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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노지 고추에서의 총채벌레 발생과 피해 (Seasonal occurrence and damage by thrips on open red pepper in Jeonbuk Province)

  • 문형철;조인권;임주락;고복래;김대향;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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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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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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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북지역 노지 고추 포장에서 총채벌레의 발생소장과 피해 정도를 조사하였다. 고추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이었다. 총채벌레는 5월 5반순 이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2{\sim}4$반순경에 발생이 가장 많았으며 4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나타냈다. 1차 발생최성기는 6월 4반순, 2차는 7월 2반순, 3차는 8월 3반순, 4차는 9월 4반순이었다. 총채벌레에 의한 고추 피해증상은 과실 끝부분에 부착된 꽃잎 밑에서 총채벌레가 가해함에 따라 이 부위에 검은색의 가해흔이 남게 되며, 고추가 붉게 변해감에 따라 피해부위가 백색으로 되는 것으로 이에 따른 상품가치가 하락되게 된다. 또한 기형과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며 과실 꼭지 부분이 총채벌레가 가해함에 따라 거칠게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총채벌레에 의한 피해과율은 8월 상순에 임실지역에서 20.8%로 가장 높았으며, 꽃당 발생밀도는 7월 중순에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