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tty l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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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에탄올 추출물이 2,3,7,8 Tetrachlorodibenzo-p-dioxin에 노출된 랫드의 일반 혈액 화학 지수 및 조직 병변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ntler Velvet Ethanol Extract on Common Serum Chemistry Panels and Histopathological Change in Rats Exposed to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

  • 최경운;황석연;이수찬;김시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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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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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8-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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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TCDD에 노출된 랫드에 있어 녹용의 에탄올 추출물(EAV)이 혈액상(complete blood count) 및 임상화학지수(common serum chemistry panels) 및 장기별 조직 병변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 TCDD에 노출된 랫드의 혈액상 및 혈액화학적 지수 중 혈소판 수 감소(p<0.01), AST(p<0.01) 및 ALT (p<0.05) 활성 증가, CPK (p<0.01) 및 LDH(p<0.05) 활성 감소, BUN 활성 증가(p<0.05), glucose 함량 감소(p<0.05), lipase 활성 증가(p<0.05), TG(p<0.01) 및 LDH-cholesterol(p<0.05) 함량 증가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변화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혈소판 수 감소, serum lipase 활성 증가, abdominal lipoprotein lipase(LPL) 활성 저하 및 male에서 serum estrogen 함량 증가는 동물 종과 관계없이 매우 재현성이 있게 나타나는 독성 반응으로 본 실험에서도 대조군 대비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본 실험에서 TCDD-노출 랫드의 체중 감소는 복부 지방 조직내 LPL 활성 저화와 serum에 존재하는 HSL의 활성 증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장기별 무게에 있어서도 TCDD는 고환의 무게를 현저하게 감소시켰다(p<0.01). 한편, 녹용의 에탄올 추출물(EAV)은 TCDD에 노출된 랫드에 있어 LDH의 활성 감소(p<0.05), glucose 함량 감소(p<0.05), lipase 활성 증가(p<0.05), 고환 무게 감소(p<0.01)에 대하여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TA군의 흉선은 거의 퇴화되어 CO 흉선 무게의 3.8%에 불과하였다. TCDD에 노출된 랫드에 EAV를 전처리하면 TA군과 비교하여 비록 무게 감소는 유의하게 억제되나 CO군과 비교하면 현저하게 작은 값을 나타냈다(p<0.01). 이상의 결과로 보아 녹용은 랫드에 있어 다이옥신에 의하여 야기되는 일반 혈액화학지수 및 조직 병변에 미치는 효과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다.

콜린의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제정 검토를 위한 문헌 고찰 및 향후 과제 (Literature review and future tasks necessary to establish of Korean Dietary Reference Intake for choline)

  • 심유진;박재희;이윤정;박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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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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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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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콜린은 세포막의 구조적 완전성, 메틸 대사, 아세틸콜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 합성, 세포막 (인지질, phospholipids) 투과 신호전달, 지질 및 콜레스테롤 운반과 대사 등에 있어서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중요한 영양 성분이다. 콜린은 체내 합성이 가능하지만 요구량을 만족시키기에 불충분하므로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미국/캐나다, 호주/뉴질랜드, 유럽, 중국, 대만 등에서는 콜린 충분섭취량과 상한섭취량이 제정되었으나, 일본은 콜린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콜린 Dietary Reference Intakes (DRI) 제정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2020년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KDRI) 제·개정 연구에서 콜린의 제정 여부를 검토하였으나 여전히 우리나라 식품을 대상으로 한 콜린 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콜린 섭취량 조사 등의 연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콜린 섭취기준의 제정은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였다. 다만 2020년 DRI 개·제정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콜린 섭취량과 질병발생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1949년부터 최근까지 보고된 문헌검색, 평가 및 문헌요약 작업을 통해 차후 콜린 DRI 제정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은 본 사업의 성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RCT, 코호트연구, 환자-대조군 연구 및 단면적 관찰 연구를 통해 충분한 양 (400-500 mg/day)의 콜린섭취는 간기능 손상 (지방간), 신경관손상, 심혈관질환 및 유방암 예방의 효과 및 인지기능 개선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반면, 높은 수준의 콜린 섭취가 오히려 전립선암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부정적인 연구결과도 있었다. 현재로서는 콜린 섭취와 건강결과와의 상관성을 결론짓기에는 연구결과들이 일관성이 부족하고 매우 제한적이고 더욱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콜린 섭취와 건강결과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논문은 전무한 실정이므로 콜린 DRI 제정을 위해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충분한 임상실험 결과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육계에서 가시오갈피와 두충의 첨가 급여가 항산화 효소, 지방 및 근육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Acanthopanax senticosus and Eucommiaceae on the Expression of Lipogenic, Myogenic and Antioxidant Enzyme Genes in Broiler Chickens)

  • 강혜경;자가디쉬 벨로;손시환;장인석;문양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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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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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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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가시오갈피 및 두충과 같은 천연 생리활성 사료 첨가제를 사료와 함께 급여하여 지방, 근육, 항산화 효소 등과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하여 생리활성 물질에 의한 육계의 영향을 분자생물학적 측면에서 접근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육계 Ross종 수컷을 5처리 8반복, 반복당 4수씩을 4일령에 완전 임의 배치하였으며, 시험 사료에 가시오갈피와 두충을 0%(대조구), 0.5%, 1% 수준으로 각각 첨가하여 35일령까지 자유 급여를 실시하고 시험 종료일에 근육과 간의 조직을 취하여 RNA를 분리한 후 분석에 이용하였다. 천연물 첨가에 따른 증체,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의 사양 성적 결과, 사료 요구율을 제외한 사양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근육 및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 FAS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전사인자인 $PPAR{\gamma}$의 유전자 발현은 두충 처리구에서 높은 발현을 보였으나, 대조구와 가시오갈피와는 차이가 없었다. 근육 관련 유전자 MyoD와 Myogenin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Myogenin은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은 발현율을 보였으며, MyoD 또한 대조구에 비해 높은 발현율을 보였으나 가시오갈피에 비하여 두충이 이 유전자의 발현을 더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효소 유전자(GST, CAT, SOD, GPX)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대체적으로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두충의 1% 사료내 첨가는 항산화 효소 중 SOD와 GPX의 활성을 증진시켰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육계에 가시오갈피와 두충의 급여는 생산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근육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도 감소(SOD, GPX)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 Mice에서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의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 of Pine Cone (Pinus koraiensis) Supercritical Extract in High-Fat Diet-Induced Obese Mice)

  • 이다솜;이민희;김혜숙;정특래;양현필;허석현;이정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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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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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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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C57BL/6J 마우스에 고지방 식이를 통한 비만을 유도시키며 동시에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을 식이에 첨가하여 8주간 식이 투여하여 항비만 식품 소재로서의 기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 20 mg/kg b.w.(HFD+PC low),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 100 mg/kg b.w. (HFD+PC high) 섭취군의 체중증가량은 고지방식이 유도 비만 대조군(HFD)에 비해 각각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간, 백색 지방, 총 지방 무게의 변화량 역시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 섭취군이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실험동물의 혈청 지질 함량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V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이 HFD군에 비해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HDL/LDL 비율을 계산한 결과에서는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 섭취군이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실험동물군의 지방 조직에서 adipogenic transcription factor ($PPAR-{\gamma}$, SREBP, C/EBP)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 섭취군이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adipogenic enzyme(FAS, LPL)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 섭취군이 HFD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잣송이 초임계 추출물이 항비만 효과를 가진 천연 기능성 식품의 개발에 있어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엉겅퀴 섭취가 Streptozotocin 유발 당뇨 흰쥐의 혈당과 지질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irsium japonicum Powder on Plasma Glucose and Lipid Level in Streptozotocin Induced Diabetic Rats)

  • 한혜경;제희선;김건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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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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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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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에서 엉겅퀴의 잎과 뿌리 분말을 당뇨 유발 흰쥐에게 4주간 섭취시킨 후, 당질과 지질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평균 식이섭취량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엉겅퀴-잎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모든 엉겅퀴섭취군의 경우 유의적 차이는 없지만 당뇨대조군보다 높은 체중증가량과 식이이용효율을 나타내었다. 이로써 엉겅퀴섭취가 당뇨유발로 인한 체중감소와 식이이용효율감소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신장의 무게가 엉겅퀴-잎섭취군의 경우 당뇨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가볍게 나타났다. 폐, 비장, 췌장, 심장 및 뇌의 무게는 당뇨대조군과 엉겅퀴섭취군 비교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헤마토크릿치는 당뇨대조군과 비교하여 엉겅퀴의 잎을 먹인 쥐에서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 정상군의 수준과 비슷해지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당뇨 유발시 ALT 활성도는 증가함을 나타내었고 엉겅퀴 잎을 먹인 쥐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당뇨대조군에 비하여 적게 증가하였다. 혈장의 포도당 수준은 모든 엉겅퀴섭취군이 당뇨대조군에 비하여 혈당 증가폭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특히 엉겅퀴-잎섭취군에서는 실험 2주째부터 실험 4주째까지 당뇨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혈당 수준을 나타내었다. 간의 글리코겐 함량은 당뇨대조군에 비해 모든 엉겅퀴섭취군에서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장 콜레스테롤 함량은 당뇨대조군과 당뇨실험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모든 엉겅퀴 섭취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혈장 중성지방함량은 엉겅퀴-뿌리섭취군에서, 유리지방산의 함량은 잎섭취군에서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당뇨 유발시 초래되는 당질대사 이상을 관찰하기 위하여 엉겅퀴의 잎과 뿌리를 당뇨 유발 흰쥐에게 섭취시킨 결과, 당뇨 흰쥐에서 신장과 체중의 정상화, 당뇨의 혈당 증가 완화를 확인하였기에 당질대사에 있어서 항당뇨효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당뇨대사 이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질대사도 관찰한 결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지만 약간의 효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엉겅퀴는 잎뿐만 아니라 뿌리도 잠재적 의약품 소재 및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있다고 판단된다.

육계의 에너지 제한 사양에 따른 지방 합성 및 근육 발달 관련 유전자의 발현 양상 비교 분석 (Analysis of Lipogenic and Myogenic Gene Expressions in Energy Restricted Broiler Chickens)

  • 문양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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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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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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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육계에서 사료의 제한 급이 조건과 생체 내 지방 합성 및 근육 발달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여 실시하였다. 본 시험은 육계 Ross 종을 3처리 5반복 반복당 4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으며, 7일령에 에너지제한 15%(ER85)와 30%(ER70)으로 하여 1주일간 제한 사양을 실시하였다. 제한 급이 이후 시험 종료까지(35일령)는 자유 급이를 실시하였다. 대조구는 전 사양 기간 동안 자유급이를 실시하였다. 에너지를 8일령부터 1주일간 제한 급이한 결과 대조구에 비하여 11.0%(ER85)와 30.8%(ER70) 각각 체성장이 낮게 나타났다. 제한 사양 후 3주간의 자유 급이 결과 ER85는 대조구와 같이 체성장을 이루어 보상 성장이 유도되었으나, ER70의 경우 대조구의 체성장보다 약 7.3% 낮게 나타나 보상 성장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제한 사양 후 콜레스테롤의 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40.6%(ER85)와 38.1%(ER70) 감소하였으나(P<0.05), 처리구간에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중성지방 또한 대조구와 비교하여 64.5%(ER85), 49.5%(ER70) 각각감소하였다. 혈중포도당은 지방 성분들과 같은 경향으로 대조구에 비하여 34.5%(ER85), 27.7%(ER70) 각각 낮은 수준을 보였다. 보상 성장의 결과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은 제한 사양 직후 대조구보다 낮은 수준에서 대조구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혈중 중성지방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처리구에서 102.3%(ER85)와 72.1%(ER70)의 높은 함량을 보여주어 제한 사양 직후와 상반된 결과를 보여 주었다. 혈중 포도당의 경우 ER70 처리구에서 비교적 높은 혈중 함량을 보였으며, 대조구와 ER85 그리고 처리구 간에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제한 사양 직후 FAS와 SREBP와 PPARr의 발현 양상은 ER70구에서 이들 유전자들의 발현이 감소하였을 뿐 대조구와 ER85구에서는 서로간의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제한 사양 후 14일령에 근육관련 유전자의 발현 양상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구에서 발현율이 낮게 나타났다. 보상 성장 후 ER85 처리군에서 Myogenin은 대조구와 ER70에 비하여 높은 발현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육계에서 보상 성장 및 근육 발달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을 고려할 때, 에너지 제한 15%(ER85) 수준이 적절한 제한 급이 방법으로 사료된다.

병원성세균에 의한 잉어의 궤양성질병에 관한 조직병리학적 연구 (HISTOPATHOLOGICAL STUDIES ON THE DISEASE CAUSED BY PATHOGENIC BACTERIA OF THE CARP)

  • 박수일;전세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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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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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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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72년 여름 이후 어류의 궤양성 질병이 각처에서 갑자기 발생하여 양어가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그래서 잉어의 궤양성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밝히기 위해서, 1972년 8월부터 1973년 11월까시 잉어의 궤양에 대한 세균학적 조사 및 조직병리학적 조사를 하였고, 치료 실험을 하며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환부의 점액에서 병원성 세균인 Chodrococcus columnaris와 Aeromonas sp.를 검출했다. 2. 이 증세를 보면 비늘 밑에 출혈성 반점이 나타난 후, 진피가 붕괴되어 비늘이 탈락되고, 환부는 궤양을 형성하고 근육이 노출되었다. 지느러미의 침식은 선단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나 때로는 기부에서 부식되는 예도 볼 수 있었다. 아가미에서는 빈혈 증세가 나타난 후, 부분적으로 회백색을 띠고 그 부위의 조직이 붕괴되었다. 3. 피부 상피조직의 붕괴에 이어 진피가 노출되었으며 근육조직이 괴사되고 근섬유가 찢어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아가미 조직은 상피세포가 증식되고 새열이 유착되며 붕괴하였다. 그리고, 간의 지방변성과 괴사가 일어나는 조직의 병변을 볼 수 있었다. 4. 수온 $22\~25^{\circ}C$에서의 치료 결과는 다음과 같은 처방에 의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 혼합액 1. Aivet (HB-115.HCI) 0.3ppm Malachite green 0.2ppm Dipterex 0.4ppm 혼합액 2. Furanace(P-7138) 0.05ppm Malachite green 0.2ppm Dipterex 0.4ppm 그러나, 상기 혼합액일지라도 수온이 저하($13\~15^{\circ}C$)되니 효과가 없었다. 5. 치료된 궤양 환부는 상피세포 및 진피가 재생되고, 근섬유가 융합되었다.기에 뇌역의 4안점 중에서 양측 바깥쪽의 2안점이 퇴화되었다. 10. 저서초기유생은 S. ijimai가 P. obscurus 두 종류 모두 저질이 이토인 곳에서만 발견되었다.6\times10^3$ 및 $0.25\times10^3$, 카드뮴은 $0.11\~0.31ppm$ 및 0.18 ppm에 $0.61\times10^3\~1.7\times10^3$$1.0\times10^3$이고, 납은 $0.8\~2.2ppm$ 및 1.4 ppm에 $3.1\times10^3\~8.5\times10^3$$5.4\times10^3$, 구리는 $3.6\~13.1ppm$ 및 5.7 ppm에 $14.4\times10^3\~52.4\times10^3$$22.8\times10^3$이다. 7, 미역의 수은 카드뮴 및 납의 농축계수는 모자반의 약 3배가되고 구리의 그것은 오히려 모자반이 크다. (이 연구는 1973년도 문교부 연구조성비로 되었으며, 시료를 제공해 주신 해운대 김경재씨에 감사드립니다) 27.17mm(변태 후 40일)까지는 L=1.6864C-1.0387의 회귀 직선으로 표시되었고, 체중은 갑장 7.47mm부터 18.53mm까지(새끼 게 변태 후 23일)는 $W=9.367\times10^{-5}C^{3.5567}$였고, 갑장 22.11mm부터 27.17mm까지(새끼 게 변태 후 40일)는 $W=3.406\times10^{-5}C^{3.8571}$ 등의 지수 곡선으로 표시되었다. 식으로 표시되었고 해안 쪽의 포항산이 남해안산에 비하여 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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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방법에 따른 떫은감 (Diosyros kaki Thumb.)의 대사체 프로파일링과 중성지질/콜레스테롤 대사 관련 유전자발현 연구 : in vitro 및 in vivo 연구 (Metabolites profiling and hypolipidemic/hypocholesterolemic effects of persimmon (Diosyros kaki Thumb.) by different processing procedures: in vitro and in vivo studies)

  • 박수연;오은경;임예니;신지윤;정희아;박송이;이진희;최정숙;권오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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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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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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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떫은감 청도반시의 분말을 열수 추출하고 칼럼 추출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PWE와 TEP에 대한 대사체 프로파일을 분석하고, 유리지방산을 처리한 HepG2 세포와 식이로 고지혈증을 유도한 Wistar계 흰쥐의 간조직을 사용하여 중성지질 및 콜레스테롤 대사 관련 유전자 발현을 측정하였다. 대사체 분석은 가스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법과 액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법을 사용하였으며, PLS-DA 분석과 heatmap 분석을 실시한 결과 PWE는 떫은감 분말과 비교적 유사한 대사체 프로파일을, 그리고 TEP는 떫은감 분말과 매우 다른 대사체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세포실험과 또한 세포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된 동물실험에서 PWE와 TEP는 모두 SREBP1c와 FAS 유전자 발현을 감소하여 간의 지방축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나,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하는 효능은 PWE에 비해 TEP에서 우세하게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특별히 TEP는 SREBP2, HMGCR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고 LDLR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EP는 탄닌 중 Gallic acid 그리고 장쇄지방산아미드인 Oleamide와 Palmitamide 함량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므로, 향후 이들 성분과 타깃 유전자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시스템네트워크로 나타내어 대사체 프로파일에 따른 지질 및 콜레스테롤 대사 간 상호 영향을 추가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산사발효초가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Fermented Crataegi fructus Vinegar Improves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High Fat Diet)

  • 전정우;박진경;이미애;정미란;한종현;박유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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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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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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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산사 발효초가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흰쥐에게 고지방식이(40% kcal% fat, beef tallow)를 급여하면서 산사발효초를 저농도(1.5% wt/wt, n=8), 고농도(3.0% wt/wt, n=8)로 투여하였을 때, 정상식이군(n=8)과 고지방식이 대조군(n=8)과의 체중, 장기무게, 지질 함량 등의 차이를 관찰하였다. 체중은 산사발효초군이 정상식이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지만, 고지방식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각각 7.2%, 10.0% 감소하였다. 간과 신장 무게도 고지방식이 대조군에 비해 산사발효초군들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고농도 산사발효초군에서 혈청의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LDL-C, 동맥경화지수 및 간의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고지방식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지만 혈청 중 HDL-C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분변 중 포화지방산 함량은 고농도 산사발효초군에 비해 정상식이군이나 고지방식이대조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결론적으로 산사발효초는 체중을 감소시키며 혈청이나 간의 지질함량을 개선시키고, 포화지방산 배설을 증가시키므로 체중조절 및 지질대사 개선 효과가 규명되었다.

이고들빼기 및 고들빼기 에탄올 추출물 첨가식이가 급성 에탄올 투여 흰쥐의 혈청과 간지질 및 알코올 대사 효소활성 변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thanol Extracts of Youngia denticulata and Youngia sonchifolia on the Serum and Hepatic Lipids and Activities of Ethanol Metabolizing Enzymes in Acute Ethanol-Treated Rats)

  • 손진창;김성환;이상일;이예경;김순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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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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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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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민간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이고들빼기 및 고들빼기 성분이 에탄올의 급성독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하고자 실험동물을 정상대조군(NC), 알코올 대조군(EC), 이고들빼기 잎 에탄올추출물 0.5% 첨가식이군(YDL), 이고들빼기 뿌리 에탄올추출물 0.5% 첨가식이군(YDR), 고들빼기 잎에탄올추출물 0.5% 첨가식이군(YSL), 고들빼기 뿌리 에탄올추출물 0.5% 첨가식이군(YSR) 등 6군(7마리/군)으로 나누어 4주간 사육한 다음, 급성적으로 에탄올을 경구투여 하여 간 조직 ADH 및 ALDH의 활성 변동과 혈청 및 간조직 지질함량 변동 그리고 혈청 ALT의 활성 변동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확인하였다. 급성에탄올 경구투여에 의해서도 간조직 ADH의 활성은 모든 실험군에서 유의한 변동은 없었으나, ALDH의 활성은 에탄올에 의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잎 추출물 첨가식이군인 YDL 및 YSL군에서는 EC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그리고 YDL 및 YSL군에서는 에탄올의 혈중 농도가 EC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급성에탄올 투여로 증가하였던 혈청 TG와 total cholesterol 함량은 모든 실험식이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증가되었던 LDL-cholesterol의 함량은 YSR군을 제외한 모든 실험식이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감소되었던 HDL-cholesterol의 함량은 YSR군에서만 EC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한편, 간조직 TG 및 total lipid 함량은 모든 실험군에서 EC군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간조직 cholesterol의 함량은 YDL군에서만 EC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간조직 손상의 지표인 혈청 ALT의 활성은 급성에탄올 처치에 의해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나, 모든 실험식이군에서 대조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보아 이고들빼기 및 고들빼기 성분이 급성에탄올 독성을 완화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들 성분들을 이용한 기능성식품의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