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lesh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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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정어리 조미육의 가공 및 저장중의 품질안정성 (Processing Conditions and Quality Stability of Frozen Seasoned Sardine Meat during Frozen Storage)

  • 이응호;오광수;안창범;이태훈;정영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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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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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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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정어리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각종 조리재료 및 식품가공용 중간소재로 이용할 수 있는 정어리냉동조미육의 가공조건을 구명하고 저장 중의 품질안정성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정어리냉동조미육을 가공하기 위하여 정어리육을 채육한 다음 육에 대하여 대두유의 유화커어드 $20.6\%$, 식염 $0.5\%$, 설탕 $2.0\%$, sodium bicarbonate $0.4\%$, polyphosphosphate $0.2\%$, MSG $0.1\%$ 및 양파가루 $0.3\%$, 마늘가루 $0.1\%$, 생강가루 $0.1\%$, 대두단백질 $3.0\%$, 그리고 저장 중의 지질산화를 방지 할 목적으로 sodium erythortate를 $0.1\%$ 첨가하여 잘 혼합한 후 $-35^{\circ}C$에서 동결시켜 $-20^{\circ}C$에서 저장하는 것이 좋았다. 정어리냉동조미육의 수분함량은 $67\~70\%$, 조단백질 $14\~16\%$, 조지방 $11\~12\%$였으며, 저장 중 제품의 pH는 다소 감소하고 휘발성염기질소는 약간 증가하였으며 생균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동결저장 중 과산화물값, 카르보닐값 및 TBA값을 측정한 결과 sodium erythorbate를 첨가한 제품(B)는 지질산화가 효율적으로 억제되었다. 제품의 정미성분 중 IMP는 저장 중 감소하였오 hypoxanthine은 증가하였다. 제품의 유리아미노산은 histidine과 glutamic acid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저장 중 약간 증가하였다. 정어리냉동조미육의 정미성분의 주체는 양적으로 보아 유리아미노산과 핵산관련물질이었고 저장중 총량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제품의 주요구성지방산은 18:2, 18:1, 16:0 및 18:3 등이있고 저장 중 22:6의 감소율은 제품(B)에서 현저하게 억제되었다. 저장 중 제품 모두 유리드립과 가압드립은 증가하였고 염용성질소는 감소하였다. 텍스튜어는 경도와 질김성이 다소 증가하였으며 탄성과 응집력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색조는 L값(명도)은 감소하고 b값(황색도)은 약간 증가하였으며 그 변화폭은 표면이 더욱 컸다. 관능검사 결과 제품 모두 저장 120일 동안 품질이 안정하게 유지되었으며 제품(B)의 품질안정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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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사과의 저산소 CA저장 (Low Oxygen CA Storage of 'Fuji' Apples)

  • 정헌식;정신교;최종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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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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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5-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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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무대 및 유대 Fuji 사과의 최적 CA 저장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저장조건에 따른 품질 특성들을 조사하였다 저장 동안 중량 유지율은 CA저장이 air저장보다 높았으나 CA조건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고, 동일한 저장조건에서 유대가 무대과실 보다 높았다. 과육경도 및 적정산도는 1% $O_2$ 조건이 3% $O_2$ 조건 보다 높게 유지하였으며 1% $O_2$에서는 3% $CO_2$가 1% $CO_2$보다 높게 유지하였다. 저장온도 $2^{\circ}C$ 보다는 $0^{\circ}C$에서 높은 과육경도와 적정산도를 유지하였으며, 적정산도의 감소는 유대가 무대과실 보다 빨랐다. 가용성 고형물의 변화는 무대와 유대과실 및 저장조건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과피색중 ${\Delta}E$값은 $2^{\circ}C$보다는 $0^{\circ}C$에서 3% $O_2$ 보다는 1% $O_2$조건에서 변화가 적었다. 내부갈변과는 1% $O_2$일 때 3% $CO_2$에서 저장 2개월 이내에 발생하였으며 실험년도 및 무대와 유대과실에 따른 뚜렸한 경향은 없었다. 관능검사 결과 모든 평가 항목에서 무대가 유대과실 보다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과실의 hardness, juiciness, acidity 및 overall acceptability는 1% $O_2$ 저장 과실이 3% $O_2$ 저장 과실보다 우수하였으며 1% $O_2$에서는 $0^{\circ}C$$2^{\circ}C$의 온도차, 1%와 3%의 $CO_2$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객관적 품질특성 유지에 $O_2$$1%\;O_{2}+3%\;CO_{2}$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나 내부갈변과실이 발생할 가농성이 있어서 관능적 품질 평가에서 구별되지 않은 $1%\;O_{2}+1%\;CO_{2}$가 Fuji 사과의 CA저장에 적합한 저장조건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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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고구마의 품종 및 조리방법별 비타민 C 함량 (Vitamin C Quantification of Korean Sweet Potatoes by Cultivar and Cooking Method)

  • 황인국;변재윤;김경미;정미남;유선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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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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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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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비타민 C 분석법을 검증하고 국내산 고구마 22품종과 조리방법에 따른 고구마의 비타민 C 함량을 분석하였다. 비타민 C 분석법을 검증하기 위해 직선성, 검출한계, 정량한계, 정밀성 및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직선성의 상관계수 값이 0.9999이었으며, 검출한계는 $0.03{\mu}g/mL$, 정량한계는 $0.10{\mu}g/mL$, 정밀성의 상대표준편차는 5%이하, 정확성인 회수율은 95% 이상으로 우수하였다. 고구마 품종별 AA, DHA 및 TA 함량은 각각 37.76(신율미)~89.25(주황미), 23.37(신자미)~63.94(신율미) 및 68.52(신자미)~115.95(주황미) mg/100 g 범위로 품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고구마의 평균 AA, DHA 및 TA 함량은 각각 $56.98{\pm}12.53$, $36.46{\pm}9.03$$93.44{\pm}12.00mg/100g$이었으며, 대부분 품종의 AA 함량은 40~70 mg/100 g 범위에, DHA 함량은 20~40 mg/100 g 범위에, TA 함량은 70~90 mg/100 g 범위에 존재하였다. 그리고 육질색 종류에 따른 평균TA 함량은 일반고구마와 주황색고구마가 자색고구마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teaming, baking 및 frying 처리에 따른 AA, DHA 및 TA 함량은 조리 처리 후 10.61~58.41, 2.57~52.81 및 14.54~49.92% 범위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baking 처리가 steaming 및 frying 처리에 비해 함량 감소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마의 비타민 C 함량은 품종 및 조리방법에 따라 변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후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나무류 목초액이 표고의 균사생장, 버섯 생산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ak Wood Vinegars on Mycelial Growth, Fruiting Body Production, and Mushroom Quality of Lentinula edodes)

  • 신금철;김남규;조종원;이상용;이종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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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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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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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초액의 첨가가 고체 및 액체배지에서의 표고 균사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고체배지에서는 첨가한 목초액의 종류와 표고 균주들간에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전통식 목초액은 대체로 희석농도 500배 이하에서 균사생장을 억제하였고 1000~2000배에서는 균사생장을 촉진하였으나 기계식 목초액의 경우는 대체로 1000배 이하에서 균사생장을 억제하였고 2000배에서는 촉진하였다. 액체배지의 경우에는 전통식, 기계식 목초액 모두 희석농도 2000배에서 균사생장을 촉진하였고 500배 농도에서 억제하였다. 목초액을 농도별로 첨가한 배지에서 배양한 표고 균주를 참나무 원목에 접종하였을 경우, 산조302호는 2000배, 산림2호 및 3호는 4000배의 희석농도 배지에서 배양한 균주가 목재부후력과 침투력에서 우수하였고, 목재부후력과 침투력의 정도는 비례하였다. 목초액의 처리가 표고재배시 문제가 되는 병원성 균주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 전통식 목초액은 50배 희석농도에서 푸른곰팡이 균주의 생장을 모두 억제하였고, 기계식 목초액은 균주에 따라 50배~500배 이하에서 균사생장을 억제하였다. 주홍꼬리버섯에 대하여 전통식 목초액은 500배 이하에서 균사생장을 억제하였고, 기계식 목초액은 500배 이하에서 억제하였으며 100배 희석농도에서 80%, 50배에서 100% 억제하였다. 골목의 목초액 농도별 침수처리에 의한 표고 자실체의 생중량 및 건중량은 모든 처리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유의적 증가를 보였으나 특히 250배 희석농도에서 가장 효과가 우수하였다. 목초액을 희석 농도별로 처리하여 생산한 버섯을 $10^{\circ}C$에서 10일간 저장한 후에 조직분석기(Texture analyzer)를 사용하여 전단력을 측정한 결과, 250배 희석농도 처리에 의하여 생산된 버섯이 조직감이 가장 우수하였다. 저장 전후의 버섯함수율은 희석농도별로 유의적 변화가 없었다.

감귤 분자육종을 위한 분자표지 개발 현황 및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molecular marker development for systematic breeding program in citrus)

  • 김호방;김재준;오창재;윤수현;송관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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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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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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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세계적인 과수작물로서의 경제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감귤 생산은 주로 자연교잡 실생이나 눈 돌연변이로부터의 선발 또는 단순 품종 도입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긴 유년기, 다배성, 자가불화합성과 같은 감귤 고유의 식물학적 특성, 주요 형질들(병저항성, 수량성, 품질 등)의 QTL에 의한 조절 등은 전통 육종을 통한 우수 품종의 개발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지구 온난화에 의한 생산 여건의 급격한 변화, 소비자 요구 다양화 등은 고품질 감귤의 조기 선발과 안정적 생산, 품종 다양화, 육종 비용 절감 등을 위한 체계적인 감귤 분자육종 프로그램의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동위효소를 이용한 최초의 감귤 연관지도 작성이 이루어진 이래, 다양한 분자표지를 이용한 연관지도 작성, 생물(CTV, CiLV, ABS, 선충] 및 비생물적(염분, 저온) 스트레스, 아포믹시스, 다배성, 과실착색(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무종자, 웅성불임, 신맛 적음, 생식, 형태(나무, 잎, 꽃, 열매 등), 과실 품질, 종자수, 수량성, 조기 착과 등과 연관된 분자표지 발굴, QTL 맵핑 등이 이루어졌다. CTV 저항성과 적육(안토시아닌 축적) 형질에 대해서는 유전자 클로닝이 이루어졌고, 교배 육종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을 위해 교잡배와 주심배를 구분하기 위한 다수의 simple sequence repeat (SSR) 분자표지가 개발되었다. 최근, 스위트오렌지와 '클레멘타인' 만다린에 대한 고품질의 표준 유전체가 완성되어 유전체 기반 감귤 분자육종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 표준 유전체 정보를 토대로 대규모 분자표지(SNP, SSR, InDel) 기반의 표준 연관 및 물리지도 작성, 비교 유전체 지도 작성, gene annotation, 전사체 분석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감귤 유전자원 및 핵심집단에 대해 표준 유전체 기반 비교 유전체 분석, GBS (genotyping-by-sequencing), GWAS (genome wide association study) 등을 통해 감귤의 다양한 형질과 연관된 분자마커 발굴 및 개발, 유용/변이 유전자 클로닝 등에 관한 연구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표적 유전체 교정 및 VIGS (virus-induced gene silencing) 기술도 유전자 마커의 검증을 비롯한 감귤 분자육종 프로그램에 활발히 이용될 것이다.

착과량에 따른 '흑보석' 포도의 과실 품질 및 수확기 (Fruit Quality and Harvest Time of 'Heukboseok' Grape by Fruit Load)

  • 정명희;권용희;이별하나;박요섭;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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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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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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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흑보석' 포도의 유핵재배 시 착과량과 과방중 조절에 의한 품질 차이를 비교하여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한 적정 착과량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목표 생산량을 $990m^2$당 1,500kg, 1,800kg, 2,200kg으로 조절하고 1,800kg 처리구에서는 과방중을 350g, 500g, 700g으로 3등급으로 구분하여 착과하였다. 수확은 '거봉' 품종 숙기 판정용 칼라차트(농촌진흥청)를 기준으로 9등급 이상의 과실을 만개 후 80, 90에 수확하였고 만개 후 100일에는 전량 수확하였다. '흑보석' 포도의 최종 생산량은 목표 생산량 1,800kg의 700g 처리구에서 최종 생산량이 목표 생산량의 75.5%에 불과해 가장 낮았으나 다른 처리구에서는 목표 생산량의 92.1%-100.1%를 수확하였다. 만개 후 90일까지의 수확률은 착과량을 조절한 처리구 중에서는 목표 생산량 1,500kg 처리구가 83.8%로 가장 높았고, 과방중을 조절한 처리구 중에서는 과방중 350g으로 조절한 처리구가 93.5%로 가장 높았다. '흑보석' 포도는 만개 후 80일에서 90일 사이에 성숙이 빨리 진행되고 그 이후에는 가용성고형물 함량, 산도 등의 차이가 크지 않아 과육 연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만개 후 90일경이 수확 적기로 판단되며 생산량과 과방중 모두 과실의 품질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착색은 최종 생산량, 경도는 과방중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어 최고 품질을 내기 위해서는 생산량을 $990m^2$당 1,500kg으로 맞추거나 또는 1,800kg을 생산하고자 할 경우에는 과방중을 350g으로 조절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과방의 크기를 700g으로 크게 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었다.

껍질째 먹는 배 '조이스킨' 육성 (Breeding of 'Joyskin' Pear as fruit for Eating with the Skin)

  • 김윤경;강삼석;조광식;원경호;신일섭;김명수;마경복;이인복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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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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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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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껍질째 먹는 배 '조이스킨'은 1994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서 '황금배'와 '조생적'을 교배하였다. 317개 교배실생 중 식미가 우수하고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17-04-53'을 2006년 최초로 선발하고 2006년부터 2011년까지 9개 지역, 10개 장소에서 지역적응 시험을 거친 후, 최종 선발하여 '조이스킨'으로 명명하였다. '조이스킨'은 '황금배'와 마찬가지로 수세가 강하고, 반개장형이다. '조이스킨'의 평균 만개기는 4월 21일로 '황금배'와 유사하며 숙기는 9월 6-8일로 '황금배' 보다 7-8일 이상 빠르고 과형은 원형, 성숙기에는 선황색을 띈다. 평균과중은 320 g 내외, 과육경도는 $2.5kg/8mm{\varphi}$로 '황금배'와 유사하였다. blade type으로 측정한 '조이스킨'의 과피경도는 22.9 N으로 '황금배' 29.9 N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만풍배', '신고', '황금배', '조이스킨'의 과피 석세포를 phloroglucinol-HCl로 염색하여 조사한 결과, '조이스킨'은 석세포의 크기가 작고 개수도 적은 경향을 보였다. '조이스킨'은 2012년 4월 19일에 국립종자원에 2012-311로 품종보호를 출원하였으며, 2016년 2월 품종등록(grant number, 5895) 되었다.

유색감자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고혈압 활성 (Antioxidant and Inhibition o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ctivity of Colored Potato Extracts)

  • 박영은;조현묵;이현진;황영선;최수산나;이수진;박은선;임정대;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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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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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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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괴경 내부에 적색과 보라색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색상의 기호도 및 건강 기능성으로 인해 소비자로부터 기호도가 증대된 유색감자의 생리적 활성을 검토하기 위해 유색감자의 대조구로 괴경 내부가 백색인 수미 품종을 사용하고, 유색감자로서 괴경 내부가 적색인 대관 1-102호, 괴경 내부가 보라색인 자심품종과 대관 1-104호로 구분하여 항산화, 활성산소 소거능 및 항고혈압 활성을 비교, 검토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유색감자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검정결과 추출물의 농도가 $10{\mu}g/mL$ 수준에서는 유색감자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50{\mu}g/mL$을 처리한 경우 시료 간 차이를 뚜렷하게 나타내었으며, 유색감자 중 괴경내부의 색상이 적색인 대관 1-102호가 34%의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어 30%의 저해율을 나타낸 활성평가 대조구인 $\alpha-tocopherol$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2. 유색감자 추출물의 자유 라디칼 소거 활성에서는 괴경 내부가 보라색인 대관 1-104호가 50%의 소거능을 나타내는 농도가 $9.83{\mu}g/mL$로 가장 높은 라디칼 소거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 결과 또한 대조시약인 $\alpha-tocopherol$이나 BHT보다 높은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다. 3. 유색감자 추출물의 xanthine oxidase 활성 억제효과를 검토한 결과 유색감자 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어 대관 1-102호와 1-104호의 경우 xanthine oxidase 활성을 50% 저해하는 데 필요한 농도는 약 $26{\mu}g/mL$ 수준으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수미($46{\mu}g/mL$), 자심($49{\mu}g/mL$)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4. 유색감자 추출물의 ACE 저해 활성을 검토한 결과 항고혈압 대조구 활성물질인 captopril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나 유색감자 간에는 명확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괴경내부색상이 적색인 대관 1-102호가 $117.7{\mu}g/mL$으로 가장 높은 ACE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내부색상이 보라색인 대관 1-104호와 자심은 $130{\mu}g/mL$로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괴경내부 색상이 백색을 나타내는 수미품종은 $192{\mu}g/mL$으로 가장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괴경 내부에 적색 혹은 보라색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한 유색감자는 기존 백색을 가진 일반감자에 비해 항산화, 자유레디칼 소거활성 및 항고혈압 활성이 높고, 시각적 식미감을 증대시키므로 유색감자는 기능성이 증대된 식용감자로서의 이용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절단 대파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세척 및 포장재의 효과 (Quality Attributes of Fresh-Cut Green Onion as Affected by Rinsing and Packaging)

  • 홍석인;조미나;김동만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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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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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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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국내 생산과 소비가 많은 대표적 조미 채소 가운데 하나인 대파를 원료로 절단 가공 후 세척 및 포장재 적용에 따른 저온저장 중 품질 특성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전처리 방법으로서 무수세, 냉수세, 염소수 처리 등을 적용한 후 $63\;{\mu}m$ 두께의 폴리에틸렌 필름에 포장하여 $10^{\circ}C$에 저장하면서 생균수 및 관능적 특성을 측정한 결과, 무처리 대조구와 비교했을 때 냉수세나 염소수 처리는 절단 대파의 미생물학적 품질에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외관의 관능평가에 있어서는 냉수세나 염소수 처리구가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났다. 또한 절단가공 및 냉수세 처리후 각기 두께가 다른 폴리에틸렌 필름(22, 36, $63\;{\mu}m$)에 밀봉 포장하여 $10^{\circ}C$에 저장한 결과, 대조구인 통기성 천공 필름 포장구에 비해 밀봉 포장구가 품질유지에 유리 하였으며 필름의 기체투과도가 낮은 두꺼운 필름일수록 저장 중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관능적 측면에서 시료의 품질변화가 적게 나타났다. 저장 13일째 중온 호기성 세균수는 대조구가 $3.07{\times}10^6}$ CFU/g인데 반해 밀봉 포장구는 필름 두께별로 $2.02{\times}10^5,\;1.75{\times}10^5,\;1.74{\times}10^5\;CFU/g$을 나타내었고, 관능적 평가에서도 두께 $63\;{\mu}m$의 polyethylene 필름(600 $O_2\;mL/day{\cdot}m^2{\cdot}atm;\;2,500\;CO_2\;mL/day{\cdot}m^2{\cdot}atm$)으로 밀봉한 포장구가 가장 우수하여 저장 18일까지 초기 품질을 거의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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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유통 환경에서 동양배 품질에 미치는 수확 후 칼슘, Lysophosphatidyl ethanolamine (LPE), 1-Methylcyclopropene (1-MCP) 처리의 영향 (Effects of Postharvest Treatments of Calcium, Lysophosphatidyl ethanolamine (LPE), and 1-Methylcyclopropene (1-MCP) on the Fruit Quality during Simulated Marketing in Asian Pears (Pyrus pyrifolia Nakai))

  • 이욱용;최진호;이진욱;김준엽;김의동;천종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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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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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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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금배'에서 염화칼슘 침지 처리에 따른 유통 중 품질을 조사한 결과, 0.5% 염화칼슘 처리구가 20.5-21.3N으로 다소 높게 유지되었다. 과피색의 변화에 있어 적색도인 $a^*$은 무처리구는 -2.62로 가장 높았고, 염화칼슘+초음파 처리구가 -3.03~-4.13으로 가장 낮아 과피의 녹색소실이 지연되었다. 유통환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생리장해는 과육갈변으로 무처리구 과실에서 지수 28로 가장 높았고, 0.5% 농도에서는 침지 13, 초음파병행구 10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FSD 발생은 무처리구에서 지수 9로 칼슘처리구에 비해 발생이 높았고 과심갈변 발생은 처리간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원황'를 대상으로 리소포스파티딜에탄올아민(LPE)의 수확 후 처리효과를 1-MCP 처리와 비교 조사한 결과, 과실 경도는 1-MCP 처리구는 유통과정 중 33N 이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등 유통 중 경도저하가 낮았으나 유통 21일에 LPE 처리구에서 29.04N으로 다소 낮았다. 생리장해 발생에 있어 1-MCP 처리구는 유통 14일까지 유의하게 생리장해 발생지수가 낮아 효과적이었는데 유통 21일에 FSD 발생이 무처리구 및 LPE 처리구에 비해 2배 증가한 결과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생리장해 발생이 유의하게 낮았다. 한편, LPE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해서는 생리장해 지수가 낮았으나 1-MCP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