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lipina W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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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초국가적 행태에 관한 연구 (Intermarriage Migration and Transnationalism focused on Filipina Wives in South Korea)

  • 김동엽
    • 동남아시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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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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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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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is to explain the nature of transnational activities being involved in by Filipina intermarriage migrants in Korea by examining the institutional backgrounds of market, society and the state. The increasing number of Filipina intermarriage with Korean coincides with the advance of liberal market economy, which governs internal and bilateral interactions between and among the three institutions in both countries. While existing various reasons for engaging in intermarriage, a significant number of Filipina wives in Korea ventured into it with uncertain expectations that they might earn better lives and could support their families. Such hopes usually turn out in vain when they meet the real lives in Korea. It is mainly because their spouses in Korea would rather be those who left behind in the marriage market due to their lack of competitiveness. Filipina wives are also suffering from social isolation caused by language and other barriers such as family relations or rural life they might settle in. Their transnational activities usually tend to be their effort to breakthrough their unexpected condition of difficult lives in Korea. They usually make use of transnational sort of community activities to cultivate chances to engage in bread earning activity. Migrant's transnational activity has a great impact on sociocultural changes in the country of origin and of arrival. Transnational activity provides migrants with economic opportunities, and uplifts self-esteem as well. Intermarriage couples, especially with Southeast Asian wives, and their offsprings show a tendency of downward assimilation to Korean society. Korean state policy toward them should not simply apply undiscriminated assimilation theory, but take into account their possible strength of transnational identity with which they could find a means to integrate themselves successfully into the mainstream Korean society.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for Multicultural Groups

  • Kim, H.D.;Kim, K.J.;Yoo, E.H.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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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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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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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2006, 41% of newly-married Korean men living in agriculture or fishery area were married to foreign wives. These foreign wives suffer social, cultural, and psychological maladjustment. They need support in understanding Korean culture & language, economic independence, and mental health. This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HT program) was practiced to help the foreign wives gain emotional stability, to help them adapt to rural society, and to help them improve the relationship with their families. The participants of this HT program were 10 foreign wives, 5 Chinese, 2 Vietnamese, 1 Japanese, 1 Thai, and 1 Filipina. Total sessions were 12, and each session lasted for two hours. This program started April and ended July in 2007. After this program, self-esteem of participants increased from 29.6 to 33.5, and stress decreased from 77.3 to 64.7. Participants also expressed sense of satisfaction and accomplishment after the program.

필리핀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초국가적 행태에 관한 연구 (Intermarriage Migration and Transnationalism: Filipina Wives in South Korea)

  • 김동엽
    • 수완나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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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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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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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필리핀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초국가적 행태의 원인을 국가, 시장, 사회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체제 하에서 시장의 역할은 확대되고, 국가의 시장통제와 사회보호는 약화되며, 사회는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선택을 하게 된다. 지구화의 영향으로 교류와 접촉의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결혼의 가능성이 다양한 수준으로 확대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국제결혼이주를 선택하는 많은 수의 필리핀 여성들은 시장경제체제의 소외계층에 속하며, 이들을 맞이하는 한국 남성들도 많은 경우 국내 결혼시장에서 소외된 계층에 속한다. 이들의 초국가적 행태는 지구화 시대에 국경을 넘나들며 다양한 외국어 능력을 갖추고, 타국 문화에 익숙하며, 품위 있는 직장을 가진 '세계시민'의 그것과는 대조적이다. 오히려 시장경제체제 하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생존전략의 하나로 볼 수 있다. 기존의 초국가주의 논의가 이주자 개인의 삶과 출신지의 변화에 초점을 두었다면, 본 연구의 국제결혼이주와 연관된 초국가적 행태는 생존전략으로서의 선택이라는 측면과 정착지 사회의 변화에 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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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결혼이민자의 건강상태와 건강위험요인 (Health Status and Associated Health Risks among Female Marriage Immigrants in Korea)

  • Kim, Hye-Kyeong;Yoo, Seung-Hyun;Cho, Seon;Kwon, Eun-Joo;Kim, Su-Young;Park, Ji-Youn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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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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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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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외국인 여성결혼 이민자의 건강위험 요인 및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서 향후 외국인 여성결혼 이민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및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의 대상은 지역 보건소 및 동.면사무소 등에 등록된 외국인 여성결혼 이민자 중보건복지가족부의 무료건강검진사업 참여자 3,069명이다.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15개 지부에서 2008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실시하였으며, 기초, 소변, 간기능, 당뇨, 고지혈증, 빈혈 등 총 21개 검사항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검진과 함께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한 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인구사회통계학적 특성, 식습관, 흡연 및 음주 습관,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상태에 관한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국어, 영어, 중어, 베트남어로 제작되었다. 결과: 결혼이민여성들의 건강문제는 연령과 출신국가에 따라 달랐으며, 건강행태 또한 출신국가, 연령, 한국 거주기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질환 의심률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소견율이 증가하는 일반적인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신국가별로는 필리핀 이주 여성의 질환의심율이 54.7%로 전체 평균인 43.6%를 크게 상회하였고, 베트남 여성의 질환 유소견율이 낮았다. 일본출신 여성이 다른 국가 출신에 비해 건강한 식습관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결혼이민자가 주 1회 이상 음주하는 비율이나 현재 흡연율은 대체로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땀이 베일 정도의 운동을 1주 동안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2.3%에 달해 평소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였다. 37.1%가 지난 한달 간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출신(43.7%)의 스트레스 경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생활습관과 질환유소견율 관련성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비만(BMI) 및 고지혈증(총콜레스테롤) 유소견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질환위험이 높다고 인식하는 사람일수록 생활습관 개선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보였다. 결론: 결혼이민자의 건강특성은 연령, 거주기간별, 출신국가별로 다양하므로 이러한 개인적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 또한 결혼 이민자의 건강위험과 생활습관 실태 및 이들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는 지속적인 검진과 연구가 수행되어 보다 실제적인 건강증진 전략개발을 위한 기초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