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 Harve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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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erberry(Sam bucus canadensis) 과실(果實)의 영양가(營養價)에 대(對)하여 (Studies on the Nutritional Value of Elderberry (Sam bucus canadensis) Fruits)

  • 박교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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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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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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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Elderberry는 고대인(古代人)에게 약용식물(藥用植物)로 알려졌으며 Europe에서는 옛부터 설사약(지사제(止瀉劑))으로 쓰여 왔다. 꽃은 휘발성 정유(精油)를 함유(含有)하고 있어서 제모(製慕), 향료(香料) 및 로숀 같은 화장품 등에 쓰이는데 주(主)로 꽃을 물로서 증류(蒸溜)해서 사용(使用)하며, 잎은 지방(脂肪)을 green colour로 착색(着色)하는데 사용(使用)되고, 잎과 수피(樹皮)는 곤충(昆虫)이 싫어하는 기피성 물질이 들어 있어서 내충성(耐虫性) 식물(植物)이 된다. 과실(果實)은 향기(香氣)와 천연식용색소(天然食用色素)로서 주요시(主要視)되어 상대적(商業的)으로는 주(主)로 jam, jelly, pies, juice, wine을 만드는데 쓰여진다. 영양가(營養價)는 1941년(年) Andross가 vitamin-c의 함유량(含有量)이 25~30mg/100g 이라고 보고 했으나 그 외(外)의 vitamin이나 각종(各種) mineral 및 영양가(營養價)는 지금까지 보고(報告)된 바 없다.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각종영양가(各種營養價)와 minerals, vitamins, 그리고 식용천연색소(食用天然色素)의 파장(波長)을 측정(測定)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신선(新鮮) Elderberry 과즙(果汁)은 mineral이 11종(種)이 함유(含有)되어 있는 바 Ca : 0.012%, Mg : 0.023%, K : 0.10%, Na : 0.0019%, Fe : 0.0009%, Co : 0.0002%, Zn : 0.0004%, Cu : 0.0001%, P : 0.036%, Mn : 0.0006%, I : $1{\mu}g/g$ 등이 고루 함유(含有)되어 있다. 2) vitamin류(類)는 5종(種)이 함유(含有)되어 있는데, vitamin-$B_1$ : $1{\mu}g/g$, vitamin-$B_2$ : $0.5{\mu}g/g$, vitamin-C : 0.3mg/g, niacin : $14{\mu}g/g$, choline chloride : 0.3 mg/g 으로 되어 있다. 3) 과즙내(果汁內)에는 주요(主要) 영양가(營養價)로서 조단백(粗蛋白) : 1.10%, fat : 026%, carbohydrate : 6.9%, pectin : 0.76%, tannin : 0.89%, ash : 0.80%, water : 90.9% 인데 100g 당 34.3 cal을 보였다. 4) 신선(新鮮)한 과즙(果汁)의 적자색(赤紫色)인 천연색소(天然色素)는 최고파장(最高波長) $523{\sim}530m{\mu}$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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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반시의 미숙감 착즙액과 발효액의 화학적 특성, 항균성 및 염색성 (Chemical Characteristics, Antimicrobial Activity and Dyeability of Gyeongsanbansi (Persimmon kaki) Unripe Juice Extraction and Fermented Liquor)

  • 허복구;박윤점;김태춘;김현주;박수민;장홍기;김경수;이경동;윤재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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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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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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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산반시'를 8월 1일에 수확하여 신선한 즙액, $4{\sim}6^{\circ}C$에서 6개월간 저장한 것 및 상온에서 6개월간 발효시킨 것(발효액), 그리고 감식초의 특성과 항균성을 조사하였다. 명도를 나타내는 $L^*$값은 감식초가 43.5로 다소 밝은데 비해 신선한 즙액과 발효액은 각각 33.1과 33.3으로 다소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신선한 즙액, 발효액 및 감식초의 무기물 함량은 전반적으로 K($1696{\sim}2,880\;mg$/100 g), Ca($166.7{\sim}417.9\;mg$/100 g), Mg($203.9{\sim}214.4\;mg$/100 g), P($37.9{\sim}109.8\;mg$/100 g), Na($13.2{\sim}23.3\;mg$/100 g), Fe($8.4{\sim}14.2\;mg$/100 g) 순으로 많았다. 그람양성균에 대한 항균효과는 발효액과 감식초에서 저해환이 $16.0{\sim}35.0\;mm$로 높게 나타났다. 그람음성균에 대한 항균효과는 신선한 즙액에서 $9.0{\sim}9.5\;mm$의 저해환을 나타낸 반면에 저온 저장한 즙액은 $15.0{\sim}21.0\;mm$, 발효액에서는 $22.0{\sim}23.0\;mm$, 감식초에서는 $9.0{\sim}35.0\;mm$을 나타내었다. 발효액으로 염색한 면직물의 색상은 YR계열을 나타내었으며, 항균성은 78.5% 이상의 정균율을 나타내었다.

단감원의 방제 체계에 따른 검역대상 해충 발생 양상 (An aspect of quarantine insect pest occurrence with different management system in sweet persimmon orchard)

  • 이동운;박재완;박정규;추호렬;김영섭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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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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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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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 나라 단감의 미국 수출을 위하여 남부지방 단감 주산지에서 몇 가지 방제체계에 따른 미국 의 검역대상 해충 발생 및 수확과에서 해충류의 잔존 과수를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조사하였다. 적용 방제 체계는 농가관행 방제구, 미국의 이과(梨果)류 적용 가능 농약 위주의 MRL형 방제구와 국내 단감 고시 농약 위주의 방제구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2001년에는 MRL형 방제구와 내수형 방제구는 각 7회와 6회의 농약 살포를 하였으며 진주시 금산면의 관행 방제구는 6회, 김해시 진영읍의 관행방제구는 9 회의 농약을 살포하였다. 2002년에는 MRL형 방제구와 내수형 방제구를 진주시 금산면과 미천변에 각각 2개씩 설치하였는데 금산변에서는 8회 미천변에서는 7회의 농약 살포를 하였고, 김해시 진영읍의 관행 방제구에서는 9회의 농약을 살포하였다. 방제체계에 관계없이 미국측 검역대상 해충은 복숭아명나방 만이 발생하였다. 2001년 조사에서는 4개 과원에서 단감의 생육기에 복숭아명나방의 피해과가 확인되었으나, 수확기인 10월 중순에는 피해과가 발생하지 않았고, 수확과에서도 복숭아명나방은 발견되지 않았다. 2002년 조사에서는 하나의 과원에서 한 개의 피해과 만이 발견되어 단감원에서 복숭아명나방은 문제시되지 않았다. 수확과에서는 균식성 응애와 톡토기가 감꼭지 아래에서 발견되었는데, 2001년 조사에서는 정촌의 MRL형 적용 방제지에서 300과의 조사과 중 수상과에 136개, 1차선과과(내수용)에서 72개, 2차선과과(수출용)에서 63개의 응애 잔존과가 발견되어 높은 발생수를 보였다. 그러나 9월의 마지막 농약 살포시기에 살비제를 추가 한 2002년에는 미천의 MRL형 방제 적용지 2차 선과과에서 5개, 금산의 수출형 방제 적용지 2차 선과과에서 3개의 응애 잔존과가 확인되어 응애류 발생과수를 줄일 수 있었다. 노린재 피해과수는 2002년 조사에서 내수형 방제력 적용지 단감원이 노린재 대상 약재를 살포하지 않은 MRL형 방제력 적용지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다.

과수 및 화훼 시설하우스 내 작업자의 미세먼지 노출현황 모니터링 (Monitoring of Working Environment Exposed to Particulate Matter in Greenhouse for Cultivating Flower and Fruit)

  • 서효재;김효철;서일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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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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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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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한라봉 3농가, 절화장미 3농가를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내부 농작업 종류와 특성에 따른 시설 내 작업자의 미세먼지 노출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한라봉 시설하우스 내부 경운작업의 경우 작업자가 지역시료에 비해 개인시료 측정 농도가 TSP 4.9배, PM-10 2.7배, PM-2.5 1.5배로 더 높게 나타났다. 절화장미 작업자는 개인시료의 경우 지역시료에 비해 TSP 농도 7.4배, PM-10 농도 3.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시설 내부 작업 시 작업자는 전반적으로 더 높은 분진 환경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하우스 미세먼지 입경별 기여도 분석 결과, 10㎛ 이상의 큰 입자 분포를 가진 미세먼지가 경운작업 시 기계적 분쇄과정을 거쳐 한라봉 시설하우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절화 장미 옆순 정리 작업 시 상대적으로 PM-10의 입경 분포를 가진 미세먼지 농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PM-2.5 크기를 가지는 입자에 의한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시설하우스 내부 작업동선에 따른 미세먼지 노출 특성 분석 결과, 경운작업 시 10㎛ 전·후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시설하우스 작업시기와 이동시기와 비교하여 입경별 미세먼지 농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작업 시 미세먼지 농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 < 0.001). 한라봉 시설하우스 내부 이동시기 대비 경운작업시기의 경우 TSP 농도 3.8배, PM-10 농도 2.1배, PM-2.5 1.3배, PM-1.0 1.1배가 증가하였다. 절화장미 농가에서 이동 시 작업자에게 노출되는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 일반 대기환경 농도와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동시기 대비 작업시기에 TSP 농도가 3.4배, PM-10 3.2배, PM-2.5 1.6배, PM-1.0 1.1배 증가하였다. 작업동선별 미세먼지 농도 증가 추이 분석 결과, 미세먼지의 입경이 큰 범위에 속하는 TSP, PM-10의 경우 작업 시 TSP와 PM-10 평균 농도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농가별 작업의 종류, 시설 규모, 환기량, 농가의 운영관리상태 등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시설하우스 내부 작업자의 미세먼지 노출현황과 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시설하우스 내부 미세먼지 저감 프로그램 개발 및 작업 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