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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철(Fe$^0$)과 UV를 이용한 1,4-dioxane 분해 반응시 철농도의 변화와 반응 메커니즘의 연구 (The Study on the Change of Iron Concentration and the Reaction Mechanism of the 1,4-Dioxane Degradation using Zero Valent Iron and UV)

  • 손현석;임종권;조경덕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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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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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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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1,4-dioxane의 분해를 위한 Fe$^0$와 Fe$^{2+}$의 반응에서 UV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반응 중 [Fe$^{2+}$]와 용액 중 총철이온 농도에 대한 [Fe$^{2+}$]의 비([Fe$^{2+}$]/[Fe(t)])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UV, Fe$^0$, 그리고 Fe$^{2+}$의 단독반응에 의한 1,4-dioxane의 분해효율은 10% 이하였으며 그 반응 동안 [Fe$^{2+}$]와 [Fe$^{2+}$]/[Fe(t)]의 변화 또한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UV 조사에 의해 Fe$^0$의 산화는 약 25% 정도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1,4-dioxane의 분해 효율 또한 개선되었다. Fenton 반응($Fe^{2+}+H_2O_2$)의 경우 반응초기 90분까지는 매우 빠른 분해율을 보인 반면 90분 이후에는 1,4-dioxane의 분해가 거의 정지되었다. Fe$^{2+}$와 UV 반응에서는 [Fe$^{2+}$]/[Fe(t)]가 반응 시작부터 감소하다가 90분 이후부터 완만한 증가를 보였다. Fe$^0$와 UV 반응의 경우 반응속도 상수는 반응시작 90분 동안 1.84$\times$10$^{-3}$ min$^{-1}$에서 Fe$^{2+}$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인 90분 이후 9.33$\times$10$^{-3}$ min$^{-1}$로 큰 상승을 보였고 이 변화는 [Fe$^{2+}$]/[Fe(t)]이 감소이후에 일어났다. [Fe$^{2+}$]/[Fe(t)]는 Fe$^{2+}$와 UV 반응에서 계속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그 반응에 ClO$_4^-$를 첨가한 경우 [Fe$^{2+}$]/[Fe(t)]는 완만한 상승을 보였다. 이 결과들은 1,4-dioxane의 분해는 주로 Fe$^0$이 Fe$^{2+}$로 산화되는 기간이 아닌 Fe$^{2+}$가 Fe$^{3+}$로 산화, 환원되는 반응 동안 일어났음을 보여준다. 즉, 1,4-dioxane의 주요 분해는 철순환에서 생성되는 라디칼에 의한 산화작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UV와 ClO$_4^-$는 Fe$^{3+}$의 환원에 큰 작용을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이는 radical의 지속적인 생산이라는 측면에서 1,4-dioxane의 분해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골프장 잔디예초물 종류에 따른 퇴비화 과정 중 이화학성 변화와 부숙도 평가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Maturity Assessment during Composting of Turfgrass Clipping Types from the Golf Courses)

  • 하승명;장기운;한기필;홍주화;이종진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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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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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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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문화생활의 향상과 더불어 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골프장 설립도 활발하여 현재 200여개 이상의 골프장이 운영, 건설 혹은 착공을 준비하고 있어 발생되는 잔디예초물의 양도 계속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골프장에서 발생되는 잔디예초물을 농업적인 유기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하여 호기적정체식퇴비화장치에서 잔디의 종류에 따른 퇴비화를 약 30일간 진행하면서 시료를 채취하여 이화학성을 분석하여 부숙도를 평가하였으며 실험에 사용한 잔디예초물의 초종은 Creeping Bentgrass(CB), Kentucky Bluegrass(KB), Korean Lawngrass(KL)이며 보조재료로는 계분과 탈지강, 처리구는 잔디예초물 초종별로 CB, KB, KL의 세 처리구를 선정하였다. 퇴비화 기간 동안 온도는 급격히 상승하여 약 20일 후 CB, KB, KL 처리구가 각각 ($57.9^{\circ}C$, $67.8^{\circ}C$, $74.3^{\circ}C$)의 최고온도를 보였고, 주 발효기간이 끝나고 30일차 부근에서는 $35.2{\sim}41.6^{\circ}C$로 낮아져 안정화되었다. 처리구의 pH는 상승하여 적정 pH인 6.0~8.5 범위에 준하는 8.25, 7.84, 8.34의 값을 나타내었고, 각 처리구의 C/N 비는 감소하여 11.7~13.5 범위에서 완료하였다. 배추, 상추종자를 이용한 식물독성실험에서는 KL의 G.I.값이 98.7, 78.2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원형여 지크로마토그래피에서도 KL이 가장빨리 전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KL, CB, KB의 순으로 퇴비의 부숙이 잘 되었으며 비료공정규격에도 모두 적합하였다. 향후에는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기 위한 잔디예초물의 혼합비율에 따른 퇴비화연구와 작물재배 실증시험 등의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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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방사선조사(TBI)시 다이오드 측정기(Diode detector) 및 열형광선량계(TLD)를 이용한 골조직 선량감쇄에 대한 고찰 (A study on dose attenuation in bone density when TBI using diode detector and TLD)

  • 임현실;이정진;장안기;김완선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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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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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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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 목적 전신방사선조사(TBI)시 균등한 선량을 조사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각 신체부위별 보상체(compensator) 두께의 결정은 열형광선량계(TLD)를 이용하여 표면선량(surface dose)를 측정하고, 심부선량(depth dose)으로 환산하는 방법을 주로 이용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은 골(bone) 조직에 대한 선량감쇄(dose attenuation)의 영향이 고려되지 않아 신체중심부에서의 정확한 심부선량을 알 수가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열형광선량계와 다이오드측정기(Diode detector)로 표면선량과 심부선량을 동시에 측정하여 골조직에서의 선량감쇄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II. 대상 및 방법 실험은 본원에서 TBI 치료를 받은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측정장비로는 Siemens Mevatron 10MV X-ray, TLD(Harshaw 5500), Diode detector(Sun Nuclear)를 사용하였다. 선량 조사방법은 복부의 배꼽(umblicus)를 중심으로 하여 이문대향법(Bilateral)으로 150cGy가 조사되도록 하였다. 측정방법은 열형광선량계로 두부, 경부, 대퇴부, 슬관절, 족관절, 부위의 표면선량을 측정하였으며, 이 가운데 대퇴부, 슬관절, 족관절에서는 중심부 선량측정이 가능하여 동시에 심부선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실험대상자 중 3명의 환자는 상기와 같은 부위(두부, 경부, 대퇴부, 슬관절, 족관절)에 다이오드측정기로 심부선량을 측정하였다. III. 결과 TLD로 측정한 표면선량을 심부선량으로 환산한 값은 두부, 경부, 대퇴부, 슬관절, 족관절에서 각각 $92.78{\pm}3.3,\;104.34{\pm}2.3,\;98.03{\pm}1.4,\;99.9{\pm}2.53,\;98.17{\pm}0.56$ 이었고, 중심부 심부선량 측정이 가능한 대퇴부, 슬관절, 족관절에서는 각각 $86{\pm}1.82,\;93.24{\pm}2.53,\;91.50{\pm}2.84$로 나타났다. 따라서 표면선량과 중심부 심부선량 비교가 가능한 대퇴부, 슬관절, 족관절에서의 TLD의 측정치를 비교해보면 부위에 따라 최소 $6.67\%{\sim}$ 최대 $11.65\%$까지 골조직에 의한 선량감소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또한, Diode detector로 측정한 심부선량 값은 두부, 경부, 대퇴부, 슬관절, 족관절에서 각각 $95.23{\pm}1.18,\;98.33{\pm}0.6,\;93.5{\pm}1.5,\;87.3{\pm}1.5,\;86.90{\pm}1.16$으로 나타났으며, TLD로 측정한 대퇴부, 슬관절, 족관절에서의 표면선량과 비교했을 때 부위에 따라 최소 $4.53\%{\sim}$ 최대 $12.6\%$ 까지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골조직에 의한 선량감쇄의 영향이 적은 복부(배꼽)에서는 열형광선량계 및 다이로드측정기로 측정한 값이 각각 $101.58{\pm}0.95,\;104.77{\pm}1.18$로 큰 차이가 없었다. IV 결론 전신방사선조사시 표면선량을 측정하여 심부선량으로 환산한 값은 골조직의 감쇄영향을 고려하지 못하므로 다이로드측정기(Diode detector) 또는 열형광선량계(TLD)로 중심부선량을 직접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중심부의 심부선량을 직접 측정할 수 없을 경우에는 골조직의 감쇄영향을 고려하여 복부배꼽에서의 선량보다 $5\%{\sim}10\%$ 정도의 선량이 초과 조사되도록 보상물질의 두께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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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정위적 방사선수술 시 콜리메이터 크기 변화에 따른 검출기 의존성 평가 (Evaluation of Detector Dependency on Collimator in SRS: Compared Detectors; CC01, CC13, SFD)

  • 배용기;방동완;박병문;강민영;김연래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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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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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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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뇌정위적 방사선수술시 이용되는 콜리메이터의 크기 변화에 따른 검출기 의존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 실험을 위해 6 MV 광자선(CL21EX, Varian, Palo Alto), 이온전리함(CC01, CC13, Wellhofer, Germany), 정위적 다이오드검출기(SFD, Wellhofer, Germany)를 사용하였다. 심부선량백분율(PDD)의 검출기 의존성을 평가하기 위해 Brain Lab사의 콜리메이터(${\varphi}$5, 10, 20, 30 mm)와 $10{\times}10\;cm^2$에서 측정, 비교하였다. 선량측면도(dose profile)는 SAD 100 cm에서 콜리메이터(${\varphi}$10, 30 mm)와 $10{\times}10\;cm^2$를 측정하여 반치폭(FWHM; full width half maximum)과 반음영(20∼80%)을 비교하였다. 선량출력인자의 측정을 위해 선량최대깊이에서 콜리메이터(${\varphi}$5, 10, 20, 30 mm)의 출력을 측정하였으며, 정방형 조사면($10{\times}10\;cm^2$)의 출력 값을 기준으로 정규화 하였다. 결 과: 검출기에 따른 PDD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PDD20,10 (PDD20/PDD10)을 비교하였다. 콜리메이터 ${\varphi}$5 mm에서는 SFD 51.3%, CC01 50%, CC13 58%로 측정되었고, 다른 콜리메이터에서는 최대 1%의 측정값 차이를 보였다. 선량측면도 평가에서 FWHM은 0.1∼0.4 mm의 차이를 보였다. 반음영은 ${\varphi}$10 mm에서 SFD 3.2 mm, CC01 7.1 mm, CC13 9.4 mm로 측정되었고, ${\varphi}$30 mm에서 SFD 4 mm, CC01 6.7 mm, CC13 12.4 mm로 측정되었다. $10{\times}10\;cm^2$에서는 SFD 6.6 mm, CC01 8.6 mm, CC13 12.2 mm로 측정되었다. 선량출력인자는 ${\varphi}$20 mm 이상에서 검출기별 최대 2%의 차이를 보였다. ${\varphi}$5 mm에서는 SFD 85%, CC01 61%, CC13 24%로 측정되었고, ${\varphi}$10 mm에서는 SFD 94%, CC01 85%, CC13 71%로 측정되었다. 실험결과 PDD는 CC13이 조사면에 충분히 포함되지 않은 ${\varphi}$5 mm에서 최대 16%의 차이를 보였고, 선량측면도의 FWHM은 검출기별 최대 0.4 mm의 차이를 보였다. 선량측면도의 반음영은 ${\varphi}$30 mm에서 최대 8.4 mm 차이를 보였고, 출력선량인자는 ${\varphi}$5 mm에서 최대 72%의 차이를 나타냈다. 결 론: 뇌정위적 방사선수술을 시행하는데 있어 정확한 선량을 측정할 수 있는 검출기를 선택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측정을 통한 작은 원형조사면 선량계측에서 정위적 다이오드 검출기가 이온전리함에 비해 선량의 특성을 평가하는데 있어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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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사료에 CLA와 다른 유지의 첨가.급여가 생산능력에 미치는 영향비교

  • 류명선;김은성;김상호;최형송;정문웅;류경선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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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1년도 제18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 PROCEE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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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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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여러 종류의 유지를 수준별로 육계사료에 첨가 ·급여시에 생산성, ND항체가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액의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사양실험을 5주간 시행하였다. 전기 3주 동안 사료내 조단백질은 21.5%, ME 3,100kcal/kg으로 하였고 후기에는 조단백질 19%, ME 3,100kcal/kg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처리구는 실험 1과 2에서 CLA, 대두유, 시판용 우지를 각각 1, 2, 3%와 2, 3%씩 기초사료에 첨가 ·급여하였으며,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IS수로 전체 540수와 360수를 공시하였다. 조사항목으로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주간별로 측정하였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및 ND 항체가는 실험종료시에 측정하였고 ME는 대사실험을 통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CLA, SBO, 시판용 우지의 ME는 각각 8,542, 9,179, 8,733 kcal/kg으로 분석되었다. 실험 1에서 사육후기와 전 기간에 1%유지의 첨가구는 보다 높은 수준의 급여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체가 낮았으며(P<0.05), SBO급여구는 CLA급여구에 비하여 사료요구율이 현저하게 개선되었다(P<0.05). 실험 2에서는 사육후기에 CLA급여는 SBO와 CT에 비하여 증체량이 현저하게 높았다(P<0.05). 사료요구율은 2%유지급여구에서 3%유지 급여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개선되었다(P<0.05). 실험 1과 실험 2의 3주령에서 HDL은 3%급여구에서 다른 급여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높았다(P<0.05). NOD항체가는 CLA와 다른 유지급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실험 2에서는 유지 첨가수준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계육내 CLAisomer는 1, 2, 3% 급여구에서 각각 12.23, 18.74, 25.67 mg/g으로 처리구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P<0.05). 본 연구의 결과 CLA의 급여는 SBO와 CT에 비하여 증체량을 개선하고 혈중HDL을 높여주는 경향을 보였지만 ND항체가는 개선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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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연 양성 자궁경부암의 수술후 방사선치료 (Radiotherapy Results of Carcinoma of the Cervix with Positive Resection Margin)

  • 허승재;김원동;우홍균;김대용;하성환;안용찬;김일한;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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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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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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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조기 자궁경부암에서 근치적 수술 후에 절제연이 양성인 환자에서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하여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근치적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809예 중에서 절제연이 양성인 환자 6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48예는 질 절제연 양성이었고 12예는 자궁방 절제연 양성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외부조사와 함께 환자에 따라서 강내치료를 추가하였다. 추적 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55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 60예의 무병생존율과 생존율은 5년에 각각 $75.2\%$, $84.1\%$였다. 질 절제연 양성인 환자 48예에 있어서는 강내치료를 추가한 43예 중 9예가 재발했고($21\%$), 외부조사만 시행한 환자 5예 중 2예가 재발했다($40\%$). 자궁방 절제연 양성이었던 12예의 환자에서는 3예의 원격전이가 관찰되었다. 모든 환자 중 19예에서 치료에 의한 후유증을 보였으며($30\%$), III도의 심한 후유증은 3예($5\%$)에서 관찰되었다. 예후인자의 분석에서는 림프절 전이 여부만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예후인자로 분석되었다. 결론 : 절제연이 양성인 조기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수술후 방사선치료로 $93\%$의 높은 국소제어율을 얻을 수 있었다. 절제연이 양성인 경우에 수술후 방사선치료는 필수적이며, 질 절제연이 양성인 경우에는 강내치료를 추가해야 할 것이며,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원격전이에 대해서 보다 효과적인 항암 화학요법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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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남자 중.고등학생의 흡연실태와 흡연관련 요인 (Smoking Status and its Related Factors in Male Students of Middle and High Schools in Kwangju)

  • 이윤지;이정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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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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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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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광주지역 남자 중 고등학생들의 흡연실태와 흡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사회환경적 요인, 지식 및 태도를 파악하고자 1992년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광주지역 남자 중학생은 남녀공학유무, 고등학생은 남녀공학유무 및 인문계와 실업계 계열별로 이단계 층화확률표본추출하였으며 흡연실태에 대한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작성하였다. 응답자는 중학생 1,574명, 인문계 고등학생 1,664명, 실업계 고등학생 721명으로 총 3,959명이며 자료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현재 흡연자는 중학생은 1.5%, 인문계 고등학생 14.8%, 실업계 고등학생 35.1%로 전체 고등학생의 흡연율은 20.1%를 나타냈으며 중 고등학생 모두 학년이 올라갈수록 흡연자의 비율은 증가하였다(p< 0.01). 2. 과거 및 현재 흡연자의 흡연시작 상황을 보면 중 고등학생 모두 호기심으로부터, 그 다음은 다른 사람이 권했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처음 권유한 사람은 대부분이 친구로서 친구가 흡연동기의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3. 현재 흡연자중 매일 규칙적으로 흡연하는 학생은 중학생의 경우 34.8% 였고, 고등학생은 70.2%였다. 흡연 기간은 중학생은 1개월 미만이 29.2%로 가장 많았으며 고등학생은 2년이상의 장기 흡연군이 가장 많았다. 흡연시작시기는 중학생은 국민학교때, 고등학생은 중학교 3학년때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금연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학생을 합하면 76.8%가 금연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 친한 친구의 흡연, 가족중 어머니와 남자형제의 흡연, 원만하지 못한 친구관계, 가정 학교생활의 불만족, 하위에 속하는 학교성적, 타인의 흡연에 대해 보다 너그러운 태도, 간접흡연에 대한 지식이 없고 TV를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듣지 못한 경우에 있어서 흡연자가 유의하게 많았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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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근무력증의 수술적 치료결과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Investigation about the Result of Surgically Treated Myasthenia Gravis)

  • 김대현;황은구;조규석;김범식;박주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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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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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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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증근무력증은 신경과 수의근과의 접합부에서 아세틸콜린 수용체와 자가항체에 의한 자가면역반응으로 발생되는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이것의 치료법으로 내과적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법이 있다. 저자들은 흉선절제술의 효과를 알아보고 흉선절제술후의 증상의 호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3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 중증근무력증으로 흉선 절제술을 받은 37명의 환자의 의무기록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37례중 21례(57%)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흉선종의 경우 총 16례중에서 8례에서(50%), 흉선증식의 경우 총 21례중 13례에서(62%)에서 호전을 보였다. 술후 합병증으로는 수술후의 증상의 악화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9례에서 기관내 삽관후 인공호흡기 치료를 하였고 폐렴 3례, 기흉 2례, 좌측 성대마비 1례가 있었으며, 술후 1개월이내에 사망한 경우는 1례 있었다. 성별(P=0.3222), 나이(P=0.7642), 흉선의 병리학적 차이(P=0.4335), 흉선종의 병리학적 등급과 술후 증상호전과의 관계(P=0.20)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술전 증상의 정도가 낮을수록 술후 증상의 정도가 낮을 것을 예측할 수 있는 통계적인 의미를 보였다. (P=0.0032) 술후 생존자 36명을 대상으로 외래 진찰 기록 및 환자들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2002년 10월에 추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총 36명 중 33명(91.7%)에서 추적이 가능하였고 3명은 추적이 불가능하였으며, 평균 추적 기간은 83.2개월이었다. 추적이 가능했던 33례 중 25례(75.8%)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흉선종의 경우 15례 중 8례(53.3%)에서, 흉선증식의 경우 18례 중 17례(94.4%)에서 호전을 보였다. 결론: 중증 근무력증은 흉선절제술로서 우수한 증상의 호전을 볼 수 있었으며, 술후 증상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는 술전의 증상의 정도가 중요하다. 중증 근무력증으로 흠선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에 대한 중장기 추적 결과 술전에 비해 우수한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유리관의 유전 특성이 외부전극 형광램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Glass Dielectric Property on the External Electrode Fluorescent Lamps)

  • 신명주;정종문;김정현;김가을;이미란;유동근;구제환;홍병희;최은하;조광섭
    • 한국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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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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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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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유전 장벽 방전이 특징인 외부전극 형광램프(External Electrode Fluorescent Lamp, EEFL)에서 유리재의 유전 특성인 유전상수 K와 유전손실 tan ${\delta}$가 램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4 종류의 유리관을 사용하였다. 종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Borosilicate 유리재는 유전상수 $K=5.6{\sim}5.9$이고 유전 손실 tan ${\delta}=5.0{\times}10^{-3}{\sim}6.0{\times}10^{-3}$이다. Aluminosilicatae는 K=6.6이고 유전손실이 작은 tan ${\delta}=1{\times}10^{-4}$이다. Soda-lime 유리관은 유전상수가 큰 K=7.7이고, 유전 손실이 매우 큰 tan ${\delta}=1.37{\times}10^{-2}$이다. 유전 상수 K가 크면 외부전극 자체의 캐패시터를 크게 하여 방전 효율이 증가한다. 그러나 유전 손실이 크면 외부전극 자체의 전력 소모로 인하여 효율 저하와 핀홀 발생의 원인이 된다. 높은 유전상수 및 낮은 유전손실의 Aluminosilicate 외부전극 형광램프는 종래의 Borosilicate 외부전극 형광램프에 비하여 휘도와 효율이 $12{\sim}20%$ 증가하고, 핀홀에 매우 강하다. 유전상수와 유전손실이 큰 Soda-lime 외부전극 형광램프는 효율이 다소 낮고, 핀홀에도 매우 취약하다. 따라서 외부전극 형광램프는 유전상수 K가 크고 유전손실 tan ${\delta}$가 작은 유리관이 최적이다.

두경부암 환자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에 대한 $^{18}F$ FDG-PET과 CT/MRI의 진단적 정확도 비교: 림프절군에 따른 연구 (Comparison of $^{18}F$ FDG-PET and CT/MRI for the Diagnosis of Cervical Lymph Node Metastasis in Head and Neck Cancer: A Level-by-Level Based Study)

  • 양유정;김재승;김상윤;이호규;남순열;최승호;류진숙;여정석;문대혁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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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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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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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두경부암의 중요한 예후인자인 경부림프절 전이의 수술전 진단은 최근 기능보존적 수술이 증가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경부 림프절군의 전이에 대한 FDG-PET의 진단적 정확도를 평가하고 이를 CT/MRI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조직학적으로 두경부암(상부성문암 16, 설암 9, 기타 7)이 확인된 32명의 환자(남/녀=27/5, $56{\pm}10$세)를 대상으로 FDG-PET과 CT의 수술전 진단성적을 비교하였다. FDG-PET과 CT/MRI는 1개월 이내에 시행되었고 병리적 소견을 토대로 경부림프절군 단위로 예민도와 측이도를 구하였다. 결과 32명의 환자에서 153개의 림프절군이 절제되었고 이중 19명의 환자에서 32개의 림프절군이 조직학적으로 전이양성이었다. 전체적인 FDG-PET의 민감도와 예민도는 각각 88% (28/32)와 93% (113/121)이었고 CT/MRI의 민감도와 예민도는 각각 56% (18/32)와 92% (112/121)로 FDG-PET이 CT/MRI보다 예민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p=0.002) 개별 림프절군에서의 진단성적은 그 위치에 따라 서로 달랐으며 가장 낮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인 림프절군은 편측 제II 림프절군이었고 반대측 림프절군과 인두후부 림프절군 등에서 가장 높은 예민도와 특이도를 보였다. 결론: 두경부암에서 경부림프절전이를 발견하는데 FDG-PET이 CT/MRI보다 더 민감하였으며 FDG-PET은 경부절제술의 범위를 결정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