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Fruit st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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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제거제 첨가에 따른 필름 포장 청매실의 저장 중 무기질 및 펙틴 성분 변화 (Changes in Mineral and Pectic Substances of Korean Mature-Green Mume (Prunus mume Sieb. et Zucc) Fruits Packaged in Plastic Films with Gas Absorbents during Storage)

  • 차환수;홍석인;정명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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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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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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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체투과성이 우수한 플라스틱 필름(0.03 mm LDPE)에 청매실을 담고, 각기 이산화탄소 제거제, 에틸렌 제거제와 이들의 혼합 제거제를 첨가하여 밀봉 포장한 후 상온에 저장하면서 무기질 및 펙틴 성분 변화를 측정하였다. 전반적으로 청매실은 저장 중 과실조직의 연화와 함께 알콜 불용성 고형물 및 가용성 펙틴의 Ca와 Mg 함량이 감소하였다. 또한 총 펙틴에 대한 가용성 펙틴의 구성비에 있어서 수용성 펙틴은 증가, 염산가용성 펙틴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다른 포장구와 비교하여 에틸렌 제거제를 첨가한 포장구의 경우 무기질 함량의 감소가 현저하게 적었고 가용성 펙틴 구성비도 저장초기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저장 중 가용성 펙틴의 저분자화도 현저히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기체투과성 플라스틱 필름과 에틸렌 제거제를 병용하는 포장방법이 상온 유통용 청매실의 과육 연화억제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처리 복분자(Rubus coreanus Miquel)의 살균효과 (Sterilization effect of electrolyzed water and chlorine dioxide on Rubus coreanus Miquel)

  • 텅후이;김유호;이원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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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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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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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수도수, 전기분해수, 이산화염소수 처리에 의한 복분자 딸기의 저장온도 및 기간에 따른 품질 변화를 분석하였다. 복분자 딸기를 수도수,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농도별 10, 50, 100, 200 ppm으로 각각 30초 동안 침지를 한 후, 상온과 냉장 저장하여 시간에 따른 저장성 효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외관 품질유지와 갈변저해효과를 탐색하였다. 또한, 복분자로부터 Bacillus cereus와 Micrococcus luteus의 위해미생물을 분리 동정하였다. 살균세척수를 처리한 후 저장 온도별 시간에 따른 미생물 총균수를 측정한 결과, 각 처리구의 미생물 살균력은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가 수도수 처리보다 증가하였으며 이산화염소수는 고농도일수록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상온에서 저장하는 구보다 냉장 저장한 구에서의 미생물 억제효과가 뛰어났다. 복분자 딸기의 표면에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처리구에서는 미생물이 생존하지 않았다. 효소활성을 측정한 결과, 수도수 처리구보다 살균세척수 처리구에서 함량이 낮아졌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증가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세척 방법 간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저장일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처리구의 함량이 수도수 처리보다는 낮았다. 따라서, 복분자 딸기의 전기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처리는 미생물 생육을 억제하면서 신선도를 유지하고 품질 유지 및 저장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온 열수 처리가 사과의 표면 미생물, 호흡특성 및 경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ld Heat Treatment on Microorganisms, Respiratory Characteristics and Firmness of Fuji Apple)

  • 서자영;김은정;홍석인;유승헌;김동만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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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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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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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사과의 부패에 관여하는 주요 미생물을 조사하였던 바 7종의 병원균을 분리하였다. 사과의 부패는 Penicillium spp.에 의한 피해가 65-75%에 달하였으며, 특히 Penicillium expansum의 피해가 가장 심하였다. $40-65^{\circ}C$ 범위에서 중온 열수처리에 의한 미생물 제어효과와 저장 중 호흡 및 경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열수 처리 전 사과 꼭지의 총균수와 곰팡이수는 각각 4.75 log CFU, 4.66 log CFU이었고, 꽃받침의 총균수와 곰팡이 수는 각각 5.35 log CFU, 4.32 log CFU 이었으며, 열수 처리 시 총균과 곰팡이는 $40^{\circ}C$에서 180분간 처리 시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사과의 호흡률은 열수 처리 직후 다소 높았지만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에틸렌의 경우 대조구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게 유지되었다. 한편 사과 과육의 경도는 $40^{\circ}C$에서 처리한 경우 대조구 및 다른 처리구에 비해 저장기간 중 다소 높은 값을 보였다.

가스흡착제 처리가 상온 유통 청매실의 품질 및 호흡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s Absorbents on Quality Attributes and Respiration Characteristics of Mature-Green Mume (Prunus mume Sieb. et Zucc) Fruits during Storage at Ambient Temperature)

  • 차환수;홍석인;정명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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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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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6-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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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남고' 품종의 국내산 청매실을 $30\;{\mu}m$ 두께의 LDPE 필름 봉투에 넣고 탄산가스 흡착제로서 $Ca(OH)_2$, 에틸렌 흡착제로서 $KMnO_4$와 이들의 혼합 가스흡착제를 첨가하여 밀봉한 후 $25^{\circ}C$에 저장하면서 일반성분 및 호흡특성 변화를 관찰하였다. 저장중 적정 산도와 가용성 고형분은 감소하고 pH는 증가하여 숙성중 변화와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청매실의 황화와 과육 연화에 의한 품질저하는 에틸렌 흡착제를 사용함으로써 현저히 억제되어 상온에서도 10일간 선도유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에틸렌 흡착제를 첨가한 경우는 상온저장 10일 후에도 생리장해가 거의 발생되지 않았으며 호흡률의 변화도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청매실을 상온 유동할 때 적정 투과성의 플라스틱 필름에 밀봉포장하고 일정량의 에틸렌 흡착제를 사용함으로써 포장내부의 기체조성을 $CO_2$ 농도 7-8%, $O_2$ 농도 2-3%로 유지할 경우 안정적인 호흡패턴으로 생리적 장해를 억제하여 청매실의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뚜렷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향' 딸기 삽목묘와 유인묘의 노동 기간, 작업 시간 및 생육 비교 (Comparison of Labor Period, Work Time, and Seedling Growth in Cutting and Pinning Transplants on 'Maehyang' Strawberry)

  • 황희성;정현우;강재현;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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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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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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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유인 방법은 딸기 묘를 생산하는 전통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딸기 묘를 유인하여 번식하는 방법은 오랜 노동시간이 있어야 하는 노동 집약적인 방법이다. 삽목 방법은 상대적으로 유인 방법에 비해 노동 기간과 작업 시간이 짧으므로 유인의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되어왔다. 이 연구는 유인과 삽목 사이의 노동 기간, 작업 시간 및 묘의 생육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매향' 딸기는 두 개 동의 딸기 육묘용 유인 온실과 삽목 온실에서 각각 재배되었다. 유인 방법(유인 작업, 모주 제거, 자묘 간 분리) 및 삽목 방법(삽수 채묘, 저장 전 처리, 삽목 작업)에 대한 주요 작업 시간을 측정했으며, 유인은 158일 동안 6개의 작업이 필요하며, 삽목은 113일 동안 4개의 작업이 필요했다. 유인은 삽목보다 작업 시간이 더 많이 필요했다. 유인과 삽목묘 육묘 방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묘소질의 손실 없이 육묘 동안 유인 방법보다 삽목 방법이 더 많은 노동 기간과 작업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큰느타리버섯 배지 질소함량 및 온도조건별 선도연장효과 (The effect of nitrogen contents in media and cultivation temperature on freshness prolongation in Pleurotus eryngii)

  • 문지영;김정한;최종인;정구현;권희민;하태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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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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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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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수출용 큰느타리버섯의 선도 유지 및 저장성 증대를 위한 배지 적합 질소함량과 생육온도 조건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배지 질소함량 1.5%, 1.8%, 2.1%, 2.4% 및 생육온도 15℃, 12℃, 9℃ 조건별로 자실체의 생육특성, 수확 후 냉장저장기간 동안의 가스농도, 자실체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대 직경과 중량은 생육온도와 관계없이 질소함량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병당 중량은 12℃, T-N 2.4% 조건에서 149.5 g으로 가장 높았다. 갓 색은 배지 질소함량과 관계없이 온도가 낮아질수록 색도(L)가 낮아져 갓 색이 진해졌다. 저장기간에 따른 봉지 내 가스농도 변화는 9℃, T-N 2.1% 조건에서 산도 농도가 가장 오래 유지되었다. 달관조사에 의한 자실체 품질평가에서 배지 질소함량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저장기간 28일까지 이취, 변색, 부패 정도는 15℃와 9℃가 유사하게 나타났다.

현지외 보존을 위한 죽절초 종자의 건조 내성과 저장성 평가 (Desiccation Tolerance and Storage Behavior of Sarcandra glabra Seeds for Use in ex-situ Conservation)

  • 구다은;한심희;임은영;김진;구자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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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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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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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죽절초의 현지외 보존 전략 수립을 위해 종자의 건조 내성과 저장성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죽절초 종자의 기본적인 발아 특성을 조사하고, 종자 함수율을 수준별로 조절하여 발아 특성 및 종자 침출수를 분석하였으며, 저장성 평가를 위해 저장 기간별 발아 특성을 조사하였다. 죽절초 종자의 탈종 직후 함수율은 32.8%였으며, 채취 직후의 종자는 함수율 4.8% 수준에서도 발아율 81.0%로 종자 활력과 종자세를 유지하였으나, 함수율 2.3%, 2.2%에서는 발아율이 각각 55.0%, 30.0%로 감소하였다. 반면, 저장된 종자는 함수율 18.6%에서 발아율이 93.3%로 높은 활력과 종자세를 유지하였으나, 함수율 5% 미만에서는 발아율이 20%이하로 활력과 종자세가 크게 감소하였다. 또한, 수준별로 건조한 종자의 침출수를 분석한 결과, 건조에 의해 발아 활력이 저하된 종자는 침출수의 전기전도도가 높게 나타났고, 침출수 내 K, Ca와 같은 무기질의 농도도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죽절초 종자는 난저장성 종자와 중간저장성 종자 사이의 건조 내성을 가지나, 노화 정도에 따라 건조 내성에 차이가 있고, 저장 수명이 짧은 단명종자로 판단된다.

수확 후 CO2 처리 시기 및 농도에 따른 '설향' 딸기 저장 중 품질변화 (Effect of different days of postharvest treatment and CO2 concentrations on the quality of 'Seolhyang' strawberry during storage)

  • 김지강;최지원;박미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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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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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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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설향' 딸기 수확 후 $CO_2$ 처리에 의한 선도유지 효과 및 적정 처리조건을 구명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착색도 70% 수준의 '설향' 딸기를 수확 후 1, 3일 후에 $CO_2$ 농도 0, 5, 15 및 30%에서 3시간 처리한 다음 $4^{\circ}C$에서 각각 12일, 10일 저장(수확 후 13일) 하였다. 수확 후 1일에 $CO_2$ 처리한 '설향' 딸기는 15% 및 30% $CO_2$ 처리에서 과실의 경도를 증가시켜, 저장 10일까지 저장 전 보다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고, $CO_2$ 농도가 높아질수록 물러짐 발생이 적게 나타났으며, 부패과율도 낮게 나타났다. 특히 30% $CO_2$ 처리한 딸기의 색은 적색도(Hunter a값)가 가장 낮았고, 외관에 대한 관능점수는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수확 후 3일에 $CO_2$ 처리한 딸기는 $CO_2$ 농도에 관계없이 딸기 저장 중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물러짐 발생이 수확 후 1일 $CO_2$ 처리보다 높았으며, 이취 및 부패과율이 높아 품질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설향' 딸기를 수확 후 1일 이내에 15% 및 30% $CO_2$ 처리하면 선도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30% $CO_2$ 농도 3시간 처리는 수확 후 10일 까지 '설향' 딸기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었다.

모의유통 환경에서 동양배 품질에 미치는 수확 후 칼슘, Lysophosphatidyl ethanolamine (LPE), 1-Methylcyclopropene (1-MCP) 처리의 영향 (Effects of Postharvest Treatments of Calcium, Lysophosphatidyl ethanolamine (LPE), and 1-Methylcyclopropene (1-MCP) on the Fruit Quality during Simulated Marketing in Asian Pears (Pyrus pyrifolia Nakai))

  • 이욱용;최진호;이진욱;김준엽;김의동;천종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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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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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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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금배'에서 염화칼슘 침지 처리에 따른 유통 중 품질을 조사한 결과, 0.5% 염화칼슘 처리구가 20.5-21.3N으로 다소 높게 유지되었다. 과피색의 변화에 있어 적색도인 $a^*$은 무처리구는 -2.62로 가장 높았고, 염화칼슘+초음파 처리구가 -3.03~-4.13으로 가장 낮아 과피의 녹색소실이 지연되었다. 유통환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생리장해는 과육갈변으로 무처리구 과실에서 지수 28로 가장 높았고, 0.5% 농도에서는 침지 13, 초음파병행구 10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FSD 발생은 무처리구에서 지수 9로 칼슘처리구에 비해 발생이 높았고 과심갈변 발생은 처리간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원황'를 대상으로 리소포스파티딜에탄올아민(LPE)의 수확 후 처리효과를 1-MCP 처리와 비교 조사한 결과, 과실 경도는 1-MCP 처리구는 유통과정 중 33N 이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등 유통 중 경도저하가 낮았으나 유통 21일에 LPE 처리구에서 29.04N으로 다소 낮았다. 생리장해 발생에 있어 1-MCP 처리구는 유통 14일까지 유의하게 생리장해 발생지수가 낮아 효과적이었는데 유통 21일에 FSD 발생이 무처리구 및 LPE 처리구에 비해 2배 증가한 결과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생리장해 발생이 유의하게 낮았다. 한편, LPE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해서는 생리장해 지수가 낮았으나 1-MCP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시판 감귤주스, 매실주스 및 키위 즙에서 Listeria monocytogenes와 Salmonella Typhimurium의 생존성 (Survival of Listeria monocytogenes and Salmonella Typhimurium in Retail Mandarin Orange, Prunus mume (Maesil) and Kiwi Extracts)

  • 김미령;우호춘;손원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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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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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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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산 과일 주스 4종을 준비하고 식중독 유발균인 Listeria monocytogenes와 Salmonella Typhimurium를 접종하여 14일 동안 $4^{\circ}C$에서 보관하며 항균 효과를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L. monocytogenes 에서는 매실 주스가 가장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어 보존 14일만에 생존하고 있는 균을 전혀 측정할 수 없었으며, 그 다음으로 키위가 3.0 log만큼 억제를 보이는 항균 효과를 나타내었다. 감귤의 경우 1.0 log만큼 억제하는데 그쳤다. 매실주스 10%를 다른 주스에 혼합하였을 때 L. monocytogenes는 키위 즙에서 더욱 향상된 항균 효과를 나타내어 14일 후 생존 균을 측정할 수 없었고, 감귤주스에서도 1.5 log 만큼의 향상된 항균 효과를 나타내었다. S. Typhimurium은 전반적으로 L. monocytogenes 보다 더 쉽게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키위 즙과 매실 주스에서 접종한 모든 균이 보존 14일 후 생존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감귤의 경우에는 1.4 log 만큼밖에 억제하지 못했다. 10%의 매실과 혼합된 주스에 S. Typhimurium을 접종한 결과 키위 즙에서는 접종한 전 균이, 감귤주스에서는 3.2 log 만큼의 증가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볼 때, 매실은 식중독 유발균에 대한 강한 항균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과실주스에서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식품 보존 첨가제로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