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ll m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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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품종의 구기자혹응애 저항성 유전 (Inheritance of Resistance to Gall Mite(Eriophys macrodonis) in Boxthorn (Lycium chinese) Cultivars)

  • 최재을;차선경;김영창;김진희;강희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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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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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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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구기자품종의 혹응애에 대한 저항성 반응 및 저항성 유전양식 을 검정하기 위하여 저항성 품종과 감수성 품종을 인공교배 하여 얻은F$_1$집단의 포장자연 발생율에 의하여 저항성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기자혹응애 저항성 품종인 일본 1호,중국 1호를 감수성인 CL42-56과 교배한 F$_1$은 혹응애 저항성과 감수성이 3 ; 1로 분리되었으며, 일본 1호와 중국 1호를 교배한 F$_1$은 혹응애 저항성과 감수성이 15 : 1로 분리 되었다. 2. 일본 1호와 중국 1호의 혹응애 저항성은 hetero 인 두 개의 우성유전자에 의해 지배되며, 저항성 유전자를 E1e1E2e2로 명명하였다. 3. 청양구기자를 CL42-56에 교배한 F$_1$은 혹응애 저항성과 감수성의 분리비가 명확하지 않았으며 변이 의 폭이 크므로 청양구기자의 혹응애 저항성은 주동유전자와 polygenes에 의해 지배되었다. 4. 일본 1호와 중국 1호는 혹응애 저항성 품종 육성을 위한 모본으로 우수하였으며, 청양구기자도 저항성 모본으로서 가치가 인정되었다.

저장마늘의 마늘혹응애 피해와 화학적 방제 (Damage of Garlic Gall Mite, Aceria tulipae(Keifer), on Stored Garlic and its Chemical Control)

  • 나승용;조명래;전응용;오대근;박권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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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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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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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마늘을 가해하는 해충에 관한 조사 중 마늘인편의 표면을 홉즙하여 줄무늬의 가해 흔적을 남기고 저장 중인 마늘의 감모요인으로 작용하는 혹응애류 1종이 밝혀져 형태적 특징을 기초로 국내미기록종인 마늘 혹응애(Aceria tulopae(Keifer) 1938=Eriophyes tulipae_로 동정하였다. 해부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피해양상을 관찰한 결과 마늘에서는 마늘 혹응애의 가해로 인한 혹은 형성되지 않으며 표면에서만 피해증상이 관찰되었다. 마늘 혹응애가 가해한 마늘은 표면의 광택이 없어지고 거칠어지며 피해발생 초기에는 마늘표면에 경미하게 함몰된 연한 갈색의 줄무늬가 생기며 수확 후 저장기간 중에 마늘 혹응애 방제를 위한 밀폐된 플라스틱용기 (1m$\times$1m$\times$1m)에 마늘을 넣고 aluminium phosphide를 3g/㎥비율로 72시간 훈증처리한 결과 남도마늘에서 마늘 혹응애의 방제가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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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혹응애 (Eriophyes kuko KISHIDA) 및 그 혹(Gall)에 관한 연구. IV. 혹의 성장에 따르는 광현적(光顯的) 및 전현적(電顯的) 관찰 (Studies on Eriophyes kuko KISHIDA and its Galls. IV. Studies on the Growing Mite Gall under Light and Electron Microscopes)

  • 김창효;천송중신;소인영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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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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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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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우기자혹응애 (Eriophyes kuko KISHIDA)의 기생에 의하여 구기자 나무 (Lycium Chinens MILL) 잎에 형성되는 흑 (mite gall) 의 행태적 변화를 광학현미경 및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광현적 관찰 : 구기자혹응애가 구기자나무의 어린잎의 뒷면 표피세포에 침입되면 먼지 표피세포가 이상비대를 하면서 혹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혹이 성장함에 따라 붕상조직과 해면상조직의 세포도 이상비대를 하게되고, 점차적으로 각 조직의 세포는 이상비대로 인한 불규칙한 형태적 변화를 일으켜 조직의 구별이 힘들게 된다. 이상비대한 혹세포의 핵은 건전세포의 핵보다 크며, 혹이 성장함에 따라서 핵의 크기도 커진다. 2. 전현적 관찰 : 혹이 성장함에 따라 혹세포의 mitochondria, golgi-apparatus. plastid 등은 퇴 화 및 붕괴되고, 특히 큰 흑의 이상비대한 혹세포에는 성상체 (star body) 와 환상 (ring form) 의 구조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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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혹응애(Eriophyes ruro KISHIDA) 및 그 혹(Gall)에 관한 연구 II. 혹의 성장에 따르는 효소활성 및 화학성분에 대하여 (Studies on Eriophyes kuko KISHIDA and its Galls -On the Activity of Enzymes and the Chemical Constituents in Growing Galls-)

  • 김창효;기우경;성낙계;박우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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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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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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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구기자혹응애(Eriophyes kuko KISHIDA)의 침입기에 의하여 구기자나무(Lycium chineens MILL.)외 잎형성된 혹(mite gall)의 생화학적 성질을 구명할 목으로 몇 가지 효소의 활성도, 화학성분의 함량 및 호량 등에 관하여 실험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Catalase와 peroxidase 활성도는 건전한 잎의 직보다 혹 조직에서 높았으며 혹이 점차로 커짐에 따라 활성도도 높아졌다. 2. 조효소의 phosphorylase 활성도는 큰 혹(matured gall) 조직과 건전한 잎의 조직에 있어서 차이가 없었으나 활성 측정에 미치는 다른 효소의 영향을 고려하면 건전한 잎의 조직이 높은 것 같으며, phosphomonoesterase의 활성도는 건전한 잎의 조직보다 큰 혹 조직이 5배 가까이 높았으며 $\beta-amylase$와 invertase 등의 활성도는 큰 혹 조직이 2배 가까이 높았다. 3. 조단백질 함량은 혹의 발생 형성초기인 작은 혹일때는 $20\%$ 정도 건전한 잎의 조직보다 증가하였으나 혹이 점차 커 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환원당은 자은 측일 에는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혹이 점차 커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인과 tannin의 함량도 혹이 점차커짐에 따라 증가하여를 혹이 건전한 잎보다 2배정도 많았다. 4, 호흡에 있어서 $QO_2$는 혹 조직이 건전한 잎보다 높았으나, $QCO_2$는 반대로 건전한 잎이 높았으며, RQ는 혹 조직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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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혹응애(Eriophyes kuko Kishida) 및 그 혹에 관한 연구 III. 혹의 성장에 따르는 핵산함량의 변동 (Studies on Eriophyes kuko Kishida and its Galls III. Quantitative Changes of Nucleic Acid in Growing Galls)

  • 김창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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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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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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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구기자응애 (Eriophyes kuko Kishida)의 침입 기생에 의하여 구기자나무(Lycium chinense Mill)의 잎에 형성되는 혹(Mite gall)의 성장에 따르는 표피세포와 핵의 크기를 측정하는 동시에 핵산(DNA, RNA)의 함량(함량으로 표시되느 농도분포)을 현미분광측정기(Microspectrophotometer)로 측정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혹이 성장함에 따라 표피세포와 핵이 커지며 건전한 것보다 크게 된다. 2. DNA의 함량(함량으로 표시되는 농도분포)은 혹이 형성되는 초기에는 별로 변동이 없는 것 같으나 성장한 혹에 있어서는 건전한 것보다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이 보였다. 3. RNA의 함량(함량으로 표시되는 농도분포)은 혹이 형성되는 초기부터 중기까지는 일시 적으로 증가하는 것 같으나 혹이 성장하게되면 건전한 것보다 오히려 감소되는 경향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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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에서 생육중인 활엽수종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 탐색 (Exploring on the Defense Strategies against Hervivory of Broad-leaved Tree Species Growing in Taean-gun, Chuncheongnam-do)

  • 김갑태;추갑철;류동표;엄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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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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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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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충청남도 태안군에 생육중인 활엽수종들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을 탐색하고자 67종의 활엽수를 대상으로 방어전략을 결정하는 잎의 형태적 특성, domatia구조, 초식곤충 및 포식응애의 서식여부를 조사하였다. 조사 대상 67종 중에서 46종(68.7%)의 활엽수가 domatia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참가시나무와 태산목 등을 비롯한 21종의 활엽수에서는 domatia 구조가 없었으며, 황매화와 서어나무를 비롯한 31종의 활엽수에서는 엽액 사이에 털이 밀생하여 공간을 만드는 tuft type domatia를 지녔고, 난티잎개암나무와 떡갈나무를 비롯한 12종의 활엽수에서는 pocket 모양구조에 털이 나있는 pocket+tuft type domatia를 지녔고, 왕벚나무와 팥배나무에서는 pocket type domatia를 지녔으며, 아왜나무에서는 pouch type domatia를 지녔음이 확인되었다. 잎 뒷면의 털을 이용한 방어전략으로 태산목에서의 밀융모, 은백양과 포도에서의 밀면모, 보리수나무에서 비늘털 밀생, 칡의 강모 밀생 등이 밝혀졌다. 화외밀선(花外蜜腺; extrafloral nectary, EFN)을 이용한 방어전략은 조사대상 중에서 23종(34.3%)의 활엽수가 이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로 앵두나무, 무화과, 가막살나무 및 서어나무 등이었다. 조사 대상 중에서 40종(59.7%)의 활엽수에서 포식응애의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잎에 서식하는 응애 개체수 평균은 떡갈나무에서 23.4마리로 가장 많았다. 잎을 가해하는 미소 절지동물류는 진사진딧물, 단풍알락진딧물, 깍지벌레, 혹응애, 총채벌레등이었으며, 총 개체수는 혹응애, 깍지벌레, 진딧물, 총채벌레 순이었다. 이들의 천적으로는 포식응애, 말벌, 무당벌레류와 그 애벌레, 진딧벌 등이 확인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로 온대 활엽수종에서 상리공생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어전략이 활용되는 경우가 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풍나무류 8종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 탐색 (A Study of the Defense Mechanism against Herbivores of 8 Species of the Genus Acer)

  • 김갑태;류동표;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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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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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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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본식물의 초식에 대한 방어 전략을 알아보고자 8종의 단풍나무속 수종의 잎에 대하여 형태적 특성, domatia 구조와 수, 초식곤충과 응애 서식 여부 등을 관찰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수목들은 강원도 치악산, 청태산, 방태산, 태백산과 윈주시에 생육 중인 8수종에서 엽시료를 채취하여 2009년 4월부터 7월까지 관찰, 조사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당단풍, 고로쇠 및 복장나무의 domatia는 tuft type, 단풍나무, 신나무, 복자기와 시닥나무는 pocket+tuft type, 산겨릅나무는 pocket type 임이 밝혀졌다. 엽당 domatia 평균 갯수는 산겨릅나무에서 20.2개/엽으로 가장 많았고, 신나무에서 4.2개/엽으로 가장 적었다. 엽표면의 털은 단풍나무, 당단풍, 신나무 및 복장나무는 응모(villous), 고로쇠나무와 복자기는 연모(pilose), 시닥나무는 강모(strigose)였다. 일반적으로 털의 밀도는 잎 뒷면이 앞면보다 높았다. 단풍나무, 당단풍, 산겨릅나무 및 시닥나무에서만 엽맥의 말단부에 소량의 단물이 분비됨을 확인하였다. 엽당 응애의 개체수는 수종간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엽당 응애 개체수 평균은 시닥나무가 9.2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복장나무, 당단풍, 복자기가 순이었다. 단풍나무류 잎을 가해하는 미소절지동물류는 진사진딧물, 단풍알락진딧물, 나무이, 혹응애, 매미충 등이었으며, 총개체수는 혹응애, 진사진딧물, 나무이, 단풍알락진딧물, 매미충 순이었다. 이들의 천적으로는 육식성 응애, 말벌, 그 약충, 광대노린재 약충, 등이 확인되었으며, 고동털개미와 곰개미는 진딧물과 상리공생을 하여 단풍나무류의 초식피해를 가중시킴을 확인하였다. 육식성 응애가 진사진딧물을 공격하여 체액을 빨아먹는 것을 확인하였으면, 이는 domatia가 중재하는 응애와 식물의 상리공생의 증거라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온대 활엽수종에서 이러한 응애와의 상리공생이 보편화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