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male A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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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녀에서 라면 섭취에 따른 대사적 지표 평가 : 2013~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 of instant noodle intake with metabolic factors in Korea: Based on 2013~2014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연지영;배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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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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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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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 2013~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정량적 식품섭취빈도조사로 분석된 라면의 섭취 빈도 및 섭취량에 근거하여, 성인 남녀의 라면 섭취 실태 및 라면 섭취 정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 상태, 대사적 지표를 비교하고 이들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성인에서 라면의 섭취 빈도는 주당 1.2회 (남성 1.4회, 여성 0.9회)였으며, 섭취량은 주당 1.2개 (남성 1.5개, 여성 0.8개)로 나타났다. 주당 1개 이상의 라면을 섭취하는 군 (라면 고섭취군)과 미만으로 섭취하는 군 (라면 저섭취군)으로 분류하여 분석시, 라면 고섭취군의 경우 라면 저섭취군에 비해 연령은 유의적으로 낮았고, 허리둘레, 혈중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및 HDL-콜레스테롤 수준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영양소 섭취에서 라면 고섭취군은 라면 저섭취군에 비해 총 열량 및 지방, 나트륨 및 비타민 $B_2$의 섭취 밀도는 유의적으로 높은 반면, 탄수화물, 인, 철,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B_1$, 나이아신 및 비타민 C의 섭취 밀도는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전체 대상자에서 교란인자의 보정 후 라면 섭취가 가장 높은 Q4군은 라면 섭취 정도가 가장 낮은 Q1군에 비해 고혈당의 odds ratio가 1.4 (95% CI: 1.1~1.8)였으며 (p for trend = 0.003), 여성에서는 라면 섭취 정도가 가장 높은 Q4군에서 Q1군에 비해 복부비만의 위험률이 60% (95% CI: 1.2~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for trend = 0.03). 이와 같은 결과는 라면의 섭취가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나라에서 라면의 질적, 양적 섭취와 대사적 위험성을 의미하는 지표와의 관련성을 제안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될 수 있으며, 향후 라면 섭취가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영양교육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반복성 복통증 환아의 역학적 특징에 관한 조사 (A Study on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of Recurrent Abdominal Pain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오상현;양은석;박상기;박영봉;박종;박상학;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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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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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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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학동기 소아들의 반복성 복통의 발생빈도, 임상증상, 의료기관 이용양상, 선택기준 및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여 반복성 복통 환아의 특징, 증상의 발현 및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알아보고, 반복성 복통 환아의 의료기관 이용양상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치료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방 법: 1998년 6월 광주시내 초등학교 학부모 1417명을 대상으로 반복성 복통의 발생빈도, 임상증상, 의료기관 이용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1) 총응답자는 1417명, 남자 715명, 여자 702명이었고, 남녀비 1.02:1 평균나이는 10.3세였다. 2) 반복성 복통증의 발생 빈도는 18.9%이었다. 남자는 18.4%, 여자는 19.2%였다. 복통의 지속시간은 10분 이내가 68.5%였다. 3)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가 62.5%였고, 66.3%가 치료를 받았고, 67.5%가 치료시 증상 호전을 보였다. 민간요법을 실시한 경우도 66%를 차지하였다. 4) 치료 의료기관은 소아과 35.2%로 많았으나, 약국 및 내과의 이용률도 30%정도를 차지하였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소아과 이용률이 감소하고 내과의 이용율이증가하였다. 의료기관의 선택기준은 거리의 근접성이 36.3%로 가장 많았고, 의료인의 친절도, 치료의 질 순이었다. 5) 동반증상은 55.5%에서 있었고, 두통이 30.9%로 가장 많았고, 흉통, 현기증, 구토 순이었고, 동반 증상이 없는 경우도 44.5%였다. 6) 반복성 복통의 발생시기는 하루 중 식후가 35.3%로 가장 많았고, 식사전, 수업중 순이었다. 주내 변동은 월요일이 21.4%로 가장 많았으며, 점차 감소하여 토요일이 가장 낮았다. 7) 복통의 발생부위는 배꼽주위가 38%로 가장 많았고, 심와부 등 중앙부에 위치하였으며, 통증의 성격은 작열통이 36.9%로 가장 많았다. 결 론: 반복성 복통 환아는 대부분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고, 전문적인 치료없이 대증적인 치료 및 민간요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소아과 이외의 타과의 이용률이 증가하였다. 반복성 복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정확한 진단 및 전문적인 의료기관의 선택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홍보 및 대응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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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성인여성의 식사형태 및 비타민, 영양제 복용과 혈중 지질, 혈당, 혈압과의 관련성에 관한 비교연구 (The Study of the Diet Style and Relationships among Vitamin and Nutrient Supplement Intakes, Serum Lipid Levels, Blood Sugar and Blood Pressure of Adult Female)

  • 차복경;최원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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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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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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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조사대상자의 평균나이는 채식인 44.2세, 비채식인 40.5세, BMI는 각각 22.4, 21.0이었고, WHR은 0.8, 0.8였고, %BF는 28.7, 26.5였으며, 채식인의 평균채식기간은 13.1년이었다. 조사대상자중 비만인 사람의 식사 형태는 채식인은 볼륨형(58.8 %), 미식가형(20.6%), 다이어트형(8.8%), 패스트푸드형 (5.9%), 밸런스형(5.9%)의 순이었고 비채식인은 미식가형(33.3%), 볼륨형 (27.8%), 다이어트형 (16.7%), 패스트푸드형 (11.1%), 밸런스형(11.1%)의 순이었다. 채식인은 식사의 양이 많은 사람에게서 비채식인은 미식가형에서 비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체중인 사람의 식사형태는 책식인은 볼륨형(45.1 %), 미식가형 (32.4%), 밸런스형 (16.2%), 다이어트형 (4.2%), 패스트푸드형 (2.1%)의 순으로 볼륨형과 미식가형이 약 78% 정도를 차지하였다. 비채식인은 볼률형(34.2%), 미식가형(26.1 %), 패스트푸드형 (22.6%), 밸런스형 (10.6%), 다이어트형 (6.5 %)의 순으로 의외로 볼륨형이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중성지방은 채식인 136.7 mg/dL, 비채식인 130.5 mg/dL 였고, total-cholesterol은 채식인 161.4 mg/dL, 비채식인 189.6 mg/dL, HDL-cholesterol은 채식인 48.2 mg/dL, 비채식인 50.8 mg/dL, LDL-cholesterol은 채식인 86.6 mg/dL, 비채식인 111.1 mg/dL, AI는 채식인 2.4, 비채식인 2.9, 혈당은 채식인 90.8 mg/dL, 비채식인 103.6 mg/dL, 수축기 혈압은 채식인 107.5 mmHg, 비채식인 119.3 mmHg, 이완기혈압은 채식인 72.4 mmHg, 비채식인 73.6 mmHg이었다. 조사대상자의 total-cholesterol, LDL-cholesterol, HDL-cholesterol, AI, 수축기혈압 및 혈당은 비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심혈관질환 예견지수인 HDL-cholesterol/total-cholesterol 비는 채식인이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조사 대상자의 비타민 및 영양제 복용실태는 비타민을 복용한다고 한 사람은 채식인 53명(22.6%), 비채식인 71명 (29.0%), 영양제를 복용한다고 한 사람은 채식인 24명(10.2%), 비채식인 15명 (11.0%),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먹지 않는다고 한 사람은 채식인 158명(67.2%), 비채식인 147명(60.0%)으로 두 군이 비슷한 비율이었다.

체형에 따른 성인 남녀의 생활습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ife Habits of Male and Female Adults Relating to Their Body Shape)

  • 이희섭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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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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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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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성인 남녀를 비만도에 따라 저체중군의 체형, 표준 체중군의 체형, 과체중군의 체형으로 구분하여 체형에 대한 인식, 기호습관, 식습관, 건강에 대한 관심도, 체중 조절에 대한 태도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 중 저체중군의 체형이 7.9%,표준체중의 체형이 55.2%, 과페중군의 체형이 36.9%로 나타났으며, 저체중군은 마르고 키가 크고, 과체중군은 뚱뚱하고 키가 작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자신의 실제체형과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는 체형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런 경향은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욱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남자의 42.6%, 여자의 21.5%만이 자신의 체형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여자는 체중이 적을수록 자신의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하였으며 체형과 상관없이 모두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2. 남자의 86.5%, 여자의 49.0%가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 < .0.001) 저체중군 남자와 표준체중군 여자가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음주횟수는 1주일에 한 두 번 마신다가 가장 많았다. 남자의 64%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여자들은 대부분 흡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001). 기호음료 중에서 남녀 모든 군에서 커피의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 .0.01) 남자의 51.0%, 여자의 45.0%가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를 먹는다고 응답하였다. 3. 남자의 57%,여자의 45%가 식사를 항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체중군 여자를 제외하고 모든 체형에서 식사를 항상 규칙적으로 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혀 규칙적이 아니라고 답한 비율은 표준체중군 여자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끼의 식사량에 있어서는 남녀 모두 적당하게 먹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배부르게 먹는 경우는 과체중군에서 높게 나타났다(p < 0.001). 음식의 간에 있어서 남녀 모든 군에서 적당하게 먹거나 싱겁게 먹는다고 답한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남자의 78.7%, 여자의 92.0%가 간식을 먹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 < 0.01), 저체중군의 간식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편식을 안한다고 답한 비율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p < 0.05), 저체중군의 편식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식사의 질에 대하여 식사를 고칠 필요가 있다고 답한 비율은 남자가 40.4%, 여자가 56.3%로 나타났으며 (p < .0.01), 다른 군에 비하여 저체중군 남자와 과체중군 여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4. 수면 시간은 남자는 평균 6.92시간, 여자는 6.53시간으로 조사되었으며, 과체중군 남자가 가장 길었으며, 저 체중군 여자가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면시간에 관해서 남녀 모두 적당하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하루 중 노동, 운동, 휴식, 식사의 균형에 관해서 남녀 모두 가끔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혀 아니라고 응답한 비율도 모든 체형에서 24%이상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70.2%,여자의 52.3%는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 < 0.001) 남자는 체형과 상관없이 운동을 가끔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비율도 24% 이상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운동을 항상 하고 있는 비율은 저체중군에서, 가끔 하는 비율은 과체중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자각적 건강 상태에 관하여 남녀 모두 과반수 이상이 그저 그렇다고 응답하였으며 건강하여 문제가 없다는 남자에게서, 항상 피곤하고 건강 장애가 있다는 여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p < 0.05). 항상 피곤하고 건강 장애가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과체중군 남자와 표준체중군 여자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5. 남자의 53.9%, 여자의 83.2%가 체중 조절에 관심이 있다고 하였으며(p < 0.001) 남녀 모두 체중이 증가할수록 체중 조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p < 0.01). 체중 조절에 대한 시도 경험에 대해서는 남자는 생각없다가, 여자는 과거에 몇 차례 해 본 경험이 있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01). 현재도 체중조절을 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10% 정도로 조사되었다. 체중 조절 시도 방법에 있어서 남자의 저체중군은 체중을 늘이는 방향으로 과체중군은 체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시도하였으며, 여자의 경우에는 모두 체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시도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p < 0.001). 체중조절을 위한 좋은 방법으로는 남자의 경우 음식량의 조절보다는 운동을 많이 한다가 가장 많았으며 여자들은 음식물의 섭취량을 줄인다와 음식 량의 조절보다는 운동을 많이 한다고 답한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났다(P <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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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에서 흑다리긴노린재 [Paromius exiguus (Distant)] (Hemiptera: Lygaeidae) 산란모델 및 생명표 (Temperature-dependent Oviposition Model and Life Table Parameters of Paromius exiguus (Distant) (Hemiptera: Lygaeidae) Growing on Rice)

  • 박창규;박홍현;서보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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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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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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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벼에 반점미를 유발하는 흑다리긴노린재 [Paromius exiguus (Distant)]의 온도에 따른 산란 특성을 $17.5{\sim}35^{\circ}C$ 8개 항온조건 광주기 14L:10D에서 조사하고 산란모델 구축을 위한 단위 함수 개발 및 생명표 분석을 수행하였다. 성충 수명은 $17.5^{\circ}C$에서 123.8일로 가장 길었고, $32.5^{\circ}C$에서 23.6일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수명도 짧아졌다. 암컷 한 마리당 총산란수는 $30^{\circ}C$에서 585.2개로 가장 많았으며, $17.5^{\circ}C$에서 21.5개로 가장 적었다. 온도에 기반한 산란 모델 개발을 위해 성충노화율, 총산란수, 성충생존율 및 누적산란율 단위모델을 추정하였다. 총 산란수($r^2=0.83{\sim}0.85$)를 제외한 3개의 단위모델 모두에서 높은 수준의 모델 적합성을 보였다($r^2=0.92{\sim}0.98$). 온도에 따른 흑다리긴노린재 생명표 매개변수들을 추정하였다. 순증가율($R_0$)은 $30^{\circ}C$에서 118.21로 가장 높았다. 평균 세대기간(T)은 $32.5^{\circ}C$에서 32.99일로 가장 짧았으며, 개체군 배수기간(Dt)은 $30^{\circ}C$에서 5.69일로 가장 짧았다. 내적자연증가율($r_m$)과 기간증가율(${\lambda}$)은 $30^{\circ}C$에서 가장 커 각각 0.122, 1.129였다.

행동수정의 단계적 변화론 모형(Transtheoretical Model)에 의한 일부 농촌성인의 흡연, 음주 및 운동행태 분포와 상호 관련성 (Distribution and Interrelationship of Smoking, Drinking, and Physical Exercising among Some Rural Adult, an Application of the Transtheoretical Model)

  • 이무식;이영성;신현화;이건세;윤석준;정기현;김은영;천병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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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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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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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 연구는 일개 군 지역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사업 접근전략 개발을 위하여 흡연, 음주 및 운동에 대한 행태를 단계별로 그 분포를 기술함으로써 향후 건강증진사업의 기획과 평가에 적용 및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의 접근전략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조사의 대상자는 옥천군의 30세 이상 주민 중 남성 384명(43.1%), 여성 508명(56.9%)이었다. 조사는 1999년 8월중 6일간 다단계 추출법으로 선정된 세대별로 구조화된 면담지를 이용한 직접 방문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사용된 설문지는 사회인구학적 조사변수로는 성, 연령, 학력, 직업, 총수입, 결혼상태 등을 포함하였으며, 흡연과 음주 그리고 운동은 행동변화 6단계로 측정하였다. 흡연경력자의 흡연의 행동수정 변화 6단계의 분포는 남자인 경우, 계획전 단계에 50.6%, 계획 단계에 32.5%인데 반해 여자의 경우 계획전 단계 60.6%, 계획 단계 28.8%로 계획전 단계와 계획단계에 집중된 분포 양상이었다. 음주 경력자에서는 남자인 경우 계획전 단계가 72.8%, 계획단계 19.3%였으며, 여자의 경우 계획전 단계 80.3%, 계획단계 15.5%로 계획전 단계의 분포가 집중되어 있었다. 운동의 경우에도 남자가 계획전 단계가 80.6%, 유지단계 1.8%, 완료단계가 10.2%였으며, 여자의 경우 계획전 단계 87.6%, 유지단계 1.2%, 완료단계 5.3%로 계획전 단계에서는 여성이 더 높았으나 준비단계 이상의 긍정적인 단계에서는 남자가 더 많아 성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성인들에서의 건강증진의 접근전략에서 위험요인별로 각기 다른 단계별 전략이 개발되어야 함을 시사하였다. 또한 특히 흡연, 음주, 운동의 건강증진 전략은 계획전 단계가 일차적으로 목표되어야 한다. 흡연과 음주 그리고 운동의 행동수정 변화 단계간에 유의한 일치도는 없었으나 상관 분석에서는 흡연과 음주, 음주와 운동이 유의한 상관을 다변수 분석에서 운동과 음주, 운동과 흡연간에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따라서 행동수정의 단계적 변화론 모형의 건강행태 측정에서 그 타당도가 재확인 되어야하며, 이러한 행동수정의 단계별 변화론의 적용결과는 추후 중재연구의 전향적 추적조사를 통하여 검정되어 건강행위로의 가능한 출입구(gateway)가 밝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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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일부 지역 주민들의 생선 섭취량과 혈중 수은 농도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Fish Consumption and Blood Mercury Levels in Residents of Busan Metropolitan City and Gyeongnam Province)

  • 김찬우;김영욱;채창호;손준석;김자현;박형욱;강윤식;김장락;홍영습;김대선;정백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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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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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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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직업적으로 수은에 노출되지 않는 일반 인구 군에서 생선 섭취량과 혈중 수은 농도 사이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부산광역시 2개 동과 남해군 3개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484(남자: 134명, 여자: 350명)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는 2009년 6월 말부터 7월초까지 연구 참여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훈련된 조사자가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조사의 주요 내용은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직업, 현재 흡연 여부, 현재 음주 여부, 일주일간 생선 섭취량, 아말감 치료, 거주지역 등이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성별, 나이, 결혼상태, 현재 음주 여부, 일주일간의 생선 섭취량, 그리고 거주지역이 혈중 수은 농도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혈중 수은 농도를 종속 변수로 한 다중선형회귀분석에서 일주일간의 생선 섭취량, 그리고 거주지역이 혈중 수은 농도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생선 섭취량과 혈중 수은 농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 앞으로 혈중 수은 농도와 건강 장애간의 관련성을 비롯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생선 섭취와 연관된 수은 노출 기준, 실제적인 생선 내 수은 잔류 기준, 생선 섭취빈도와 생선 섭취량에 관한 여러 가지 권고안들을 마련하기 위한 근거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백인과 흑인에 대한 가변형 치과 인상용 트레이의 적합성에 관한 연구 (Fitness of Adjustable Dental Impression Trays on the Caucasian and African American)

  • 박용석;김유리;오상천;이인섭;동진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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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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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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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가변형 트레이 개발의 일환으로 그 시제품을 제작하고 비가역성 하이드로콜로이드 인상재를 사용하여 백인과 흑인에 서 인상채득시 트레이의 구강내 적합성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가변형 트레이는 한국 성인 악궁의 크기 분석결과를 기본으로 하여 설계하였으며, CAD-CAM 작업을 통하여 견본 모형을 제작한 후 이를 이용하여 실리콘 간이 금형을 만든후 시제품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시제품을 이용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백인 60명 (남자 30명, 여자 30명)과 흑인 60명 (남자 30명, 여자 30명)의 인상을 채득한 후 측정부위별로 인상체의 두께와 길이를 측정하여 그 적합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1. 스탑과 경사면에 의해 트레이의 폭이 적절히 조절되어 균일한 인상체의 두께를 얻을 수 있었다. 2. 백인의 상악 트레이에서는 구개부 중앙이 13.0mm, 구개부 후방이 7.4mm로 비교적 인상체의 두께가 크게 측정되었다. 3. 백인의 하악 트레이에서는 전치 설측 기저부에서 인상체의 길이가 6.7mm로 길게 나타났으며 협측 제1,2 소구치 접촉점에서 폭이 6.7mm로 측정되었다. 설측 후방에서 폭이 2.9mm, 길이는 2.8mm로 조금 작게 측정되었다. 4. 흑인의 상악 트레이에서는 전치 순측 기저부에서 폭이 11.0mm, 구개부 중앙은 12.0mm, 구개부 후방은 11.0mm로 크게 측정되었으며 최후방 변연에서는 제2 대구치에서 후방 변연까지의 거리가 0.8mm로 작게 측정되었다. 5. 흑인의 하악 트레이에서는 전치 순측 기저부에서 폭이 9.2mm, 견치 순면에서 폭이 8.2mm로 비교적 크게 측정되었으며 최후방 변연에서는 제2 대구치에서 후방 변연까지의 거리가 0.3mm로 작게 측정되었다. 결 론: 이상과 같은 연구에 의해 측정된 값을 참고로 트레이의 변연 길이나 폭을 수정하고, 악궁의 해부학적 형태를 반영한다면, 이 가변형 트레이를 사용하여 백인과 흑인에서도 임상에서 보다 쉽고 정확한 인상채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인과 일본인에 대한 가변형 치과 인상용 트레이의 적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itness of Adjustable Dental Impression Trays on the Chinese and Japanese)

  • 강한중;이진한;최종인;이인섭;동진근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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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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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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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가변형 트레이 개발의 일환으로 그 시제품을 제작하고 비가역성 수성 콜로이드 인상재를 사용하여 중국인과 일본인에서 인상채득 시 트레이의 구강 내 적합성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가변형 트레이는 한국 성인 악궁의 크기 분석결과를 기본으로 하여 설계하였으며, 먼저 CAD-CAM 작업을 통하여 견본 모형을 제작한 후, 이를 똑같이 복제한 실리콘 간이금형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금형에 polyurethane을 주입하여 다수의 시제품을 완성하였다. 시제품을 이용하여 중국인으로는 상해 제2의과대학교 구강의학원 학생 60명 (남자 30명,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일본인으로는 일본 구마모토 고등학교 졸업생 60명 (남자 30명,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인상채득을 실시하고, 측정부위별로 인상체의 두께와 길이를 측정한 후 통계처리를 하여 그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1. 중국인과 일본인 모두 스탑과 경사면에 의해 트레이의 폭이 적절히 조절되어 대체적으로 3-6mm의 균일한 인상체의 두께를 얻을 수 있었다. 2. 중국인의 상악 트레이에서는 전치 순측 변연부에서 두께가 6.2mm, 견치 순측 변연부에서 두께가 5.9mm, 구개부 중앙은 10.5 mm, 구개부 후방은 9.7mm 높이로 비교적 인상체의 두께가 크게 측정되었다. 3. 중국인의 하악 트레이에서는 제1, 2소구치 접촉점 설측 변연부에서 인상체의 길이가 8.9mm, 전치 설측 변연부에서 7.2mm로 길게 나타났으며, 견치 순측 6.8mm, 소구치 순측 7.0mm로 인상체의 두께가 크게 측정되었다. 4. 일본인의 상악 트레이에서는 전치 순측 변연부에서 두께가 7.4mm, 견치 순측 변연부에서 7.7mm, 구개부 중앙은 9.1mm 높이로 인상체의 두께가 비교적 크게 측정되었다. 5. 일본인의 하악 트레이에서는 견치 순측 7.4mm, 제1, 2소구치 접촉점 순측 변연부 8.4mm로 인상체의 두께가 크게 측정되었다. 결론: 본 가변형 치과 인상용 트레이는 한국인 모형 계측치를 바탕으로 설계되어 한국인에서 적합성이 우수하며, 본 실험의 결과 중국인과 일본인에서도 적합성이 좋아 본 트레이를 범용하여 쉽고 정확한 인상채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노동시장에서 여성교육의 저활용: 거시적 차원의 설명 (Under-Utilization of Women's Education in Korean Labor Market: A Macro-Level Explanation)

  • 이미정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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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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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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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 노동시장에서 고학력 여성의 낮은 취업률은 고급 여성인력의 낭비라는 비판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교육과 관련된 한국여성의 경제행위는 기존 미시경제학의 분석틀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이다. 외견상 모순되어 보이는 한국여성의 노동참여 유형을 설명하기 위해서 거시적 측면의 여러 요인들을 검토했다. 선진국의 경우 교육과 여성노동 참여는 명백히 정(正)의 관계로 나타나는 데 반해서 개도국의 경우는 그 둘간의 관계가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이들 개도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점은 고학력 여성들은 저학력 여성들에 비해 훨씬 더 적극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서 한국의 경우는 선진국이나 개도국 어느 유형에도 속하지 않는 특이한 경우이다.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교육효과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아주 미약하며, 특히 두드러진 점은 고학력 여성들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아주 낮다는 것이다. 거시적 수준에서 여성집단의 교육수준 향상이나 여성의 사회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변화가 여성의 교육 수준 향상이나 여성의 사회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변화가 여성의 경제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연구가 있었다. 필자는 몇 가지 사례를 제시하면서 이 두 요인이 고학력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해 내는 데에 아주 중요한 요인이라는 기존의 논의를 반박하면서, 여성노동에 대한 수요의 급증이 그 어느 요인보다도 중요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성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교육효과가 낮은 이유는 노동시장에서 기혼여성에 대한 차별로 많이 설명될 수 있다. 기혼여성에 대한 차별은 화이트칼라직에서 더 체계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직종은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들을 위한 것이어서 고학력 여성의 취업의 기회를 제한한다. 선진국의 과거에도 노동시장에서 기혼여성에 대한 차별은 존재했다. 그러나 산업발전과 더불어 증가한 비육체노동직은 여성노동력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으며 특히 그 중 고학력 여성의 노동수요 증가가 두드러졌다. 요약하면, 한국의 경우 풍부한 고학력 남성노동력의 공급과 비육체노동직에서 여성노동에 대한 수요의 완만한 증가로 여성노동참여에 관한 교육의 효과는 미미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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