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추세는 증감을 반복하며 도로 종류 중 고속도로에서의 치사율은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국내 실정을 반영한 개선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연구방법: Random Forest를 활용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고속도로 노선 중 사고 다발 10개 노선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자료로 사고 심각도 분석 및 사고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도출하였다. 연구결과: SHAP 패키지를 활용해 상위 10개의 변수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교통사고 중 사고 심각도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가해자 연령이 20세 이상 39세 미만, 시간대가 주간(06:00-18:00), 주말(토~일), 계절이 여름과 겨울, 법규위반이 안전운전불이행, 도로 형태가 터널, 기하구조상 차로 수가 많고 제한속도가 높은 경우로 총 10개의 독립변수에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심각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고속도로에서의 사고 발생은 매우 다양한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사고 예측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본 연구로 도출된 결과를 활용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심각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대응책 수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목 적 : 가와사끼병 환아의 특성과 관상동맥 이상, IVIG에 대한 비반응 및 병의 재발 등에 대해 관련된 인자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0년 9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본원에 내원, 가와사끼 병으로 진단받고 IVIG을 투여한 1,00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내원시 관상동맥 확장군과 관상동맥 정상군을 비교하였고 IVIG 1회 투여에 대한 반응군과 비반응군 및 재발군과 비재발군의 비교도 시행하여 두 군간에 의미있는 요인을 찾아보려고 하였으며 재발된 환아를 대상으로 처음 발병시와 두번째 발병시의 각종 자료를 분석하였고 두 군간에 관상동맥 이상이 생기는 정도도 비교해 보았다. 또한 첫 IVIG을 투여하기 전까지의 발열기간과 상관비례하는 인자를 알아보려 하였다. 결 과 : 1) 관상동맥 확장은 16%에서 관찰되었으며 중등도 이상(${\geq}5mm$)의 관상동맥 확장 및 중증(${\geq}8mm$) 관상동맥 확장의 빈도는 각각 2%와 0.5%로 나타났다. 또한 입원당시 관상동맥 이상의 빈도는 1년간 추적관찰 했을 때와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 첫 IVIG을 투여하기 전까지의 발열기간이 길수록(7일 이상), 첫 IVIG 투여 종료 후부터 최종적으로 열이 소실될 때까지의 기간이 길수록, 남아일수록, 내원 당시 검사상 Hgb(10 g/dL이하), Hct(30% 이하)수치가 낮을수록, WBC 수치($12,000/mm^3$ 이상)및 과립구 분율이 높을수록, CRP 값이 높을수록(10 mg/dL 이상), Harada's score가 높을수록(4점 이상) 관상동맥 이상군과 관련이 있었다. 3) IVIG 한번 투여에 반응이 없었던 경우는 8%였으며 내원당시 검사수치상 WBC 수치가 높을수록($12,000/mm^3$ 이상), 과립구 분율이 높을수록, CRP 수치가 높을수록(10 mg/dL 이상), SGPT가 높을수록, Harada's score가 높을수록(4점 이상), 농뇨를 보일수록 1회의 IVIG 투여에 반응이 없었다. IVIG을 두 번이상 투여한 군에서는 한번 투여에 반응이 있었던 군보다 향후 재발율이 더 높았다. 또한 중증도 이상의 관상동맥 확장의 경우는 두 번 이상 투여하게 된 군에서 의미있게 높았다. 4) 재발은 6%에서 나타났고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없었으며 재발한 환아들에서 관상동맥 이상의 빈도 또한 별 차이가 없었다. 5) 재발된 환아들의 처음 발병시와 두 번째 발병시의 비교에서, 두 번째 발병시에 WBC 수치와 CRP 값은 첫 번째 발병시 보다 낮았고 첫 IVIG 투여 전까지의 발열기간도 낮았으나 두 군간에 관상동맥 이상이 생기는 정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6) 첫 IVIG을 투여하기 전까지의 발열기간과의 상관 인자 조사에서는, WBC 수치와 CRP 값, Harada's score의 경우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Hgb의 경우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내원 당시 높은 WBC 수치와 CRP 값 및 Harada'score는 관상동맥 병변 발생 및 IVIG 투여에 대한 비반응과 관련이 있으며 또한 첫 IVIG을 투여하기 전까지의 발열기간과도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조기에 발견하여 IVIG을 투여하는 것이 비록 비반응률을 낮추지는 못하더라도 관상동맥 병변 발생의 위험률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IVIG 비반응군에서는 차후 재발률이 더 높았으며 중등도 이상의 관상동맥 확장이 더 많이 발견되었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치료와 관리가 도입될 필요가 있다.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기타 지표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따라서 보호자의 교육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고 재발한 환아들에서 관상동맥 이상의 빈도가 증가하지 않은 점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여겨진다.
침수의 깊이와 시간에 따른 토마토의 생육단계별 생육저해정도와 수량 감소 및 이와 관련된 이병성, 시비효과, 형태적 특성 및 생리적 변화 등의 차이를 비교 검토하여 침수피해에 따른 피해정도의 예측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온실조건에서 발아기, 유묘기별로 각각 침수깊이를 지면위 0, 5. 10, 15 cm의 4개 처리에, 각각 시간을 6, 12, 24, 48, 120 시간으로 처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발아기(發芽期) 만수(漫水) 반응(反應) $0{\sim}5$ cm 침수에서 48시간, $10{\sim}15$ cm 침수에서는 $25{\sim}27$시간을 기점으로 현저한 발아제한이 이루어졌다. 초장은 침수깊이에 관계없이 24시간 이내까지 회복이 가능했고, 엽수는 침수깊이가 증대됨에 따라 회복 가능한 시간의 한계가 짧아졌다. 생체중의 감소는 지하부보다 지상부에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침수경과 24이내에서 회복이 가능하였다. 침수처리별 발아율과 초장, 엽수, 지상 및 지하부 생체중간의 모든 형질간에 고도의 유의적 상관 관계가 있었다. 2. 유묘기(幼苗期) 만수(漫水) 반응(反應) 초장은 0 cm 깊이에서는 24시간 처리수준까지 초장회복이 되었고, 그 이상 깊이에서는 시간과 관계없이 유의적인 감소가 되었으며, 엽수에서는 0 cm에서는 120시간까지도 회복되었고, 5 cm에서는 24시간까지 회복이 가능하였으나, 그 이상 깊이에서는 6시간 이상처리에서 유의적인 감소가 있었다. 지상 및 지하부 생장량은 초장 및 엽수에서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최장근신장이 0 cm 침수에서는 대조구의 80% 정도로 유지될 수 있었지만 5 cm이상 깊이에서는 120시간 침수로 근신장이 불가능 하였다. 근활력은 0 cm이상의 침수로 현저히 감퇴되었고, 호흡량은 5 cm 깊이를 변환점으로 하여 현저한 감소가 야기되었다. 그러나 광합성량은 침수깊이에 따라 직선적으로 감소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침수깊이를 달리하여 48시간까지는 완만한 감소를 보였으나, 120시간에서는 현저한 엽록소 분해가 초래되었다. 발병은 침수처리 깊이와 시간 증대에 비례하여 커지는 경향이었고, 살균제 처리에 따른 방제의 가능성은 있었으나, 질소엽면시비 효과는 없었다. 개체당 총과중과 총과수는 침수깊이와 시간이 길어 질수록 완만하게 감소하였고, 평균 과중은 증대 되었으며, 침수깊이와 시간간의 통계적인 상호작용 효과는 없었다. 생장 및 수량 특성 모든 조사항목들 상호간에 고도의 유의성 있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소아치과에서 진정요법은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을 함께 경구투여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고, 진정의 심도가 술자가 원하는 정도에 미치지 못할 때에는 midazolam이나 $N_2O/O_2$를 병용투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 연구는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을 이용한 진정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고, 경구투여만으로 적절한 진정수준을 얻지 못하여 $N_2O/O_2$를 병용투여한 경우 $N_2O/O_2$의 치료시간과 부작용에 대한 영향 그리고, 진정요법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들(연령, 성별, 체중, patient compliance, waiting time 등)을 확인할 목적으로 시행하였다. 2004년 12월부터 2005년 9월까지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을 이용하여 진정요법하에 치료받은 평균연령 $30{\pm}8$개월(12-51개월), 체중 $13{\pm}2kg(9.5-18kg)$의 총 94명(남아-46명, 여아-48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진정요법의 효과, 체중, 연령, 병용투여 방법에 따라 군을 분류하여 성별, 연령, 체중, patient compliance, waiting time, 치료시간, 치료양(RBVU), 부작용 등을 평가하였다. 진정요법 성공률은 85%였다. 진정요법에 성공한 그룹이 실패한 그룹보다 $N_2O/O_2$로 수면을 유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치료시간이 길었다. 36개월, 14kg미만인 환아는 경구투여만으로 수면에 이를 수 있었고, waiting time이 짧았다. 36개월 이상인 환아는 $N_2O/O_2$를 사용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연령과 $N_2O/O_2$ 사용시간, $N_2O/O_2$사용과 치료시간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존재한 반면, 체중과 $N_2O/O_2$사용시간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치료시간 연장, $N_2O/O_2$사용여부와 부작용 발생간에서 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본(本) 연구의 제(第)1보(報)에서 추출(抽出)된 비옥도(肥沃度) 구성인자(構成因子)의 인자평점(因子評点) 및 현지조사(現地調査)에서 얻은 기타(其他) 환경인자(環境因子)를, 설명변수(說明變數)로 취(取)하고, 현지(現地)에서 청취조사(聽取調査)로부터 얻어진 쌀 수확량(收穫量)을 목적변수(目的變數)로 하여 다중회귀(多重回歸) 분석(分析)과 하야시의 수량화(數量化) 이론(理論) I (Hayashi's theory of quantification No.1)를 적용(適用)하여 생산력을 추정(推定)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시료(試料) 개체(個體)에 대하여 얻어진 다섯개의 인자평점(因子評点)을 설명변수(說明變數)로 하여 다중회귀분석(多重回歸分析)을 행(行)한 결과(結果) 중상관계수(重相關係數)가 0.43으로 추정(推定) 정도(程度)가 낮았다. (2) 비옥도(肥沃度) 인자간(因子間)의 상호작용(相互作用)을 고려(考慮)하여 직선회귀(直線回歸) 모델을 이차방정식(二次方程式)으로 변형(變形)시켜 생산력(生産力)을 추정(推定)한 결과(結果) 중상관계수(重相關係數)가 0.59로써 추정정도(推定精度)는 약간 높아졌으나 만족할 수 있는 추정식(推定式)은 얻지 못하였다. (3) 답(畓) 토양(土壤)에서 쌀의 생산력(生産力)을 지배(支配)하는 인자(因子)로서 비옥도(肥沃度)는 물론(勿論) 중요(重要)하지만 다른 환경인자(環境因子)의 영향(影響)도 받을 것으로 사료(思料)되어 비옥도군(肥沃度群), 수분공급(水分供給)의 양부(良否), 토양배수(土壤排水)의 양부(良否), 기후대(氣候帶), 표토(表土)의 점착성(粘着性), 표토(表士)의 결시성(結持性), 토성(土性) 및 하층토(下層土)의 구조발달정도(構造發達程度) 등(等)을 설명변수(說明變數)도 취(取)하여 하야시의 수량화(數量化) 이론(理論) 1을 적용(適用)하여 생산력(生産力)을 추정(推定)한 결과(結果) 중상관계수(重相關係數)가 0.9였고, 이들 인자(因子)들 중(中) 비옥도군(肥沃度群), 수분공급(水分供給) 및 기후대(氣候帶) 인자(因子)가 생산력(生産力)에 크게 기여(寄與)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VUR는 대부분 요로감염 후에 진단되며, 반복적 요로감염과 역류가 지속되면 신반흔, 신실질의 위축, 고혈압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야기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VUR의 임상적 특성과 자연소실율 및 그와 관련된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방법: 1993년 12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충북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와 비뇨기과에 입원한 VUR로 진단된 117례를 대상으로, 항생제 예방요법 및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환아를 추적관찰하였다. 결과: 대상 환아 117명 중 남아는 55%로 여아보다 많았고, 1세 미만은 66%로 이중 남아가 64%였다. 배뇨중 방광요도조영술 상 역류를 보인 161요관 중 grade I이 15요관, grade II이 32요관, grade III이 54요관, grade IV가 26요관, grade V가 34요관이었다. 99mTC-DMSA 신 스캔을 시행한 161신단위(115례)에서 신피질결손이 62%에서 관찰되 었고, 신피질결손은 역류 정도(grade)가 심할수록 신피질결손 형성율이 높았다. 초기에 항생제 예방요법을 시작한 총94요관에서 평균 43.6개월 추적으로 66요관(67%)에서 소실 및 호전을 보였고, 나머지 9요관(10%)에서 악화되어 수술적 치료를 하였다. 역류의 정도가 낮을수록 자연소실율이 높았으나 신피질결손이 미만성인 경우와 4세 이후 자연 소실율은 현저히 낮았다.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67역류요관(41%) 중 5요관에서 grade가 감소된 상태에서 여전히 남아 있었고, 나머지 62요관에서 모두 소실되어 92%의 소실율을 보였다. 결론: 요로감염을 동반한 VUR 환아에서 99mTC-DMSA신 스캔 상 신피질결손이 62%에서 관찰되었으며, 역류 정도가 심할수록 신피질결손 발견율이 높았고, 나이가 많고 미만성 신피질결손이 보이는 경우 자연소실율이 낮았다.
배경: B-type natriuretic peptide (BNP)는 심실 심근 세포에서 생성되는 심장 호르몬이며, 울혈성 심부전, 심실비대증, 심근염, 심장이식 후 거부반응 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심장이식 후 거부 반응의 예측 인자로서의 BNP의 역할에 대해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심장이식을 받은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2004년 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BNP측정값, 심내막 생검을 통한 거부반응, 혈역학적 지표, 심초음파 검사 결과 등을 조사하였으며, 57예의 BNP 측정값의 중간값인 290 pg/mL를 기준으로 하여 Low BNP (n=28, $BNP{\le}290$ pg/mL)군, High BNP (n=29, BNP>290 pg/mL)군으로 나누어 거부반응의 정도, 좌심실구혈률, 삼첨판막 폐쇄 부전, 좌심실비대, 폐동맥쐐기압, 평균 폐동맥압, 우심방압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BNP값의 차이에 따른 양 군 간심내막생검에 따른 거부반응의 정도, 좌심실구혈률, 삼첨판막 폐쇄 부전, 좌심실비대, 우심방압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그러나, High BNP군에서 폐동맥쐐기압, 평균 폐동맥압이 Low BNP군보다 높았으며(p<0.05), BNP 측정값은 폐동맥쐐기압과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90, p<0.001). BNP 측정값 620 pg/mL를 기준으로 했을때, 폐동맥쐐기압은 83.3%의 민감도와 91.1%의 특이도를 보이며 12 mmHg보다 높은 값을 보였다(AUC: $0.900{\pm}0.045$, p<0.001). 결론: 심장이식 후 BNP 측정값은 거부반응의 정도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심실의 이완기 불능 상태를 평가하는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다.
TV 드라마는 타 장르에 비해 시청률과 채널 홍보 효과가 매우 크며, 한류를 통해 산업적 효과와 문화적 영향력을 확인시켜줬다. 따라서, 이와 같은 드라마의 흥행 여부를 예측하는 일은 방송 관련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지상파 채널을 통해 방송된, 총 280개의 TV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분석하였다. 이들 드라마 중 평균 시청률 상위 45개, 하위 시청률 45개를 선정하여 흥행 드라마의 시청시간 분포 (5%~100%, 11-Step) 모형을 만들었다. 이들 기준 모형과 신규 드라마의 시청시간 분포와의 이격 거리를 Euclidean/Correlation으로 측정한 유사도(Similarity)를 통해, 시청자의 초기(1~5회) 시청시간 분포로 신규 드라마의 성패 여부를 예측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또한 총 방송 시간 중 70% 이상 시청한 시청자를 열혈 시청층(이하 열혈층) 으로 분류하고, 상위/하위 드라마의 평균값과 비교하여, 신규 드라마의 흥행여부를 판별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연구 결과 드라마의 초반 시청자 충성도(시청시간)는 드라마의 대흥행 여부를 예측하는데 중요한 요소임을 밝혔으며, 최대 75.47%의 확률로 대흥행 드라마의 탄생을 예측할 수 있었다.
ICT 인프라의 이상탐지를 통한 유지보수와 장애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 장애 예방을 위해서 이상탐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다양한 이상탐지 기법 중 최근 연구들에서는 딥러닝을 활용하고 있으며 오토인코더를 활용한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이는 오토인코더가 다차원 다변량에 대해서도 효과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편 학습 시에는 많은 컴퓨터 자원이 소모되지만 추론과정에서는 연산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들과 달리 오토인코더에 2가지 요소를 가미하여 이상탐지의 성능을 높이고자 하였다. 먼저 다차원 데이터가 가지고 있는 속성별 특징을 최대한 부각하여 활용하기 위해 멀티모달 개념을 적용한 멀티모달 오토인코더를 적용하였다. CPU, Memory, network 등 서로 연관이 있는 지표들을 묶어 5개의 모달로 구성하여 학습 성능을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시계열 데이터의 특징을 데이터의 차원을 늘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하여 조건부 오토인코더(conditional autoencoder) 구조를 활용하는 조건부 멀티모달 오토인코더(Conditional Multimodal Autoencoder, CMAE)를 제안하였다. 제안한 CAME 모델은 비교 실험을 통해 검증했으며, 기존 연구들에서 많이 활용된 오토인코더와 비교하여 AUC, Accuracy, Precision, Recall, F1-score의 성능 평가를 진행한 결과 유니모달 오토인코더(UAE)와 멀티모달 오토인코더(Multimodal Autoencoder, MAE)의 성능을 상회하는 결과를 얻어 이상탐지에 있어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배경 : B-type natriuretic peptide(BNP)는 주로 심장의 심실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심부전의 진단, 중증도 및 예후와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중환자의 경우 급성병색시 심부전이 올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이는 환자의 예후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저자들은 우선 이전 심질환의 병력이 없는 중환자들에서 BNP를 측정하여 증가여부를 살펴보고, BNP와 중환자의 중등도 및 예후와의 관련성 여부를 살펴보기로 하였다. 방 법 : 2002년 6월부터 10월까지 본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던 환자 중 환자의 중증도와는 관련이 없이 BNP가 증가될 수 있는 울혈성 심부전, 심방 세동, 허혈성 심질환, 신부전 등을 제외한 3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으로는 일반 병동 및 외래 환자 32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였다. BNP는 Triage B-Type Natriuretic Peptide test를 이용하여 fluorescence immunoassay를 통해 측정하였다. APACHE II score와 APACHE III score 및 중환자실 사망 여부를 추적하였다. 결 과 : 남녀비는 16 : 16이었고, 연령은 $59.2{\pm}20.6$세 였다. BNP는 $186.7{\pm}274.1$ pg/mL으로 정상 대조군의 $19.9{\pm}21.3$ pg/mL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중환자군에서 BNP 100 pg/mL이상은 14명으로 43.8%였다. APACHE II score는 $16.5{\pm}7.6$이었고, 11명이 사망하였다. BNP값은 APACHE II score및 사망과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고(r=0.443, p=0.011, r=0.530, p=0.002), 생존군과 사망군 BNP값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83.2{\pm}55.8$ pg/mL vs. $384.1{\pm}401.7$ pg/mL ; p=0.033), $PaO_2/FiO_2$와는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BNP는 이전 심질환병력이 없었던 중환자에서 증가되어 있었고, 사망률 및 중증도 점수와도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중환자들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비침습적이고 빠른 방법으로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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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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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