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 sto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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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에 의해 야기되는 '부유' 단감의 저장 중 과피흑변 (Sunlight Causes Skin Blackening in 'Fuyu' Persimmon Fruits during Storage)

  • 최성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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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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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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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과피흑변은 '부유' 단감(Diospyros kaki, 'Fuyu') 과실의 저장 중에 발생하는 주요 생리적 장해의 하나이다. 부유 과실의 과피에서 페놀화합물의 함량, PPO와 POD의 활성, 지질 포화도를 분석하였다. 페놀화합물은 일광의 방향에 따라 과피에 불균등하게 분포하였는데, 일광 노출면에 축적량이 가장 많았고 그 반대면에서는 가장 적었다. 그러나 수관 내부의 음지 가지에서 수확한 과실의 경우 페놀화합물은 과피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PPO와 POD의 활성 또한 과피에서 고르지 않았으나, 이는 과피흑변이 발생한 과실에서만 그러하였으며, 흑변 부위는 PPO 활성은 가장 높고 POD 활성은 가장 낮았다. 수확 시에 일광면에 표식을 한 과실을 저온에 저장하였을 때, 저장 중 과피흑변의 증상인 운형 흑반은 정확히 표식 부위에 발생하였다. 게다가, 일광면은 높은 지질포화도를 보였는데, 이는 일광에 의해 야기된 고온에 대한 적응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부유 과실의 과피흑변 장해는 일광에 노출된 과실의 고온 순화 과피 조직에서 나타나는 저온장해 증상의 일종인 것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장 중 무화과(Ficus carica L) 선도유지를 위한 고농도 이산화탄소 처리된 포장 시스템 적용 연구 (Effect of Packaging Systems with High CO2 Treatment on the Quality Changes of Fig (Ficus carica L) during Storage)

  • 김정수;정대성;이윤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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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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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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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 무화과의 저장 중 품질 개선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고농도 $CO_2$ 처리와 미세천공포장 필름을 적용하였다. 포장된 내부의 고농도 $CO_2$ 처리를 위하여 70%의 초기 $CO_2$로 유지하였으며, 가스투과도가 다른 포장재들(일반 OPP필름과 미세천공 MP필름)로 밀봉하여 5와 $25^{\circ}C$의 저장조건에서 수확 후 무화과의 선도유지를 평가하였다. 70% 이상의 고농도 $CO_2$로 전처리한 무화과의 중량 감소율과 경도, 부패과 발생율이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선도유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관찰한 결과를 기반으로 70% 고농도 $CO_2$처리와 포장재로 밀봉한 무화과의 저장실험에서 일반 OPP필름, 일반 OPP필름+70% $CO_2$, 미세천공 MP필름+70% $CO_2$ 처리구가 중량감소율, 경도, 부패율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중 미세천공 필름에 70%의 고농도 $CO_2$로 충진하여 밀봉 포장한 무화과가 저장기간동안 호흡률 및 포장재의 가스투과도로 인한 포장내부에 변화된 환경을 최적조건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고농도 $CO_2$처리된 미세천공 필름을 적용한 포장설계는 수확 후 무화과의 선도유지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유통과정 중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 충격에 인한 외형적 손상으로부터 무화과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는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시기별 Wiring 처리가 '신고' 배의 과실품질 및 수체 내 탄수화물과 무기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asonal Wiring Treatments on Fruit Quality, Carbohydrates, and Mineral Nutrients of 'Niitaka' (Pyrus pyrifolia Nakai) Pear Trees)

  • 서인호;송장훈;서호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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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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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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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배 주요재배 품종인 신고를 이용하여 생장조절제인 지베렐린과 환상박피 효과를 대체 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Phi}3.0mm$인 철사를 사용하여 시기별로 만개 후 70, 80, 90, 110, 130일에 주간에 wiring 처리 후 과실품질 및 수확 후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과실의 과중과 당함량을 조사한 결과 처리시기가 늦은 만개 후 110일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해서 높은 증진 효과를 나타냈으며 처리시기가 빠를수록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산함량은 wiring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고, 경도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과피 착색은 무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L값을 보였으나 처리 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만개 후 110일과 130일 처리구에서 a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wiring 처리가 과실의 숙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수확 후 저장 60일, 90일 후 과중 변화는 만개 후 110일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감모율을 보였으며, 당함량과 산함량, 경도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저장 기간 중 과실의 밝기를 나타내는 L값은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a값을 조사한 결과 90, 110일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높게 조사되어 처리시기에 따라 a값이 다르게 나타났다. 꽃눈의 생체중과 크기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꽃눈의 무기성분 함량은 만개 후 80일 처리구에서 K (0.63%)과 Mg (0.31%) 함량이 가장 높았고, Ca과 P의 함량은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잎 내 K 함량은 만개 130일 처리구(0.76%)와 무처리구에서 (0.78%) 함량이 낮았고, Ca과 P의 함량은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wiring 처리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꽃눈의 탄수화물 함량은 곡선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잎의 탄수화물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수입 과일에 살포된 수확 후 처리농약(Post-harvest pesticide)의 경시적 변화 (Residue Levels of Pesticides in Post-Harvest Treated Import Fruits During Storage)

  • 황래홍;조태희;조인순;엄정훈;최부철;박영혜;김현정;김정헌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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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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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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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입과일을 대상으로 captan, chlorpyrifos, methidathion 및 kresoxim-methyl 을 각각 1000, 250, 400 및 157 $mgkg^{-1}$ 농도로 수확 후 처리 하여 저장 기간에 따른 경시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captan은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0.9-12.5 $mgkg^{-1}$, 과육에서 ND-0.23 $mgkg^{-1}$ 으로 조사 되었으며, 4주 후에는 과일 전체에서 0.7-3.2 $mgkg^{-1}$, 과육에서 ND-0.67 $mgkg^{-1}$으로 조사되었다. chlorpyrifos은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0.4-2.2 $mgkg^{-1}$, 과육에서 ND-0.32 $mgkg^{-1}$으로 조사 되었고, 4주 후에는 과일전체에서 0.3-0.9 $mgkg^{-1}$, 과육에서 ND-0.02 $mgkg^{-1}$으로 조사 되었다. methidathion은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0.7-3.1 $mgkg^{-1}$, 과육에서 ND-0.05 $mgkg^{-1}$으로 조사되었고, 4주 후에는 과일 전체에서 0.4-2.0 $mgkg^{-1}$, 과육에서 ND-0.05 $mgkg^{-1}$으로 조사 되었다. kresoxim-methyl은 처리 직후 과일 전체에서 1.3-2.1 $mgkg^{-1}$, 과육에서 ND-0.16 $mgkg^{-1}$으로 조사 되었고, 4주 후에는 과일 전체에서 1.3-1.8 $mgkg^{-1}$, 과육에서 ND-0.15 $mgkg^{-1}$으로 조사 되었다. 농약처리 4주 후 농도의 감소율은 captan이 5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chlorpyrifos, methidathion 및 kresoximmethyl이 각각 47, 41 및 11% 순으로 조사 되었다.

참외의 관비재배가 토양 EC, 참외의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Soil EC and Yield and Quality of Oriental Melon (Cucumis melo L. var. makuwa Mak.) as affected by Fertigation)

  • 전하준;신용습;서전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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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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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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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참외에서의 관비재배기술 개발을 위하여 배양액의 공급횟수가 토양의 EC 변화, 질소와 칼슘 집적, 덩굴의 생장, 과실의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관비재배는 관행에 비하여 토양 EC가 $0.8dS{\cdot}m^{-1}$까지 증가 하였으나 관행재배는 $0.68dS{\cdot}m^{-1}$에서 $0.2dS{\cdot}m^{-1}$로 낮아졌다. 정식 후 20일 된 식물체의 덩굴길이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건물중은 관비재배구가 증가하였는데 2회(오전 9시와 오후 6시, 900L/1,000포기, 매일)처리구가 현저히 많았다. 토양 내 질소함량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칼슘은 관비재배구가 현저히 높았다. 관비는 관행재배에 비하여 참외과실의 상품(商品)수량이 증가하였는데 1일 1회(오전 9시)보다 2회 관비재배구가 더욱 많았고 기형과율은 관비재배구가 감소하였다. 1개 과실의 크기와 당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저장기간 동안 과실의 중량 감소는 2회 관비재배구가 현저히 많았다.

중생종 사과 '여홍(麗紅)' 품종 육성 (Breeding of a New Mid-season Apple Cultivar 'Yeohong')

  • 권순일;김목종;백봉렬;신용억;김정희;최철;강인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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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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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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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신품종 '여홍'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1993년 '홍옥'에 '후지'를 인공교배하였고, 2002년에 고품질 과실의 우량 계통에서 예비선발하였다. 4년간 5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원교 가-31호'로 2007년에 최종 선발하였다. 과실의 적숙기는 9월 하순이고 과형은 편원형, 과피는 홍색, 바탕은 녹황색, 과육은 황백색이다. 과중은 평균 278g이며,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14.3^{\circ}Brix$, 산 함량은 0.4%로 당산미가 조화로와 식미가 우수하였다. 상온저장력은 3주 정도이며, 탄저병에 이병성이다. 신품종 '여홍'은 '홍로'와 '쓰가루' 품종에는 교배친화성이 있으나, 자방친인 '후지'와는 교배친화성이 없었고, 수세는 약한 편이다.

과일 크기와 포장 표면적에 따른 낱개 단감 포장의 기체조성 (Internal Atmosphere of Individual Sweet Persimmon Package as Function of Fruit Size and Package Film Area)

  • 김해진;안광환;정미진;안덕순;이동선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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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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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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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낱개 단위의 단감 포장에 대해서 선도유지에 적절한 내부 기체조성을 얻을 수 있는 포장조건을 얻기 위하여 $-1^{\circ}C$에 저장시에 포장 표면적과 과중이 포장 내부 기체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약 230 g의 대과에서 과실과 바로 맞는 플라스틱 필름의 표면적($0.040\;m^2$)에서는 낮은 투과도 필름들은($35\;{\mu}m$ 혹은$40\;{\mu}m$ 두께의 LLDPE/PP 및 $30\;{\mu}m$ OPP) 산소가 고갈되는 혐기적인 기체조성을 유발시키고 장기저장 시에 갈변발생율을 높혔다. 약 210 g의 중과와 약 190 g의 중소과에서는 $35\;{\mu}m$ LLDPE/PP의 넓은 표면적이 높은 $O_2$와 낮은 $CO_2$를 형성시키고, 장기저장시에 높은 연화와 흑변의 발생을 가져왔다. 이와 달리, 작은 포장 표면적은 낮은 $O_2$와 높은 $CO_2$를 형성시키고 높은 갈변 가능성을 보였다. 생리장해를 줄이는 내부기체조성을 얻기 위해서는 과중, 포장필름 종류, 포장 표면적의 적절한 조합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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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성 무화과 잼의 제조 (Processing of Low Sugar Jams from Fig Pulp Treated with Pectinesterase)

  • 허원녕;김명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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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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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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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무화과에 대한 PE와 그와 관련한 펙틴질의 변화를 조사하고, 저당성 무화과 잼을 제조하여 비교하였다. 무화과의 PE는 과일의 수확 시기에 활성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저장기간 동안 실활되지 않았으며, 냉동저장 중에도 PE의 미약한 활성을 나타냈다. 그러므로 무화과 PE의 작용에 의하여 냉동 저장 중에도 과일 내의 AIS의 양과 펙틴질의 DE를 감소시켰다. 그리고 low methoxyl pectin으로 저당성 무화과 잼을 만들기 위하여 무화과 PE 및 무화과 PE에 오렌지 PE를 첨가한 것이 AIS및 AIS의 DE를 감소시켰다. 그리고 무화과 잼의 anthocyanin 색깔을 안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pH 5.23의 천연 무화과 펄프에 유기산을 첨가하여 pH 4.0 이하로 조절한 것이 적색 및 채도가 높게 나타났다. 19가지의 다른 방법으로 무화과의 저당성 잼을 제조한 결과, 제조한 모든 무화과 잼은 시중 무화과 잼의 $65^{\circ}Brix$보다 낮은 $31{\sim}49^{\circ}Brix$의 가용성 고형분량을 갖는 저당성 잼이였다. 그러나 그들 중에 5종류만이 관능검사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 그것들은 무화과 펄프에 펙틴을 1% 첨가하거나 혹은 첨가하지 않고 PE (200 units/400 g pulp)를 첨가하여 펙틴질을 low methoxyl pectin으로 한 다음 잼의 색깔을 좋게 하기 위하여 무화과 펄프에 대하여 구연산 0.25%를 첨가하여 pH를 낮추고, 가교제로 Ca 0.7%, 젤리화와 적당한 감미를 주기 위한 설탕 20%를 가하여 microwave 혹은 hot plate에 의하여 가열하거나 또는 냉장(펙틴 무첨가는 제외)에 의하여 젤리화한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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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색소(天然色素)에 관(關)한 연구(硏究)제1보(第一報) -치자색소(梔子色索)의 함량(含量) 및 성질(性質)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Natural Pigments (Part I) -Contents and Properties of Gardenia Jasminoides Ellis Pigment-)

  • 김동연;김관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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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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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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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치자색소(梔子色素)의 과육(果肉)과 과피중(果皮中)의 함량(含量), 신선과(新鮮果)와 저장과(貯藏果)의 함량(含量)과 이 색소(色素)의 내열성(耐熱性), pH에 대(對)한 연구(硏究)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Cretin의 신선과(新鮮果) 및 저장과중(貯藏果中)의 함량(含量)은 각각(各各) 0.0157%와 0.0136%로 저장(貯藏) 1년간(年間)에 15%의 감량(減量)이 있었다. 2. 신선과(新鮮果)에서 과피(果皮)와 과육(果肉)의 색소량(色素量)은 과피(果皮)보다 배(倍)나 많이 함유(含有)되었다. 3. 치자과(梔子果)에는 극미량(極微量)이지만 ${\beta}-Carotene$과 미지(未知)의 Carotene계(系) 색소(色素)가 함유(含有)되었다. 4. 치자색소(梔子色素)는 $100^{\circ}C$, 60분간(分間)의 가열(加熱)에도 안정(安定)하였으나 $150^{\circ}C$ 30분간(分間)에는 약(約) 반량(半量)이 파괴(破壞)되었다 5.치자색소(梔子色素)는 산성(酸性)에서는 10일후(日後)에는 완전(完全) 무색(無色)으로 되나 중성(中性)이 나 alkali성(性)에서는 10일후(日後)에도 변색(變色)되지 않았다. 6. 치자색소(梔子色素)는 외관상(外觀上) 농후액(濃厚液)은 황적색(黃赤色), 희박액(稀薄液)은 황색(黃色)이었으나 흡수극대(吸收極大)는 변동(變動)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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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대석조생'의 숙기 및 저온저장 온도에 따른 저온장해과 발생 및 품질특성 (The Chilling Injury Development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Ooishiwase' Plums (Prunus salicina L.) according to Ripening Stages and Cold Storage Temperature)

  • 조미애;홍윤표;최선영;정대성;임병선;박수정;이승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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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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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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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자두 '대석조생'의 생육단계별 수확시기 및 저온저장 온도에 따른 저온장해과 발생 양상과 품질 특성을 구명하고자 하고자, 자두 '대석조생'을 60%, 80% 그리고 90% 이상의 착색율로 구분하여 수확한 후, 1, 4, 5, $6^{\circ}C$ 그리고 $20^{\circ}C$에 최대 48일간 그리고 $20^{\circ}C$에서 3일간 숙성시키면서 호흡 변화, 품질 특성 및 저온 장해과 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60% 착색기에 수확한 자두를 보다 낮은 저온에 저장하였을때 경도, 색도, 중량감소율과 적정산도의 유지에 효과적이었으며, 이 조건에서 에틸렌 발생량과 호흡량도 보다 낮게 유지되었다. '대석조생' 자두의 저온장해 증상은 주로 내부 갈변을 동반한 gel breakdown과 과육투명화 현상이었는데, 이러한 저온장해과는 모든 숙기별 처리구 그리고 $6^{\circ}C$ 이하의 모든 저장 온도에서 발생하였다. 그러나 성숙이 진행되지 않은 과일일수록, 그리고 저장 온도가 낮을수록 저온장해과 발생율을 낮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대석조생' 자두의 저온장해과 발생이 저장기간 동안의 호흡 양상과 관련되어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