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est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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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숲 조성·운영에 관한 인식 및 요구도 분석 (Perceptions and Demands Analysis on the Creation and Management of School Forests)

  • 정성엽;이연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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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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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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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명상숲 조성 운영에 대한 학교와 지자체의 인식을 조사하고자 명상숲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교의 교사 45명과 명상숲이 조성되어 있는 전국 지자체 담당공무원 15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학교교사는 명상숲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환경미화를 위한 필요성을 가장 높게 꼽았다. 명상숲 조성 면적, 명상숲 조성 후 학교환경, 명상숲 활용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는 결과를 보였지만 명상숲 유지관리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또한 명상숲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의 필요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전문인력에 대한 요구도 높게 나타났다. 지자체 담당공무원도 명상숲 조성 효과로 학교환경 개선을 가장 높게 인식했으며 명상숲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역할로 관련 부처 기관과의 협력, 유지관리 지원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따라서 명상숲의 조성 및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학교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지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 지형 및 생태적 입지를 고려한 산지이용기준 개발에 관한 연구 (Study on Conversion Permission Standard considering the Topography and Ecological Location of the Mountain Areas)

  • 최정선;곽두안;권순덕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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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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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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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행 「산지관리법」 에서는 산지전용허가를 위한 지형기준으로서 전용필지 내의 표고(5부 능선 미만)와 평균경사도(25°이하) 기준을 적용하여 산지의 무분별한 전용을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표고 개념이 모호하여 5부 능선을 구획할 때 지역적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평균경사도는 지형의 급격한 사면형태를 고려할 수 없어 산사태 등과 같은 재해위험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또한 표고와 경사도 이외에 필지의 환경적·생태적 중요도를 고려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전용기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경사 및 표고 기준 이외에 단순한 전용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지형분류기법(Catena)을 이용한 사면유형을 전용 기준으로 추가하였으며, 1:5,000 축척의 임상도 및 산림입지토양도를 이용한 생태적 입지(영급, 경급, 토심) 기준을 제안하였다. 지형기준 개선을 위해 산지이용유형별 위험사면 포함비율을 제시함으로써 산지재해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생태적 입지를 평가하기 위해 산지전용 대상지의 영급, 경급, 토심에 대한 기준점수를 해당필지가 속한 산지유역유형별로 제시하여 산림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산지의 지형 및 생태적 요소를 고려한 산지전용기준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재해위험성 감소와 산지생태계 훼손 최소화를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Comparison of Machine Learning Analysis on Predictive Factors of Children's Planning-Organizing Executive Function by Income Level: Through Home Environment Quality and Wealth Factors

  • Lim, Hye-Kyung;Kim, Hyun-Ok;Park, Hae-Seon
    • 인간식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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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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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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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and objective: This study identifies whether children's planning-organizing executive function can be significantly classified and predicted by home environment quality and wealth factors. Methods: For empirical analysis, we used the data collected from the 10th 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 in 2017. Using machine learning tools such as support vector machine (SVM) and random forest (RF), we evaluated the accuracy of the model in which home environment factors classify and predict children's planning-organizing executive functions, and extract the relative importance of variables that determine these executive functions by income group. Results: First, SVM analysis shows that home environment quality and wealth factors show high accuracy in classification and prediction in all three groups. Second, RF analysis shows that estate had the highest predictive power in the high-income group, followed by income, asset, learning, reinforcement, and emotional environment. In the middle-income group, emotional environment showed the highest score, followed by estate, asset, reinforcement, and income. In the low-income group, estate showed the highest score, followed by income, asset, learning, reinforcement, and emotional environment. Conclusion: This study confirmed that home environment quality and wealth factors are significant factors in predicting children's planning-organizing executive functions.

전두엽 혈류 측정을 통한 산림녹지 내 수경관 유형별 치유 효과 분석 (The Analysis of Therapeutic Effects of Forest landscapes with different Water-scape types Using Hemodynamic measurement in Prefrontal cortex)

  • 강민지;윤초혜;이정원;이주영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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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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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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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When situated in green landscapes, water bodies play a crucial role in positively influencing mood and mental health, yet research on the cognitive mechanisms underlying these therapeutic effects is lacking. This study is intended to examine differences in brain function among adult males exposed to forest landscapes with or without water bodies. The wooded landscapes included views of a waterfall, a valley, and a forest without water. The control group was exposed to a local urban landscape. Twelve adult males participated in a field experiment in which prefrontal cortex (PFC) activity was measured using near-infrared spectroscopy (NIRS). In the experiment, participants engaged in low-intensity walking in three forested areas with similar vegetation and climatic conditions. Participan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left PFC activity depending on whether they were in the three forested landscapes or in the control landscape (P < 0.01). An analysis of variance (ANOVA) confirmed that significantly lower left PFC activity was recorded in the wooded landscape containing a water view . Notably, the lowest PFC values recorded in the landscape with a waterfall view suggest that landscapes with dynamic water flow may be associated with greater therapeutic benefits in terms of PFC activity than static landscapes. Our results underscore that water is a critical aspect of a landscape due to its therapeutic benefits and should be incorporated in the planning and design of green spaces for health promotion.

주요 사찰에 일제가 심은 전나무 노거수의 식재의미 연구 (A Study on Reasons for Planting Abies holophylla by Imperial Japan in Korean Temples)

  • 박찬우;정미애;이연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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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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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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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고는 주요 사찰에 노거수로 현존하는 대부분의 전나무는 일제에 의해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신목(神木)으로 심어졌다는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되었다. 전나무 노거수의 현존량과 식재위치 특성, 전나무 노거수의 식재시기 특성, 일본의 고대신앙과 전나무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전나무 노거수를 신목이라고 판단하는 이유는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일본 신사에서는 가도로부터 뻗은 참배로에 가장 많은 신목이 심겨지는데, 우리 사찰에서는 일본의 참배로와 비슷한 공간인 일주문에서 누문 사이에 가장 많이 심겨진 식재위치의 공통점 때문이다. 둘째, 몇 개의 주요 사찰에서 가슴높이 직경이 가장 큰 전나무를 조사한 결과, 100cm에서 60cm 사이의 범주여서 일본 불교의 조선 개교 원년인 1877년부터 일제강점기 1945년 사이, 2015년 현재 70년생에서 138년생 사이에 포함되는 크기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셋째, 1877년 일본 불교계가 조선개교를 시작하면서 일본 고대사에 있는 신공황후의 삼한출병을 보살펴준 스와대사의 신(神)을 일제의 수호신으로 삼고, 우리나라 주요 사찰에 현신시키기 위하여 전나무를 심었을 것이라고 하는 연관성이 너무도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우리 사찰의 전나무 노거수는 강제적이었든지 부지불식간에 식재되었든지 그 식재의미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현재의 거목으로 성장하였다. 본고의 주장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본 이슈에 대한 논의를 기대한다.

백두대간 마루금 선자령순환등산로의 숲길훼손실태 연구 (A Study on the Deterioration Status of the Seonjaryeong Forest Trails in the Baekdudaegan Ridge)

  • 이수광;이진규;김명준;방홍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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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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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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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백두대간 마루금 선자령순환등산로 4.3 km에서 정성적으로 평가되는 훼손등급을 적용하여 숲길훼손이 발생된 구역의 구체적인 데이터와 조사방법을 제시하고, 조사항목간의 관계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그 결과, 선자령순환등산로의 평균 노폭(1.7 m)과 나지폭(1.4 m)은 지금까지 보고된 연구에 비해 매우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훼손비율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성적인 기준으로 평가된 훼손등급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 훼손등급 강의 경사도는 20.1%, 침식깊이는 평균 13.3 cm, 중앙 16.1 cm, 침식량 16.2 ㎠로 나타났으며 토양경도는 평균 12.3 kg/㎠(20.1 mm), 최대 39.3 kg/㎠(29.6 mm)로 나타났다. 훼손등급과 경사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능선보다 산복에서 평균과 중앙의 토양침식깊이가 깊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토양경도는 횡단 측정위치와 방법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선자령순환등산로는 경사도가 20% 이상인 구간에서 훼손이 발생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서는 고정조사점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또한, 숲길설계와 관리에는 경사도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Qualitative Assessment of Experience on Urban Forest Therapy Program for Preventing Dementia of the Elderly Living Alone in Low-Income Class

  • Lee, Hyun Jin;Son, Sung Ae
    • 인간식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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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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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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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forest therapy program can help prevent dementia. However, few studies have focused on low-income elderly people living alone. 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meanings that the elderly living alone receiving medical care assigned to the urban forest therapy program, as a way to understand the pathways that nature-based intervention affect preventing dementia. Twenty-one participants were recruited and they participated in a five-week urban forest therapy program. Semi-structured interviews were carried out with 21 participants who experienced the urban forest therapy program, and analyzed qualitative data using thematic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all themes identified were related to connectedness with oneself, neighbors and nature. Awarenesses of change were consisted of positive and negative themes. The themes of positive awareness were improvements of mental and emotional condition, feelings of isolation and loneliness, and health-related lifestyle. The negative themes were terminations of short-term programs and inconvenient access to the urban forest. Based on these data, we suggest an urban green welfare framework for future research and interventions for preventing dementia of underprivileged elderly group.

다중 선형 회귀와 랜덤 포레스트 기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예측 (Prediction of New Confirmed Cases of COVID-19 based on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d Random Forest)

  • 김준수;최병재
    • 대한임베디드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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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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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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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COVID-19 virus appeared in 2019 and is extremely contagious. Because it is very infectious and has a huge impact on people's mobility. In this paper,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d random forest models are used to predict the number of COVID-19 cases using COVID-19 infection status data (open source data provid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Google Mobility Data, which can check the liquidity of various categories. The data has been divided into two sets. The first dataset is COVID-19 infection status data and all six variables of Google Mobility Data. The second dataset is COVID-19 infection status data and only two variables of Google Mobility Data: (1) Retail stores and leisure facilities (2) Grocery stores and pharmacies. The models' performance has been compared using the mean absolute error indicator. We also a correlation analysis of the random forest model and the multiple linear regression model.

노인요양시설의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및 제공 실태 (An Analysis of Infrastructure and Provision of Forest Welfare Service in Nursing Homes for the Elderly)

  • 이인숙;김성재;방경숙;이윤정;김미주;문효정;연평식;하이얀;진영란
    • 한국산림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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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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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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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 노인요양시설의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및 서비스 실태, 관련 인식을 조사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전국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2016년 8월 한 달간 우편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123개 기관의 설문지를 분석하였고, 응답자는 대부분 원장 혹은 사무국장이었다(75.0%). 복합건물의 일부 층을 사용 중인 노인요양시설(16.3%)은 시설 내에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기 힘들 것으로 사료되고, 인근에 숲이 없는 경우(약 30%)와 숲이 있더라도 휠체어나 경사로가 없는 경우가 많아 이용에 제약이 많았다. 노인요양시설 운영자들도 산림복지서비스가 노인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지만, 장기요양보험 급여의 필수항목은 아니고, 비용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면서도 낙상, 이식증 등 사고위험이 있어 수행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노인요양시설을 평가할 때, 숲 등 산림치유적 요소를 갖추었는지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시설 내 정원에 화장실 접근성을 높이고, 시설 인근 숲에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통로와 리프트 이동로,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가 가능한 환경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부는 노인요양시설 산림복지서비스 가이드라인을 개발 보급하여 시설 내외부에서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생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노인요양시설 입소노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편안함과 적절한 인지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도시숲을 활용한 주말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가족응집력과 가족관계 향상에 미치는 영향 및 부모 만족도 (Effects of Weekend Forest Healing Program Utilizing Urban Forest on Improvement of Family Cohesion and Family Relationship and Parental Satisfaction)

  • 박숙현;박봉주
    • 한국산림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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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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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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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도시숲을 활용한 주말 회기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가족 응집력과 가족관계 향상에 미치는 효과와 프로그램에 대한 부모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8년 4월부터 8월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되는 주말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 21팀(6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주1회 2시간씩 총 4회 8시간으로 가족 숲체험 활동과 산림치유요법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실행하였다. 연구결과 주말 가족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가족응집력 및 가족관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부모의 만족도 분석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따라서 산림치유활동은 가족의 응집력 및 가족관계를 개선함으로써 가족의 결속이나 정서적 유대와 같은 기능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현대사회에 효과적인 치유활동으로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며,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가족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