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aya, M.S.;Kimura, A.;Harai, J.;Nguyen, H.V.;Kawai, M.;Takahashi, J.;Matsuoka, S.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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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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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701-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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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The evaluation of structural carbohydrate losses and its effect on silages digestibility in alfalfa (Medicago sativa L.) and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was studied during 5, 21 and 56 days ensiling. About 70 and 60 kg fresh matter of the two forages were ensiled in 9 silos of 120 L capacity. The digestion trials were conducted in two phases using the two grasses in two $4{\times}4$ Latin square design according to the four treatments being the grass and the three silages.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DM and CP contents resulting from 5 to 56 days ensiling in both forages. The water-soluble carbohydrates (WSC), hemicelllose, pectin, and energy were slightly reduced and appeared lower in 56 days silage. The ether extract and cellulose contents slightly increased as the ensiling process advanced in the two species. Hemicellulose losses of 29 and 41 g/kg DM were obtained in alfalfa and orchardgrass, respectively, 56 days after ensiling. While the cellulose losses in both species were very little, compared to that for hemicellulose, the pectin losses, 56 days after ensiling were 15 and 12 g/kg DM in alfalfa and orchardgras respectively. The total structural carbohydrates lost (ie., hemicellulose + cellulose + pectin) in g/kg DM of fresh material forage ensiled, is about four fifths the amount lost by WSC, in alfalfa and about two thirds, in orchardgrass, by 21 days ensiling after the activity of microorganism terminated, indicating that appreciable amount was used as substrate for silage fermentation. Ensiling alfalfa and orchardgrass for 0, 5, 21 and 56 days maintained a decreasing trend of 83.8, 82.5, 79.3 and 78.9% digestibility in alfalfa and 80.5, 77.0, 77.1 and 76.4% digestibility in orchardgrass. While the digestibility of cellulose and ether extract increased in silage in both species, the digestible energy values in silage were reduced from 2.6 to 2.3 and 2.9 to 2.7 Mcal/kg DM respectively in alfalfa and orchard during 5-56 days ensiling.
건강 기능성 한방 재료로 알려져 있는 구기자를 식품 재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건조 구기자가 오래되면 생성되는 이취 성분이 문제가 된다. 구기자중 저장 기간이 짧은 것(시료1)과 저장 기간이 오래 된 것(시료2)에 대해 휘발성 성분을 비교 분석하여 이취를 찾고 추후 이취를 제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각 구기자 시료에 대해서 동시증류추출장치(SDE)를 사용하여 휘발성 성분을 추출하고 GC-MS로 분석, 동정하였다. 시료1의 휘발성성분으로 aldehyde류 17종, alcohol류 8종, terpene류 6종, ester류 4종, ketone류 3종 및 furan류 3종, pyrazine류 3종 및 기타 2종을 포함한 총 45종의 향기성분을 동정하였다. 시료2의 휘발성성분으로 aldehyde류 12종, alcohol류 3종, terpene류 5종, ester류 2종, ketone류 4종, furan류 3종, pyrazine류 3종, 산인 isovaleric acid 1종 및 기타 2종을 포함한 총 34종의 향기성분을 동정하였다. 두 시료 중에서 휘발성 성분의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휘발성 성분의 차이와 함량의 변화는 구기자의 저장 기간이 길어지면 좋지 않은 냄새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지만 저장 기간이 짧은 구기자에는 없고 저장기간이 오래 된 구기자에만 동정된 역치가 매우 낮은 isovaleric acid은 구기자 제품의 저장성이 경과할 때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었다.
식물 생육을 저해하는 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48시간 수돗물에 침지 또는 6개월간 노지에 적재하여 후숙시킨 밤나무 목재입자를 각각 입상 암면과 25:75, 50:50 또는 75:25(v/v)의 비율로 혼합한 상토에서 고추(Capsicum annuum) 'Kumtap',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 'Seokwang', 페튜니아(Petunia hybrida) 'Madness Rose' 및 팬지(Viola tricolor) 'Magestic Giant'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대조구로는 공정육묘용 전용 혼합상토를 이용하였다. 초장, 생체중, 건물중 및 엽록소 농도 모두 목재입자의 함량이 많을수록 대조구보다 생육이 저조하였다. 그러나 토마토는 오히려 초장, 생체중, 건물중 등이 대조구보다 유의성 있게 컸으며, 48시간 수돗물에 침지한 목재입자나 6개월간 노지에서 후숙한 목재입자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페튜니아, 팬지 및 고추는 48시간 수돗물에 침지시켰던 목재입자보다 노지에서 6개월간 후숙시킨 목재입자를 사용한 혼합상토에서 생육이 약간 더 좋았다. 팬지, 페튜니아는 상토내 목재입자의 비율이 높을수록 입모율이 저조하였다. 또한 토마토의 경우 목재입자를 상토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권현망에 쓰이고 있는 오비기.수비재료를 개량하기 위하여, 속에 PVD를 넣고 밖에 PE를 둘러서 3년으로 꼰 망멱를 개발하여, 재래의 재료와 함께 그 물리적 특성을 측정.비교한 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1) 재래식은 민물에 1주야 침지하면 4~7%의 수축이 일어나는 데 비하여, 신개발재과는 그런 수축이 일어나지 않는다. (2)비중은 재래식이 1주야 침지한 후에야 겨우 1.04~1.025여서 해수보다 무겁게 하고자 하는 목적이 달성되지 않으나, 신개발재과는 침지시키지 않아도 1.06~1.09여서 비중이 크며, 필요에 따라 더 크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3) 유연성은 재래식과 신개발재과가 비등하다. (4) 파단강도나 탄성회복도가 재래식보다 크다. (5) 6개월간 어구로서 사용한 후에도 망목이 신장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금강하구에서 인공구조물 축조로 인해 야기된 수심 변화의 시 공간분포 특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1979{\sim}2004$년 해도로부터 수심 데이타를 추출하여 GIS환경에서 퇴적층의 변화추세가 평가되었다. 하구둑 전면과 장항항-군산내항 사이의 공사중인 인공섬 북측, 개야수로 일부, 대죽사주 등 대부분의 연구지역에서 1979년에 비해 2m이상 퇴적층이 쌓이면서 수심이 얕아진 경향이 나타나 하구역이 점점 더 퇴적작용이 우세한 환경으로 변이되는 것이 확인된다. 하구둑-군산내항 수역에서 수심이 얕아진 지역이 79%, 깊어진 지역이 21%로 이 구간의 퇴적양상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다. 하구둑을 통한 하천수의 유출이 진행되는 방향에 위치하는 군산내항을 거쳐 개야수로에 이르는 하구 내측에 퇴적이 집중되고 있어 하구둑의 건설 이후에도 하천으로부터 퇴적물 공급이 완전하게 차단되지 않고 하천유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하구 둑이 건설된 이후 연구지역에서 전체적으로 침식보다는 퇴적 작용이 우세하다는 기존의 연구에서 나아가 인공구조물과 연계되어 퇴적과정이 활성화되는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의 공간적 변이를 규명하였다. 결국 GIS 기반의 수심환경 평가가 기존의 미시적 인 데이터에 의거한 퇴적환경 연구결과를 객관화하고 정량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었다.
개발한 수배송용기[TEPP-1(250 L), TEPP-2(50 L)]와 기존의 사용되고 있는 스티로폼(EPS) 박스에 소고기를 저장하면서 저장 중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잠열재, 용기내부, 샘플중심의 온도변화 측정에서 저장기간 동안 수배송용기 TEPP-1가 설정온도 $5^{\circ}C$로 온도유지가 잘 되는 것으로 측정되었고, pH변화 또한 유의적으로 큰 변화 없이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소고기 구매에 영향을 주는 색변화는 TEPP-1에 저장 시 가장 적었고, VBN은 저장 7일에 8.39 mg%로 유의적으로 가장 적은 증가율을 나타내었고, TBA역시 TEPP-2보다 적게 증가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육즙 손실은 저장 7일에 TEPP-1은 0.87%로 큰 변화가 발생하지 않은 반면 TEPP-2는 1.78% 육즙 손실을 나타내었고, 미생물의 변화는 저장 4일까지 두 수 배송용기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저장 7일에 TEPP-1 6.65 log CFU/mL, TEPP-2는 7.62 log CFU/mL로 증식하여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기호도 조사 또한 저장 7일째 TEPP-1은 대부분의 항목에서 6.5점 이상의 평가를 받았지만 TEPP-2는 3점 이하의 평가를 받아 소고기가 부패되어 상품성이 상실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EPS 박스는 저장 3일 이후 더 이상 실험이 불가능하였고, 모든 분석항목에서 TEPP-1(250 L) 수 배송용기가 TEPP-2(50 L)보다 소고기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측정되었고, 저장 7일까지 소고기의 신선도 유지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이 개발한 마늘 가공품인 황마늘의 품질 특성과 물, 30, 50, 70 및 100%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미백, 항당뇨 및 항염증 활성을 검증하였다. 황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alliin 함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S-allyl cysteine(SAC)의 함량이 월등히 높아 2.6 mg/g이었다. 용매별 추출물을 제조하였을 때 alliin과 SAC 함량은 추출용매 중의 에탄올 비율이 높아질수록 더 증가하였다.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의 함량도 동일한 경향으로 10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10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는데, 10 mg/mL로 농도를 동일하게 하여 추출물 간의 활성을 비교할 때 0~70%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시료 간의 유의차가 없었으나 100%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각각 93.45%와 91.46%로 가장 높았다. 미백 및 항당뇨 효과를 확인하고자 tyrosinase 저해 활성과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을 비교한 결과 추출용매에 따른 일정한 경향은 없었으며, 100%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각각 36.52%와 48.55%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RAW 264.7 대식세포를 대상으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한 결과 황마늘 추출물은 $100{\mu}g/mL$ 처리시 LPS에 의해 유도되는 염증 인자인 NO 및 cytokine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하였다. 황마늘 추출물은 항산화, 미백, 항당뇨 및 항염증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물 추출물보다는 에탄올 추출물에서 더 활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흑마늘 못지않은 건강기능성 소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동양이 원산지이고 세계적으로 증류주 제조에 활용된 사례가 드문 오미자를 활용하여 오미자 과실 증류주를 개발하고 최적조건 확립을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오미자 원료분석 및 발효주의 주요 성분과 증류주를 증류 방식별로 제조한 후 증류주의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기간은 6개월 소요되었고 그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미자는 당도와 pH가 낮고, 유기산 함량이 높아 효모의 알코올 발효에 적합하지 않아 생오미자 : 물 : 설탕 중량비율을 1 : 1.5 : 0.25 로 혼합한 후 과즙 총량 대비 $(NH_4)_2HPO_4$을 0.06 w/w%를 첨가하여 효모(SIHA Aktivhefe6 Brennereihefe)를 사용 발효시켰다. 주요 발효부산물로서 이소부탄올과 이소아밀알코올이 검출되었다. 한편 증류 방식별(다단식 증류, 단식 증류, 감압식 증류)로 제조한 과실증류주의 품질특성 분석을 위해 발효 과정, 에틸알코올 생산수율, 유기산과 향기성분 함량, 향기 패턴 및 관능을 평가한 결과 생 오미자를 사용한 경우 감압식 증류기로 제조한 과실증류주가 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다만 증류방식 중 원료 투입량 대비 과실증류주 수율이 가장 높은 것은 다단식 증류방식으로 나타났다.
석회질 및 규산질비료가 칼라의 생육, 절화품질, 줄기 경도 및 무름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석회질비료 처리에서 잎의 생장 및 초장은 기비보다 엽면살포구에서 더욱 효과적이며, $CaCl_2$ 0.1% 처리구가 초장 111.7cm, 엽장 32.7cm, 절화장 118.6cm로 무처리 73.3cm, 23.8cm 및 79.6cm에 비해 효과적이었다. 석회질 비료가 줄기 경도에 미치는 영향은, 기비보다 엽면살포구에서 더욱 효과적이었으며, 엽면살포 처리중에서도 0.1% 처리구에서 가장 경도가 강했고 세포 및 조직이 규칙적이었다. 규산질비료처리구에서는 농용규산 $50kg{\cdot}10a^{-1}$ 처리구에서 잎의 생장, 생체중, 경도 및 절화품질 등 모든 변에서 양호하게 나타났다. 석회 및 규산질비료 시용과 무름병과의 관계는 엽면살포구보다 기비처리구에서 발병율이 낮았으나 두 처리구 모두 대조구보다는 다발하여 무름병과 상관관계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칼라의 생육 및 개회에는 석회질비료가 규산질비료보다 효과적이었고 적정 농도는 0.l%였다.
영산강 하구해역에서 계절별로 물질순환과 영양염 플럭스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단순 박스모델을 이용하여 담수수지, 염분수지, 영양염 물질수지를 산정하였다. 외해, 시스템영역으로 유입되는 계절적 평균담수의 양은 $36.481{\times}10^6{\sim}663.634{\times}10^6m^3/month$로 나타났다. 염분수지에 의해 계산된 담수존재량은 $2.515{\times}10^6{\sim}5.812{\times}10^6m^3$이었고 평균 체류시간은 0.26~2.03일로 계산되었다. 평균체류시간은 계절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강우가 집중된 하계 풍수기에는 0.26일의 짧은 체류시간을 보인 반면 추계 갈수기에는 2.03일의 평균체류시간을 나타내었다. 해수교환량은 $1,248{\times}10^6{\sim}9,489{\times}10^6m^3/month$으로 하계 풍수기에 해수교환량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영양염의 부하량은 DIP과 DIN가 각각 2.9~61.22 ton/month, 76.63~1,149.91 ton/month로 계산되었다. 영양염의 체류시간은 DIP의 경우 0.45~1.10일의 범위를, DIN의 경우 0.28~1.92일의 범위를 보였고, 담수체류시간과 비교하면 DIP과 DIN는 하계를 제외한 전 계절에서 담수 체류시간 보다 짧은 체류시간을 보여 영양염이 빠르게 순환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DIP는 동계에 외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이고 같은 시기에 해수교환에 의한 플럭스가 시스템 영역내로 유입되는 결과를 보여 외부 유입원 존재를 추정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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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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