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ver d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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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없는 열로 입원한 생후 28일에서 90일 사이 영아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Hospitalized Infants 28 to 90 Days of Age with Fever without Source)

  • 류민혁;노윤일;이성훈;이선영;허남진;이동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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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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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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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최근 3개월 이하의 열이 나는 영아에서 특정 임상 경과나 검사실 소견으로 확인된 일부의 환자들은 심각한 세균 감염에 대해 저위험군에 속하며 이들은 외래 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한다. 본원 소아과에서는 원인 없이 열이 나는 생후 28일에서 90일 사이의 어린 영아들은 패혈증 의심하에 입원하여 세균성 원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질 때까지는 항생제를 투여하였다. 지난 1년 동안 원인 없이 열이 나서 입원 치료한 이 연령군의 영아들을 임상적으로 분석하여 앞으로 치료 방향에 도움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울산동강병원 소아과에 원인 없이 열이 나서(직장 체온${\geq}38^{\circ}C$) 패혈증 의심하에 입원 치료하였던 131례를 대상으로 성별분포, 계절분포, 원인질환, 발열기간 등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또한, 심각한 세균감염증에 대한 저위험군의 환아를 식별하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기준인 개선된 Rochester criteria를 이용하여 대상환아들을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131례 중 요로감염이 60례(45.8%)로서 가장 많았고, 무균성 뇌막염이 33례(25.2%), 균혈증 2례(1.5%), 특별한 진단명을 붙일 수 없는 예가 36례(27.5%)였다. 균혈증 2례의 원인균은 Staphylococcus aureus였다. Rochester criteria의 저위험군에 속하는 예가 57례(43.5%), 그렇지 않은 군에 속하는 예가 74례(56.5%)였으며, 요로감염은 저위험군, 그렇지 않은 군은 각각 43.8%, 47.3%, 무균성 뇌막염이 각각 28.1%, 23.0%, 특별한 진단명을 붙일 수 없는 예가 각각 28.1%, 27.0%로서 두 군간의 차이가 없어 Rochester criteria가 본 연구대상 환아들에게는 이들 질환을 구별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지 못했다. 2례의 균혈증은 모두 저위험군이 아닌 군에 속해 있었다. 남아 85례, 여아 46례로서 남녀비가 1.8 : 1이였고, Rochester criteria에 의한 저위험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남녀비는 1.9 : 1, 1.8 : 1오서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봄철과 여름철에 각각 35.1%, 36.7% 발생하여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무균성 뇌막염은 봄철 16례(48.5%), 여름철 13례(39.4%), 겨울철 4례(12.1%) 발생하였는데, 봄철에 발생한 환아 중 12례는 5월에, 여름철에 발생한 13례 중 12례는 6월에 발생하여 5월과 6월에 대부분 발생하였다. 항생제 투여 후 발열이 소실되는 기간이 48시간 이내에 61.8%, 72시간 이내가 83.2%로서 48~72시간 이내에 대부분의 열이 소실되었으며, Rochester criteria에 의한 저위험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비교시 48시간 이내가 각각 54.4%, 67.6%, 72시간 이내가 각각 78.9%, 86.5%로서 두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생후 28일에서 90일 사이의 원인 없이 열이 나는 어린 영아는 철저한 이학적 검사와 검사실 소견으로 저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보호자가 잘 돌볼 능력이 있고 의사와 연락이 잘 되는 경우 외래 치료가 가능하겠으며, 소변 배양 검사는 채뇨백보다는 도뇨관 채뇨법이나 방광 천자로서 채취한 소변으로 검사를 실시해야 하겠다. 향후 좀 더 바람직한 치료방침을 정하기 위해서 전향적인 연구가 꼭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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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간이식에서 Postt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order (PTLD): 삼성서울병원의 경험 (Posttransplant Lymphoproliferative Disorder in Pediatric Liver Transplantation: Samsung Medical Center Experience)

  • 최연호;이석구;서정민;조재원;김성주;이광웅;박제훈;고영혜;권기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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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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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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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EBV의 초감염과 면역억제의 강도는 소아 간이식에서 PTLD 발생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6년간 경험한 PTLD 5례의 임상양상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대 상: 1996년부터 2002년 6월까지 41례의 소아간이식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이중 7명이 사망하였고, PTLD로 사망한 1명을 포함한 3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방 법: 공여자의 EBV 항체가 양성이고 수혜자가 음성일 경우 고위험군으로, 그 외의 경우를 저위험군으로 정의하였다. 위험군 분류, 면역억제제 종류, 간이식이 행하여진 나이, 수술 후 PTLD 진단까지의 기간, 수술 후 EBV 항체의 양전 시기, 거부반응에 대한 치료 여부, PTLD의 증상들인 발열, 설사, 빈혈, 장출혈 식욕부진 저알부민혈증 등의 발현 여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1) PTLD는 전체 소아 간이식 환아 41명 중 5명에서 발생하였다(12.2%). 고위험군은 16명으로 이 중 5명(31.3%)에서 PTLD가 발생하였고 저위험군 19명중에서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2) 사망례를 제외한 4명은 tacrolimus로 면역억제 치료를 받았으며 수술 당시 나이는 평균 10.8개월이었고 수술 후 PTLD 진단까지 평균 9.8개월이 걸렸 다. EBV 양전 시기는 수술 후 평균 6개월이었다. 3) 사망례를 포함한 5명 중 3명에서 PTLD 진단 이전에 간이식 거부반응이 있었고 스테로이드 pulse 치료 등 면역억제를 증가시키는 치료를 행하였었다. 4) 한 명에서 쉰 목소리 증상이 발견되어 조직검사 상 후두 PTLD와 장 PTLD로 진단하였고 나머지 네 명은 모두 혈변이 있었으며 대장 조직검사 상 장 PTLD로 진단하였다. 5) 빈혈과 저알부민 혈증은 모든 환아에서 나타나고 있었고 발열, 설사, 장출혈이 5명 중 4명에서 보였으며 식욕부진은 5명 중 3명에서 나타났다. 결 론: 10%가 넘는 발병률을 보이는 PTLD는 소아 간이식 후 매우 중요한 합병증으로서 특히 EBV의 고위험군에서 31%에 이르는 발병률을 가지고 있는 바 이들에 대하여 EBV 상태와 면역억제 유지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빈혈, 저알부민혈증, 발열, 설사, 장출혈 등이 동반할 때에는 PTLD를 의심해 볼 수 있다. PTLD의 공통적인 발병양상으로는 첫째, 공여자가 EBV 양성이고 수혜자가 음성이면서, 둘째, EBV가 수술 후 6개월 경 양전되며, 셋째, 1세 전후에 수술을 시행하고 넷째, 간이식 거부반응을 겪으면서 면역억제의 강도가 높아졌을 경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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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saki병에 있어 아스피린 단독 투여시와 정맥내 감마 글로불린 병용시에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rapeutic Effect of Aspirin Alone and Intravenous Gammaglobulin Plus Aspirin in Kawasaki Disease)

  • 황영희;전진곤;김춘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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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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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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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5년 9월부터 1990년 8월까지 만 5년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가와사끼병으로 진단된 환아를 대상으로 아스피린 단독 치료한 A군과 아스피린과 정맥내 면역글로불린을 병용 치료한 B군으로 나누어 발열기간, 혈액검사소견 및 심초음파 검사소견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발열기간은 A군과 B군에서 치료 시작전까지의 기간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으나, 치료 시작후 발열기간은 B군이 $2.5{\pm}1.2$일로서 A군 $5.2{\pm}3.5$ 일보다 의미 있게 짧았다(p<0.01). 2) 백혈구수와 혈소판수는 입원시는 두 군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입원 3주째 B군에서는 정상으로 회복되고 A군보다 의의 있는 감소를 보였으며(p<0.01), CRP는 A군에서는 서서히 회복되어 입원 3주째 정상화로 되었으나 B군에서는 입원 1주째 부터 유의할 만한 감소를 나타내었다(p<0.01). 3) 심초음파 검사상 입원시 관상동맥 확장은 A군은 24%, B군은 27%로 별 차이가 없었으나 6개월 째는 A군(11%)보다 B군(7%)의 발생빈도가 다소 감소 되었으며, 약간의 유의성이 있었다(p<0.05). 결론적으로 가와사끼병에서 면역글로불린과 아스피린의 병용사용이 급성 염증 치료효과 및 관상동맥류 발생억제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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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 홍역 환자의 정주용 인면역글로부린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Intravenous-gammaglobulin Therapy in Acute phase of Measles)

  • 김민식;차윤화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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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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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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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홍역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홍역이 대유행을 하고 있으나, 대증 요법만으로는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없어 강력한 항 염증작용과 면역 조절 기능을 가진 정주용 인면역글로부린(intravenous-gammaglobulin)을 투여하여, 현저하고 신속한 임상 증상의 호전과 급성기 염증 반응의 소실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1년 2월까지 안양 메트로병원에 홍역으로 입원한 112명 중 치료군으로 선정된 68명에게 정주용 인면역글로부린(400~500 mg/kg)을 한번에 투여하였고, 대조군 44명은 대증요법과 수액제제 등으로 치료하여 두 군간의 발열 기간, 홍반성 구진의 소실 시기, 입원 기간 그리고 CRP의 출현 시기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7.9{\pm}3.6$세였고, 남녀 비는 1.0 : 1.6으로 여아가 많았으며, 입원 중 발열 기간은 치료군에서 평균 $2.4{\pm}1.2$일, 대조군은 $5.7{\pm}2.4$일, 홍반성 구진의 소실 시기는 치료군에서는 평균 $4.5{\pm}1.3$일, 대조군은 $6.9{\pm}2.4$일, 평균 입원 기간은 치료군에서 $3.5{\pm}1.3$일, 대조군은 $7.8{\pm}3.2$일로 치료군에서 의미 있게 신속한 임상 증상의 호전을 보였고, 입원기간도 현저하게 짧았다(P<0.05). CRP(정상 <5 mg/L)는 치료 전에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치료 후 5일째에 측정한 수치가 치료군에서는 평균 $6.2{\pm}1.4mg/L$로 대부분 정상이 되었지만 대조군은 $12.4{\pm}4.2mg/L$로 대조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다(P<0.05). 결 론 : 중증 감염의 치료에 사용하는 정주용 인면역글로부린은 비교적 안전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고 현저하고 급속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급성기 홍역 환자를 치료하는데 대단히 유용하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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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상부요로감염에서 급성기 반응지표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the Availability of Acute Reactive Markers in Children with Upper Urinary Tract Infection)

  • 이혜영;이백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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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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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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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소아의 요로감염은 성인과 달리 비특이적이고 전신적인 증상이 많아 진단이 늦어질 수 있고 요로계 이상과 발견당시 이미 신 반흔이 증명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청소년기의 신부전, 고혈압, 성장부진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신장을 침범하는 상부요로감염에서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요 배양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임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급성기 반응 지표들과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상부요로감염을 예측하고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함으로씨 합병증을 감소시키고 환자 보호자에게 치료기간과 치료 방침 등을 설명해 줌으로써 향후 치료 및 추적 검사시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l월부터 1998년 5월까지 단국대학교 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환아 56명을 대상으로 입원 당시 급성기 반응지표(CRP, ESR, WBC), 농뇨와 발열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방광 요관 역류 정도와 함께 신초음파 및 $^{99m}TC$-DMSA 신주사와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처리는 chi-square (x2) test를 이용하였고 P<0.05를 유의한 기준으로 삼았다. 결 과 : 1) 요로감염은 l세 미만에서 남아의 발생 빈도수가 더 높았으나 l세 이후에는 여아에서 더 높았다. 2) 급성기 반응지표인 CRP, 백혈구의 수지가 높을수록 상부요로감염을 시사하였다{P<0.05). 3) 발열이 심할수록 상부요로감염을 시사하였다(P<0.05). 4) 농뇨가 심할수록 상부요로감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았다(P<0.05). 5) 방광 요관 역류정도가 심할수록 상부요로감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았다(P<0.05). 6) $^{99m}TC$-DMSA 신주사가 상부요로감염을 예측하는데 신초음파보다 더 유용하였다. 결 론 : 급성기 반응지표들과 발열의 정도, 농뇨, $^{99m}TC$-DMSA 신주사 소견 등으로 상부요로감염을 예측할 수 있고 신속한 치료로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보호자에게 향후 치료기간과 치료방침을 설명함으로써 좋은 유대 관계 속에서 지속적인 치료 및 추적관찰을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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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료보험 수진분석을 통한 만성 순환기계질환의 실태연구 (A Study on the Aspects of Chronic Circulatory Disease Through Treatment Analysis of Employee s Medical Insurance)

  • 이길숙;정연강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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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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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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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Based on the statistical data of FKMIS during five years from 1981 to 1985, the major findings of studying on the treatments of employee's modical insurance covered people were made as follows. 1. During five years, the total number of trratment case was increased 25.14% annually, and so doubled. The consultation rate was increased from 2.086 to 2.856, showng annual increase of 8.17% and total increase of 36.91%. In the cafe, of in-patient, the rate was from 0.056 to 0.602, . showing annual increase of 2.58%. And in out-patient, the rate was from, 2.030 to 2.794, showing annual increase of 8.31%. The male: female ratio of treatment case was changed from 1 : 1.1 to 1 : 1.2. 2. Case of chronic disease was on the increase .every year. The ratio of medical expenditure of that disease to the total medical expenditure was increased from 22.99% in 1984 to 25.0% in 1985. 3. As a whole, the consultation rate of circulatory disease was increased from 26.10 in 1981 to 46.53 in 1985, showing an nual increase of 15.55 %. The rate of in-patient was increased from 2.06 to 2.94, showing annual increase of 9.30%. The rate of out-patient wag from. 24.04 to 43.59, showing annual increase of 16.04%. 4. The duration (days) of circulatory disease in 1985 by types is as follows. In the case of in-patient, rheumatic fever rheumatic heart disease, (22. 67), ischaemic disease (17.39), cerebrovascular disease (17.18), disease of pulmonary circulation and other from of heart disease (15.82), hypertensive disease (13.18), other disease of circulatory disease(11.55). In the case of out-patient, visiting day (11.57 day) and medical expenditure per case (7,853 won) is lower than that of other diseases (4.39 day, 4,361 won). 5. Cases of circulatory chronic disease were two times as many as those of non-chronic disease. Incidence of the out-patient was shown higher than that of in-patient. In the case of duration per case, the chronic disease(12.92 days) was longer that of non-chronic disease (9.8 day). 6. The male: female ratio of chronic rheumatic heart disease is 34.56 : 65.44 (in-patient) and 34. 67 : 65.33 (out-patient). The consultation rate(case per 1,000 persons) was increased from 1.11 in 1983 to 1.30 in 1985, showing annual increase of 8.22 %. The duration, visiting day, was decreased slightly, but medication day wasincreased from 13.93 in 1983 to 16.72 in 1985, showing annual increase of 9.56%. 7. The male: female ratio of hypertensive disease (case) was 39.36 : 60.64(in-patient) and 40.67 : 59.33 (out-patient). The consultation rate was increased from 19.59 in 1983 to 25.36 in 1985, showing annual increase of 13.78%. Duration, visting day was decreased slightly, but medication day was increased from 11.82 in 1983 to 12.77 in 1985, showing annual increase of 3.94%. 8. The male: female ratio of chronic pulmonary-ischaemic heart disease (case) was 48.90 : 51.10 (in-patient) and 43.66 : 56.34 (out-patient). The consultation rate of chronic pulmonary-ischaemic heart disease was increase from 0.69 in 1983 to 1. 12 in 1985, showing annual increase of 27.40%. Duration, visiting day, was decreased from 2.67 in 1983 to 2.36 in 1985, and medication day was decreased from 0.69 in 1983 to 1.12 in 1985, showing annual decrease of 2.09%. 9. The male: female ratio of cerebrovascular disease (case) was 47.90 : 52.10 (in-patient) and 52.28 : 47.72 (out: patient). The consulatation rate was increased from 2.12 in 1983 to 2.89 in 1985, showing annual increase of 16.76%, Duration, visiting day, was decreased slightly, but medication day was increased from 12. 67 in 1983 to 13.85 in 1985, showing annual increase of 4.55%. 10. In case of artery and capillary disease, the male: female ratio of case was 61.80 : 38.20 (in-patient) and 51.77 : 48.23 (out-patient). But durntion, visiting day, was increased from 3.45 in 1983 to 3.60 in 1985, showing annual increase of 2.15 % and the medication day was increased from 10. 06 to 10.18, showing annual increase of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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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쯔쯔가무시병에서 록시쓰로마이신 치료 (Roxithromycin Treatment of Tsutsugamushi Disease (Scrub Typhus) in Children)

  • 박혜진;이경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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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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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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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쯔쯔가무시병의 치료제로는 클로람페니콜 또는 독시싸이클린이 사용되고 있으나 소아에서는 재생불량성 빈혈의 위험성, 치아 착색 등의 합병증으로 연령에 따라 치료제의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새로운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의 하나인 록시쓰로마이신의 쯔쯔가무시병 환아에 대한 치료 효과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쯔쯔가무시병으로 치료받은 환아 39명을 대상으로 치료 약제에 따라 독시싸이클린으로 치료받은 16명(DC군), 클로람페니콜로 치료받은 14명(CM군)과 록시쓰로마이신으로 치료받은 9명(RM군)으로 나눈 후 각군의 평균 나이, 입원 전 발열일, 백혈구 수, 비정상 간효소치를 포함한 합병증 및 치료 시작 후 해열 시간을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결 과 : 환아의 평균 연령은 $6.1{\pm}3.4$세이었고, 5세 이하의 환아가 20명(51%)을 차지하였으며, 남녀비에서 2.9 : 1를 보였다. 거의 모든 환아가 10, 11월에 발병하였으며 10월에 24명(62%), 11월에 14명(36%)이 발생하였다. 임상 증상으로 발열과 발진은 39명 모두에서 나타났으며, 가피(eschar)는 36명(92%)에서 발견되었다. 평균 나이는 DC군 $7.1{\pm}3.7$세, CM군 $5.8{\pm}3.1$세, RM군 $4.2{\pm}2.4$세로 DC군이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차이는 없었다. 입원 전 발열일, 백혈구수, CRP 및 비정상 간효소치를 보인 비율은 3군간의 통계학적 차이를 볼 수 없었다. 대부분의 환아는 24시간 안에 해열되었으며(35명, 89.7%), 24-48시간 사이에 해열된 환아는 DC군에서 2명, CM군에서 1명, RM군에서 2명이었으며 통계학적으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소아의 쯔쯔가무시 병의 치료에서 록시쓰로마이신이 기존의 독시싸이클린이나 클로람페니콜과 같은 효과를 보였으며, 두 약제에서 볼 수 있는 합병증이 없어 사용하기 더 안전할 것으로 사료된다.

2011-2012절기 B형 인플루엔자 감염의 임상 양상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Influenza B Infection during the 2011-2012 Influenza Season)

  • 김민선;성현우;배이영;한승범;정대철;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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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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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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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 국내 B형 인플루엔자의 임상 양상 및 A형 인플루엔자와 비교를 위해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11-2012 인플루엔자절기에 multiplex PCR로 인플루엔자가 진단된 소아청소년 입원 환자들의 의무 기록 분석으로 B형 인플루엔자의 임상 양상과 함께 같은 기간 A형 인플루엔자와의 차이점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연구 기간 동안 진단 된 145명 인플루엔자 환자 중, A형 인플루엔자 66명, B형 인플루엔자 78명이 있었고, 1명은 A, B형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진단되었다. 이들은 기침(88.2%), 콧물(77.1%), 가래(60.4%) 등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며, 하기도 감염(49.3%) 및 상기도 감염(31.9%)으로 진단된 경우가 많았다. B형과 A형 인플루엔자 환자의 주요 증상 및 검사실 소견은 차이가 없었고, A형에 비해 B형 인플루엔자 환자의 입원 전 발열기간이 길었다(3.0일 vs. 2.5일, P=0.043). 결 론 : 임상 양상만으로 B형과 A형 인플루엔자 감별은 제한성이 있고, B형 인플루엔자 환자의 입원 전 발열 기간 3일을 고려한다면 진단 후 치료보다 감염 전 예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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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에서 HHV6과 EBV의 검출 (Detection of HHV6 and EBV in 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

  • 박경희;박성식;김지연;박수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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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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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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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Kikuchi-Fujimoto disease는 histiocytic necrotizing lymphadenitis라고도 불리는 질환으로 발열과 경부 림프절염을 특징으로 하며 자연 호전되는 경과를 보이는 질환이다.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잘 밝혀지지 않았다. 자연 호전되는 경과 등은 이 질환의 원인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추측하게 되고, 고려되는 바이러스로는 대표적으로 EBV, HHV6, HHV8, CMV 등이 있다. 본 연구는 그 중에서 EBV, HHV6를 선택하여 HNL와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에서 2005년 사이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조직검사에서 KFD으로 진단된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나이, 성별, 발열기간, 침범된 림프절 등에 대하여 의무기록지를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고 이들의 조직을 이용하여 EBV에 대한 ISH을 시행하고, HHV6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각각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환자는 남자가 24명, 여자가 27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25.9세였다. EBV에 대한 ISH에서 양성을 나타낸 환자는 51명 중에서 8명으로 15.7%였으며 HHV6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에서 양성을 나타낸 환자는 15명으로 29.4%였다. EBV의 경우 혈청검사(VCA IgG와 VCA IgM)가 같이 시행된 경우가 23명이었고 이중 한 명에서 EBV VCA IgM이 양성이면서 EBV ISH에서도 양성이었다. 결 론 : 본 연구는 HNL의 원인으로서 EBV와 HHV6의 역할을 증명하지 못하였으나, 드물게 HNL의 원인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관여할 것으로 추측된다.

단일기관에서 소아 호산구성 수막염의 임상특징 분석 (Clinical Manifestation of Eosinophilic Meningitis in Korean Children: A Single Institution's Experience)

  • 변정희;최성열;김동수;김기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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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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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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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호산구성 수막염은 척수액에서 호산구가 ${\geq}10/mm^3$ 또는 백혈구 중 10% 이상인 것으로 정의하며, 기생충에 의한 신경계 감염으로 주로 보고된다. 기생충에 의한 감염이 흔한 국가 외에서는 호산구성 수막염에 관한 소아에 대한 국내외 보고는 드물다. 이 연구는 국내 단일기관에서 소아 호산구성 수막염 임상특징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2007년 1월에서 2012년 7월까지 5년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방문한(입원, 외래) 18세 미만의 환자들 총 6,335명을 스크리닝했고, 그 중 호산구성 수막염에 맞는 39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뇌척수액 검사상 호산구성 수막염으로 진단된 환자는 39명(0.6%)이었으며, 평균연령은 6세(생후 7일-18세)였고, 남녀의 비는 1.3:1이었다. 혈액검사에서 호산구 증가가 동반되는 경우가 18례(46%) 있었다. 기저질환 및 과거력으로 신경계 질환 36례(92%) 있었다. 항경련제를 복용한 경우는 22례가 있었고, 이외 다른 약물의 복용이 1례 있었다. 뇌수술 이후에 발생한 경우가 35례(90%)였다. 증상은 주로 발열(50%), 두통(20%), 구토(15%), 경련(10%), 어지러움증(5%) 등이 있었다. 뇌척수액의 단백 수치는 평균 180 mg/dL (16-633 mg/dL)로 상승된 값을 보였다. 증상 지속시간은 평균 5일로 치료는 정맥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였다. 세균배양 된 예가 1례, 애완동물을 기른 예가 1례 있었고 이외에 기생충 관련된 정보는 없었다. 결론: 국내 소아 호산구성 수막염은 기생충 감염보다는 중추신경계의 수술과 관련 있거나 약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호산구성 수막염의 원인을 잘 고려하여 불필요한 검사나 치료를 줄일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다기관을 통한 분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