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rmented gar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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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양국(韓日兩國)의 전통식품에 관한 식품학적(食品學的) 비교연구(比較硏究) -한국김치, 일본지물(漬物)과 젓갈류(類) 중(中)의 무기질 함량의 차이(差異)- (Food Scientific Study on the Difference between Traditional Korean and Japanese Foods -Difference of inorganic cation contents between Kimchi, Japanese pickles and Salted and fermented fish intestines-)

  • 김자헌태랑;김천호;김전상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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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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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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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의 김치와 일본의 지물(漬物), 그리고 한일양국의 젓갈류는 공통(共通)의 전통식품이다. 이들 식품을 식품학적 관점에서 비교, 검토하는 것은 한일양국간의 식문화의 공통성과 상위성 그리고 독자성을 파악하는데 중요하다고 보아 금번 이들 전통식품의 무기질을 분석, 비교 검토했다. 1. 한국의 김치 중의 식염농도는 1.8%이고 일본지물(日本漬物)는 $1.8{\sim}5.3%$(저농도 조미지물(漬物) : 2.8%, 일본산김치 : 1.8%, 간장지물(漬物) : 5.3%)이다. 2. 김치의 Na/K치는 1.7이고 지물(漬物)의 Na/K치는 $2.6{\sim}27.3$(저조미농도지물(漬物) : 4.6, 일본산김치 : 2.6, 간장지물(漬物) : 27.3)이다. 3. 김치는 지물(漬物)보다 식염이 적고 Na/K치가 낮으므로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식품으로 볼 수 없는 것으로 사려된다. 4. 김치 중의 K, Ca, Mg는 지물(漬物)보다 현저하게 높다. 5. 김치 중에는 어개류를 통해 들어온 Ca량(量)이 높고 지물(漬物)에는 식물성식품에 의한 Ca이 들어 있다. 6. 한국의 젓갈은 일본에 비해 식염과 Na양이 많고 Na/K치도 높다. 이상의 결과에서 양국간에 유사성이 보이는 김치와 지물(漬物)에서 그 재료와 식습관상의 차이점이 나타났고 김치는 다양한 식품이 혼합되어 복합적인 맛을 내나 일본은 단순, 단백한 맛을 기호하는 각각(各各)의 특징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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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양념을 이용한 발효 돼지고기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Pork with Korean Traditional Seasonings)

  • 진상근;김철욱;이상욱;송영민;김일석;박석규;하경희;배대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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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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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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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한국 전통 양념을 이용한 발효 돼지고기의 품질 특성에 관한 것으로 돼지고기의 바깥 볼깃살을 채취하여 7${\times}$12${\times}$2cm 크기로 자른 후 육을 동일한 비율의 양념액에 침지하여 -1${\pm}$1$^{\circ}C$에서 20일간 숙성한 발효육[T1(마늘소스 돼지고기), T2(제육김치 돼지고기), T3(김치소스 돼지고기), T4(된장소스 돼지고기), T5(고추장소스 돼지고기)]의 품질 특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T1은 수분이 가장 높은 반면 조단백질 함량이 가장 낮았으며, T5는 수분이 가장 낮은 반면 조단백질과 조지방 함량이 가장 높았다. 양념 페이스트와 발효육의 pH는 T1이 가장 높았으며, T3가 가당 낮게 나타났다. 보수력은 T4와 T5가 매우 높고, T3는 가장 낮았다. 전단력은 T5가 가장 높고, T4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지방산패도는 T3가 가장 높았으며, T4가 가장 낮았다. 휘발성염기태질소화합물은 T4가 가장 높았으며, T1이 가장 낮았다. 당도는 T5가 가장 높았으며, T3가 가장 낮았다. 염도는 T2가 가장 높았으며, T5가 가장 낮았다. 표면육색과 심부육색 모두 $L^*$값, $a^*$값, $b^*$값은 각각 T4, T2, T2가 가장 높았으며, $L^*$값은 T5가 가장 낮았다. 가열육의 관능평가 결과 전 항목 및 전체적인 기호도는 T5가 가장 높았으며, T4가 가장 낮았다. 불포화지방산 비율은 T5가 많고 T2는 적었다. 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비율은 T5, T4, T3, T1, T$, T3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여 볼 때, 소비자가 구입을 꺼려하는 뒷다리살을 한국 전통양념류를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었을 때, 제품의 맛과 품질을 개선시켜 그 소비를 촉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포장방법과 유통기간 설정 등 이에 대한 더욱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발효두부 제조용 Starter의 선발과 이를 이용한 두부의 발효특성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tarter Isolated from Kimchi and Fermentation of Tofu with Isolated Starter)

  • 강경명;이신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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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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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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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김치 및 젓갈류에서 probiotics의 기능을 갖는 유산균을 분리하여 발효두부 제조용 starter로 선별하여 김치양념을 이용한 발효두부 제조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분리한 60균주의 병원성균에 대한 항균활성과 인공위액 및 담즙산에 대한 내성이 우수한 균주 KL-6를 선발하였다. 최종 선발된 KL-6의 배양액의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성장에 따라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였고,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에 의해 동정한 결과 P. acidilactici KL-6(100%)로 확인되었다. 김치 양념과 혼합한 두부(Control)와 선발유산균을 starter로 접종(2%, v/v)하여 김치 양념과 혼합한 두부(TL) 그리고 starter를 접종하여 $37^{\circ}C$에서 24시간 동안 전 발효시킨 김치 양념과 혼합한 두부(TPL)의 발효 특성을 비교하였다. pH는 발효 1주 경과 후 모든 처리구에서 감소하였고, 발효 14주에 각 처리구별 pH는 3.96(control), 3.97(TL), 4.03(TPL)이었다. 유산발효두부의 총균수는 발효 2주까지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으며,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산균수의 경우 TL 및 TPL구는 발효 1주째, 대조구는 발효 2주째 $10^6$ CFU/g에 도달하였으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각 처리구 공히 감소하여 발효 14주째 $10^3$ CFU/g을 나타내었다. 대장균군수의 경우 대조구는 발효 1주일째까지 관찰되었으나, TL및 TPL구는 발효 1주째부터 관찰되지 않았다. 기호성은 TL구와 TPL구가 맛, 향, 조직감, 종합적 기호도에서 대조구보다 높았으며, TPL구가 가장 우수하였다.

발효기간에 따른 감동젓무 김치의 휘발성 향기 성분 특성 (Characterization of Volatile Components according to Fermentation Periods in Gamdongchotmoo Kimchi)

  • 윤미경;권미정;이상미;김지원;조미숙;이종미;김영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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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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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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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감동젓무 김치의 발효기간에 따른 휘발성 향기 성분들을 SAFE를 이용하여 분리한 후, GC-MS로 분석하였다. 총 57가지의 휘발성 성분들이 검출되었으며, 14개의 S-containing compounds, 22개의 terpene hydrocarbons, 13개의 aliphatic hydrocarbons, 4개의 alcohols, 4개의 miscellaneous components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동정된 휘발성 성분들 중 S-containing compound류와 terpene hydrocarbon류가 정량적으로 주요 성분들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dimethyldisulfide, methyl-2-propenyldisulfide, dimethyltridulfide, di-2-propenyltrisulfide, 2-vinyl-[4H]-1,3-dithiin 등의 함량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저장 기간에 따라서는 시료간에 정성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감동젓무 김치의 향기활성 성분을 규명하기 위해 용매추출을 이용하여 휘발성 성분들을 분리 후 향추출물 희석분석법으로 flavor dilution(FD) factor($Log_3$ FD)를 구하였다. 이 결과 감동젓무 김치에서 총 15종의 휘발성 향기활성 성분들이 확인되었다. 이 중 군덕내의 특성을 지닌 4-isothiocyanato-1-butene과 썩은 양파향을 주는 dimethyldisulfide가 높은 FD factor를 보였으며, 이들 성분 외에 높은 FD factor($Log_3$ FD>5)를 나타내는 성분들로는 2-vinyl-[4H]-1,3-dithiin($Log_3$ FD factor 5, spicy/garlic-like)이 있었다.

국 종류에 따른 장류의 분양 결정과 조미료의 첨가효과 (A Study on Determining the Optimal Amounts of Fermented Soybean Foods in Various Korean Soups and the Effect of Condiments in Two Basic Stocks)

  • 정경숙;우경자;홍성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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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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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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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This sudy was conductted for the purpose of determining the optimal amounts of soy tauce, soy bean paste and hot pepper paste, in 3 different Korean soups and comparing the effect of condiments such as salt, soy sauce, black pepper, and Mono Sodium Glutamate, on the taste of two basic Korean Stocks, The results estimated by Palatability Test were as follows: 1. The average NaCl contents of two kinds of commercial soysauce were 15.9%, 25.6%, respectively. 2. The NaCl contents of 2% sardine stock, and 19% beef stock were 0.16~1.17%, 0.17~0.18% respectively. 3. @ According to Saltiness in sardine stock,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soy sauce-added group and the salt-added group. However, for the removing effect of Off-flavor, and Overall Taste, the soy sauce-group had higher score than salt-added group respectively. (p>.0.1) ⓑ In beef stock,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soysauce-added group and the salt-added group in Saltiness test. The soy sauce-added group had higher score in removing effect of Off-flavor (p>.0.1). On other hand, in Overall Taste, the salt- added group was more effective than the soy sauce-added (p>.0.1). 4 @ According to Saltiness test in beef stock,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black pepper-added and non-added group. However, for the removing effect of Off-flavor and, Overall Taste, the added group had higher score than the non-added group, respectively. (p>.10, p>.0.5) ⓑ Also, according to Saltiness test in beef stock, there was no diffetrence between the MSG-added group and non-added group. However for the removing effect of Off-flavor, and Overall taste, the MSG-added group was more effective than the non-added group. (p>.01) 5. The best recipes of soybean sprouts soup for S persons, in this experiment, were soybean sprouts 180 g, sardine 28 g, soysauce 1/2 T.S., salt 7 g, green onion 15 g, choppedgarlic It. s., against 7 C of water, and total cooking time was 20 minutes. 6. The best recipes of clear-beef soup were beef 200 g, radish 200 g, tangle weed 10 g, sesame oil 1/2 t.s., green onion 15 g, chopped garlic 1 t.s., black Pepper 1/8 1.s., and soy sauce 1 T.S., salt 7 g or soy sauce 2 T S., salt 3.5 g. The total cooking time was minutes. 7, The best recipes of soybean pasted Chinese cabbage soup were Chinese cabbage 300 g, sardine 28 g, green onion 15 g, chopped garlic 1 t.s., and bean paste 50 g, hot pepper paste 13 g, salt 3g or bean paste 65 g, hot pepper paste 16 g, salt 1.5 g. And the total cooking time was 25 minutes. 8. Soy sauce, black pepper, M.S.G., bean paste and hot pepper paste were effective on removing Off-flavor of experimental s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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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갈 및 부재료의 미생물 오염도 및 감마선 조사를 이용한 유통안정성 향상 (Microbiological Quality of Myungran Jeotkal and Its Ingredients and Improvement of Shelf-stability by Gamma Irradiation)

  • 김빛나;장애라;송현파;김윤지;고병호;조철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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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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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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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명란젓갈은 한국 전통 발효 식품중 하나로, 본 연구에서는 명란젓갈의 유통기한 연장방안으로 감마선 조사를 적용하여 미생물학적, 관능적 품질 실험을 행하였다. 명란젓갈과 고춧가루, 생강, 마늘, 복합시즈닝 믹스 등의 부재료에 각각 0, 0.5, 1.0, 2.0 및 5.0 kGy의 선량으로 감마선 조사를 하여 $4^{\circ}C$에서 4주간 저장하며 관찰하였고, 이들의 수분활성도는 각각 0.89, 0.56, 0.98, 0.99 및 0.07 이었다. 명란젓갈의 초기 호기성 세균, 효모 및 곰팡이, 대장균군의 수는 각각 6.7, 4.3, 3.6 log CFU/g 이였으며, 2 kGy 의 감마선 조사 직후 호기성 세균은 4 log cycle, 효모 및 곰팡이와 대장균군은 3 log cycle의 유의적인 감소 경향을 보였다(P<0.05). 5 kGy 감마선 조사시 효모 및 곰팡이와 대장균군은 검출한계($10^1$ CFU/g) 이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부재료 중 고춧가루에서 5 kGy 감마선 조사 후 일반 호기성 미생물의 경우 5 log cycle 정도 감소하였다. 관능적 품질의 경우 감마선 조사 후에도 종합적 기호도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감마선 조사는 명란젓갈의 미생물 제어에 효과적이고 관능적 품질을 유지하며 유통 안정성을 개선시킬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담금원료에 따른 전통식 고추장의 숙성 중 미생물과 효소력의 변화 (Changes in Microflora and Enzymes Activities of Traditional Kochujang Prepared with Various Raw Materials)

  • 신동화;김동한;최웅;임미선;안은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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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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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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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통식 고추장의 품질개선과 담금방법을 표준화하여 산업화하기 위하여 담금원료를 달리한 고추장을 90일간 숙성시키면서 미생물과 효소활성의 변화를 표시하였다. 고추장의 수분함량은 숙성 중 서서히 증가하였으나 조단백질과 NaCl 함량은 불규칙적인 증감을 보였으며, 마늘의 첨가로 고추장의 pH와 적정산도의 변화는 적었다. 고추장 중의 호기성 세균과 효모는 60일경까지 증가하다 그 이후 감소하였으나 마늘 첨가구는 숙성 90일경까지 증가하였고, 혐기성 세균수는 시험구간의 차이는 없으나 숙성후기에 감소하였다. 고추장의 전분액화효소와 당화효소 활성은 엿기름 첨가시 급격히 증가하였고 40일경까지는 감소하나 60일경에는 증가하였다. 단백질 분해활성은 담금초 산성 protease활성이 높았으나 중성 protease활성은 숙성 중 증가하여 $30{\sim}45$일경에 높은 활성을 유지하였고 간장, 구기자, 자색고구마 첨가 고추장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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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eh 제조시 Phytic Acid 함량변화 및 그에 따른 단백질, 무기질과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 (The Changes of Phytic Acid Content and its Interactions with Protein and Minerals in the Preparation of Tempeh)

  • 박은순;윤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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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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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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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 연구에서는 tempeh제조 과정중의 phytic acid함량 변화를 측정하였고 그에 따른 단백질, 무기질과의 상호작용을 조사하였다. 또한 한국인의 기호에 맞는 대두 발효식품의 소개를 목적으로 tenpeh의 수응도도 아울러 조사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 Tempeh제조시 회수율은 75.28 %였다. 2) 날콩, 삶은 콩, teulpeh의 총 인 함량은 $718.60{\sim}744.2mg%$로 각 시료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phytic acid p 함량은 날콩에 539.38 mg%, 삶은 콩에 462.28 mg%, tempeh에 348.64 mg%로 열처리나 발효에 의해 phytic acid p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아짐을 보였고 열처리보다는 발효에 의해 phytic acid p가 유의적으로 감소됨을 나타냈다. 3 ) 총 단백질 함량은 날콩과 tenlpeh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Ultrafiltration한 후 보유된 단백질 함량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단백질 g당 phytic acid mg양을 산출한 결과 Ultrafiltration한 후 retentate내의 phytic acid/protein ratio는 날콩에서 14.66 , tempeh에서 7.80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4 ) Ca의 함량은 날콩과 tempeh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나 Ultrafiltration한 후 retentate의 Ca보유율은 tenlpeh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Zn의 함량도 날콩과 tempeh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Ultrafiltradon한 후 retentate 내 Zn보유율은 tempeh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5) 관능검사 결과는 마늘을 첨가한 것이 냄새, general desirability 및 전체적 점수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그러나 두 시료 모두 색깔, 외관, 풍미, 질감, 냄새 및 general desirability에서 3.31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므로 tempeh가 새로운 식품으로 소개될때 별 저항없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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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농도와 삭힘 시간에 따른 깻잎 장아찌의 전처리 조건의 최적화 (Optimization for Pretreatment Condition according to Salt Concentration and Soaking Time in the Preparation of Perilla Jangachi)

  • 이혜란;남상민;이종미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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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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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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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Jangachi(salted and fermented vegetable) has been made by Korean traditionally using several kinds of vegetables, which is a good source of variety of nutrients and vitamins. There are many methods for making Jangachi. Generally soy sauce Jangachi is made through two steps. First, as a pretreatment, vegetables are soaked in salt water. Second, soaked vegetables are fermented in various ingredients like soy sauce, sugar, garlic, ginger and so on. This study was performed to observe changes in contents of chemical components and sensory evaluation of pretreated perilla leaf. Perilla leaf was soaked in water with different levels of salt concentration(2, 5 and 8 %) and soaking time(1, 3 and 5 days). The optimal level of salt and soaking time was determined with the results of sensory evaluation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and analysis of composition. The moisture contents decreased as the levels of salt and soaking time increased. The moisture content of untreated sample was 87.5 % and when soaked for 5 days in the water of 8 % salt concentration, it became 78.27 %. pH of Perilla leaf was high in high levels of salt concentration and short soaking time. Total acidity was so opposite to pH that was low in high levels of salt concentration and short soaking time. In the water of 8 % salt concentration, total acidity was 0.14 % when soaked for 1 day, 0.20 % for 3 days and 0.30 % for 5 days. Salt contents became greater as the soaking time increased. As the results of puncture test, soaked Perilla leaf's toughness increased as the levels of salt increased and soaking time decreased. Among the sensory attributes, greenness increased as the levels of salt concentration increased when soaked for more than 3 days. Saltiness and bitterness became greater as the levels of salt concentration increased. Perilla flavor decreased with the short soaking time. Off-flavor increased with the increased levels of soaking time and decreased salt concentration when soaked for more than 3 days. Toughness decreased as the levels of soaking time increased. Crispness increased with the increased levels of salt concentration. The condition of pretreated Perilla was optimum when it soaked for 42 hours in 4 % salt concentration.

Bacillus licheniformis KJ-9를 이용한 항균발효퇴비의 생산 (Production of Antifungal Compost by Using Bacillus licheniformis KJ-9)

  • 서동철;고정애;이상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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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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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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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환경친화적인 항균발효퇴비를 생산할 목적으로 식물병원성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이 우수한 B. licheniformis KJ-9를 톱밥우분에 접종하여 고품질의 항균발효퇴비(B. licheniformis KJ 9 fermented compost, BLC)의 개발을 행하였다. B. licheniformis KJ-9가 생산한 물질의 온도 안정성은 $100^{\circ}C$, 10분간 열처리하여도 약 60% 이상의 항균활성을 유지하였으며, pH 안정성은 산성보다는 pH 7.0 이상의 중성 및 알칼리성 영역에서 높은 항균활성을 유지하였다. 퇴비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BLC의 경우는 우분 냄새가 확실히 줄어들었으며 또한 퇴비의 발효시간도 3일 정도 단축되었다. 고추의 pot실험 결과 BLC를 첨가한 시험구 이외의 다른 시험구에서는 고추 잎이 마르고 약간의 황색반점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BLC를 이용한 시험구는 밭 흙만을 사용한 시험구 및 밭 흙에 기존의 판매퇴비(commercial available compost, CC)를 혼합한 시험구보다 잎의 수가 많고(1.5~2배), 줄기 및 뿌리의 성장이 빠르며, 줄기가 굵은(1.5~3배)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및 들깨를 재배한 현장적용 실험결과 두 시험구 모두 자연발생적인 병충해의 피해는 없었지만 BLC를 사용한 밭에서 마늘 및 들깨의 생육이 현저하게 빠른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