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sh fresh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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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어육의 저온저장중 선도 변화 (Changes in the Freshness of Frozen-thawed Fish Fillet during Cold Storage)

  • 박찬성;최경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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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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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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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냉동상태로 포장하여 판매되고 있는 생선(대구살)을 대구지역 수퍼마켓에서 구입하여 냉장(R:refrigerating), 냉동(F:freezing), 냉장과 동결을 반복(RFR:repeated freezing and refrigerating)하는 3군으로 나누어 저온저장하면서 저장중의 중온균과 저온세균의 수, free drip량과 pH의 변화를 측정하여 이들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저장직전의 해동어육의 생균수는 중온균이 6.5$\times$104, 저온세균이 7.4$\times$103cells/g이었으며 냉장한 시료에서는 저장 8일, 냉장과 동결을 반복한 시료에서는 저장 16일 후에 107cells/g을 초과하여 초기 부패에 도달하였다. 동결시료의 경우에는 46일간의 전 저장기간 동안 저장 28일째에 약 106cells/g으로 생균수가 가장 많았으며 신선한 상태가 유지되었다. 저온저장 중 저장초기에는 중온균의 수가 약간 많았으나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저온세균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여 저장밀기에는 저온세균의 수가 중온균의 수보다 증가하였다. 저장 중 pH의 변화는 생균수의 변화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r=0.73-0.96의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저온저장 중의 drip량은 냉장시료에서 27.06$\pm$9.75, 냉동시료에서 27.56$\pm$8.02%로서 전 저장기간 동안 drip량은 큰 변화가 업이 두 시료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냉장과 동결을 반복한 시료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drip량이 증가하는 경향으로서(r=0.84) 전 저장기간 동안의 평균치는 33.97$\pm$10.70%로서 냉장과 냉동시료에 비하여 20%정도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냉장 및 냉동시료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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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고등어의 초기선도(初期鮮度)가 동결저장(凍結貯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Initial Freshness of the Japanese Spotted Mackerel on Freezing Storage of the Fish)

  • 박찬성;최경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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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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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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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점고등어를 $0^{\circ}C$에서 예비저장(豫備貯藏)하지 않은 것과 4일(日), 7일간(日間) 예비저장(豫備貯藏)하여 초기선도(初期鮮度)를 다르게 한후(後) $-3.5^{\circ}C$에서 PF저장(貯藏)한 경우와 $-20^{\circ}C$에서 동결저장(凍結貯藏)한 경우의 선도유지효과(鮮度維持效果)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생선(生鮮) 피부 $1cm^3$당의 세균수(細菌數)는 PF저장(貯藏) 초기(初期)부터 예비저장일수(豫備貯藏日數)가 길수록 빠른 속도(速度)로 증가하였으나 동결저장(凍結貯藏)에서는 저장(貯藏) 36일(日)까지 세균수(細菌數)가 감소하였다. 2) K치(値)의 변화(變化)는 PF저장(貯藏)에서 저장초기(貯藏初期)부터 K치(値)의 상승(上昇)이 빠르게 진행되었으나 동결저장(凍結貯藏)에서는 K치(値)의 상승(上昇)이 느리게 진행되었으며 예비저장구(豫備貯藏區)의 시료(試料)는 대조구에 비해 전(全) 저장기간(貯藏期開)동안 $7{\sim}15%$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3) 휘발성질소함량(揮發性窒素含量)은 초기선도(初期鮮度)에 른 관계없이 PF저장(貯藏)에서 $20{\sim}30mg/100g$까지 증가하였으나 동결저장(凍 結貯藏)에서는 저장초기(貯藏初期)에 증가현상을 보였으나 저장(貯藏) 20일(日) 이후(以後)에는 20mg/100g 정도로 거의 일정치(一定値)를 나타내었다. 4) 유출(流出) drip는 빙장(氷藏)한 경우 $3{\sim}5%$였으며 동결저장(凍結貯藏)에서 약 $10{\sim}15%$였으나 PF저장(貯藏)에서는 $10{\sim}26%$로 가장 많았으며 total drip는 PF저장(貯藏)과 동결저장(凍結貯藏)에서 비슷하였다. 예비저장일수(豫備貯藏日數)와 유출(流出)drip는 PF저장(貯藏)과 동결저장(凍結貯藏) 모두 4일간(日間) 예비저장(豫備貯藏)한 시료(試料)에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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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다획성 적색육어류를 이용한 중간식품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 1. 정어리 연육의 가공 (Processing of Ready-to-Cook Food Materials with Dark Fleshed Fish 1, Processing of Ready-to-Cook Sardine Meat "Surimi")

  • 이병호;이강호;유병진;서재수;정인학;정우진;강정옥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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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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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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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정어리육을 원료로 한 대중적 소비성향의 대량 소비를 할 수 있는 식품의 중간 소재를 개발할 목적으로 정어리의 연육가공방법과 연육의 성상과 이를 소재로 한 제품의 물성에 관여하는 원료의 선도, 세척방법, 첨가물, 저장조건 등 여러가지 가공조건의 최적화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정어리육의 단백질은 저온에 저장하여 선도를 유지하여도 급격히 불용화하여 제품의 탄력과 물성도 매우 저하하였다. 원료정어리의 저장온도가 $5^{\circ}C$인 경우는 3일이내에 $-20^{\circ}C$의 경우는 20일 이내에 연육의 탄력형성능이 한계에 도달하였다. 2. 연육의 세척에 의한 수용성단백질의 제거와 염용성단백질의 안정화 효과는 세척회수($3{\sim}6$회)에 따른 큰 차는 없이 $3{\sim}4$회의 세척으로 충분하였는데 세칙방법별로는 수세, 알카리세척 및 산용액 세척의 경우 수용성단백질의 제거가 각각 $32\%,\;80\%,\;75\%$로 알카리세척이 보다 효과적이였고 제품의 물성도 좋았으며 지방의 제거는 세가지 경우 모두 $50{\sim}60\%$였다. 3. 정어리연육 저장중의 단백질 안정화와 연육의 탄력형성능의 보존을 위하여 중합인산염과 sorbitol의 첨가효과를 검토하였는데 연육을 $-30^{\circ}C$ 저장하였을 경우 이들의 첨가비에 따라 즉 인산염과 sorbitol이 $0.3\%$$3\%$일 때 35일, $0.6\%$$3\%$일 때 28일, $0.6\%$$6\%$일 때 21일, sorbitol 단독 $3\%$와 인산염 단독 $0.3\%$일 때는 각각 14일, 무첨가의 대조시료는 7일 이내에 탄력형성 굴곡시험 A에 도달하였고, 연제품의 물성도 저하하셨다. 이때 연육의 탄력형성의 한계와 염용성단백질의 함량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어 염용성단백질소 함량 8.0mg/g가 경계였다. 4. 세척과정에서 유실된 지방을 보충하여 지방함량 $5\%,\;7\%$ 되도록 하였을 때, 연제품의 탄력성과 물성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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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보통육과 혈합육의 단백질 및 아미노산조성의 사후변화 (Changes Occurred in Protein and Amino Acid Compositions during Postmortem Aging of White and Dark Muscle of Yellowtail at $2^{\circ}C$)

  • 김장양;최영준;변재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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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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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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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방어의 배육 보통육과 측육 혈합육을 $2^{\circ}C$에 보장하여 두고 선도변화 총계별로 단백질의 조성과 각축의 구성 및 유리아미노산의 조성을 분석하였으며, 건향질단백질과 근원섬유단백질에 대하여는 구성단백질의 분포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NaDodSO_4$변한 다음, polyacrylamide겔 전기영동상을 비교 해석함으로써 적색육어류의 선도변화와 보통육 및 혈합육의 단백질조성 변화와의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K-값과 휘발성염기질소 및 pH값으로 판정했을 때, 혈합육은 보통육에 비하여 선도변화가 빨랐다. 사후 선도변화와 더불어 근원질단백질과 노원섬유단백질은 감소하는 반면, 세포내잔사단백질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보통육에 비하여 혈합육이 훨씬 심한 편이었다. Sodium dodecyl sulfate 화한 단백질을 polyacrylamide겔 전기영동함으로 분석한 결과, 보통육의 근원질단백질은 16개 성분, 그리고 혈합육의 근원질단백질은 12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보장 10일째부터 보통육의 근원질단백질은에는 41,000dalton과 18,000dalton의 양분이 조금씩 증가하였고, 26,000 dalton과 23,500 dalton 및 23,000 dalton되 각 성분은 점차 감소하였다. 혈합육의 근원질단백질에 있어서는 49,000 dalton의 성분은 감소하였고 47.000 dalton의 성분은 새로이 형성되었으며, 26,000 dalton의 성분은 소감하였다. 근원섬유단백질의 전기영동분석결과에 의하면, 보통육의 근원섬유단백질은 17개 성분, 그리고 혈합육의 근원조직단백질은 16개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보장 10일에부터 보통육의 근원섬유단백질중에는 40,000 dalton의 성분이 증가하였고, 37,500 dalton의 성분은 점차 감소하였으며, 32,000 dalton의 성분은 새로히 출현하였다. 혈합육의 근원섬유단백질은 보장 9일째부터 58,000 dalton과 64,000 dalton의 성분은 그 농도가 단가하였으며, 17,500의 light chain-2 단백질은 소감하였고, 32,000 dalton의 성분은 새로이 출현하였다. 이 같은 전기영동상의 변화는 근원질단백질이 근원섬유단백질에 비하여 빨랐으며, 근원섬유단백질의 경화에 있어서는 혈합육쪽이 보통육에 비하여 빨랐다. 양 육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을 분석한 결과, 즉살한 방어의 보통육 단백질은 글루탐산, 아스팔트산, 류신. 알기닌, 알라닌 등은 그 양이 어느 정도 많았고, 프롤린과 트?토판은 그 양이 적었으며, 혈합육에 있어서도 비슷한 경형이었다. 그리고 10일이 경과한 보통육에 있어서는 글루탐산과 아스팔트산이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9일이 경과한 혈합육에 있어서는 알라닌, 글리신, 그리고 알기닌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유리아미노산의 조성을 분석 결과, 즉살한 방어의 보통육중에는 히스티딘이 총유리아미노산의 약 $63\%$를, 그리고 혈합육중에는 타우린이 총유리아미노산의 약 $67\%$를 차지하는 양을 보였다. 그리고 $2^{\circ}C$에서 10일이 경과했을 때, 보통육에서는 히스티딘, 발린, 타우린이 증가하였으며, 알라닌, 류신 및 글리신 등은 조금 감소하였다. 같은 온도에서 9일이 경과한 혈합육에서는 타우린, 페닐알라닌, 글리신은 증하였으며, 히스티딘, 알라닌, 세린 등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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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고등어에서 histamine 분해능을 가진 세균의 분리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 Histamine-degrading Barteria from Salted Mackerel)

  • 황수정;김영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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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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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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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Histamine은 적색육 어류의 histidine이 어육 중의 Morganella morganii, Hafnia alvei 및 Klebsiella pneumoniae와 같은 부패세균에 의해 탈탄산 되어 초기에 형성되는 것으로 allergy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적색육 어류인 고등어의 선도저하 시에 많이 생성된다. 그리고 부패 후기에는 histamine을 분해하는 세균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histamine 식중독의 잠재력을 지닌 자반고등어로 인한 식중독 사고 예방과 그 위생 대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얻고자 자반고등어에서 histamine 분해능을 가진 균을 분리, 동정하였다. 시료는 대형마트에서 시판되는 상태로 구입하였다. 질소원과 탄소원으로써 histamine만을 첨가한 제한배지를 사용하여 histamine 분해능을 가진 균을 분리하였다. 그리고 Cram staining, oxidase, catalase, citrate, TSI test, $H_{2}S$ reaction 및 indole 생성 등의 기본적인 생화학적 동정시험을 거쳐 10종의 시험균주를 선택하였다. 이 균주들을 16SrRNA gene 염기서열 비교에 의한 계통발생학적 분석을 이용하여 동정 하였다. 그 결과, Pseudomonas putida strain RA2, Halomonas marina, Uncultured Arctic sea ice bacterium clone ARKXV1/2-136, Halomonas venusta, Psychrobacter sp. HS5323, Pseudemonas putida KT2440, Rhodococcus erythropolis, Klebsiella terrigena (Raoultella terrigena), Alteromonadaceae bacterium T1, Shewanella massilia의 10종이 모두 동정 되 었으며, 각각 $100\%,{\;}100\%,{\;}99\%,{\;}99\%,{\;}99\%,{\;}99\%,{\;}100\%,{\;}95\%,{\;}99\%,{\;}100\%$의 상동성을 보였다. Histamine분해능의 존재를 탁도측정법과 효소법에 의해 확인한 결과, 분리된 10종 모두의 histamine 분해능이 재확인 되었고, 그 중 Shewanella massilia가 최대의 histamine 분해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로 자반고등어 시판 제품에는 다수의 histamine 분해 세균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세균을 활용한다면 식품 내 존재하는 histamine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코끼리조개의 월별 조성변화와 가열 전처리가 냉동저장중의 안정성에 미치는 효과 (Quality and Storage Stability of Frozen Geoduck (Panope japonica A. Adams))

  • 유병진;정인학;이강호;최흥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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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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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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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코끼리조개를 fast foods의 원료로 이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물리적 성상, 유리 및 구성 아미노산의 함량, 핵산관련물질, 월별 성분변화 및 냉동기간중의 선도변화를 측정 하였다. 3년생과 5년생의 경우 내장을 제거한 가식부의 수율은 각각 29.92, $38.04\%$이었다. 7월에 채취한 코끼리조개의 유리아미노산중 taurine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Gly, Ala 및 Glu 함량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구성아미노산에 있어서는 Glu 함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Ala이었다. 필수아미노산으로는 Leu과 Lys의 함량이 비교적 높았다. 월별 성분변화에 있어서 수분, 단백질은 3월, 4월에 가장 높았으며 지방과 글리코겐은 7월에 가장 높았다. 핵산관련물질중 5'-GMP의 량은 4월에 채취된 시료보다 7월에 채취된 것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냉동저장중 VBN, TMA, $NH_2-N$의 함량변화에 있어서는 $95^{\circ}$에서 2분간 열처리한 시료는 열처리하지 않은 시료에 비하여 증가율이 낮았기 때문에 열처리조작이 선도유지에 효과적이었으며 냉동저장중 총 creatine함량의 변화에 있어서는 열처리 조작의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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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teriological Survey for Food/Food Contacting Surfaces in Large Grocery Stores in Korea

  • Park Mi-Yeon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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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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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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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 bacteriological survey for 20 large grocery stores (M 1 to M20) in Korea was investigated for one year. The average detection rate of Esherichia coli was $22\%$ (166/763) for 7 kinds of ready-to-eat food through the year, where each grocery store and each type of food showed different detection rates. Eleven grocery stores showed lower detection rates, while 9 grocery stores showed a higher than average rate. Especially, M3 showed a rate that was twice as high as the average and one which was 7 times higher than M14, which had the lowest rate of $6\%$ E. coli detection. The detection rate for each type of food was: $38\%$ (41/109) for Kimbop, $31\%$ (34/109) for vegetable salad, $19\%$ (21/109) for bean-curd, $18\%$ (20/109) for the cooked materials used in making Kimbop, $17\%$ (19/109) for Hoe (sliced raw fish) and Sushi (Japanese vinegared rice delicacies), and $11\%$ (12/109) for cooked pork hock. During the summer, the E. coli detection rate averaged $43\%$ (71/166), which was twice as high as other seasons. Most (89/100) of the food contacting surfaces contained more than the critical limit $(1.3\;log_{10}\;CFU/10cm^2)$ of aerobic viable cell counts (AVC). The $log_{10}$ AVC and $log_{10}$ coliform count (CC) of 218 meat samples (beef, pork, and chicken) ranged between 4.6-7.1 CFU/g and 1.9-6.4 CFU/g, except for 41 meat samples $(19\%)$ which were found to contain no coliform. There was a definite correlation between the $log_{10}$ AVC and $log_{10}$ CC, and the values of $log_{10}$ CC made a more accurate straight than the $log_{10}$ AVC, which are variable. From these results, it is suggested that a detection rating of less than 2.1 CFU/g of $log_{10}$ CC (correspond to 5.0 CFU/g of $log_{10}$ AVC) is the critical point of freshness, and a rating of more than 6.3 CFU/g of $log_{10}$ CC (correspond to 7.0 CFU/g of $log_{10}$ AVC) can be considered an initial spoilage point.

냉장실의 온도 정온화가 냉장 식품의 품질과 미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Fluctuation Range on Microbial Growth and Quality of Foods Stored in Domestic Refrigerator)

  • 정동선;권미라;어중혁;조광연;최영훈;국승욱;박관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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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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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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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가정용 냉장고의 냉장실 온도는 통상 $4^{\circ}C$를 적용하고 있으나, 냉장온도를 $2^{\circ}C$로 낮추고, 온도 편차를 줄일 경우 저장효과의 향상 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각각 다른 조건에 저장한 과일과 어패류의 품질을 비교 측정하고 아울러 냉장온도에서 생육이 가능한 미생물의 생육정도를 비교하였다. 냉장 온도를 $2^{\circ}C$로 낮추고 온도 편차를 ${\pm}0.3^{\circ}C$ 정도로 낮춘 경우 사과의 경도는 저장 14일째까지 크게 변화하지 않았으나, $4^{\circ}C$의 냉장고에서는 7일 이후 경도가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미의 근단백질 분해 정도 또한 $2^{\circ}C$에서는 느리지만, 저장온도가 높거나 온도편차가 심할 경우 근단백질의 분해가 빨리 나타나 도미의 신선도가 빨리 저하됨을 보여 주었다. 굴의 저장 중 미생물수의 변화는 $2^{\circ}C$에서는 저장 9일째까지 균수의 증가를 보이지 않은 반면, 저장온도가 $4^{\circ}C$인 경우 저장 5일 이후 급격한 증가를 보였고, pH 저하 또한 $2^{\circ}C$에서는 비교적 완만하였으나 $4^{\circ}C$에서는 급격히 저하되었다. Listeria monocytogenes는 우유 중에서는 $2^{\circ}C$에서도 성장하였으나, 햄에서는 냉장온도가 $2{\pm}0.3^{\circ}C$인 경우 증식이 억제되어 생존 균수가 감소하였고, $4{\pm}1.2^{\circ}C$인 경우 약간 성장하였고, 온도 편차가 보다 심한 $4{\pm}4^{\circ}C$에서는 성장이 지속되어 생존균수의 증가를 보여 주었다. 따라서 냉장온도를 $2^{\circ}C$로 낮추고 온도의 편차를 줄임으로써 과일이나 어패류의 저장기간을 보다 연장시키고 유해 미생물의 증식이 상당히 억제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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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魚累類)의 Trypsin활성(活性) 저해물질(沮害物質) (TI)의 분포(分布)와 가공(加工) 중(中)의 변화(變化) - 1. 어육(魚肉) 중(中)의 TI의 분포(分布)와 어도저하(鮮度低下)에 따른 변화(變化) - (Distribution of Trypsin Indigestible Substrate(TI) in Seafoods and Its Changes during Processing - 1. Distribution and Post-mortem Changes of TI in Fish Muscle -)

  • 이강호;김화심;류홍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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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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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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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한국 근해에 서식하고 있는 각종(各種) 어류(魚類) 중(中) 활어(活魚) 및 선어(鮮魚) 상태의 적색육어(赤色肉魚) 8종(種)(곱상어, 전갱이, 우레기, 고등어, 눈퉁멸, 전어, 방어, 물고기), 자색육어(白色肉魚) 8종(種)(볼락, 쥐치, 흑돔, 복어, 노래미, 붕장어, 가자미, 조기)을 선택하여 선어육(鮮魚肉) 중(中)에 있어서의 TI(trypsin 활성저해물질, 혹은 trypsin indigestible substrate)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고 소화율 정도를 알아 보았다. 또한 이들 선어를 저온저장($-5^{\circ}C$)하여 선도저하에 따른 TI 함량 및 소화율의 변화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VBN 및 TBA value도 함께 측정(測定)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적색육(赤色肉)어류의 Tl함량은 어종별에 따라 다소 차이를 나타내고 백색육어류는 비슷한 분포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보아 백색육의 Tl함량이 적색육어류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소화율은 어종별에 따라 별 차이를 내지 않은 83${\sim}$88%를 나타내었다. 부위별에 따른 Tl함량을 Hamerstrand 방법으로 측정하였을 때, 내장에 Tl함량이 가장 높았고(0.30mg/g) 표피에는 거의 없었으며 혈함육(血含肉)이 (0.21 mg/g) 보통육(普通肉) (0.15 mg/g)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저온저장 ($-5^{\circ}C$) 중에 있어서의 TI 함량 및 소화율변화를 선도저하 및 지방산화와 함께 알아본 결과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TI, VBN, TBA value는 증가의 경향을 보였고 소화율은 감소의 경향을 나타내어 선도저하나 지방산화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음을 알 수 가 있었으며 특히 지방함량이 소화율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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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 전처리 방법이 넙치육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Physicochemical Changes i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Muscle by Iced Water Pre-treatment)

  • 신승호;성기협;정장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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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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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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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넙치육의 품질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얼음물 전처리 방법을 이용하였고, 얼음물 전처리 방법을 이용하여 넙치육의 품질 특성을 향상시키는 시점을 알아보기 위해 핵산성분 분석과 기계적 품질특성을 분석한 결과 사후경직도(rigor index)에서는 $3^{\circ}C$$15^{\circ}C$에서 저장한 대조군이 3시간에서 각각 4.17%, 1.23%로 측정되었고, 얼음물 전처리 방법을 이용한 넙치육은 $3^{\circ}C$$15^{\circ}C$에서 저장한 3시간 저장 했을 때 각각 6.06%, 1.59%를 나타내어 얼음물 전처리 방법이 사후경직도(rigor index)를 앞당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TP 분해가 진행 될수록 생선회의 정미성분인 IMP의 축적량은 증가하였고 저장온도와 저장 시간, 그리고 전처리 방법에 따른 $3^{\circ}C$에서 저장한 얼음물 전처리 방법을 이용한 넙치육이 12시간을 저장하였을 때 가장 많은 IMP축적량을 나타내었다. 넙치육의 신선도 지수 측정은 $3^{\circ}C$에서 저장한 얼음물 전처리 넙치육이 0.05%를 나타내었고, $3^{\circ}C$에서 저장한 대조군은 0.39%로 얼음물 전처리 방법을 이용한 넙치육이 더욱 신선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얼음물 전처리 조건 유무에 따라서 K-value의 변화와 K-value에 대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온도의 의존성을 나타내었다. 즉살한 넙치육을 얼음물 전처리 방법을 이용하였을 경우 신선도의 지표값인 K-value의 증가를 현저히 억제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각 시료의 관능적 특성을 살펴보면 대조군과 얼음물 전처리 방법을 이용한 넙치육의 외관(appearance)과 향(odor)은 각 시료간의 저장온도와 전처리 방법, 저장 시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씹힘성(chewiness)과 감칠맛(umami), 그리고 전체적인 기호도는 $3^{\circ}C$에서 6시간 저장한 얼음물 전처리 방법을 이용한 넙치육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며 유의적(p<0.001)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대조군에 비해 얼음물 전처리 방법을 이용한 넙치육이 치사 후 12시간 동안 정미성분과 texture, 그리고 기호도 분석에서 대조군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어육의 신선도 지표 값인 K-value가 낮게 측정되어 대조군에 비해 신선한 것으로 나타내어 활어회를 주로 먹는 우리나라에서 얼음물 전처리 방법을 이용한 넙치육이 신선함과 감칠맛을 향상시키며, 씹힘성을 높이는 넙치회 전처리 방법인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