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od-to-Microorganism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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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저장 생배추를 이용하여 제조한 절임배추의 저장기간 중 품질 특성의 변화 (Quality Changes of Brined Baechu Cabbage Prepared with Low Temperature Stored Baechu Cabbages)

  • 정지강;박소은;이선미;최혜선;김소희;박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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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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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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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생배추의 저온저장에 적합한 용기 및 기간을 살펴보고자, polypropylene 재질의 상자, polypropylene 재질의 그물망, high density polyethylene 재질의 컨테이너에 생배추를 담아 2달간 보관하였다. High density polyethylene 재질의 컨테이너에 담아 보관한 생배추의 폐기율이 가장 낮아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보관 용기인 것으로 보이며, 저장기간은 배추의 폐기율 및 보관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1달 이상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장기간이 다른 생배추로 절임배추를 제조하여 그 품질 특성을 살펴본 결과, 생배추로의 저장기간 없이 바로 절여서 만든 절임배추는 8주차 때 pH 4.0~4.3, 총균 및 유산균 $10^7$ cfu/g 이상, 탄력성 50% 이하를 나타내고, 8주차가 지나면서 변질이 상당히 진행되어 이의 저장 한계는 약 8주 이내인 것으로 사료된다. 1달, 2달간 저장한 생배추로 제조한 절임배추는 pH, 염도, 미생물, 탄력성 모두 생배추로의 저장기간 없이 바로 절여서 만든 절임배추의 경우와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하나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품질 저하가 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나, 저장 한계는 각각 약 6주와 4주 이내인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절임배추의 품질 측면을 고려하였을 때도 저장기간이 긴 생배추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생배추로서의 저장기간은 약 1달, 이를 이용한 절임배추로의 저장기간은 약 6주 정도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김치발효에 미치는 온도 및 식염농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and Salt Concentration on Kimchi Fermentation)

  • 민태익;권태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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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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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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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온도와 식염농도를 달리하여 김치를 발효시키면서 생화학적 및 미생물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김치의 적숙시기는 발효온도와 식염농도에 따라 달랐다. 김치발효는 저온, 고식염농도에서 보다, 고온 저식염 농도에서 더 빨리 진행되었고 김치의 비휘발성 유기산에 대한 휘발성 유기산의 비는 김치 적숙시기에 최대로 되었다가 김치가 시어지면서 감소되었다. 식염농도와 발효온도를 달리 하여 숙성시킨 김치에서 Leu. mesenteroids, Lac. brevis, Lac. plantarum, Ped. cerevisiae, St. faecalis 및 산생성이 낮은 Lactobacilli가 분리되었다. 그러나 김치발효에 관여하는 주 미생물은 Leu. mesenteroides이며, Lac. plantarum은 김치의 숙성보다는 산패와 더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총 생균수는 발효초기에 급증하여 적숙기간에 최대로 되었다가, 그 이후 서서히 감소되었고, 호기성 세균과 사상균수는 발효가 진행되면서 계속 감소하였고, 효모는 $10^{\circ}C$ 전후의 온도와 고 식염농도에서 그 수가 증가하였다가 다시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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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산화수에 의한 상치의 세척방법별 제균효과와 저장중 품질변화 (Microbial Removal Effects of Electrolyzed Acid Water on Lettuce by Washing Methods and Quality Changes during Storage)

  • 정승원;정진웅;박기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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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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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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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5^{\circ}C$로 냉각한 전해산화수를 사용, 상치를 대상으로 하여 침지, 분사, 유수 및 다단침지법에 따른 세척방법별 살균효과 및 저장중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 세척방법에 따른 미생물 살균효과는 전해산화수로 2분간 3회 처리한 다단 침지방식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2분간 3회 처리한 다단 침지방식으로 처리한 후 포장하여 $10^{\circ}$ 저장시의 품질변화에 있어서는, 초기 총균수는 전해산화수 처리구가 무처리구 및 수도수 처리구에 비해 각각 1/300 및 1/100정도 낮았고, 대장균군수도 침지 초기에는 전해산화수 처리구가 $3.1{\times}10^3CFU/g$으로 무처리구의 1/3,000 수준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나 저장 3일 후부터는 무처리구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저장중의 색도변화는 전해산화수 처리구가 무처리 및 수돗물 처리구에 비해 L 및 b값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클로로필 함량은 초기에 무처리구보다 9% 적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무처리구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폐기율은 저장 6일까지 전해산화수로 침지한 상치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종합적 기호도는 저장 3일까지, 외관적 품질은 저장 6일까지 전해산화수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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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 High Rate(UHR) 법의 처리특성 및 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reatment Characteristics and Design of Ultra High Rate Method)

  • 이정수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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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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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9-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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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현대와 같이 대량의 폐수가 유출되는 시점에서 처리는 재이용을 고려한 질적 개념과 양적 개념을 고려해야 한다. 양적 개념을 고려할 경우, 고율법(high rate aeration)은 현재까지 알려진 공법 중 가장 효과적인 공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처리량이나 처리속도 면에서 고율법을 능가하는 UHR(ultra high rate) 공법을 제시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미 이 가 밝힌 UHR법의 적용부하, 적용농도 등 기초적 설계범위 및 처리특성을 밝히기 위해 실행되었다. 실험 결과 본법의 적용 가능부하는 $2.2{\sim}7.0kg-BOD_5/kg-MLSS{\cdot}day$로 고율법의 최대 적용부하인 $2.25kg-BOD_5/kg-MLSS{\cdot}day$을 3배 이상 초과하였다. 또한 유입수 농도 200에서 450 mg/L범위에서 처리율은 94.7~97.3%로 매우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처리의 양적 개념에서 볼 때 기존의 어떤 처리법보다 UHR법은 매우 획기적인 처리법으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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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Biofertilizer Rate and Application Time on Growth Characters and Grain Quality of Rice

  • Mintah, Lemuel Ohemeng;Rico, Cyren Mendoza;Shin, Dong-Il;Chung, Il-Kyung;Son, Tae-Kwon;Lee, Sang-Chul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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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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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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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 field experiment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ffects of application time and rate of biofertilizer alone and in combination with chemical NPK fertilizer on growth, yield and quality of rice. The biofertilizer used composted food waste as substrate and added with effective microorganism. The treatments included recommended NPK fertilizer(RF, $11-5.5-4.8kg\;10a^{-1}$), half recommended NPK fertilizer(HRF, $5.5-2.8-2.4kg\;10a^{-1}$), half recommended NPK fertilizer plus $250kg\;10a^{-1}$ biofertilizer(HRF+Bio 250) and $500kg\;10a^{-1}$ biofertilizer(HRF+Bio 500). The biofertilizer treatments were applied at 0, 5 and 10 days before transplanting(DBT). Grain yield of HRF+Bio 250 at 5 DBT($648.4kg\;10a^{-1}$) was statistically similar to the highest obtained in the RF($654.1kg\;10a^{-1}$). Tiller numbers at HRF plus biofertilizer treatments were already high during the maximum tillering stage, and were similar with that of the RF and higher than that of the HRF during heading stage. Likewise, ripening ratio at HRF plus biofertilizer treatments was similar with that of the RF and higher than that of the HRF. Furthermore, all the biofertilizer treatments improved protein content but reduced the amylose content and palatability compared to treatments with chemical NPK fertilizer alone. Thus, HRF+Bio 250 at 5 DBT can be used to save 50% chemical NPK fertilizer and at the same time obtain an improved rice grain yield and quality.

식품위해미생물에 대한 자몽종자 추출물과 젖산 혼합물의 항균효과 최적화 (Optimization of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Food-borne Pathogens in Grapefruit Seed Extract and a Lactic Acid Mixture)

  • 김해섭;박정욱;박인배;이영재;김정목;조영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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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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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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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반응표면분석법은 최적화 연구에 자주 사용되는 통계적 분석방법이다. 본 연구는 반응표면분석법에 의해 Staphylococcus aureus, Bacillus cereus,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murium, Pseudomonas fluorescens 및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한 자몽종자 추출물과 젖산 혼합물의 항균활성을 검토하여 최적화하였다. 중심합성계획에 따라 1% 자몽종자 추출물 (GFSE)과 10% 젖산 (LA)의 비율 ($X_1$, 0:100-100:0 v/v)과 1% GFSE와 10% LA 혼합물의 농도 ($X_2$, 20-100%)를 독립변수로 하고 S. aureus ($Y_1$), B. cereus ($Y_2$), E. coli ($Y_3$), S. typhimurium ($Y_4$), P. fluorescens ($Y_5$) 및 V. parahaemolyticus ($Y_6$)에 대한 항균활성을 종속변수로 하여 항균활성을 측정하였다. 미생물에 대한 1% GFSE와 10% LA의 항균활성 처리조건의 최적범위는 다양한 조건하에서 얻어진 반응변수의 항균활성에 관하여 중첩된 등고선도로 예측하였고, 항균활성을 최대화하기위한 최적범위는 1% GFSE와 10% LA의 비율 35.73:64.27-56.58:43.42 (v/v)이었고 혼합물의 농도는 $51.70{\sim}100%$였다. 최적 항균활성 범위내의 주어진 조건 (1% GFSE:10% LA 비율 40:60, 1% GFSE:10% LA 혼합물 70%)에서 S. aureus ($Y_1$), B. cereus ($Y_2$), E. coli ($Y_3$), S. typhimurium ($Y_4$), P. fluorescens ($Y_5$) 및 V. parahaemolyticus ($Y_6$)에 대한 1% GFSE:10% LA 혼합물의 비율 및 농도의 항균활성은 각각 24.55, 25.22, 20.20, 22.49, 23.89 및 28.04 mm로 예측되었다. 최적조건 범위내의 임의의 조건에서 실험한 결과 각 종속변수들의 예측값과 실제값이 유사한 항균활성을 보였다.

Aspergillus oryzae 및 Aspergillus sojae를 이용한 개량(改良)메주의 형상에 의한 장류(醬類)의 품질비교 (Effect of Meju Shapes and Strains on the Quality of Soy Sauce)

  • 김상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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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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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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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재래식(在來式)콩간장의 제조(製造)에 있어서 국균(麴菌)의 종류별(種類別), 메주의 형태별(形態別)로 담금하여 숙성과정(熟成過程)중의 효소력(酵素力)과 성분(成分)의 변화(變化)를 검토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메주 및 간장숙성과정(熟成過程)중의 protease 활성(活性)은 Asp. sojae로 제조한 종국(種麴)이 Asp. oryzae로 제조한 종국(種麴)에 비하여 높았고 국수형의 매주가 벽돌형의 메주에 비하여 높았으며 amylase활성(活性)은 Asp. oryzae균(菌)이 Asp. oryzae균(菌)에 비하여 대체로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2. 간장숙성기간(熟成其間)중의 총질소(總窒素), 아미노태질소(窒素), 순고형분(純固形分)의 함량과 비중(比重)은 Asp. sojae균(菌)의 국수형의 메주로 담금한 것이 가장 높았고 Asp. oryzae의 벽돌형메주로 담금함 것이 가장 낮았다. 3. 완층능은 Asp. sojae균(菌)의 국수형의 메주로 담금한 간장이 $1.77{\sim}2.56$으로서 가장 높았으며 알코올성분(成分)은 전시험구 공히 검출되지 않았고 암모니아태질소(窒素)의 함량은 각 시험구간의 큰 차가 없었다. 4. 간장 숙성기간(熟成其間)중의 단백분해율(蛋白分解率)과 질소이용율(窒素利用率)은 Asp. sojae균(菌)의 국수형메주가 가장 높았고 Asp.oryzae균(菌)의 벽돌형메주가 가장 낮았으며 특히 메주의 형태(形態)에 따라 질소이용율(窒素利用率)은 많은 차이(差異)를 나타냈다. 5. 3개월간 숙성(熟成)후 간장을 여과하고 남은 재래식(在來式) 장중의 일반성분(一般性分)은 수분(水分) $54{\sim}61%$, 아미노태질소(窒素) $457{\sim}682mg%$, 염분(鹽分) $18{\sim}23%$, 지방(脂肪) $5.4{\sim}9.1%$, 단백질(蛋白質) $8.6{\sim}9.4%$로 나타났고 이중 Asp. sojae균(菌)의 국수형메주의 경우 성숙도(아미노태질소의 mg%)가 가장 높았다. 6. 3개월간 숙성(熟成)한 간장을 색 맛 향기(香氣)등에 대하여 관능시험한 결과 Asp. sojae균(菌)의 벽돌형메주로 담금한 것이 가장 양호(良好) 하였으며 Asp. oryzae균(菌)의 벽돌형메주로 담금한 것이 가장 불량(不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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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조방법과 감의 성숙도에 따른 반건시 품질특성 (Quality Properties of Semi-dried Persimmons with Various Drying Methods and Ripeness Degree)

  • 정경미;송인규;조두현;추연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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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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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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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다양한 건조방범과 감의 성숙도에 따른 반건시의 품질을 알아보기 위해 자연건조, 열풍건조, 원적외선 건조, 제습식건조 방법과 미숙, 적숙, 과숙과를 구분하여 반건시를 제조하였다. 자연건조의 경우 건조 기간 중 과습때문에 건조대에서 떨어지거나 미생물에 의한 오염으로 발생한 손실율이 7.0%이었으나, 열풍건조 등 인공건조를 하였을때는 손실율이 0.0%였다. 건조소요일은 자연건조 17∼18일, 원적외선건조 6∼7일, 열풍과 제습식 건조 7∼8일 소요되어 자연건조에 비해 11∼12일 정도 건조일수를 단축시킬 수 있었다. 반건시 과육부의 수분함량이 전체의 수분함량 변화에 비해 다소 완만하게 진행되었고 건조완료 시점에서 자연건조와 제습식 건조구의 수분함량이 비슷하였다. 건조가 완료될 때까지 반건시의 표피부 경도는 제습식 건조 130.3, 자연건조 107.1g/$\textrm{cm}^2$로 가장 낮았으며 조직감과 저작감이 우수하였다. 반건시의 전체 기호도에서는 제습식 건조 3.9, 자연건조 3.4 로 가장 우수하였다. 감의 숙도별 반건시 품질 비교 실험에서는 숙도에 관계없이 제습식 건조를 통해서 7∼8일 정도 소요되었고, 전체수분함량은 미숙과가 가장 낮았다. 미숙과의 표피부와 과심부 경도가 가장 높았고, 적숙과와 과숙과의 색도가 미숙과에 비해 우수하였으며 기호도 조사에 있어서도 미숙과에 비해 적숙과와 과숙과의기호도가 우수하였다. 고품질 반건시 생산으로 지역 특산물의 이미지를 계속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과정부가 적황색이고 과기부가 녹황색인 적숙과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단감분말을 함유한 저지방 돈육 미트패티의 냉동 저장 중 품질 변화 (Improved Quality Properties of Low-Fat Meat Patties Containing Sweet Persimmon Powder during Freeze Storage)

  • 김일석;진상근;하창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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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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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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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열풍건조 단감분말과 동결건조 단감분말을 각각 0%, 3%, 6%을 첨가하여 미트 패티를 제조한 후 $-18^{\circ}C$에 40일간 저장하면서 품질특성을 평가하였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제품의 pH는 30일까지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40일차에는 약간 증가하였다. 보수력은 대조구와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가열감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단감분말이 첨가된 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육색 측정결과,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명도(L), 적색도(a), 황색도(b) 모두 유의적으로 낮아졌다(p<0.05). 처리구와 비교 시 대조구의 명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적색도와 황색도는 처리구들이 다소 높은 값을 보였다. 직경감소율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p<0.05). 미생물 분석결과 저장 40일차까지 총균수는 4.20 log CFU/g를 유지하여 양호하였으나, T3 및 T4는 대조구보다 총균수와 대장균수가 높게 나타났다(p<0.05). VBN 분석결과 T4가 저장 15일차부터 40일까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TBARS는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들이 모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관능평가에서 전체적인 기호도는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다소 높게 평가받았다. 이상의 결과로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가지는 열풍 또는 동결건조 단감분말은 기능성 식품의 소재로서 미트패티류 제품에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통영항의 해수 및 저질의 위생학적 특성 (Sanitary Characteristics of Seawater and Sediments in Tongyeong Harbor)

  • 박준용;김영인;배기성;오광수;최종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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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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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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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통영항 내의 해수와 저질의 특성과 주변횟집의 수질의 품질 특성에 대하여 2008년 6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월 1회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통영항의 해양수온은 평균 $17.4{\pm}5.77^{\circ}C$, 투명도 평균 $1.9{\pm}0.46$ m, 부유물질 $36.7{\pm}5.00$ mg/L, COD $2.36{\pm}0.80$ mg/L, DO $6.67{\pm}1.54$ mg/L, 염분농도 $32.3{\pm}0.64$‰를 각각 나타내었다. 아질산 질소는 $0.010{\pm}0.005$ mg/L, 질산 질소 $0.050{\pm}0.011$ mg/L, 암모니아 질소 $0.030{\pm}0.007$ mg/L, 인산 인 $0.050{\pm}0.006$ mg/L로 각각 나타났으며, TBT는 검출한계 이하로 검출되었다. 통영항 해수 중의 total coliform은 조사기간 중 < 1.8~22,000 MPN/100 mL 범위에 기하학적 평균값이 164.9 MPN/100 mL이었고 230 MPN/l00 mL을 초과하는 비율은 39.6%를 나타내었다. fecal coliform은 < 1.8~7,900 MPN/100 mL 범위에 기하학적평균값은 33.7 MPN/100 mL, 43 MPN/100 mL을 초과하는 비율은 47.9%로 조사되었다. total coliform에 대한 fecal coliform 검출 비율은 69.2%로 나타났다. 통영항 해수 중의 비브리오는 6월부터 11월에 240주가 검출되었으며, V. alginolyticus가 82주로 34.2%를 차지하여 가장 많이 검출되었고, 그 밖에 parahaemolyticus가 13.8%, V. culnificus 10.0%, V. cholerae non-O1이 0%, V. mimicus 12.5%가 검출되었다. 저질 특성은 함수율이 $56.63{\pm}5.51$ %, 강열감량 $9.20{\pm}1.36$%, COD $7.64{\pm}1.13$ mg/g, AVS $0.07{\pm}0.02$mg/g으로 다른 해역에 비하여 다소 높게 나타났다. 중금속의 함량은 카드뮴(Cd)은 $0.10{\pm}0.05$, 구리(Cu) $4.79{\pm}8.20$, 비소(As) $1.95{\pm}0.17$, 수은(Hg) $0.10{\pm}0.07$, 납은 불검출, 6가크롬은 ($Cr^{6+}$) $0.34{\pm}0.12$, 아연 (Zn) $125.33{\pm}16.40$, 니켈(Ni) $16.34{\pm}1.93$ mg/kg을 나타내었다. 통영항 주변 횟집의 total coliform 및 fecal coliform은 횟집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었지만 여름철에 주로 검출되었으며, 여름철 집중관리가 요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