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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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 및 유지방을 중심으로 한 한국 성인 남성의 우유 섭취 행태 (Milk Intake Patterns with Lactose and Milk Fat in Korean Male Adults)

  • 김정현;경민숙;민성희;이명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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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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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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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he milk intake patterns with lactose and milk fat in Korean male adults using the following variables: milk intake level, awareness of lactose, and milk fat, health problems, and necessity of milk intake. In addition, the factors affecting milk intake were analyzed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Methods: The subjects were 532 males aged 20 years or older among the nationwide milk purchasing group. The subjects were 223 (41.9%) in the 20-29 year age group, 188 (35.3%) in the 30-49 year age group and 121(22.7%) in the over 50 year age group. The survey was conducted using ANOVA and multiple comparative analysis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age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the intake of milk. Results: The intake of milk in the subjects was $538.14{\pm}494.23ml$ per week.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ubjects' age according to processed milk, low fat, nonfat milk, cheese, and ice cream. The perception of milk and lactose and milk fat was recognized as a good food for skeletal health when milk was consumed. Among the milk nutrients, lactose was highly recognized at the age of 20-29, and milk fat was recognized in those over 50 years. In addition to lactose and milk fat, calcium was the most highly recognized among the milk nutrients. Health problems associated with milk were skeletal health, obesity, and lactose intolerance. The perception of lactose intolerance was related to lactose intolerance and fatness, and the dietary behavior was unaffected. Conclusions: This study examined the milk intake patterns of adult Korean males. Many variables were found to be related to the intake of milk. In this study, the milk intake was high when there was no problem with the perception and dietary behaviors of milk nutrition (lactose and milk fat). This study focused on lactose and milk fat, which are major nutrients in milk, and it is a new perspective study among milk-related research.

Phylogenetic and expression analysis of the angiopoietin-like gene family and their role in lipid metabolism in pigs

  • Zibin Zheng;Wentao Lyu;Qihua Hong;Hua Yang;Ying Li;Shengjun Zhao;Ying Ren;Yingping Xiao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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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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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7-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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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hylogenetic and expression analysis of the angiopoietin-like (ANGPTL) gene family and their role in lipid metabolism in pigs. Methods: In this study, the amino acid sequence analysis, phylogenetic analysis, and chromosome adjacent gene analysis were performed to identify the ANGPTL gene family in pigs. According to the body weight data from 60 Jinhua pigs, different tissues of 6 pigs with average body weight were used to determine the expression profile of ANGPTL1-8. The ileum, subcutaneous fat, and liver of 8 pigs with distinct fatness were selected to analyze the gene expression of ANGPTL3, ANGPTL4, and ANGPTL8. Results: The sequence length of ANGPTLs in pigs was between 1,186 and 1,991 bp, and the pig ANGPTL family members shared common features with human homologous genes, including the high similarity of the amino acid sequence and chromosome flanking genes. Amino acid sequence analysis showed that ANGPTL1-7 had a highly conserved domain except for ANGPTL8. Phylogenetic analysis showed that each ANGPTL homologous gene shared a common origin. Quantitative reverse-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analysis showed that ANGPTL family members had different expression patterns in different tissues. ANGPTL3 and ANGPTL8 were mainly expressed in the liver, while ANGPTL4 was expressed in many other tissues, such as the intestine and subcutaneous fat. The expression levels of ANGPTL3 in the liver and ANGPTL4 in the liver, intestine and subcutaneous fat of Jinhua pigs with low propensity for adipogenesi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high propensity for adipogenesis. Conclusion: These results increase our knowledge about the biological role of the ANGPTL family in this important economic species, it will also help to better understand the role of ANGPTL3, ANGPTL4, and ANGPTL8 in lipid metabolism of pigs, and provide innovative ideas for developing strategies to improve meat quality of pigs.

울릉도와 독도에 출현하는 띠볼락(Sebastes zonatus Chen and Barsukov, 1976)과 말쥐치(Thamnaconus modestus(Günther, 1877))의 생물역학적 관계와 계절적 비만도지수의 첫 보고 (First Biometric Relationship and Seasonal Condition Factors of Sebastes zonatus Chen and Barsukov, 1976 and Thamnaconus modestus (Günther, 1877) Inhabiting the Waters of Ulleung-do and Dokdo)

  • 박주면;노현수;이희갑;명세훈;;이재호;최창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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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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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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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서식하는 띠볼락(Sebastes zonatus Chen and Barsukov, 1976)과 말쥐치(Thamnaconus modestus (Günther, 1877))의 체장-체중 관계 (LWR)와 계절적 비만도지수 (K) 정보를 국내 최초로 보고하였다. 두 종의 체장-체중 관계는 모든 계절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r2>0.959), LWR 회귀 기울기는 두 종 모두 저수온기와 고수온기 사이에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두 종의 비만도지수는 저수온기에 고수온기보다 현저히 높아 산란기와 관련된 비만도 증가를 반영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띠볼락과 말쥐치의 생물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향후 두 어종에 대한 보존 및 관리 계획 개발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한국 서해산 말뚝망둥어, Periophthalmus modestus의 번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the Dusky Mud Hopper, Periophthalmus modestus in Western Korea)

  • 양형수;정의영;신문섭;최대업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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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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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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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라북도 곰소만에 위치한 선운리 조간대에서 채집된 2007년 4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말뚝망둥어 Periophthalmus modestus Cantor의 산란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생식소 발달과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난소는 수많은 난소소엽으로 이루어진 한 쌍의 낭상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정소는 1쌍의 엽상형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말뚝망둥어의 생식소 발달과 성숙 및 배정은 지온증가와 장일장의 환경요인에 의해 조절되고 있다. 암컷과 수컷에서, 생식소중량지수(GSI)는 지온이 증가되기 시작하는 늦은 4월부터 증가되기 시작하였고, 6월 하순(고지온-장일장)인 하계에 최대에 도달하였다. 그리고 7월부터 8월까지 점차 감소되었다가 9월부터 증가하였다. 간중량지수 값(HSI)은 암수 모두 4월부터 점차 감소되었으며 암컷은 7월(성숙기)에 수컷은 6월에 최소에 이르렀다. 이후 8월(배정 및 회복기)부터 점차 증가되기 시작하였다. 암컷에서, GSI와 HSI 사이에는 역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비만도지수는 4월(초기성장기)부터 점차 증가되기 시작하여, 6월(성숙기)에 최대에 도달한 다음 7~8월에 점진적으로 감소되었다. 산란기의 난경빈도 분포에 의해 말뚝망둥어는 산란기간 중 2회 또는 그 이상 산란하는 비동기발달형의 다회산란종으로서, 총 포란수는 체장에 비례하여 증가되었다. 군성숙도에 이르는 비율은 체장 5.1~5.5 cm인 암 수 개체들에서 각각 56.5%와 60.0% (평균 58.3 %)로 나타나, 이 계급 구간에서 생물학적인 최소 성숙 크기를 보여주었다. 이 종의 생식주기는 암컷의 경우 초기 성장기(4~5월), 후기 성장기(4~5월), 성숙기(5~6월), 완숙기 및 산란기(6~8월), 회복 및 휴지기(8~3월)의 5단계로 수컷의 경우는 성장기(4~5월), 성숙기(5~6월), 완숙 및 배정기(6~8월), 회복 및 휴지기(8~10월)의 4단계로 구분되었다. 암수의 성비를 조사한 결과 암 수의 성비는 1:1로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chi}^2=0.65$, p>0.05).

한국근해 병어류의 자원생물학적 연구 2. 성숙과 산난 (Studies on the Fishery Biology of Pomfrets, Pampus spp. in the Korean Waters 2. Gonadal Maturation and Spawning)

  • 이택열;진종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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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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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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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 1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2년간 제주도 서남해역 및 동지나해역에서 어획된 덕대, Pampus echinogaster와 병어, Pampus argenteus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구입하여 성성숙 및 생식주기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덕대와 병어의 생식소의 외부형태 및 구조는 암$\cdot$수 모두 좌우비상칭이며 난소는 낭상형, 정소는 엽상형 이다. 2. 생식소숙도지수는 덕대는 3월부터 증가하여 $5\~6$월에 최대치를 나타내고 이후 감소하여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연중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병어도 연중경향은 유사하였으나 다만 4월에 덕대에 비하여 높은 값을 나타냈다. 3. 간숙도지수는 생식소숙도지수와 비례적으로 변화하여 덕대의 경우 $4\~6$월, 병어는 $4\~8$월에 높게 나타났다. 4. 비만도값은 덕대와 병어 모두 생식시기인 하계에 낮았고, 휴지기인 동계에 높게 나타났다. 5. 난소는 2월부터 난소소낭상피에서 $100\mu$전후의 초기난모세포들이 활발히 성장하며, $3\~4$월에는 이들 난모세포들의 세포질속 난황구가 축적되면서 $400\~500\mu$크기의 성숙난모세포로 된다. 5월 이후부터는 $650\~850\mu$크기의 완숙난모세포로 되어 방란되기 시작하고 소수의 미방출 완숙란들은 자체퇴화흡수된다. 정소 역시 2월부터 정소소엽상피에서 활발히 분열증식된 정원세포들이 정모세포로성장하며, 5월을 전후로 소엽내강에 변태된 정자들이 출현한다. 방정후 정소소엽상피는 비후되고 잔존정자들이 퇴화흡수된다. 6. 덕대와 병어는 거의 유사한 연속된 생식주기를 나타냈는데 즉 성장기 (3월$\~$4월), 성숙기 (4월$\~$5월), 완숙 및 방란기($6\~7$월), 회복 및 휴지기(8월$\~$1월)로 구분할 수 있었다. 7 한 산란기동안 덕대는 2회 이상을, 병어는 3회 이상을 산란하는 다회산란종이다. 덕대의 절대포란수는 최대 135,294개, 최소 9,441개로 나타났으며, 병어는 18.6cm 이상의 체장에서 최대 221,894개, 최소 50,678개로 나타났다. 덕대와 병어의 절대포란수는 체장과 전중에 비례하여 증가하고 상대포란수는 체장에 비례, 전중에 반비례하였다. 8. 덕대의 $50\%$ 군성숙체장은 암컷에서는 체장 15.40cm, 수컷은 12.47cm 이상이었고, $100\%$ 군성숙 체장은 암컷은 18.0cm 이상, 수컷은 21.0cm 이상이었다. 그리고 덕대의 생물학적최소형은 암컷은 체장 9.87cm, 수컷은 9.65cm이었다. 병어는 채집된 최소체장인 암컷 18.6cm, 수컷 16.7cm 이상에서 $100\%$ 전개체가 재생산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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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 Fulvia mutica (Reeve)의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주기 (Gametogenesis and Reproductive Cycle of the Cockle, Fulvia mutica (Reeve))

  • 장영진;이택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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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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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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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자웅동체형 이매패인 새조개, Fulvia mutica,의 자원관리 및 양식을 위한 기초생물학적 연구로서, 1980년 10월부터 1981년 9월까지 월별로 채집한 여수근해산 재료를 대상으로 생식세포형성과정 및 생식월파를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제사하였다. 생식소는 복잡한 관상구조를 가진 않은 난소소낭과 정소소낭들이 서로 혼재된 자웅동체형을 나타내고 있다. 발달초기의 생식소에서 성장중인 생식세포와 함께 호산성 과립세포와 불분화간충조직들이 풍부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생식소 성숙함에 따라 점차 소실되어 간다. 완숙난의 크기는 $56\sim67{\mu}m$으로 젤라틴장의 피막에 둘러싸여 있고, 변태를 마친 완숙정자는 청소소의 내경신앙에 파상의 정자수을 형성한다. 새조채의 생식주기는 분열증식기, 성장기, 성숙기, 방출기, 퇴화기 및 회복기의 연연시인 6단계로 나눌 수 있었으며, 산난기는 수온 $20^{\circ}C$내외의 $5\sim10$월로써, 그 성기는 $6\sim7$과 9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의 조기산난개체들은 생식소를 곧 회복발달시켜 9, 10월 방난군에 다시 참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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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하구역에서 염분구배에 따른 일본재첩의 분포와 성장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pattern of a brackish water clam, Corbicula japonica along an estuarine salinity gradient in Seomjin River)

  • 백승호;서진영;최진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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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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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2-6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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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섬진강에서 염분구배에 따른 일본채첩의 분포와 성장특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14개 정점에서 봄과 이른 여름사이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저층의 염분은 상류 정점14에서 1.02 psu로 가장 낮게, 광양만 정점1에서 32.9 psu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섬진강 상류로 올라갈수록 지수함수적으로 염분이 감소하는 것을 파악하였다. 특히 정점11에서 염분이 급격하게 떨어져 15 psu전후를 유지하였고, 이 구간을 염분전이지역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일본재첩의 분포는 염분농도구배에 따라서 의존되는 양상을 보였고, 최고밀도는 정점13에서 $2,102inds.m^{-2}$ 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점11에서 $1,507inds.m^{-2}$로 관찰되었다. 여기서, 염분의 차이에 따른 일본재첩의 성장특성에 초점을 두어 평가한 결과, 일본재첩 각장에 대한 전중량의 관계는 정점13($R^2=0.91$, P<0.001)에서 정점11($R^2=0.72$, P<0.001)보다 유의하게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반대로, 각장대비 각고와 각폭에 대한 관계는 정점13보다 정점11에서 높은 상관성이 관찰되었다(P<0.001). 아울러 비만도지수 또한 정점13에서 채집한 재첩이 정점11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t-test= -22.87, P<0.001). 이와 같은 결과는 염분에 대한 스트레스로부터 방어기작의 차이로 판단되며, 염분이 낮은 정점13에서는 패각보다 체성장에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고, 염분의 변화가 심한 정점11에서는 재첩의 육질을 보호하기 위해서 패각을 튼튼하게 만드는 생존전략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염분에 대한 방어기작의 차이는 생태학적으로 일본재첩의 생존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지역(嶺東地域) 주부(主婦)들의 식생활관리(食生活管理) 및 영양지식(營養知識)에 관한 실태조사(實態調査) (Research on the Status of the Meal Management and Nutritional Knowledge of the Housewives Living in Yong-dong Area)

  • 장명숙;황재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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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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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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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영동지역 주부들의 식생활관리(食生活管理) 및 영양지식(營養知識)에 관한 실태조사(實態調査)의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식생활계획(食生活計劃) 및 관리(管理) (1) 식생활비(食生活費) 예산계획(豫算計劃)과 실행(實行)이 잘되지 않거나 또 주식(主食)만 세우고 부식(副食)은 적당히 구입(購入)하는 주부(主婦)가 많았다. (2) 식단(食單)을 계획(計劃)하여 생활(生活)하는 주부(主婦)가 30.5% 정도(程度)로 대체적으로 식단계획(食單計訓)은 잘되지 않고 있었다. (3)식품구입(食品購入)횟수는 일반적으로 잦은 펀이었다. 식품(食品)을 구입(購入)할 장소(場所)를 택할 때 식품(食品)의 품질(品質)과 값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시간(時間)과 거리, 습관적인 면, 보관시설의 순(順)이었다. (4) 조리시(調理時)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점은 음식의 맛이 43.7%로 가장 높았고, 식성, 영양의 순(順)이었다. (5) 가정관리(家庭管理)에 대한 주부(主婦)의 관심도 중 가족영양 및 음식만들기가 20.5%로 자녀 및 가족돌보기 보다 낮은 관심도를 나타내었다. (6) 아침, 점심용 밥을 한꺼번에 준비하는 율이 가장 높았고, 먹고 남은 음식은 대부분 다시 먹었다. 식사시(食事時) 한 끼 반찬의 수는 57.8%가 $3{\sim}4$가지를 준비했고, 조리방법중(調理方法中)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찌개, 국, 나물의 순(順)이었다. (7) 혼식은 대체로 자주하고 있으며, 분식은 1주일에 한 끼 정도가 51.7%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매일 아침 빵식인 가정(家庭)은 6.1%로 대부분의 가정(家庭)은 아침 식사로 밥을 좋아하였다. (8) 편식을 고치는 것이 어렵다고 하였으며, 어린이 간식에 대하여는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2. 영양교육(營養敎育) 현황실태(現況實態) (1)식생활(食生活)에 필요한 지식(知識)은 신문이나 잡지, 라디오와 텔레비젼을 통해서 대체로 얻고 있다. (2) 음식과 영양섭취와의 관계성이 있다고 답한 주부(主婦)는 70.8% 이었으며, 가족(家族)의 영양(營養)에 대하여 늘 생각하는 주부는 60% 이었다. 3. 식품섭취 빈도 거의 먹지 않는 식품(食品)으로 버터가 43.%로 가장 높았고, 육류의 섭취율이 낮았다. 반면, 김치와 채소류의 섭취율은 높았다. 집단간의 상관도를 보면 교육별로 김치, 장아찌, 콩이 각각 p>0.5 수준에서 유의한 차가 없었고, 나머지는 유의한 차가 있었다. 연령별로는 멸치가 유의한 차가 없었고(p>0.5), 수입별로는 콩이 유의한 차가 없었다(p>0.5). 4. 영양지식(營養知識) 검토 가정생활(家庭生活)에 필요(必要)한 일반적(一般的)인 영양지식(營養知識)은 대체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어린이 영양, 편식의 해로움, 비만증의 해로움, 임신부 그리고 수유부 영양에 대하여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고 하였으며, 그다음으로 이유기 영양, 어린이 발육에 필요한 식품, 식품과 영양소와의 관계, 우유의 성분, 노인영양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비율이 낮았으며, 인체의 영양소, 식단작성여부, 간식의 이론, 식품감별법에 대하여는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각 영양지식은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영양지식이 높았고, 교육별 집단간의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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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드에서 Naringin이 지방대사 및 항혈전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ringin on Lipid Metabolism and Antithrombotic Capacity in Rat)

  • 김소정;김진;김형진;김수현;이성호;박영석;박병권;김병수;김상기;윤성일;최창순;정지윤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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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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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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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항암, 항균, 항산화 등의 기능을 나타내는 식물성 플라보노이드인 naringin이 암컷 SD rat의 지질대사와 혈액 생화학적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은 5주령의 암컷 SD rat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3번, 총 5주 동안 naringin을 경구투여하여 지질대사와 항혈전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실험군은 대조군(non naringin group), 저용량 naringin 투여군(0.2g/kg), 고용량 naringin 투여군(0.58%g)으로 구분하였다. 실험결과 랫드의 체중증가량과 상대장기중량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체중증가량에서 3주차 이후에 용량에 비례하지는 않지만 대조군에 비하여 naringin 투여군의 체중 증가율이 적은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사료섭취량과 체중증가량을 이용하여 각 군의 5주간 식이효율을 구해보았을 때, 군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장기와 조직의 상대장기중량은 간을 비롯하여 신장, 비장 모두 naringin 투여군과 대조군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청 중 Triglyceride, free fatty acid, total lipid, glucose의 수치는 대조군에 비해 naringin 투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total cholesterol과 HDL-cholesterol의 수치를 이용한 Atherogenic index 즉, 동맥경화지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고용량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항혈전능 실험결과에서는 고용량 naringin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암컷 SD rat에서 naringin은 체중감소에 대한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지질저하 효과, 항산화 효과 등의 면에서 모두 우수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천연물 소재에 널리 분포된 naringin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동맥경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여 건강기능 식품 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적절한 물질이라 판단된다.

돼지 H-FABP 유전자의 다형성 및 경제 형질과의 연관성 구명 (A study of Association of the H-FABP RFLP with Economic Traits of Pigs)

  • 최봉환;김태헌;이지웅;조용민;이혜영;조병욱;정일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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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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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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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재래돼지와 랜드레이스를 기초축으로 이용한 F$_2$ 241두에 대해 Heart Fatty Acid- Binding Protein 유전자와 연관되어 있는 PCR- RFLP를 이용하여 그 다형성을 조사하고 돼지의 성장형질, 도체형질, 육질형질과 그 유전자형간의 연관성을 구명코자 실시하였다. H-FABP PCR-RFLP는 두 쌍의 primer에 의한 850bp와 700bp의 증폭산물을 HaeⅢ와 HinfⅠ제한효소를 사용하여 실시되었다. HaeⅢ을 이용한 PCR-RFLP 유전자형은 DD형/700+150bp, Dd형/700+400+300+ 150bp 그리고 dd형/400+300+150bp의 DNA 단편을 보였으며, Hinf1에 의한 유전자형은 HH형은 350+180+130bp, Hh형은 350+220+180+130bp, hh형/350+220+130bp의 절단된 DNA 단편을 보였다. H-FABP/HaeⅢ 유전자형 중에서 12주령 체중은 DD형에 비해 Dd와 dd형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p〈0.001), 3주령 체중 (p〈0.01)과 5주령, 30주령 체중 (p〈0.05)에 경우도 Dd와 dd형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관찰되었고(Table 3), 특히 ‘d’ 대립유전자가 체중과 연관성이 있음이 관찰되었다. H-FABP/HinfⅠ의 유전자형과 표현형질의 연관성을 보면 12주령, 30주령 체중 및 도체지방 과 등지방 두께에서는 hh형에 비해 HH와 Hh형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01), 5주령 체중과 근내지방 함량에서도 HH형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관찰되었고(p〈0.05), 특히 ‘H’ 대립유전자가 체중과 도체지방, 등지방 두께 및 근내지방 함량과 연관성이 있음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돼지성장 및 지방축적과 관련한 선발력을 높이기 위해 H- FABP PCR-RFLP(HaeⅢ & HinfⅠ)를 분자생물학적 marker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