸으며, 0.5% 진피에탄올추출물 섭취군인 O5에서는 총콜레스테롤 및 triglyceride 수준이 정상군 수준에 가까운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고, LDL-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지수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개선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방식이에 의한 체지방 변화는 정상군과 비교할 때 유의적인 증가현상을 보였으며, 0.1%, 0.5% 진피에탄올추출물 섭취로 인한 후복강 지방조직 및 부고환 지방조직에서는 유의적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0.5% 진피에탄올 추출물에서 내장지방 무게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진피에탄올추출물 섭취에 의한 혈중지질 개선 및 체지방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사회 거주 50세 이상 성인의 동맥경직도와 염증반응인자와의 관련성 (Cross-Sectional Relations of Arterial Stiffness and Inflammatory Markers in Korean Adults Aged 50 Years and Older)

  • 류소연;신민호;이영훈;이정애;최진수;박경수;남해성;정슬기;권순석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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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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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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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baPWV로 측정한 동맥경직도 수준과 염증인자와 동맥경직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7년과 2008년에 수행된 광주광역시 동구연구(Dong-gu Study)의 기반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주민 461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전통적인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baPWV와 CRP, GGT와 WBC 등의 염증반응인자와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평균 baPWV는 남자 $17.0{\pm}4.0\;m/s$, 여자 $16.2{\pm}3.6\;m/s$로 남, 여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baPWV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 연령, 흡연상태, 체질량지수, 수축기혈압, 공복혈당, 고혈압 또는 당뇨병의 투약 여부, 혈청 지질, 요산과 ALT 등의 전통적인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WBC (${\beta}$=0.158, p<0.0001), hs-CRP(${\beta}$=0.244, p=0.026)와 GGT (${\beta}$=0.003, p<0.0001)는 baPWV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독립적인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baPWV로 측정한 동맥경직도 지표는 염증반응인자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baPWV 등의 동맥경직도 측정 지표는 동맥 기능의 초기변화를 반영하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심혈관질환 위험요인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하여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예측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색미의 화학적성분 및 항산화활성 (Chemical Composition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the Colored Rice Cultivars)

  • 김은옥;오지혜;이기택;임정교;김성수;서학수;최상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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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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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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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품종 갈색미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먼저 갈색미의 품질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4가지 쌀 품종(백색미, 갈색메벼, 갈색찰벼 및 흑미)의 화학적성분 및 항산화활성을 측정하고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새로 육종된 갈색메벼 및 갈색찰벼의 일반성분은 대체적으로 백색미와 흑미의 중간 함량을 나타내는 경향이었다. 지방산 중 palmitic, oleic 및 linoleic acids 함량이 거의 96% 이상 차지하고 있었으며, 백색미, 갈색메벼 및 갈색찰벼는 linoleic acid > oleic acid > palmitic acid 순으로, 반면, 흑미는 oleic acid > linoleic acid > palmitic acid순으로 함량이 낮았다. 백색미의 ${\alpah}$-tocopherol 함량은 51.3mg%(건물 중)이었으나 갈색메벼 및 찰벼는 각각 34.5 및 37.2 mg%, 그리고 흑미는 38.6 mg%로서 백색미보다 유색미의 함량이 낯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다음, 유리아미노산 중 glutamic 및 aspartic acids와 같은 산성아미노산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흑미는 백색미보다 그 함량이 훨씬 높은 반면, alanine, proline 및 valine은 백색미보다 낮았으며, GABA 함량은 약간 높았다. 한편, 4가지 쌀 품종중 흑미(2.54 %, 건물중)의 수용성페놀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갈색찰벼(1.09%) > 갈색메벼(0.69%) > 백색미(0.49%), 순으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흑미는 가장 강한 $DPPH(IC_{50}=90.04{\mu}g/mL)$, superoxide $(IC_{50}=199.92{\mu}g/mL)$ 및 hydroxyl $(IC_{50}=420.73{\mu}g/mL)$ 라디칼 포착활성을 나타내었으며, 그 다음으로 갈색메벼 > 갈색찰벼 > 백색미, 순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새로 육종된 신품종 갈색메벼 및 갈색찰벼는 대체적으로 백색미와 흑미의 중간적 화학적 품질 특성 및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새로 육종된 갈색미는 흑미와 함께 향후 기능성 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우스에서 Tc-99m HMPAO 표지 미성숙 및 성숙 수지상세포의 이동에 관한 연구 (Migration of $^{99m}Tc$-Hexamethylpropylene Amino Oxime (HMPAO) Labeled Immature and Mature Dendritic Cells in the Mouse)

  • 이명호;이제중;민정준;허영준;송호천;박영규;박안나;범희승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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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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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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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이 연구는 $^{99m}Tc$-HMPAO에 표지된 미성숙 또는 성숙 수지상 세포의 마우스 생체 내 분포와 이동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마우스의 대퇴골과 경골의 골수로부터 수지상 세포를 배양하고 미성숙, 성숙 수지상세포를 $^{99m}Tc$-HMPAO로 표지하였다. 방사성 표지 전후에 수지상 세포의 기능 및 표현형의 변화 유무를 알기 위해 동종 혼합 림프구 반응 (allogeneic mixed lymphocyte reaction)과 형광 활성 세포 선별 (fluorescence-activated cell sorting)을 시행하였다. 정맥 주사된 수지상 세포의 생체 내 이동은 감마 카메라 영상과 생체 분포 실험을 통하여 평가하였고, 피하 종양 마우스 모델과 대조군에서 비교하였다. 폐, 간, 비장, 신장, 종양 등 조직에서 그램 당 주사량의 백분율(%ID/g)을 계산하였다. 결과: 미성숙, 성숙 수지상 세포의 표지 효율은 각각 $60.4{\pm}5.4%$$61.8{\pm}6.7%$ 였다. 수지상 세포의 정맥주사 후 방사능은 폐에서 가장 먼저 관찰되었고, 이후 간과 비장에 분포되었다. 성숙 수지상 세포가 미성숙 수지상 세포에 비해 비장으로 더 많이 이동하였다(대조군; $38.3{\pm}4.0%\;vs.\;32.2{\pm}4.1%$, 종양이식 군: $40.4{\pm}4.1%\;vs.\;35.9{\pm}3.8%$, p<0.05). 종양으로의 이동 역시 성숙 수지상 세포가 미성숙 수지상 세포에 비해 더 많은 비율을 보였다($2.4{\pm}0.3%\;vs\;1.7{\pm}0.2%$; p=0.034). 결론: $^{99m}Tc$-HMPAO 에 표지된 수지상 세포를 이용하여 마우스 생체 내 이동을 실시간 영상화 할 수 있었다. 마우스 정맥에 주사되었을 때, 더 많은 비율의 성숙 수지상 세포가 미성숙 수지상 세포에 비해서 비장이나 종양으로 이동함을 알 수 있었다.

액체크로마토그래피-형광검출기를 이용한 닭고기 중 플루오로퀴놀론계 항균물질 정량분석 및 잔류조사 (Determination and Survey of Fluoroquinolones Residue in Chicken Muscle by HPLC with Fluorescence Detector)

  • 박은정;임지흔;이성모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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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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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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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 닭고기에서 4종의 플루오로퀴놀론계 합성항균제(ofloxacin, norfloxacin, ciprofloxacin, enrofloxacin)를 액상추출법으로 추출하여 형광검출기와 HPLC를 이용하여 동시 정량 분석하는 방법을 확립하였으며 분석조건으로서 컬럼은 Symmetry Cl8(250${\times}$4.6 mm id, 5 $\mu\textrm{m}$), 이동상은 0.4% triethylamine 및 0.4% phospholic acid 수용액, methanol 및 acetonitrile 혼합용액(800: 100: 100, v/v/v)을 사용하였으며, 형광검출기는 여기파장 278 nm, 측정파장 456 nm으로 그리고 유속은 1.0 $m\ell$/min., 주입량은 50 ${\mu}\ell$로 하였다. 확립된 분석조건으로 측정한 ofloxacin, norfloxacin, ciprofloxacin, enrofloxacin 표준품의 표준곡선식에서 모두 상관계수 0.999이상의 양호한 직선성을 보였으며, 첨가한 닭고기의 크로마토그람에서도 각각의 물질별 분리시간대에 방해 피크 없이 양호한 분리도를 나타내었다. 0.05∼0.2 $\mu\textrm{g}$/g 첨가한 시료에서 평균 회수율은 ofloxacin 92.0∼95.4%, norflokacin 84.2∼87.3%, ciprofloxacin 78.3∼82.2%, enrofloxacin 91.3∼95.3%이었으며 변이계수(CV)는 2.7∼9.4%이었다. 4종의 동시분석법의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는 각각 ofloxacin 23.5 ppb, 35.3 ppb, norfloxacin 3.4 ppb, 5.1 ppb, ciprofloxacin 3.0 ppb, 4.5 ppb, enrofloxacin 2.5 ppb, 3.8 ppb수준이었다. 2. 인천 지역에서 도축한 닭고기 총 1,523수를 EEC-4-plate법으로 검사한 결과 양성반응을 보인 닭고기는 15수(육계 10, 토종닭 5)였으며, HPLC를 이용한 정밀검사결과 육계 5수에서 ciprofloxacin이 불검출 ∼0.04 ppm, enrofloxacin이 0.01∼0.69 ppm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토종닭 5수에서는 ciprofloxacin이 0.02∼0.12 ppm, enrofloxacin이 0.36∼6.79 ppm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뇌암 및 두경부암 체적변조방사선치료시 Jaw-Tracking 기법의 선량학적 유용성 평가 (Evaluation of the Jaw-Tracking Technique for Volume-Modulated Radiation Therapy in Brain Cancer and Head and Neck Cancer)

  • 김희성;문재희;김군주;서정민;이정진;최재훈;김성기;장인기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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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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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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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 적 : 체적변조회전방사선치료(VMAT)는 종양의 모양에 맞게 균일하면서도 정밀한 방사선 조사를 하면서 동시에 정상조직의 방사선 손상위험을 줄이는 장점이 있어 뇌암, 두경부암 및 전립선암 등의 종양과 정상장기가 가까운 암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암 및 두경부암 환자의 VMAT 방사선 치료 시 Jaw-Tracking technique(JTT)의 선량학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본원에서 VMAT 치료기법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뇌암 및 두경부암 환자 8명을 선택하였다. 환자의 종양 및 정상 장기의 윤곽그리기(contouring) 정보를 Velocity(Varian, USA)의 deformable registration을 이용하여 Rando phantom에 fusion하였다. Varian Eclipse(ver 15.5, Varian, USA)를 사용하여 Jaw-Tracking 사용 유무를 제외하고 환자 치료 시 사용한 beam parameter와 동일하게 치료계획을 진행하였다. 평가 지표로써 target과 OAR의 최대선량, 평균선량을 사용하여 비교하였고 치료계획 검증을 위해 Portal dosimetry를 시행하였다. 결 과 : JTT를 사용했을 경우는 Static-Jaw technique(SJT)을 사용하였을 경우보다 OAR의 상대 선량이 각각 평균선량은 5.24 %, 최대선량은 7.05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OAR에서 평균선량과 최대선량의 감소의 범위는 각각 0.01~3.16 Gy, 0.12~6.27 Gy로 나타났다. Target의 경우는 JTT의 경우가 SJT보다 GTV, CTV, PTV의 최대선량이 각각 0.17 %, 0.43 %, 0.37 % 감소하였으며, 평균선량은 0.24 %, 0.47 %, 0.47% 감소하였다. 감마분석은 3 %/3 mm, 통과율 95 % 이상을 통과 기준으로 설정하였고 JTT, SJT 통과율은 각각 $98{\pm}1.73%$, $97{\pm}1.83%$이었다. 실험에 적용된 모든 OAR의 선량을 비교해 보았을 때, JTT을 사용하였을 경우가 SJT보다 MLC 외에 추가적인 jaw 차폐로 인하여 선량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VMAT 치료계획을 이용한 방사선 치료시 뇌암, 두경부암과 같이 종양과 정상 장기가 인접한 경우와 MLC를 통한 누설선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넓은 조사야 및 높은 에너지의 사용을 필요로 하는 방사선 치료 시 JTT를 적용함으로써 종양주변 정상조직의 피폭선량을 낮추고 이로 인해 PTV의 target coverage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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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을 포함하는 과민성 비염 환자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f Hypersensitive rhinitis including Allergic rhinitis)

  • 최인화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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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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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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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Background: Allergic rhinitis(AR) is a heterogeneous disorder that despite its high prevalence is often undiagnosed. It is characterized by one or more symptoms including sneezing, itching, nasal congestion, and rhinorrhea. And it is frequently accompanied by symptoms involving the eyes, ears, and throat, including postnasal drainage. There are many different causes of rhinitis in children and adults. Approximately 50$\%$ of all cases of rhinitis are caused by allergy. In the case of rhinitis caused by allergens, symptoms arise as a result of inflammation induced by a gamma globulin E-mediated immune response to specific allergens such as pollens, molds, animal dander, and dust mites. The immune response involves the release of inflammatory mediators and the activation and recruitment of cells to the nasal mucosa. AR is similar to 鼻?, hypersensitive rhinitis in Oriental Medicine. I think hypersensitive rhinitis is including of AR, vasomotor rhinitis and non-allergic rhinitis related with eosinophil increased and so on. Purpose: To perform a clinical analysis of hypersensitive rhinitis including allergic rhinitis and estimate the efficacy of Oriental Medical treatment. Objective: We studied 96 patients who had visited our hospital with complaints of nasal symptoms from March 2000 to February 2002; they had the signs more than 2 - nasal obstruction, watery discharge, sneezing and eye or nasal itching. Parameters Observed & Methods: We treated them with acupuncture & herb-medication. Sometime they used aroma oil or external medicine. 1) the distribution of sex & age groups 2) the clinical type based on duration & the severity of symptom 3) the breakdown of complication & pasl history of Otolaryngologic or allergic disease 4) the clinical assessment and classification of rhinitis(sneezers and runners & blockers) 5) the associated symptoms and signs 6) the classification of Byeonjeung 7) the classification of prescriptions and 8) the efficacy of treatment. Result: 1. In the clinical type of based on duration, the intermittent type was 42.7$\%$ and the persistent was 57.3$\%$. 2. We observed the severity of symptoms based on the quality of life. The mild type was 24.0$\%$ and the moderate-severe was 76.0$\%$. 3. In the clinical assessment and classification of rhinitis, the sneezers and runners type was 69.8$\%$ and the blockers was 30.2$\%$. 4. The most common family history with otolaryngologic or allergic disease were allergic rhinitis(17.7$\%$), urticaria, paranasal sinusitis and T.B.(3.1$\%$). 5. The most common past history with otolaryngologic or allergic disease were paranasal sinusitis(14.6$\%$), atopic dermatitis and asthma(8.3$\%$). It was 31.3$\%$ they had a family history and 44.8$\%$, past history. 6. The most common complication was paranasal sinusitis(15.6$\%$). In decreasing order the others were otitis media with effusion(9.4$\%$), GERD and headache(6.3$\%$), asthma, bronchitis, nasal bleeding and allergic dermatitis(5.2$\%$). 7. Classification through Byeonjeung : ⅰ) 39 cases(34.9$\%$) were classified as showing Deficiency syndrome. The insuffficiency of Qi was 17.7$\%$, deficiency of Kidney-Yang, 12.5$\%$ and Lung-Cold, 10.4$\%$. ⅱ) 57 cases(59.4$\%$) were classified as showing Excess syndrome. The Fever of YangMing-meridian was 35.4$\%$, Lung-Fever, 24.0$\%$. 8. The efficacy of treatments showed: an improvement in 22cases(22.9$\%$); an improvement partly in 24 cases(25.0$\%$); no real improvement or changes in 16 cases(16.7$\%$); and couldn't check the results 18cases(18.6$\%$). Conclusion: We suggest that this study could be utilized as a standard of clinical Oriental Medical treatment when we treat hypersensitive rhinitis including allergic rhin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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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첩중력에너지가 방사선 조사된 밀과 대두의 판별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Identification of Irradiated Wheat and Soybean by the Full-overlapped Gravitational Field Energy(FGFE) Treatment)

  • 오상룡;안재준;권중호;김학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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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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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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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중첩에너지(FGFE)가 방사선조사식품의 판별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밀과 대두를 시료로 0-5 kGy의 감마선을 조사한 다음 FGFE 처리된 시료의 발광특성(광자극발광, 열발광)과 발아율의 변화를 처리직후와 6개월 저장 후 비교하였다. 조사식품의 스크리닝 방법으로서 두 시료에 대한 광자극발광(PSL) 분석 결과, 비 조사 시료(0 kGy)는 모두 700 photon counts/min 이하의 음성(negative)을 나타내었고, 1 kGy 이상 조사시료는 5,000 photon counts/min 이상의 양성(positive)을 나타내엇다. 그러나 FGFE 처리된 조사시료는 모두 700-5,000 사이의 중간값(intermediate)을 나타내어 FGFE 처리는 조사시료의 광자극 발광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6개월 저장 후에도 유사한 결과가 유지되었다. 조사식품의 판별확증방법으로서 두 시료에 대한 열발광(TL) 분석 결과, 조사시료와 조사 후 FGFE 처리시료 모두 $150-250^{\circ}C$ 사이에서 발광곡선이 나타났고, TL ratio ($TL_1/TL_2$) 또한 0.1 이상을 보여 조사여부 판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발광곡선의 온도범위는 FGFE 처리에 따라 $150-200^{\circ}C$에서 $180-230^{\circ}C$로 shift 현상이 나타났으며, 조사시료의 TL 강도 또한 FGFE 처리로써 37-60%의 감소를 보였다. 저장 6개월 후에는 모든 시료구에서 TL 강도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조사여부의 판별은 가능하였다. 밀과 대두의 발아율에서 조사시료(5 kGy)는 비 조사 시료 대비 72%를 나타내었으나 FGFE 처리로써 85%로 증가되었다. 저장 6개월 후 조사시료(5 kGy)의 발아율은 63%로 감소하였으나, 조사 후 FGFE 처리시료는 91%의 발아율 증가를 나타내어 이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핵의학 영상 검사의 중장기 추세 분석 - 서울 소재 일개 상급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 (Long-Term Trend Analysis in Nuclear Medicine Examinations)

  • 정우영;심동오;최재민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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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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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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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핵의학은 1959년에 국내 도입되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치료를 위해 $^{131}I$을 경구 투여한 것으로 시작되었고, 감마카메라는 1969년에 국내 도입되어 핵의학 영상 검사를 시작한 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서울 소재 일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2017년까지의 핵의학 영상 검사 및 치료 실적에 대해 중장기 추세를 분석하였다. 분석 도구로는 해당병원의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감마, PET, 골밀도, 치료로 구분하여 검사 실적 추세 및 상세 분석을 하였다. 이와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미래 핵의학 발전에 대한 예측을 하고, 핵의학 발전 방향 및 발전 계획의 준거 틀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지난 20년 동안에 Bone scan, MUGA scan, Renal scan(99mTc-DTPA), $^{18}F$-FPCIT PET, 골밀도 검사 등이 상승 추세였고, Myocardium perfusion SPECT, Thyroid scan, Lung scan 등은 하락 추세였으며, Hepatobiliary scan, Renal scan(99mTc-DMSA), $^{18}F$-FDG PET 등은 정체되어 있었다. 그리고 핵의학 치료 실적은 2011년까지 상승 추세였으나 갑상선 과잉진료 논란이후에 급락한 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핵의학 영상 검사와 경쟁 검사 간의 건수를 분석한 결과, 반비례 관계이거나 역치 현상이 있었다. 핵의학 영상 검사 및 치료 실적은 의약 분업 도입과정에서 발생한 의사 파업(2000년), 갑상선 과잉 진료 논란(2011년, 2014년), 무증상 추적 검사를 제한한 PET 요양 급여 개정(2014년),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2015년), 그리고 수시로 발생하는 요양 급여 삭감 등의 변수에 큰 영향을 받았다. 핵의학 영상 검사는 중장기 상승 추세에 있었으나 2012년 이후로 정체되어 있었다. 핵의학 영상검사 및 치료의 중장기 성장과 발전 방향을 위해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의료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은 물론이고, 핵의학 영상 검사 및 치료가 타 경쟁 검사 및 치료에 대한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노력, 신규 검사 및 치료의 개발, 임상적인 정량지표의 개발 및 안정적 유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